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전남=김미정 기자] 전라남도가 깊어가는 가을 ‘가족과 떠나는 오붓한 행복 여행’을 위해 곡성 압록상상스쿨, 장성 황룡강변 꽃공원, 자연생태의 보고인 순천만습지를 10월 전남 안심관광지로 추천한다고 밝혔다.곡성 압록상상스쿨은 섬진강과 보성강이 만나는 옛 압록초등학교 부지에 있다. 어린아이와 청소년, 부모 등이 함께 꿈과 상상의 나래를 키울 수 있는 곳으로 지난 5월 문을 열었다.연기, 댄스, 보컬, 유튜버 등 문화예술 분야 전문 직업체험부터 키즈카페, 카페테리아 등 아이와 부모가 함께 즐기는 공간이다. 또 미니기차 547m
황룡강변·축령산·백양사 등 10곳 구축… 출시 기념 이벤트도[천지일보 장성=이미애 기자] “증강현실(AR: Augmented Reality) 게임으로 즐기는 장성 관광, 시작합니다”장성군이 장성의 인기 관광지 10곳을 증강현실로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구축하고 이를 기념하는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증강현실은 현실의 이미지와 배경에 3차원의 가상 이미지를 더해 하나의 영상으로 보여주는 기술이다. 몇 해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모은 ‘포켓몬 GO’게임이 대표적인 증강현실 게임이다.장성군은 모바일 기기 의존도가 높은 관광 트렌드를 반영해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황금 같은 긴 연휴를 이용해 너도나도 해외로 떠난다. 하지만 일부러 멀리 갈 필요는 없다. 가족, 친지의 손을 잡고 야외로 나가 가을 풍경을 맘껏 만끽할 수 있는 곳도 많다. 이번 추석에 가족, 친지와 함께 자연 속에서 걸어보는 건 어떨까. 가을의 정취를 흠뻑 즐기고 지친 몸과 마음도 치유하면서 가족, 친지 간의 정을 새록새록 쌓는 것도 좋을 듯싶다. 서울·경기를 비롯해 전극에서 걷기 좋은 길(둘레길)을 소개해 본다.◆서울·경기도-해넘이 아름다운 곳 ‘제부도 제비꼬리길’서울 시내에 위치한 한양도성길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