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황해연 기자] hy가 신임 대표이사로 변경구(52) 부사장을 선임했다고 31일 밝혔다.변 신임 대표는 영업전략을 시작으로 영업부문장, 마케팅부문장, 투자관리부문장을 역임하며 폭넓은 실무 경험을 쌓았다.2015년 영업부문장을 맡아 영업 현장을 총괄하며 판매 채널 경쟁력 향상을 위한 중요한 역할을 수행했다.2018년부터는 마케팅부문장으로서 ‘장케어 프로젝트 MPRO3’ 등 다수의 전략 제품 론칭에 기여했다.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24일 다양한 먹거리 신제품 소식을 전한다.◆롯데웰푸드, 점자 패키지 ‘빼빼로’ 선봬… 흰 지팡이의 날 기념 후원롯데웰푸드(옛 롯데제과)가 점자 패키지를 적용한 ‘빼빼로’를 선보였다.롯데웰푸드는 올해로 44회를 맞은 ‘흰 지팡이의 날’을 기념해 제작된 한정판 점자 패키지 ‘아몬드 빼빼로’ 4000개를 사단법인 서울특별시시각장애인연합회가 주최한 흰 지팡이의 날 기념행사를 통해 지난 21일 후원했다.이번 점자 패키지 빼빼로 특별 제작은 빼뺴로의 핵심 브랜드 가치인 ‘마음 나눔’을 보다 더 많은 사회 구성원과 함
[천지일보=손지하 기자] LG유플러스가 그림책협회와 키즈 대상 그림책 독서 문화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맺고 함께 그림책 독서 경험 혁신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그림책협회는 작가, 독자, 출판사, 연구자, 교육자 등 그림책 관련 종사자가 연대하고 동반상승하는 구심점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설립된 국내의 대표적인 그림책 분야 비영리단체다. 그림책을 하나의 고유 예술장르로 자리매김하고 문화적 가치 실현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이번 협약을 통해 LG유플러스는 키즈 전용 서비스 ‘아이들나라’ 내 전문가의 그림책 큐레이션 제공, 그림책협회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hy가 신제품 ‘스트레스케어 쉼(쉼)’의 누적 판매량이 출시 6주 만에 500만개를 돌파했다고 28일 밝혔다.이는 2019년 선보인 자사 히트 브랜드 ‘장케어 프로젝트 MPRO3’보다 빠른 기록이다. 1초에 1병 이상 팔린 셈이다.쉼은 마시는 프로바이오틱스다. 멘탈 헬스케어 시장 공략을 위한 hy의 전략 제품으로 2년여 연구 끝에 개발됐다.핵심은 hy 특허 프로바이오틱스 5종과 ‘테아닌(L-테아닌, L-Theanine)’이다. 장(腸) 건강과 함께 스트레스로 인한 긴장 완화에 도움을 줄 수 있다. 국내 액상
[천지일보=손지하 기자] 올해 어느 때보다 고금리와 경기침체가 기업활동의 안정성과 지속성을 위협하는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이동통신 3사 CEO의 경영 능력이 평가받는 무대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4일 통신 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은 유영상 대표가 전면에 나서 역점 사업을 주도적으로 이끈다. 대표적인 사업은 2025년 상용화를 앞둔 UAM(도심항공교통)과 지난해 5월 출시된 캐릭터 기반 대화형 AI 서비스 ‘에이닷(A.)’이다. 유 대표는 지난해부터 UAM 태스크포스(TF)장을 맡으며 조비 에비에이션과의 협력을 이끄
[천지일보=손지하 기자] 황현식 LG유플러스 사장이 고객에게 확실히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는 ‘빼어난 고객경험’을 앞세워 미래 성장 전략인 U+3.0을 성공으로 이끌겠다고 선언했다. 황현식 사장은 2일 영상으로 임직원에게 전달한 2023년 신년 메시지를 통해 고객에게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하는 ‘빼어난 고객경험’이 U+3.0 변화의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새로운 시대를 열기 위해 모든 사업의 기본이 되는 고객에게 집중해야 한다는 뜻이다. 황 사장은 2023년을 ‘미래 성장을 위한 변화가 꽃을 피우는 해’라고 소개하며 이를 위해 한걸음
[천지일보=손지하 기자] 국내 이동통신사가 2023년 조직개편 및 임원인사를 단행하는 가운데 확실한 ‘컨트롤 타워’를 중심으로 한 탈(脫)통신 기반 기업 성장 의지가 돋보인다. ◆유영상號 SKT·SKB, AI 컴퍼니 도약 본격 시동 SK텔레콤과 SK브로드밴드의 컨트롤 타워가 하나로 통일됐다. 양사 간 시너지를 창출하기 위한 결정이다. 유영상 SK텔레콤 CEO가 SK브로드밴드 대표를 겸직해 유무선 통신과 미디어, 엔터프라이즈 등 사업 영역과 브랜드, 기업문화까지 전방위 영역에서 협력을 강화한다. SK텔레콤은 이달 1일 AI 컴퍼니 도
[천지일보=손지하 기자] SK텔레콤·KT·LG유플러스 등 국내 이동통신 3사의 올해 3분기 호실적 소식이 연달아 발표된 가운데 3사의 사업 전략도 날이 갈수록 ‘서비스 차별화’에 방점을 두며 공격적으로 변하고 있다. ◆SKT, 유영상號 ‘AI 컴퍼니’로 출격… “우리가 혁신 선도할 것” SK텔레콤은 유무선 통신 실적을 견고하게 지켜내고 비통신 분야의 성공적인 성장 스토리를 담은 3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유영상 대표이사를 선두로 ‘AI 컴퍼니’로 도약 중인 SK텔레콤은 AI 인재 확보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AI 스타트업 및 기업과 협업
[천지일보=손지하 기자] SK텔레콤·KT 등 경쟁사가 OTT(온라인 동영상 서비스)를 비롯해 미디어 사업에 많은 재화를 쏟는 가운데 ‘자체 OTT’ 운영에 관심이 없던 LG유플러스가 IPTV 기반의 영유아 미디어 플랫폼 ‘U+아이들나라’를 모바일 기반의 키즈 전용 OTT로 탈바꿈하겠다고 선언했다. 앞서 황현식 LG유플러스 사장은 지난 9월 진행된 기자간담회에서 “OTT 경쟁이 격화되는 시장의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IPTV로 다양한 OTT를 시청할 수 있는 ‘OTT TV’로 진화할 것”이라고 밝히며 자체 OTT 운영 가능성에 대해서는
[천지일보=손지하 기자] LG유플러스가 IPTV 기반의 영유아 미디어 플랫폼 ‘U+아이들나라’를 모바일 기반의 키즈 전용 OTT 서비스 ‘아이들나라’로 탈바꿈하며 디지털 네이티브를 정조준한다고 밝혔다. 아이들나라는 2017년 아이에게 유익한 콘텐츠를 보여주고 싶어 하는 U+tv 고객을 위해 IPTV 부가 서비스로 첫선을 보였다. 이후 5년여간 서비스 고도화 과정에서 고객 불편사항(Painpoint)을 이해하고 개선사항을 반영해 서비스와 콘텐츠를 지속 강화하며 대표 키즈 플랫폼으로 성장했다. LG유플러스는 10일 서울 용산사옥에서 기
[천지일보=손지하 기자] LG유플러스가 연결 재무제표 기준으로 2022년 3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3.0% 증가한 2851억원을 기록했다고 4일 공시하면서 올해 영업이익이 충분히 1조원을 넘길 것이라고 내다봤다. LG유플러스는 앞으로도 ‘고객 중심’이라는 슬로건 아래에서 통신 품질과 데이터 사업에 중점적으로 투자를 진행할 계획이다. 영업수익(매출)과 서비스수익도 지난해보다 늘었다. 올해 3분기 영업수익은 3조 5011억원, 서비스수익(영업수익-단말수익)은 2조 8400억원을 기록하며 작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각각 0.7%,
[천지일보=손지하 기자] LG유플러스가 콘텐츠 전문 브랜드 ‘STUDIO X+U’를 론칭하고 첫 번째 프로젝트로 스포츠 팩추얼 시리즈 티빙 오리지널 ‘아워게임(OUR GAME)’을 제작한다고 27일 밝혔다. U+3.0 전략에 따라 플랫폼 사업으로 전환하면서 콘텐츠 전문 브랜드를 론칭하고 콘텐츠 차별화로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는 것이다. 팩추얼(Factual, 사실에 기반을 둔)은 기존의 관습적인 다큐멘터리의 공식을 깨고 실제 사건을 흥미롭게 보여주기 위해 표현의 벽을 허문 새로운 콘텐츠 장르다. STUDIO X+U는 LG유플러스가 제작
[천지일보=손지하 기자] LG유플러스가 유아 전용 플랫폼인 ‘U+아이들나라’에 신규 오리지널 콘텐츠를 확대했다고 20일 밝혔다. 아동의 성장에 따라 맞춤형 콘텐츠를 제공해 부모와 자녀에게 새로운 가치를 제공함으로써 플랫폼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U+3.0 전략의 일환이다. 이번에 새롭게 추가된 오리지널 콘텐츠는 ▲설민석의 세계사 대모험 ▲에그박사와 자연친구들2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 리턴즈 3종이다. LG유플러스가 제작사와 콘텐츠 기획 단계부터 제작·투자 등 전 과정을 공동으로 진행했다. 특히 신규 콘텐츠는 지난 2017년 U+아
[천지일보=손지하 기자] 황현식 LG유플러스 CEO가 15일 플랫폼 중심의 신사업을 추진하는 중장기 사업 전략을 발표한 가운데 같은날 유영상 SK텔레콤 CEO도 자사 뉴스룸을 통해 기업가치와 미래에 대한 비전을 제시했다. 양 CEO의 발표는 시간대도 겹쳤다. LG유플러스의 CEO 기자간담회가 시작된 시간이 오전 10시였고 SK텔레콤이 뉴스룸 공식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유영상 CEO의 칼럼을 보내온 것은 오전 10시 10분이었다. 통신 업계 또는 사별로 특별한 점이 있다고 볼 수 없는 이날 양사의 사업 전략 발표가 겹친 걸 두고 일각
[천지일보=손지하 기자] LG유플러스가 플랫폼 사업으로의 전환을 통해 ‘유플러스 3.0(U+3.0)’ 시대를 열겠다고 선포했다고 15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이날 오전 서울 중구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신사업 전반의 중장기 성장 전략을 공개했다. 이 자리에서 황현식 사장(CEO)은 라이프스타일-놀이-성장케어 등 3대 신사업과 웹(WEB) 3.0으로 대표되는 미래기술을 ‘4대 플랫폼’으로 구성해 고객경험 혁신의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설명했다. 이는 고객과의 디지털 접점을 확대하고 데이터를 기반으로 고객을 심층적
‘프로바이오틱스’ 연구기술력 입증특허유산균 3종 혼합해 4년만에 개발[천지일보=황해연 기자] hy이 대표 장케어 프로젝트 MPRO3가 지난 28일 부산 벡스코에서 진행된 ‘2021 국제심포지움 및 정기학술대회’에서 기술혁신상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한국식품영양과학회가 주최하는 해당 행사는 국내외 학계, 연구기관, 산업체 등이 참석하는 식품영양분야 대표 국제 학술대회다. 기술혁신상은 업적의 독창성과 산업 내 기여 정도를 평가해 시상한다. 실제 국내외 특허 등록과 논문게재 건수 등 객관적 수치와 함께 기술혁신 성과를 종합적으로 고려한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1일 다양한 신제품 출시 소식을 전한다.◆bhc치킨, 이마트24와 손잡고 뿌링클 콜라보 제품 선봬bhc치킨이 이마트24와 손잡고 MZ 세대 입맛 공략을 위해 시그니처 메뉴인 ‘뿌링클’을 모티브로 한 콜라보 제품을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이번에 선보이는 콜라보 제품은 ‘뿌링클 삼각김밥’ ‘뿌링클 햄버거’ 2종으로 젊은 층이 많이 찾는 메뉴를 대상으로 협업이 진행됐으며 향후 팝콘, 프레첼, 컵라면 등 다양한 제품군으로 확대될 예정이다.bhc치킨의 뿌링클은 MZ세대에게 절대적인 지지를 받는 치즈 시즈닝 치킨의 대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hy가 신한라이프와 ‘고객기반 확대를 위한 제휴 협약’을 체결하고 상호협력체계를 구축한다고 20일 밝혔다.협약식은 김병진 hy 대표이사와 성대규 신한라이프 대표이사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서울 중구 신한라이프 본사에서 열렸다.양사는 최근 몇 년간 사업역영 확장과 함께 주요 사업의 온라인 전환을 추진했으며 특히 다양한 마케팅을 통한 고객층 확대에 주력했다. 업계 최초 사이버 아이돌 hy ‘하이파이브’와 신한라이프 버추얼 인플루언서 ‘로지’를 앞세운 MZ세대 유입 전략이 대표적이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