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 ‘사는 것’ 아닌 ‘사는 곳’“무주택자라면 30년 이상 거주”“제도 개선 이뤄지면 현실화”‘공공주택특별법 개정안’ 발의[천지일보 경기=이성애 기자] 경기도가 기본 주택 공급을 위해 다양한 제도개선정책을 펼치고 있다. 소득, 자산, 나이 등 조건 없이 무주택자라면 누구나 30년 이상 살 수 있는 집을 안정적으로 제공하는 정책이다.경기도 기본주택은 공공주택 정책의 패러다임을 ‘취약계층을 위한 주거복지’가 아닌 ‘보편적인 주거권 보장’으로 바꾼 새로운 공공주택이다. 30년 동안 장기 거주가 가능한 ‘기본주택 장기임대형’과 토지는 공
기본주택 홍보관에서 현장회의 진행[천지일보 경기=이성애 기자] “모든 사건은 위기와 기회라고 하는 양면을 동시에 가지고 있습니다. LH 사건은 부동산을 둘러싼 우리사회의 고질적인 병폐를 고스란히 드러낸 동시에 부동산 정책을 전면적으로 개혁할 수 있는 좋은 기회기도 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경기도가 추진하고 있는 기본주택 정책은 우리사회에 만연한 부동산 투기를 잠재울 수 있는 좋은 대안이 될 수 있습니다.”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박근철 대표의원(의왕1)이 26일 수석 대표단 및 대변인단과 함께 경기주택도시공사(GH) 기본주택 홍보관을
국회의원 5인과 이재명 지사GH 기본주택 홍보관 현장방문“제도개선, 기본주택 현실화 가능”[천지일보 경기=이성애 기자]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기본주택 홍보관을 찾은 국회의원들에게 “기본주택은 제도 개선과 GH 3기신도시 사업지분 확대 등이 이뤄지면 큰 재정부담 없이 현실적으로 얼마든지 수행 가능하다”며 많은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이재명 경기도지사는 16일 홍기원·이규민·이동주·김남국 의원(이상 더불어민주당), 김홍걸 의원(무소속) 등 새로운 주거모델인 기본주택에 관심이 있는 국회의원 5명과 함께 수원 광교에 있는 ‘GH 기본주택 홍
단영재·완충제 보간으로 누수·결로·층간소음 설계부터 잡아3년마다 점검·하자보수… 분양주택 수준으로 시설 개선추진이재명 “투기·공포수요 없앨 것…평생 부담없이 살 주택으로[천지일보 경기=이성애 기자] 경기도가 무주택자 누구나 평생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는 질 좋은 기본주택 공급을 추진하고 있다. 경기도 기본주택은 기존 공공임대주택의 3대 하자라고 할 수 있는 누수와 결로, 층간소음을 막기 위해 방수, 단열재, 바닥 슬라브 완충재 보강 등 철저히 관리한다는 방침이다.이재명 지사의 핵심 주거정책인 경기도 기본주택은 보편적 주거권을 보장
‘경기도 기본주택 통합설계기준’ 제정 추진하자 제로(Zero) 목표, 분양주택 수준의 품질평생거주 ‘기본주택 통합설계기준’ 마련 예정[천지일보 경기=이성애 기자] 경기도가 무주택자 누구나 평생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는 질 좋은 기본주택 공급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기존 공공임대주택의 3대 하자라고 할 수 있는 누수와 결로, 층간소음을 막기 위해 경기도 기본주택은 방수, 단열재, 바닥 슬라브 완충재 보강 등으로 철저히 관리할 방침이다.손임성 경기도 도시정책관은 23일 경기도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경기도 기본
경기도 기본주택 국회 토론회기본주택 장기임대형, 제안기본주택 분양형 제안 발표 [천지일보 경기=이성애 기자]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의식주 해결은 기본. 경기도 기본주택과 같이 공공영역에서 주거문제에 대해 책임을 지고, 주택시장의 간단한 원리를 보여주면서 투기가 불가능하도록 제도를 개혁하면 부동산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말했다.이 지사는 26일 서울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열린 ‘경기도 기본주택’ 온라인 정책토론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경기도와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주관하고 국회의원 50명이 공동주최한 이번 토론회는 ‘경기도 기본주
경기주택도시공사(GH) 공동주관, 국회의원 50명 공동주최[천지일보 경기=이성애 기자] 경기도가 부동산 투기를 원천 차단하면서 무주택자들이 평생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는 ‘경기도 기본주택’을 추진하는 가운데 국회차원에서 공론의 장이 열린다.경기도는 오는 26일 오전 10시 서울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국회의원, 경기주택도시공사, 민간전문가가 함께하는 ‘경기도 기본주택’ 정책토론회가 개최된다고 22일 밝혔다.경기도, 경기주택도시공사가 주관하고 국회의원 50명이 공동 주최하는 이번 토론회는 ‘경기도 기본주택’에 대한
국·공립유치원 40% 조기달성… 에듀파인 의무화유은혜 “사립유치원, 국민께 맞서지 않기 바란다”[천지일보=이지예 기자] 더불어민주당과 정부는 25일 사립유치원 비리 근절을 위해 ‘국·공립유치원 40% 조기 달성’ 및 회계 투명성 확보를 위한 ‘에듀파인 사용 의무화’ 등을 골자로 하는 대책을 내놨다.이날 오전 당정은 국회 의원회관에서 협의회를 연 직후 브리핑을 통해 유아의 학습권을 보장과 사립유치원의 관리감독 강화를 위한 이 같은 과제를 정부에서 즉각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당정은 우선 문재인 정부의 공약이기도 한 국·공립 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