[신년 기자회견] 김홍장 당진시장 “미래에도 살고 싶은 지속가능도시 만들 것”
[신년 기자회견] 김홍장 당진시장 “미래에도 살고 싶은 지속가능도시 만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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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장 당진시장이 5일 당진시청 해나루홀에서 신년 기자회견을 갖고 지난해 성과와 올해 시정 운영 방향을 발표하고 있다. (제공: 당진시) ⓒ천지일보 2020.2.5
김홍장 당진시장이 5일 당진시청 해나루홀에서 신년 기자회견을 갖고 지난해 성과와 올해 시정 운영 방향을 발표하고 있다. (제공: 당진시) ⓒ천지일보 2020.2.5

문화·예술이 어우러진 문화예술 관광도시 조성
당진항 매립지 관할권과 자치권 회복에 집중
10조원 규모 미래에너지 융복합 혁신벨트 구축
역천생태하천 복원… 조화로운 생태도시 만들 것

[천지일보 당진=박주환 기자] 충남 당진시 김홍장 시장이 5일 당진시청 해나루홀에서 신년 기자회견을 갖고 지난해 성과와 올해 시정 운영 방향을 발표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김홍장 시장은 “지속가능발전가치, 주민자치로 시민의 힘은 커지고 기업유치, 투자협약으로 성장하고 있으며, 여성친화도시와 아동친화도시, 평생학습도시 조성으로 시민의 행복이 늘어나는 등 당진은 조금씩 성장해 가고 있다”며 “여기에 만족하지 않고 시민이 주인인 사람중심 행복도시와 대 중국 교류와 통일시대를 대비한 환황해권 중심도시, 문화와 예술이 어우러진 문화예술 관광도시를 조성해 오늘의 행복을 이어 내일의 행복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2019년 주요 성과로 ▲주민자치 정책 박람회 성공개최 ▲국내외 우량기업 1조원 투자유치 ▲매니페스토 경진대회 최우수상 2관왕 수상 ▲김대건 신부 유네스코 세계 기념인물 선정 등 10대 성과 위주로 설명했다.

이후 김 시장은 2020년 분야별 주요 역점 사업을 중심으로 분야별 시정운영방향을 밝혔다. 올해 당진시는 읍면동 주민총회 모바일 사전투표 실시, 마을 활동가 육성 및 마을만들기 지원센터 건립, 지속가능발전소 운영 등을 통해 시민참여 열린 시정을 구현하고 당진항 매립지 관할권과 자치권 회복에도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또한 경제 분야에서는 제5LNG기지 건설, 석문·송산산단, 합덕인더스파크 임기 내 100% 분양, 첨단금속소재산업 초정밀기술지원센터 준공, 당진 청년타운 준공 및 고용복지 플러스센터 유치, 에너지 전환 전국포럼 개최, 석문부두 제4차 전국항만계획 반영 등을 통해 지역경제의 풍요로운 대도약 기틀을 다진다는 방침이다.

특히 경제분야에서 에너지 융복합타운조성, 에너지자립섬 조성, 신재생에너지 복합발전단지 조성, 에너지 신성장 실증특구 조성, 친환경 에너지기반 RE100 산업단지 조성, 융복합연계지구 조성 등 약 10조원 규모의 미래에너지 융복합 혁신벨트 구축에 대해 많은 시간을 할애해 설명할 만큼 강력한 추진 의지를 보였다.

이후 농어촌 분야 주요사업은 제2통합RPC(231억원) 착공 및 제2APC 준공(60억원), 청년 농업인 임대형 스마트팜 준공(93억원/㏊), 지역먹거리 종합전략 수립, 스마트축산 ICT 시범단지 조성, 농민수당 지원 등이다.

아울러 올해 교육문화와 복지 분야에서 2020 충청남도 체육대회 개최, 천주교복합예술공간 건립, 배드민턴전용구장 및 장애인체육관 건립(569억원), 합덕수영장 착공(78억원) 다함께 돌봄 센터 및 공립형 지역아동센터 신축,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사업 시행, 장애인회관 착공 등을 중점 추진한다.

이밖에도 ▲당진~천안, 당진~대산 고속도로 건설 ▲시도 1호선 지방도 승격 ▲국도 32호선 대체우회도로 정부계획 반영 ▲버스정보시스템 구축 ▲당진 1·2동 도시재생뉴딜사업 본격 추진 ▲담수호 수질개선 ▲현대제철 민간환경감시기구 설치 ▲역천생태하천 복원 등을 통해 조화로운 생태도시를 만들어 갈 계획이다.

김홍장 시장은 “당진시민의 행복은 당진의 존재 이유”라며 “미래에도 살고 싶은 지속가능한 당진을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기자회견 후 김 시장은 현재 세계적 이슈인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응하기 위해 시는 현재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있다. 당진소방서와 당진종합병원 등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강화하는 한편 지역 의료기관 모니터링과 시민홍보 등을 통해 적극 대응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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