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황해연 기자] ㈜하림이 익산경찰서, 익산시와 함께 이리북일초등학교 주변 통학로의 보행 환경 개선 및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을 위한 방범 시설물 공동 설치 작업을 완료했다고 30일 밝혔다.지난 27일 기념식에는 정호석 하림 대표이사와 김종신 익산경찰서장, 익산시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견고한 스틸 파이프에 360도 돌아가는 나무안전펜스를 직접 조립해 설치를 마무리했다.나무안전펜스는 친환경 나무막대에 흑갈색, 주황색, 풀색의 친환경 페인트가 칠해져 보기에 화사할 뿐 아니라 지나다니는 보행자의 시선을 끌기에 충분하다. 이
‘밭길에서 돈 가방 주워 주인 찾아줘’[천지일보 전북=신정미 기자] 길에서 돈 가방을 주워 주인에게 찾아준 착한 고등학생이 경찰로부터 표창장을 받았다.전북도교육청은 익산 성일고 2학년 최은혁 학생이 익산경찰서장으로부터 표창장(모범학생상)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최은혁 학생은 지난 2월 23일 오후 1시께 익산 황등 시북마을 밭길에서 돈 가방을 주워 112에 신고한 뒤, 황등경찰서를 찾아 주인을 찾아달라고 맡겼다.돈 가방 안에는 황등 시북마을에 사는 A씨가 잃어버린 500만원이 들어있었다. 이 돈은 힘겹게 살아가는 할머니의 전 재산이
곽상언, 박덕흠 의원과 ‘진검 승부’한병도, ‘울산시장 선거개입’ 불구속 기소[천지일보=이대경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4.15 총선 3차 경선에서 한병도 전 청와대 정무수석과 노무현 전 대통령의 사위인 곽상언 변호사의 공천이 확정했다.임윤옥 민주당 선거관리위원회 부위원장은 29일 저녁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브리핑을 갖고 총 11곳의 경선 결과를 발표했다.문재인 청와대의 두 번째 정무수석을 지낸 한 전 수석은 전북 익산시을에서 김성중 전 익산경찰서장을 꺾고 본선에 진출했다. 그는 임동호 전 민주당 최고위원에게 불출마 대가로 자리를 제안
당 선관위, 11곳 후보 정해전북 익산, 한병도 前수석 본선행전남 목포, 김원이 前서울 부시장도 [천지일보=이대경 기자] 더불어민주당 3차 4.15 총선 후보 경선에서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사위인 곽상언 변호사가 충북 보은·옥천·영동·괴산 후보가 됐다. 아울러 한병도 전 청와대 정무수석은 전북 익산을 후보로 정해졌다.민주당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최운열)는 29일 여의도 당사에서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11곳의 3차 총선 후보 경선 결과를 발표했다.가장 관심을 끌었던 곽 변호사는 경선에서 성낙현 보은지역자활센터장을, 한 전 수
전북도 400여명 학생 참여 눈길… 그림그리기·체험부스 등 어린이들 꿈·희망 키워[천지일보=박준성 기자] 6.25전쟁 66주년 기념의 날에 아이들에게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심어주는 행사가 있어 눈길을 끌었다.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제4회 나라사랑 평화나눔 꿈나무 사생대회가 지난 25일 오전 9시 익산시 배산체육공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올해로 4회째를 맞은 이 행사는 전북서부보훈지청이 주최하고, ㈔자원봉사단 만남 익산지부 함께하는 사람들의 모임(함사모)이 주관했으며, 전라북도 익산교육지원청, 익산시, 익산경찰서, ㈔익산시 자원
이리남중학교 졸업식서 ‘강압적 졸업식 뒤풀이 예방캠페인’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이리남중중학교 졸업식에 즐거운 졸업식문화를 전하려는 사람들이 있어 학생들과 학부모의 눈길을 끌었다.㈔자원봉사단 만남 익산지부 함께하는사람들의모임(함사모)은 지난 4일 오전 솜리문화예술회관에서 강압적 뒤풀이 졸업식 예방을 위한 건전한 졸업식 문화정착 캠페인을 벌였다.이날 익산경찰서(서장 강황수)와 익산교육지원청, 함사모, 이리남중 교사와 재학생 등 80여 명이 참여해 문화공연과 현수막을 들고 즐거운 졸업식을 만들자고 외쳤다.졸업식에 앞서 자칫 딱딱해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