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황해연 기자] 18일 편의점 소식을 전한다.◆세븐일레븐, 크림의 달인 임훈 셰프와 ‘푸하하초코크림빵’ 출시세븐일레븐이 더워진 날씨에 아이스 디저트 인기가 늘어나자 이에 맞춰 새로운 ‘얼먹(얼려 먹는)’ 디저트를 선보인다. 세븐일레븐은 디저트 맛집으로 잘 알려진 서울 연남동의 ‘푸하하크림빵’과 함께 ‘세븐셀렉트 푸하하초코크림빵’을 출시했다.세븐일레븐은 최근 편의점의 뛰어난 접근성을 기반으로 단순히 생필품 등 필요한 물건만을 사는 공간에서 벗어나 디저트와 같이 일상 속 소소한 사치를 즐길 수 있는 데일리 프리미엄 콘텐츠 개발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가 오는 4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6개월간 새단장한 ‘타랑께’ 350대를 시범 운영한다.‘타랑께’는 그동안 문제점으로 지적된 부분을 개선, 시민 친화적으로 운영한다. 운영시간과 주차장을 대폭 확대하고 요금체계도 사용자 입장에서 전면 개선했다.먼저 오전 7시부터 밤 9시까지였던 대여시간을 오전 5시부터 밤 12시까지로 5시간 늘렸다.운영구역은 기존 상무지구, 동천동 주변에서 지하철 김대중컨벤션센터역~농성역 주변, 광주천변, 아시아문화전당 일대까지 확대한다. 이에 따라 타랑께에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술에 취해 택시 기사를 폭행하고 블랙박스 영상 등 증거를 없애려 한 혐의로 기소된 이용구 전 법무부 차관에 대해 유죄 판결이 확정됐다.대법원 3부(주심 이흥구 대법관)는 30일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운전자 폭행), 증거인멸 교사 혐의로 기소된 이 전 차관에 대한 상고심에서 피고인과 검사의 상고를 모두 기각했다.이번 판결로 이 전 차관에게는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이 확정됐다. 이 전 차관에 대한 수사 보고서 내용을 변경했다는 혐의로 기소된 전직 서울 서초경찰서 경찰관 B씨에 대해서는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20일 편의점 소식을 전한다.◆CU, 호로록 수제비 등 국물 간편식 출시… 겨울 상품 매출↑CU가 10월 중순 이후 찬바람이 불기 시작하며 동절기 상품들의 매출이 본격적으로 상승하고 있는 가운데 다양한 국물 간편식을 출시한다.계절의 변화를 느낀 소비자들이 따뜻한 국물 요리를 많이 찾는 시기인 만큼 가성비를 한층 높인 국물 간편식 6종을 선보인다. 호로록 김치, 해물, 들깨 수제비 3종(3600원)과 미정당 육개장 칼국수(3800원), 팔도한끼 어묵탕 직화닭발, 매콤족발(9900원) 2종이다.해당 상품들은 최
[천지일보 신안=김미정 기자] 전남 신안군이 문화체육관광부와 공동으로 ‘2023 대한민국 문화의 달’ 행사를 내달 20~22일까지 자은도 일원에서 개최한다.올해 문화의 달 행사는 ‘섬, 대한민국 문화다양성의 보고-1004섬 예술로 날다’를 주제로 뮤지엄파크 일원에서 펼쳐진다.신안군은 ‘예술로, 미래로, 바다로’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섬마을의 생태와 다양성, 문화를 녹여낸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 중이다.전야제와 개막식이 열리는 뮤지엄파크 특설무대 일원은 행사 기간 내내 ‘예술’의 향연으로 채워질 예정이다. ‘피아노의 섬’ 프로젝트를 추진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술에 취해 택시 기사를 폭행하고 블랙박스 영상 등 증거를 없애려 한 혐의로 기소된 이용구 전 법무부 차관이 9일 서울 서초구 서울고등법원에서 열린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운전자폭행 등) 등 혐의 항소심 선고 공판을 마친 뒤 법원을 나서고 있다. 서울고법 형사2부(이원범 한기수 남우현 부장판사)는 이 전 차관에게 1심과 같이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천지일보=김누리, 김정필 기자] 오는 22일 국회 정무위원회 법안소위에 보험업법 개정안, 일명 ‘삼성생명법’이 올라가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박용진 의원이 “보험업법 감독규정을 바꾸면 쉽게 되는 일을 ‘국회의 결정에 따르겠다’고 같은 이야기만 하고 있다”며 금융당국을 직격했다. 또 삼성생명법과 관련, 삼성이 ‘배 째라’라는 태도를 보이고 있다며 해소 방법에 대해 논의하러 오기보단 IFRS17 유권해석을 금융당국에 요구하는 등 또다른 특혜 논란을 낳으려 한다고 지적했다. 특히 삼성생명이 ‘감독규정 꼼수’를 통해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술에 취해 택시기사를 폭행하고 블랙박스 영상 등 증거를 없애려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용구 전 법무부 차관이 25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1심 선고 공판을 마치고 법원을 나서고 있다. 이날 법원은 이 전 차관에게 징역 6개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천지일보 보성=전대웅 기자] 보성군이 2019년부터 추진한 ‘다기능 주민 복지 숲’이 마무리 작업에 들어가면서 보성읍 순환형 산책길이 완성될 예정이라고 25일 밝혔다. 보성군은 민선 7기부터 1천만 그루 도시 숲 조성사업을 추진하면서 녹차골보성향토시장·철로변 공한지를 이용한 주민참여숲, 동윤천 생태하천공원(데크길), 다기능 주민 복지 숲 등을 조성해 보성읍 순환형 산책길을 조성해 왔다. ‘다기능 주민 복지 숲’은 미세먼지 저감, 악취 유입 차단을 위한 다기능 도시 숲으로 보성읍 우산주공아파트 옆 우산교차로에서부터 장거리교차로까지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18일 편의점 소식을 전한다. ◆“2천만 판매 향해 달린다”… CU ‘쿠키런: 킹덤’ 시즌3 상품 출시 CU의 차별화 빵인 ‘쿠키런: 킹덤’ 콜라보 시리즈의 시즌 3 상품들이 순차적으로 출시된다. CU의 쿠키런: 킹덤 시리즈는 지난해 10월 처음 선보인 이후 MZ세대 팬들 사이에서 캐릭터 굿즈 수집 욕구를 불러일으키며 띠부띠부씰 열풍을 주도한 상품이다. 당시 중고거래 앱이나 커뮤니티에서는 좋아하는 캐릭터가 담긴 띠부띠부씰을 구하기 위한 게시글이 연이어 올라왔으며 점포별로 인기 상품 재고를 찾을 수 있는 포켓
문화소외계층 대상 ‘국악’ 공연 등 외국인봉사단 활동 기회 제공[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추계예술대학교(총장 임상혁)가 다문화 외국인들을 위한 전통예술 ‘국악’ 실기교육을 무료로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추계예대 사회봉사단에서 진행하고 올해 문화품앗이(한국문화원연합회 주관,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대표 프로그램으로 선정된 ‘이방인, 한국을 연주하다: 어서와~ 국악은 처음이지’는 국악의 사회 저변 확대와 지역사회에 적응할 외국인의 문화역량 제고 및 유투브와 SNS활용한 국악의 글로벌화를 목표로 한다.전통예술 국악 실기교육 프로그램으로 국
[천지일보 충남=김지현 기자] 양승조 충남도지사가 18일 충남지사 재선 도전을 선언했다.양승조 지사는 이날 오전 11시 충남도청 1층 로비에서 “민선 7기 선도적인 도정 성과를 바탕으로 ‘대한민국의 중심 충남’을 완수하고 더욱 강력한 도전과 혁신으로 ‘도민이 더 행복한 미래 100년’을 열어가겠다”고 밝혔다.그러면서 양 지사는 “지난 4년간 우리 충남은 수많은 성과를 창출했고 그 성과는 충남의 선도모델이 되어 지금 대한민국의 새로운 변화를 이끌고 있다”며 “여기에 더해 미래 성장동력 창출에 보다 힘을 기울여 충남의 미래 100년을
이 전 차관 택시기사 폭행 재판서당시 법무장관 정책보좌관 증언 공개[천지일보=홍수영 기자] 택시기사를 폭행해 재판에 넘겨진 이용구 전 법무부 차관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처장 후보에서 떨어진 것과 관련한 내용이 법정에서 나왔다.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2-2부(조승우 방윤섭 김현순 부장판사)는 22일 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운전자 폭행 등) 혐의로 기소된 이 전 차관의 2차 공판을 열었다.이날 재판에서는 이 전 차관이 공수처장 후보로 거론되던 당시 추미애 법무부 장관의 이규진 정책보좌관의 진술조서가 공개됐다.이 전
[천지일보=홍수영 기자] 택시기사 폭행 의혹을 받는 이용구 전 법무부 차관의 첫 재판이 사건 발생 1년여 만인 오는 16일 시작된다.12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2부(윤종섭 부장판사)는 오는 16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운전자폭행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전 차관의 첫 공판준비기일을 연다.공판준비기일인 만큼 피고인의 출석 의무는 없다.이 전 차관은 지난해 11월 6일 서울 서초구 아파트 자택 앞에서 술에 취한 승객인 자신을 깨우려던 택시 기사를 폭행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았다. 하지만 경찰이 이 차관을 특가법상 운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