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이석기 RO보다 위험한 인물”“아직 사회주의 사상 포기하지 않아”트루스 포럼 “우리는 나치즘과 달라”[천지일보=임문식 기자] 자유한국당 김진태 의원이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남한사회주의노동자동맹(사노맹)의 기관지인 ‘우리 사상’에 무장봉기를 선동했다고 폭로했다.김 의원은 동성애·동성혼 합법화 반대 전국 교수연합, 동성애·동성혼 반대 국민연합, 서울대 트루스포럼과 함께 16일 오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사노맹의 기관지 우리 사상의 주요 문제점을 밝혀냈다”며 이같이 주장했다김 의원은 사노맹의 기관지인 우리 사상의 주요
“과거 활동이 2019년에 소환”황교안, ‘사노맹 논란’ 불 지펴조국, ‘독재 대 민주화’로 반격[천지일보=이대경 기자]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과거 남한사회주의노동자동맹(사노맹) 관련 사건에 연루됐다는 논란에 “자랑스러워하지도 않고, 부끄러워하지도 않는다”라고 입장을 밝혔다.조 후보자는 14일 서울 종로구 적선동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에 출근하면서 기자들에게 “전날 청문회에서 상세히 밝히겠다고 했지만, 국민께 말씀을 드리는 게 도리라고 생각해서 입장을 밝혔다”며 이같이 말했다.사노맹은 지난 1980년대 말 사회주의 체제 개혁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