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청송=장덕수 기자] 청송군(군수 윤경희)에서는 가축 구제역 예방 및 차단방역을 위해 오는 11월 첫째주까지 예방백신 접종을 실시한다. 소, 돼지 50두 이상의 가축사육 농가는 축협을 통해 구제역 백신을 구입(50%보조)해 자율접종을 실시한다. 자가 접종이 어려운 50두 미만의 소규모 사육농가나 노령농가 등은 수의사로 구성된 접종반이 투입돼 예방접종을 지원한다. 군은 농가별 구제역 백신접종을 지도하고 농가별 접종실태를 확인해 구제역 백신 접종율 100% 달성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특히 청송군은 매년 우제류 사육 농가를
인구 대비 1차 접종률 85%보건소 등 백신접종 체제 전환사고 없이 접종센터 운영 마쳐“협조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 [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충남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코로나19 백신접종 완료율 80%를 돌파함에 따라 예방접종센터’ 운영을 종료한다. 이에 따라 보건소와 75개 위탁의료기관을 통한 백신접종 체제로 전환한다. 12일 아산시에 따르면 그동안 코로나19 확산방지와 시민의 빠른 일상회복(위드 코로나)을 위해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운영했다. 지난 1월 예방접종센터를 개소하고 의료진, 행정인력, 자원봉사자 등 일일
18세 이상 예방접종 사전예약… 10월 16일까지 접수[천지일보 담양=이미애 기자] 담양군이 29일 기준으로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추진한 결과 1차 접종자는 4만 766명으로 인구 대비 88%, 접종 완료자는 3만 1764명으로 68.6%를 달성했다고 밝혔다.군은 지난 2월부터 코로나19 고위험자를 대상으로 접종을 시작했고, 지난 4월 15일부터 담양군예방접종센터를 운영해 지금까지 75세 이상 고위험층, 고3 및 고교직원, 지자체자율접종 등 2만 4526건을 접종했다.코로나19 예방접종 관련 위탁계약을 체결한 위탁의료기관(17개소)
영등포구·구로구 외국인 확진자 증가외국인 자율접종&‘찾아가는 접종팀’[천지일보=양효선 기자] 서울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중 최근 2주간 외국인이 차지하는 비중이 급격히 늘었다고 24일 밝혔다.박유미 서울시 방역통제관은 이날 코로나 19 정례 브리핑에서 “지난 9일부터 23일까지 서울에서 코로나19로 확진된 외국인이 1183명으로 전체 확진자의 11.6%를 차지했다”고 말했다.국내 코로나19 발생 이래 약 1년 8개월간 서울 누적 확진자 중 1.6%(5768명)가 외국인이었던 것보다 훨씬 높은 비중이다.서
“인센티브 확대 등 방안 강구”[천지일보=홍보영 기자] 방역당국이 18~49세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을 강제하지 않겠다고 다시 한번 강조했다.방역당국에 따르면 손영래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16일 “여러번 말했듯 현재로선 18~49세 연령층의 의무접종 조치를 검토하고 있지 않다”고 밝혔다.손 반장은 “국민 예방접종을 강제화 시키기 위해서는 법령 개정이 필요하다”며 “현행 체계나 접종 희망률이 상당히 높은 우리나라의 특성을 고려할 때 이런(법 개정) 부분까지 검토하고 있진 않다”고 설명했
지난달 29~지난 5일 사업장서 369명 확진사업장 확진자 중 외국인 57.7% 차지 [천지일보 경기=이성애 기자] 최근 일주일 경기도내 집단감염사례의 77%는 사업장에서 발생했으며, 외국인 비중이 전체 확진자의 절반을 넘어 신속한 백신접종이 필요한 것으로 조사됐다.7일 경기도에 따르면 지난달 29일부터 지난 5일까지 도내에서 발생한 집단감염사례는 총 26개로, 이중 사업장 관련 사례가 20개로 가장 많았으며, 학교‧어린이집 4개, 병원‧학원이 각 1개로 조사됐다.지역별 현황을 보면 화성이 8개로 가장 많았고, 그 뒤로 평택·고양
9월 확진자 68명 중 43명 외국인외국인 2500여명 전수검사 진행모산초 관련 1400여명 전수검사아이들 안전 위해 모든 방법 동원방역수칙 준수와 백신접종 당부 [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코로나19 4차 대유행 확산세가 계속되는 가운데 충남 아산시에 9월 들어 1일 16명, 2일 18명, 3일 34명 등 68명의 확진자가 발생하며 증가세가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다. 이에 오세현 아산시장이 3일 코로나19 확진자 급증과 관련해 긴급 브리핑을 열고 “금일 발생 신규 확진자 34명 중 65%인 22명이 외국인”이라며 “최근 외국인 대
자가치료 500여명까지 확대 방안 추진[천지일보 경기=이성애 기자] 경기도가 도내 미등록외국인과 외국인노동자 등을 대상으로 얀센 자율접종을 하고 있다.류영철 경기도 보건건강국장은 31일 정례 기자회견을 열고 “현재 도내 확진자 중 외국인의 비중이 20%이상으로 높게 나타나는 등 외국인노동자의 경우 상대적으로 방역에 취약한 상황”이라며 “지난 25일부터 도내 미등록외국인, 외국인노동자, 발달장애인 보호자, 유학생 등을 대상으로 얀센 자율접종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도 얀센 백신 배정물량은 총 7만 5746회분이며, 현재까지 1만 29
외국인 근로자 선제적 검사 ‘임시 선별검사소’ 추가 운영[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시가 코로나19 외국인 확진 증가에 따라 남동구에 검사소를 임시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인천시는 8월 들어 인천지역 거주 외국인의 코로나19 확진 사례가 크게 증가함에 따라 다수의 외국인 근로자가 근무하고 있는 남동국가산업단지 내 ‘남동공단 2호 근린공원(남동대로 263)’에 임시 선별검사소를 추가로 설치했다.남동공단 2호 근린공원 임시 선별검사소는 오늘(31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일주일간 운영된다.이곳에서는 외국인 근로자의 근황을 고려해
예약률 낮은 18~49세 접종률 높여야“델타 변이 확산에 청장년층도 위험”[천지일보=홍보영 기자] 40대 이하 국민을 대상으로 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이 본격화되면서 접종 가속도가 붙고 있다.정부는 하루 접종자가 80만~100만명 이상으로 빠르게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정부는 고령층의 90%, 성인의 80% 이상이 접종을 마치는 시점에 ‘위드(with) 코로나’로의 방역체계 전환을 검토한다는 방침이다. 위드 코로나는 지금처럼 확진자 발생을 억제하는 것보다는 위중증 환자 관리에 집중하는 방역 체계를
신속 접종 필요한 30세 이상 대상접종 대상자 전화예약 서둘러야[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시장 박상돈)가 26·27일 양일간 코로나19 얀센 백신 3300명분에 대한 자율접종을 사전 접수한다.천안시에 따르면 배정된 얀센 백신은 선착순으로 보건소 예방접종대응추진단 전화(521-3007, 3025, 3060, 3061, 3065) 예약을 통해 신청받아 접종할 예정이다.사전접수 대상자는 30세 이상 중 신속 접종이 필요한 ▲해외출국자(필수목적 출국자, 유학생, 해외건설노동자 등) ▲요양병원 종사자중 미 접종 자 ▲대민접촉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을 한 차례 이상 맞은 사람의 비율이 절반을 넘어서는 등 접종 속도가 점점 빨라지고 있다. 이번 주부터 18∼49세 청장년층에 대한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진행되는 가운데 예약률이 64% 정도인 것으로 파악됐다. 23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지역의 식당과 카페에서 코로나19 백신 접종완료자를 포함할 경우 최대 4명까지 모일 수 있다. 공급 차질을 빚었던 모더나 백신이 향후 2주간 700만회분 가량 도입될 전망이다. 제12호 태풍 ‘오마이스’가 북상함
경남, 1차 예방접종 절반 50.6% 마쳐경남도, 3단계 9월 5일까지 2주 연장창원·김해 거리두기 4단계, 변경 수칙[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경상남도가 앞서 6월 18일 1차 접종을 마친 60대가 어제(21일) 확진판정을 받아, 진주 경상대학교병원에서 입원 치료 중 사망했다고 22일 밝혔다.남창원농협마트에서 20대(8398) 남성이 지난 12일 확진 된 후 지난 20일 새벽 3시 25분께 양산부산대병원에서 사망했고, 이어 지난 9일 확진된 80대 여성이 같은날 오전 9시 50분께 울산 양지요양병원에서 코로나19로 사망했다고
추석 전 ‘전국민 70%, 3600만명’ 달성 먹구름[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추석 연휴를 앞두고 정부가 목표한 ‘전국민 70%, 3600만명’ 백신 접종에 먹구름이 끼었다. 이번 주부터 18∼49세 청장년층에 대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진행되는 가운데 예약률이 64% 정도인 것으로 파악됐다. 정부의 최소 기대치인 70%에 미치지 못해 추가 예약을 독려하는 상황이다. 단 정부는 기접종자나 지방자치단체 자율접종 등 다른 채널을 통해 예약한 사람을 포함하면 이들 연령층의 접종 참여율은 훨씬 더 높아질 것으
“오전 11시께 국민 50% 백신 1차 접종 완료”문 대통령 “이대로면 추석 전 70% 1차 완료”“전세계서 신규 확진·치명률 낮은 수준” 강조[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 시작 176일 만에 전 국민의 절반이 1차 접종을 마쳤다.21일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기준 누적 1차 접종자는 2568만 8694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전 국민의 50%에 해당하는 수치다. 이 중 2차까지 접종을 마친 접종 완료자는 1151만 7874명으로 전 국민의 22.4%를
백신 공급 상황 따라 달라져23~27일 화이자 중심 접종[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18~49세 일반국민을 대상으로 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오는 26일부터 시작될 예정인 가운데 이들은 주로 화이자 백신을 접종하게 된다.코로나19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은 20일 정례브리핑을 통해 이 같은 방침을 발표했다. 추진단은 40대 이하가 접종할 백신에 대해 “첫 번째 주인 이달 26일부터 29일까지 지역과 관계없이 화이자 백신으로 접종이 실시된다”고 밝혔다.18~49세 연령층의 백신 접종은 이달 26일부터 오는
백신접종에 대한 문의 늘어[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충남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오는 23일부터 코로나19 얀센 백신 1500명분에 대한 자율접종 사전접수를 받는다.아산시에 따르면 사전접수 대상자는 30세 이상인 ▲해외출국자(필수목적 출국자, 유학생, 해외 건설노동자 등) ▲요양병원 신규입원 및 종사자 중 미접종자 ▲발달장애인의 보호자 ▲대민 접촉이 많은 공항 근무자, 건설노동자 ▲노숙자 및 미등록 외국인 노동자 ▲기 자율접종 대상군 중 미접종자 등이다.아산시에 배정된 얀센 백신은 1500명분으로 8월 23일~9월 3일까지 보건
다음 주 50세 이상 화이자 접종18~49세 미예약자 추가예약 가능[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연일 1000~2000명씩 나오는 가운데, 9월 내 3600만명 1차 접종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발걸음도 점차 빨라지고 있다.18∼49세 연령층의 사전예약 10부제는 19일로 일단락됐다. 예약률은 아직 60%가 조금 넘는 수준이다. 그러나 다음 달 중순까지 추가 예약의 기회가 있는 만큼 정부는 예약률과 접종률을 최대한 끌어올려 추석 연휴 전까지 전 국민의 70% 이상에게 1차 접종을 마칠
[천지일보=양효선 기자] 서울시가 한의사회를 비롯한 의료기관 관계자들에 대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우선 접종 진행 과정에서 안내를 번복하는 등 혼선이 빚어졌다. 12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시는 최근 서울시한의사회와 서울시치과의사회 등 의료단체 회원들이 코로나19 백신을 우선 접종받을 수 있도록 협조해달라고 공지했다가 11일 다시 “우선 접종이 불가하게 됐다”고 번복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하루 만에 서울시한의사회 회원 등에게 “자율접종 대상으로 등록됐으니 접종받기를 바란다”며 “혼선을 드려 죄송하다”는 메시지
[천지일보=손지아 기자] KT가 질병관리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예약 시스템’에 네트워크 기술을 지원했다고 11일 밝혔다.KT는 정부의 코로나19 대응을 다각도로 지원하고 있다. 이미 KT 클라우드에 기반해 코로나19 정보관리 시스템과 전자 예방접종 증명 시스템(CooV)을 운영 중이다.그동안 예약시스템 이용 시 네트워크 접속이 원활하지 않는 등 불편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았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KT는 질병관리청이 추진한 민관 협력 예약시스템 개선작업에 참여했다.KT는 지난 3일 시작한 지방자치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