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윤상현 국회의원(국민의힘·인천동구미추홀구을)이 18일 국회의원회관실에서 ‘2024 총선 참패와 보수 재건의 길’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이번 세미나는 2024 총선 이후 여당의 참패의 원인을 분석하고, 보수 재건의 길로 나아갈 수 있는 해법을 모색해 보기 위해 마련됐다.윤상현 의원은 지난해 8월부터 수도권 위기론에 대비하기 위한 보수의 체질 개선을 강조하며 이날 세미나를 주최했다. 이번 총선 결과에 대해 윤 의원은 "위기를 몰랐던 국민의힘 총선은 예견된 참패였다”고 총평하면서 “총선참패의 구조적 원
[천지일보 광양=이봉화 기자] 전남 광양시가 ‘2024년 인구 포럼 in 광양 – 전:남다른 로컬’을 오는 22일 오후 3시 광양예술창고에서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전남 CBS와 공동으로 마련해 수도권 인구 집중화로 인한 지방소멸과 저출생·고령화로 인한 인구문제에 대한 해법을 찾고자 ‘로컬’을 매개로 지방 도시 미래 전략을 마련하는 장으로 마련됐다. 포럼은 관심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석할 수 있다. 포럼은 ▲정석 서울시립대 도시공학과 교수의 ‘청년이 행복한 로컬 만들기’ ▲개그맨 전유성의 ‘남다른 로컬을 위한 발상의 전환
[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진주시가 오는 22일 오전 10시 30분 시청 2층 시민홀에서 ‘다시 희망을’이라는 주제로 인구정책 세미나 행사를 연다.15일 시에 따르면 세미나는 전문가와 시민이 함께 진주시 인구정책 전반에 대해 살펴보고 인구감소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세미나에서 나온 개선 및 발전 방안을 인구문제 대응에 적극 반영한다는 계획이다.이날 발표는 ▲진주시 인구정책 분석 및 발전 방안 ▲인구감소 대응 국내외 우수 사례 ▲시민이 공감하는 인구증대 방향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진주라는 4가지 주제로 전문
[천지일보 무주=김동현 기자] 전북 무주군이 생활인구 확대에 집중한다.무주군은 8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기획실, 시설사업소 등 전 실과 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구체적인 추진 방향을 담은 인구정책 기본계획을 공유했다고 밝혔다.무주군 인구정책 기본계획은 ‘새로운 인구 흐름을 창조하는 매력 도시 무주’를 비전으로 ▲생활인구 확대 ▲청년인구 유입 ▲정주 여건 개선 등의 전략을 담고 있다.이를 기반으로 수립된 부서별 인구정책 실행계획은 무주태권브이랜드 조성사업과 귀농·귀촌임시거주시설 조성사업, 무주군립요양병원 건립사업 등 총 77개 사업이다
[천지일보 안산=김정자 기자] 안산시가 지난 2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인구감소 및 인구구조 불균형 등 인구 문제 대응을 위해 ‘인구정책실무추진단’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시는 지난 2월 기획경제실장을 단장으로 인구정책 세부 사업을 추진할 팀장급 직원과 자발적 참여 공무원 등 총 50여명으로 이뤄진 실무추진단을 구성했다.실무추진단은 앞으로 ▲주택공급 ▲청년 등 생산인구 유입 ▲학령인구 감소 ▲생활인구 유입 및 도시 활력 제고 ▲저출생 대응 ▲대외이미지 개선 등 6개 분야에 대해 인구적 관점에서 세부사업 추진 방향을 공유·토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세종과학기술원(SAIST)이 지난 15일 세종대 대양AI센터에서 국토개조전략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주명건 세종대 명예이사장은 기조연설에서 “우리나라가 세계 G5 수준까지 올라올 수 있었던 것은, 부모님들이 살을 깎는 노력으로 나라를 건설해 온 덕분”이라며 “그 뜻을 이어 방위산업 수출, 첨단 과학기술 발전, 그리고 국토개조전략을 통해 인프라를 환골탈태하면 G2 국가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기조연설 핵심 내용은 가덕도 신공항 수정안으로 간석지를 만들어 활용하면 여기서 나오는 수익으로 부산을 세계
[천지일보 안산=김정자 기자] 안산시가 인구감소 및 인구구조 불균형이 초래할 사회·경제적 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난해 ‘안산시 인구정책 기본조례’를 제정하고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인구정책을 실행한다고 19일 밝혔다.안산시 인구정책의 기본목표는 ▲시민의 삶의 질 제고를 통한 지속 가능한 도시경쟁력 제고 ▲안산시 인구수 76만(외국인 포함) 회복 ▲인구 대비 청년인구 비중 30% 이상 유지다.추진 방향은 정부 정책 방향을 반영하되 ▲안산 맞춤형 인구정책 추진 ▲치밀하고 긴 호흡으로 함께 할 수 있는 시스템 구축 ▲인구변화에 따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가덕도와 경기만을 매립지로 활용하면 저출산과 국민연금 수급 불균형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21일 세종대에 따르면 주명건 세종대 명예이사장은 이같은 내용을 담은 ‘저출산 대책을 위한 국토개조전략’ 논문을 유니노믹 리뷰 2024년 1월호에 게재했다.가덕도 공항은 15조원을 들여서 건설하는 것으로 여야가 합의했다. 그러나 주 명예이사장은 가덕도를 활용해 방조제를 건설하고, 낙동강을 준설해서 매립하면 오히려 260조원의 수입이 발생한다고 봤다. 이것을 육아대책 기금으로 설정하면 프랑스가 인구문제를
박희제 언론인엊그제 인천 송도국제도시 A초등학교의 제19회 졸업식에 다녀왔다. 예전과 달리 요즘 초등생 졸업식은 겨울방학과 동시에 속전속결로 치러진다.몇몇 학생들이 졸업장을 받기 위해 단상 위 교장 앞으로 걸어가다 공중부양을 연출하는 듯한 ‘슬립백 춤’이나 몸을 360도 돌리는 공중제비(텀블링) 같은 퍼포먼스를 선보여 웃음과 박수갈채를 터져 나오게 했다.또 줄을 서서 기다리는 동안 가볍게 춤동작으로 몸을 흔드는 학생들도 많아 졸업식장 분위기는 자유 발랄했다. 흥 많은 한민족 후예들이다.졸업장을 받으러 나갈 때 무대 뒤 대형 스크린에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가 ‘합천군 두무산 일대’가 정부가 추진 중인 전력 수급 안정화를 위한 신규 양수발전소 건설 최종 후보지로 확정됐다고 밝혔다.이 양수발전소는 전력수요가 적은 심야 등 여유 전력을 이용해 하부댐의 물을 상부댐에 저장했다가 전력수요가 증가할 때 상부댐의 물을 하부댐으로 낙하시켜 전력을 생산하는 방식으로, 재생에너지 발전설비 증가에 따라 발전량의 간헐성과 변동성을 보완하는 백업 설비이다.정부는 올해 1월 제10차 전력수급기본계획(2022~2036)을 발표하고, 재생에너지의 변동성 대응
[천지일보 김해=윤선영 기자] 올해 김해 시민이 가장 공감한 신규 인구시책은 전국 최초로 시행한 러브하우스 ‘신혼 첫 주택 리모델링 사업’인 것으로 나타났다.김해시는 지난 6일 부시장 주재로 ‘2023년 김해시 인구정책위원회’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위원회는 올 한 해 시민이 가장 공감한 신규 인구시책으로 6개 사업을 선정했다.시에 따르면 올해 새롭게 도입한 인구시책 14개 부서 20개 사업을 대상으로 내부심사를 통해 10개의 사업으로 축약했다. 여기서 시민 493명이 참여한 7일간의 온라인 시민투표를 통해 시민의 선택을
[천지일보 전북=김동현 기자] 전북도와 국가정보원 지부가 29일 전주 라한호텔에서 도내 외국인력의 체계적 관리를 위한 기관별 협력사항 모색을 위해 전주·출입국 외국인사무소, 경찰청 등 외국인 관련 관계기관과 ‘외국인 인력관리 협의회’를 개최했다.외국인 인력관리 협의회는 도내 외국인 인력 수요 확대에 따른 다양한 지역사회 이슈 등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도내 외국인 관계기관과 함께 의견을 공유하고 협업체계를 구축하는 것을 주요 목적으 하고 있다.이날 협의회에는 분야별 외국인력을 관리하는 관계기관을 비롯해 일선에서 직접 외국인력을 접하는
[천지일보 안산=김정자 기자] “저출산 고령화의 가속화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외국인 인구 등 급변하는 인구 정책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이민청 유치는 반드시 필요합니다. 이민청이 신설된다면 전국 외국인 거주 1위이자 이민·외국인 정책을 선도해온 안산시가 유치에 최적지일 것입니다.”안산시민 300인이 한 자리에 모여 출입국·이민관리청(이민청)의 필요성에 공감대를 형성하고 시민이 합심해 반드시 유치를 이뤄내야 한다는 목소리가 토론장을 가득 채웠다.안산시 시민동행위원회는 14일 오후 호텔스퀘어에서 300명의 동행추진단과 함께 시에서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26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한국인구정책연구회와 뉴스코리아 주최로 ‘㈔한국인구정책연구회 창립 총회 및 후원회 발대식’이 진행됐다.김영희 한국인구정책연구회(한인연) 회장은 창립 선언을 하고 참석자들에게 한인연에 대한 설명과 지지를 호소했다.더불어민주당 임종성 의원과 국민의힘 서정숙 의원은 현장에 참석해 축사를 전했다.2부 순서로 진행된 후원회 발대식은 시간관계상 홍보대사 위촉장 수여식으로 진행됐으며, 한인연은 가수 김상희, 가수 고우, 강옥순 안무가, 아이돌 가수 뷰티박스(BEAUTY BOX), 최성묵
[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전국 합계출산율이 0.70로 역대 최저치를 경신하고 있는 상황 속에서 진주시가 1에 가까운 출산율을 보이며 경남에서 2위권을 유지했다.22일 시에 따르면 진주지역은 합계출산율 0.94로 경남 시부에서 2위, 인구 30~40만명 중소도시 6곳(진주·경기 광주·하남·양산·아산·원주) 중 가장 높은 합계출산율을 기록했다. 통계청 발표 2023년 2분기 전국 합계출산율이 0.70으로 다시 한번 역대 최저를 기록한 가운데서다.시는 저출산 속 출생아 수 감소로 인한 지역 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다양한 인구시책
[천지일보 부산=윤선영 기자] 부산교육청이 다양한 형태의 돌봄센터 운영으로 돌봄 공백 해소와 통합 모델 구축에 나선다.시교육청은 지난 18일 오후 구포도서관 어린이실을 활용한 야간 긴급 돌봄센터인 ‘구포돌봄센터’ 개관식을 열었다고 밝혔다.개관식에는 하윤수 교육감을 비롯해 부교육감, 교육·행정·기획국장, 유초등교육과장, 기획조정과장, 부산시 여성특별보좌관과 아동청소년과장이 참석했다. 또 북부교육지원청 교육장, 교육·행정국장, 구포도서관장구포도서관 총무과장, 구남초 김미경 교장, 구포초 김선자 교장, 덕천초 이명애 교장 등도 함께해 자
[천지일보 진도=천성현 기자] 전남 진도군이 1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공직자 대상 ‘인구변화 대응 교육’을 개최했다고 밝혔다.교육은 인구교육 전문가인 구본진 ㈔인구와미래정책연구원 강사를 초청해 ‘인구변화의 이해와 미래 준비’라는 주제로 펼쳐졌다.강의 내용은 ▲저출산·고령화 극복 방안 ▲인구변화에 따른 미래 예측 ▲지방소멸의 원인과 지역 균형 발전의 중요성 등 사례 중심으로 이뤄졌다.구본진 강사는 “저출산과 고령화는 우리 사회의 미래를 위협하는 심각한 문제”라며 “공직자 여러분이 인구문제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적극적인 대응책을 마련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가 저출산 대응 우수지자체로 떠오르면서 전국에서 주목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지난 5일 보건복지부 이선영 인구총괄과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지난 7월 ‘제12회 인구의 날 기념식’에서 인구정책 유공 국무총리상을 수상한 천안시를 방문했다.방문자들은 천안시 저출산 대응 사업 추진현황 점검과 애로사항 청취, 전국에서 처음으로 운영하고 있는 직장맘지원센터와 건강가정지원센터도 함께 방문해 현장의 소리를 들었다.이선영 보건복지부 인구총괄과장은 “천안시의 우수한 정책이 타 지자체에도 전파돼 인구문제를
[천지일보 평택=노희주 기자] 평택시가 오는 9월 25일까지 결혼, 임신, 출산, 육아 등에 긍정적인 가치관을 심어줄 수 있는 ‘인구정책 숏폼 영상’을 공모한다.이번 공모전은 인구정책 관련 다양한 주제로 ▲결혼·임신·출산·육아가 행복한 평택 이미지 제고 ▲건강한 일·가정 양립환경 조성 ▲다양한 가족 등 가족의 소중함과 행복함을 보여주는 내용 ▲기타 저출산·고령화 등 인구문제의 인식을 개선할 수 있는 내용 등 결혼, 임신, 출산, 육아 등 긍정적인 인식을 심어줄 수 있는 영상이면 된다.평택시 인구정책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천지일보 해남=천성현 기자] 전남 해남군이 저출산과 고령화로 인한 인구감소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행정협의회 ‘아이디어 뱅크’를 구성했다고 18일 밝혔다.협의회는 김차진 부군수를 위원장으로 관광, 청년, 보육, 출산, 귀농·귀촌 등 8개 분야의 팀장 10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지역 내 생활인구 증가와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 외부 인구 유입 등 다양한 인구 활성화 사업을 추진한다.지난 17일 열린 회의에서는 최근 정부가 다자녀 지원 기준을 3자녀에서 2자녀로 낮추는 방침을 발표함에 따라 관련 조례 개정 등의 대응을 통해 보육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