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안산=김정자 기자] 안산단원경찰서가 오는 5월 31일까지 2개월간 봄 행락철을 맞아 음주운전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이번 음주단속은 행락철 들뜬 분위기로 인한 음주운전 발생 우려가 큰 상황으로 주·야간 음주단속을 강화해 음주운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자 실시하는 것이다.평일 관내 주간시간대 지역경찰과 합동해 일제단속을 실시하며, 휴일의 경우 대부도 및 유원지 일대와 위험지역을 대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또한 중대한 음주교통사고를 내는 경우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 혐의를 적용해 가중처벌하고, 상습 음주운전자에
[천지일보 횡성=이현복 기자] 횡성경찰서(서장 박주혁)가 31일 오전 횡성초등학교와 관내 어린이보호구역에 대한 합동점검을 했다.서(署)는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예상지의 각종 위험 요소 점검과 보행 안전 확보 방안 강구를 위해 교통안전시설 적정 설치 여부, 신호기작동 등을 점검했다경찰서장은 어린이보호구역 점검 중 횡성초등학교장, 성북초등학교장을 현장에서 만나 함께 어린이보호구역을 점검하고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과 어린이들이 더욱 안전하게 다닐 수 있는 대책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어린이보호구역 내 방지턱과 횡단보도, 보행로, 노후된
[천지일보 횡성=이현복 기자] 횡성경찰서(서장 박주혁)가 지난 17일 오후 횡성읍 횡성문화원 발표회장에서 횡성군 고령자 300명을 대상으로 교통안전교육을 했다.이번 고령자 교통안전교육은 ‘2023년 횡성 어르신 노래자랑’ 행사에 참석한 65세 이상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실시했다.고령인구 증가에 비해 교통사고 고령 사망자 폭이 더 크고 고령운전자의 교통 안전 강화를 위해 실시 했다.또한 65세 이상 운전자의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고령운전자 운전면허 반납과 인센티브 제도에 대해 홍보하고 무단횡단 등으로 인한 교통사고가 발생하지 않기
[천지일보=홍수영 기자] 술에 취한 상태로 운전하다가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에서 초등학생을 치어 숨지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30대 남성에 대해 검찰이 징역 20년을 구형했다.2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4부(최경서 부장판사)는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도주치사) 등 혐의로 기소된 A(40)씨 결심공판을 열었다.검찰은 “어린이보호구역 내에서 음주교통사고를 냈음에도 현장을 이탈하고 적극적인 구호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최근 대법원이 유사 사안에 대해서 양형 기준을 최대 23년으로 대폭 상
[천지일보 의정부=송미라 기자] 경기도 의정부경찰서는 지난 21일부터 오는 10월 4일까지 14일간 평온한 추석명절을 위한 특별방범활동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지난 21일부터 오는 27일까지 1단계 기간중에는 범죄취약요인 사전점검 및 홍보활동을 전개한다.홍보활동은 ▲금융기관 및 현금 다액 취급업소에 대해 방범진단 및 취약요소 발견시 정밀진단 실시 ▲1인 가구, 다세대 밀집지역 건물 관리인‧거주민 대상 범죄수법‧신고요령 안내 ▲심야시간 대 주요 지점 거점근무로 음주교통사고 예방 및 가시적 근무로 범죄분위기 사전차단 등 다각적으로 실
9월 말까지 특별단속팀 운영연륙교 있는 영종·영흥·강화·교동, 석모도 ‘주·야간’ 상시[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지방경찰청이 여름 휴가철을 맞아 ‘인천 도서지역 특별단속팀’을 운영해 음주운전단속을 강화한다고 밝혔다.인천경찰은 옹진·강화·영종지역 13개 섬을 찾는 관광객들이 증가함에 따라 13개소를 특별대상지역으로 선정했다.해당 지역은 옹진 8개 섬(영흥, 백령, 대청, 소청연평, 덕적, 신도, 자월), 강화 3개 섬(강화, 교동, 석모), 영종도, 무의도를 특별대상지역으로 선정해 9월 말까지 음주단속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경
교통안전공단 “음주운전 안 하기” 캠페인 벌여[천지일보=손성환 기자] 설 연휴 첫날 ‘음주운전 사고’가 가장 많이 나타나는 것으로 분석됐다.6일 교통안전공단은 설 연휴 기간 교통사고 중 음주사고가 차지하는 비율이 높았다며 음주운전을 하지 말 것을 당부했다. 교통안전공단에 따르면 2010~2014년 최근 5년간 설 연휴 기간 교통사고를 분석한 결과 교통사고 중 음주사고가 16.6%를 차지해 평상시 12.3%보다 더 높게 나타났다.특히 연휴 첫째 날인 설 전날에 연휴기간 중 음주사고의 38.7%가 발생했다.이에 교통안전공단은 설 연휴
[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충남 아산경찰서(서장 신주현)는 연말연시 음주운전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아산경찰서에 따르면 성탄절, 송년회, 신년회 등 직장 및 주변 지인들과 가장 많이 모이게 되는 연말연시에 음주운전 근절 분위기 조성과 음주운전으로 인한 사상자 최소화를 위해 2016년 1월 31일까지 음주운전 특별단속을 펼친다.지난해 11월 27일부터 올해 1월 31일까지 52건의 연말연시 음주교통사고가 발생해 사망 4명, 부상 86명으로 나타났다.또한 올해에도 207건의 음주교통사고가 지속적으로 발생되고 있어 사망
[천지일보=김예슬 기자] 도로교통공단(이사장 신용선)이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최근 3년간 여름 휴가철(7월 16일~8월 15일) 교통사고 분석결과를 발표했다.분석결과를 보면, 졸음운전과 음주운전 교통사고로 운전자와 운전자 가족뿐만 아니라, 무고한 사람들을 죽거나 다치게 해 즐거운 휴가가 도리어 슬픔과 고통을 가져오기도 한다. 최근 3년(2011~2013)간 여름 휴가철(7월 16일~8월 15일) 교통사고를 분석한 결과 전국적으로 하루 평균 600건의 사고가 발생해 14명이 사망하고, 949명이 부상당한 것으로 나타났다.여름
[천지일보= 김예슬 기자] 도로교통공단 서울지부(지부장 장광)가 최근 5년간 서울에서 발생한 음주운전 교통사고를 분석한 결과, 연간 3700여 건이 발생, 52.4명이 사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매일 10여 건의 음주운전 교통사고가 발생했고, 7일에 한 명씩 사망한 꼴이다. 최근 5년간 서울의 월별 음주운전 교통사고를 분석한 결과, 송년 술자리가 많아지는 11월과 12월에 가장 많이 발생(18.5%)했으며, 사상자도 11월과 12월에 집중(18.6%)되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경찰의 음주단속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지는 12월에
폭행피해 여성 도움 요청받고도 오인신고로 종결..물의 (수원=연합뉴스) 지난 4월 경기도 수원 지동에서 중국동포 오원춘(42)에게 납치된 여성(28)의 신고전화에 제대로 대처하지 못해 물의를 빚었던 수원중부경찰서가 또다시 112신고에 부실대처해 한 여성이 동거남으로부터 심한 폭행을 당한 사실이 뒤늦게 밝혀져 물의를 빚고 있다. 22일 수원중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7일 0시께 팔달구 지동에 사는 A(31)씨는 집에 늦게 들어왔다는 이유로 동거남 최모(34)씨로부터 주먹과 발로 온몸을 폭행당해 갈비뼈가 골절되는 등 상해를 입었다. 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