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정읍=김도은 기자] 정읍시가 지난 2014년부터 추진해온 응급안전안심서비스사업을 배우기 위해 광주광역시 응급관리요원들이 정읍을 찾았다.9일 시에 따르면 이날 광주광역시의 광역지원기관(사회서비스원)과 광산구 등 5개 구의 수행기관 응급관리요원 18명이 시 노인복지관을 찾았다.이날 시 노인복지관에서는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사업 우수사례 발표 ▲노인일자리사업을 활용한 응급장비 및 대상자 관리 방안 ▲대상자의 상황에 따른 관리 방법 등을 안내하며 다양한 정보를 상호 공유했다.정읍시는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사업을 2023년 공약사업으로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가 독거노인과 장애인 가정에 정보통신기술(ICT)기반의 장비를 설치해 지역사회 예방적 돌봄을 지원하는 ‘독거노인·장애인 응급안전안심서비스’를 확대 운영한다.이 서비스는 가정 내 화재, 화장실 내 실신, 침대 낙상 등 응급상황이 발생하면 화재·활동량 감지기가 자동으로 119와 응급관리요원에 알리거나 응급호출기로 119에 신고해 구조·구급을 지원한다.서비스를 통해 지난해 지역 독거노인과 장애인 가정에서 발생한 600건의 응급상황에 119와 응급관리요원이 신속히 대응, 추가 피해를 최
[천지일보 전북=김동현 기자] 전북특별자치도가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사업의 대상자 기준을 확대해 독거노인과 돌봄이 필요한 노인부부 및 조손가구에도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5일 밝혔다.응급안전안심서비스는 노인 및 장애인 가정 내 정보통신기술(ICT) 기반의 장비를 설치해 응급상황을 실시간으로 119 및 응급관리요원에 알려 구급·구조를 지원하는 사업이다.화재 시 119에 자동으로 신고가 접수되며 이용자의 활동량을 감지해 쓰러짐 등이 의심되는 경우 응급관리요원이 안부를 살핀다. 급박한 경우 이용자가 가정 내 설치된 응급호출기 응급버튼을 눌러
[천지일보 화성=김정자 기자] 화성시가 올해부터 1인 가구 고독사 예방을 위한 ‘독거노인 안부 확인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사업규모는 관내 65세 이상 독거노인 1000명으로 이달 운영을 시작한 이후 한 달여 만에 180여명이 서비스 가입을 신청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독거노인 안부 확인 서비스는 대상자의 유·무선 전화기에 일정 기간 수·발신 이력이 없거나 자동 안부콜(ARS)에 응답이 없는 경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담당 공무원에게 알림이 통보되는 시스템이다.알림이 통보되면 담당 공무원이 직접 대상자의 주거지를 방문해
[천지일보 나주=천성현 기자] 전남 나주시가 오는 3월까지 65세 이상 폐지 수집 노인들의 복지안전망 구축을 위한 전수조사를 진행한다.27일 시에 따르면 관내 고물상 28곳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이번 전수조사는 관내 폐지 수집 노인들의 생활 실태 및 현황 등을 파악해 복지서비스를 개선하기 위해 이뤄진다.시는 고물상 유선 및 현장 방문을 통해 현황을 파악하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현장 조사 후 소득지원, 일상생활지원, 건강관리지원 등 3개 분야로 나눠 복지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소득지원에는 공익활동형, 사회서비스형, 시장형 사업단
[천지일보 진안=김동현 기자] 전북 진안군이 올해부터 응급안전안심서비스 대상자를 65세 이상 독거노인에서 노인 2인 가구 및 조손 가구까지로 확대한다고 26일 밝혔다.응급안전안심서비스는 노인 가정 내 정보통신기술(ICT) 기반의 화재감지기, 활동량 감지기, 응급호출기 등 각종 장비를 설치, 실시간·비대면으로 응급상황을 119 및 응급관리요원에 알려 구급·구조를 지원하는 사업이다.진안군은 지난 20~23일까지 2024년 상반기 응급안전안심서비스 대상자 80가구에 장비 설치를 완료했으며 하반기에도 대상자 및 보호자의 신청을 받아 추가로
[천지일보 남원=김도은 기자] 전북 남원시가 오는 3월 4일까지 독거노인 현황조사를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남원시는 전체 23개 읍면동에서 실제 혼자 거주하는 65세 이상 어르신의 생활 여건, 복지 서비스이용 여부 등 필요한 사항을 파악할 계획이다. 조사대상은 주민등록상 주소와 관계없이 실제 혼자 거주하고 있는 독거노인이다.이번 조사를 통해 노인들의 다양한 생활 현황과 돌봄서비스 욕구를 분석해 독거노인 사회안전망 구축과 서비스 개발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확보할 계획이다. 자료를 통해 초고령사회와 가족구조 변화에 따라 사회적 관계로부
[천지일보 전주=김동현 기자] 전북 전주시가 올해 모든 시민이 일상에서 복지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복지시설을 대거 확충하고, 민·관협력을 바탕으로 위기가구를 촘촘하게 돌보는 등 복지안전망을 강화하기로 했다.또 미래 세대를 위해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탄소중립 전환 전략 및 온실가스감축 방안을 마련해 탄소중립 선도도시로 나아갈 계획이다.시는 15일 복지환경국 신년 브리핑을 통해 ‘튼실한 복지안전망 구축, 내일을 위한 탄소중립 전환’을 비전으로 한 복지·환경 분야 6대 추진전략을 제시했다.6대 추진전략은 ▲신바람 복지 도시 구현을 위한 복
[천지일보 전남=김미정 기자] 전라남도가 올해 다양한 분야 노인복지 시책을 마련, 어르신이 행복하고 편안한 노후를 보내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14일 밝혔다.전남도는 올해 노인복지 예산으로 1조 6000억원을 편성했다. 이는 도 전체예산의 15%를 차지하는 규모로 전년보다 1000억원이 늘었다.해마다 늘어나는 노인복지 수요에 맞춰 양적인 성장과 함께 올해 추진되는 주요 노인복지 시책에는 질적 성장도 함께 끌어올린다는 목표다. 이를 위해 ▲어르신 소득보장 마련 ▲어르신 돌봄서비스 제공 ▲어르신 생활개선 ▲어르신 여가‧취미활동 지원
[천지일보 충북=홍나리 기자] 괴산군이 안전 사각지대 최소화를 위해 ‘독거노인 등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사업을 확대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군은 이를 위해 예산 2억 4천여만원을 투입, 충북도 내에서 청주시 다음으로 가장 큰 예산을 지원한다. ‘응급안전안심서비스’는 화재 시 화재감지기가 감지해 119에 곧바로 신고해 신속한 구급 및 구조를 지원하는 서비스다. 응급상황 시에는 버튼을 누르거나 음성으로 간편하게 119에 신고할 수 있고 활동량을 감지해 쓰러지거나 의식을 잃으면 응급관리요원에게 알려 안부를 확인한다.괴산군은 노인 인구가
[천지일보 경기=이성애 기자] 경기도가 홀로 사는 노인 36만명을 위해 응급상황 안전지원 등 4대 주요 정책을 추진 중이라고 7일 밝혔다.2024년 1월 기준 경기도의 노인 인구는 213만명이 넘었으며 약 17%인 36만명이 홀로 사는 노인이다. 도에서는 경제적·정서적으로 취약해지기 쉬운 독거노인에게 ▲안부 확인과 일상돌봄서비스 ▲응급상황 안전지원 ▲맞춤형 사례관리 ▲5개 시군 틈새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우선 정기적인 안부 확인과 일상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는 설 명절 연휴 전후 대상자를 전수 방문해 안부 확인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가 2024년에 복지·돌봄, 여성·보육, 경제·일자리, 청소년·청년 등 7개 분야 총 54개의 제도와 시책이 새롭게 시행되거나 달라진다고 밝혔다.광주만의 통합돌봄 서비스가 더욱 확대된다. 광주다움 통합돌봄 서비스 지원 대상이 기준 중위소득 85% 이하에서 90% 이하로 완화돼 많은 광주 시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돌봄 서비스가 제공된다.독거노인·장애인 응급안전안심서비스가 확대 구축된다. 실제 홀로 사는 독거노인과 장애인 가정에 화재, 질병 등 응급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게이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시가 독거노인 등 취약 노인의 안전하고 건강한 겨울나기를 위해 ‘동절기 취약 노인 보호대책’을 추진한다.시는 돌봄이 필요한 요보호 독거노인 등 취약어르신 1만 5174명을 대상으로 한파특보 발효 시 매일 안부를 확인해 안전확인을 강화한다.특히 독거노인의 경우 전화 안부 확인 외에도 안심폰, 응급안전안심서비스 등 정보통신기술(ICT) 장비를 활용해 동절기 위급상황에 대처한다.안심폰과 응급안전안심서비스는 집안에 설치된 정보통신기술(ICT) 기기에서 화재 등 응급상황이 감지되면 119에 연계하거나 돌봄종
[천지일보 평택=노희주 기자] 평택시의회 ‘돌봄취약계층을 위한 사회안전망구축연구회’가 24일 시의회 간담회장에서 정책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이날 최종보고회는 최선자 대표의원을 비롯해 김산수·김영주·류정화·최재영 의원과 외부 전문가 회원, 복지국장, 노인장애인과장, 평택복지재단 실장 등 약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사말·최종보고 발표·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연구회는 4월부터 11월까지 8개월에 걸쳐 ▲국내외 돌봄사업의 유형 및 실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및 응급안전안심서비스사업 발표 및 견학 ▲평택시 돌봄사업모델 개발 등 다양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창원특례시가 민선 8기 출범 이후, 다양한 시민을 위한 맞춤형 복지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특히 고령사회에 대응한 노인복지정책을 밝혔다.근래 창원은 출생아와 청년인구 감소로 시 전체 인구가 감소하고 있는 것에 반해 65세 이상의 고령인구는 증가하는 상황이다. 창원의 고령인구는 지난 8월 말을 기준으로 17만 6604명을 기록하며 전체 인구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17.4%에 달한다. 지난 2020년 14.5%로 고령사회에 진입한 후 매년 1%씩 증가하는 추세다.주요 노인복지정책 중 하나로 '어르신 시내버스
[천지일보 담양=이미애 기자] 담양군(군수 이병노)이 정보통신기술(ICT) 기반 독거노인·장애인 돌봄 서비스인 ‘독거노인·장애인 응급안전안심서비스’를 확대 운영한다.응급안전안심서비스는 독거노인과 중증장애인의 화재 및 고독사를 예방하고자 화재·가스 감지기와 활동 감지 센서를 설치해 응급상황 발생 시 응급 관리 요원과 119 요원이 신속 출동하는 실시간 모니터링 돌봄서비스다.담양군은 이번에 300대를 추가 설치해 1355대를 운영할 예정이며 응급 관리 요원과 생활지원사가 어르신께 작동법을 안내하고 장비 작동 여부를 수시 확인해 빈틈없는
[천지일보 정읍=김도은 기자] 전북 정읍시가 독거노인·중증장애인 가정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응급안전안심서비스 확대에 나섰다.정읍시는 안전 취약계층인 독거노인 가정과 중증장애인 가정을 대상으로 최신 정보통신기술(ICT)기술을 적용한 차세대 응급장비 교체·신규 설치를 추진했다고 11일 밝혔다.응급안전안심서비스사업은 독거노인 및 중증장애인이 거주하는 주택에 일어날 수 있는 화재나 낙상, 건강 이상 등의 응급상황을 24시간 실시간 대응하기 위해 지역센터 2개소 응급관리요원 3명이 상시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응급장비를 배포하는 사업이다.이번
[천지일보 평택=노희주 기자] 평택시의회 ‘돌봄취약계층을 위한 사회안전망구축 연구회’가 지난 25일 현장활동을 했다.이날 현장활동에는 최선자 대표의원을 비롯한 김산수·김영주·류정화·최재영 의원과 외부 전문가 회원, 관계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이번 현장활동은 아산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맞춤돌봄서비스, 독거노인응급안전안심서비스사업의 운영상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평택시 실정에 맞는 야간대응형방문돌봄서비스 사업모델을 연구하고자 진행했다.활동 오전에는 이영해 아산종합사회복지관 관장과 우혜영 사무국장의 독거노인 응급안전서비스 특강을 청취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광역시가 2023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2751억원을 편성해 29일 광주광역시의회에 제출했다.이번 추경예산안 편성으로 올해 예산안은 기정액 7조 2318억원보다 3.8% 증가한 7조 5069억원 규모다. 회계별로는 일반회계가 1728억원(2.9%) 증액된 6조 1204억원이며 특별회계는 1023억원(8%) 증액된 1조 3865억원이다.세입은 부동산 경기침체, 수출 부진 등 지속적인 경기 악화에 따른 국세 수입 감소 여파로 지방세 증가분이 없고 지방교부세 확정분 또한 대폭 축소돼 269억원을 감액
유공자 포상, 축하공연, 건강서비스 체험장기자랑 등 즐거운 시간 보내[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대전시가 8일 11시 (사)대한노인회대전광역시연합회 주관으로 대전시 노인복지관에서 ‘제51회 어버이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이장우 대전시장을 비롯해 이상래 시의회 의장, 설동호 교육감, 이철연 (사)대한노인회대전광역시연합회장, 표창 대상자, 노인복지관·연합회 이용자 등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기념식은 한민족예술단의 민요제창 및 풍물놀이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 및 국민의례 ▲유공자 표창 ▲기념사 및 축사 등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