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원주=이현복 기자] 원주시(시장 원강수)가 1월 26일부터 2월 8일까지 설 명절, 가족 모임 등 집단 활동에 대비하기 위해 코로나19 백신 집중 접종기간을 운영한다.권고 대상자는 고위험군으로 65세 이상 고령층, 감염취약시설(요양병원·시설, 노숙인·장애인 생활시설, 정신건강 증진시설 등) 입원·입소·종사자이다.사전 예약 없이 접종 기관에 백신 보유 여부를 확인 후 당일 바로 접종할 수 있으며, 사전 예약 누리집에서 예약 후 접종도 가능하다.접종에는 XBB.1.5 기반의 mRNA 백신(화이자·모더나)이 활용되며, mRNA
[천지일보 원주=이현복 기자] 문화의거리 2023 원주 만두축제가 10월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에 걸쳐 중앙동 전통시장과 문화의 거리 일대에서 개최된다.6·25 전쟁 이후 피난민들이 정착하는 과정에서 탄생한 원주김치만두부터 대한민국 최초의 칼만두까지 원주 대표 음식으로 자리매김한 만두는 원주 전통시장을 가면 어디서든 만나볼 수 있다.원주 만두축제는 이러한 만두의 재발견을 통해 원도심 활성화를 이끌 문화관광 융합 콘텐츠로 원주시가 야심차게 준비한 축제다.자유시장, 도래미시장, 중앙시장을 비롯한 문화의 거리 일대에서 펼쳐지는 이번
[천지일보 원주=이현복 기자] 원주시(시장 원강수)가 제8기(2023~2026) 지역보건의료계획 수립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지역보건의료계획은 지방자치단체가 지역 특성을 고려해 지역사회 보건의료 수요와 공급, 자원 조달, 서비스 전달체계를 제시하는 최상위 중장기 계획이다.원주시는 건강수명 연장과 지역사회 건강 형평성 제고를 비전으로 ▲감염병 대응과 보건의료 역량 강화 ▲지역사회 기반 건강증진 체계 구현 ▲지역 내 다분야 협력을 통한 삶의 질 향상 등 3개 추진전략과 7개 추진과제를 제시했다.특히 시민
[천지일보 원주=이현복 기자] 원주시보건소가 안전한 숙박환경 조성을 위해 불법 숙박 영업에 대한 단속에 나선다.원주시에 따르면 최근 오피스텔, 아파트 등에서 신고 없이 온라인 공유 숙박 사이트를 통한 불법 숙박업 의심업소가 증가하고 있다.이에 시는 오는 27일부터 8월 31일까지 미신고 의심업소를 대상으로 집중 단속기간을 운영한다.또한 6월 27일부터 29일까지는 위생과, 농정과, 원주경찰서 등과 합동단속반을 편성해 특별 단속을 실시한다.이 밖에도 관내 아파트 관리사무소에 안내문을 배포하고 에어비앤비 등 온라인 공유숙박 플랫폼 모니
[천지일보 원주=이현복 기자] 원주시보건소가「원주시 건전한 음주문화 조성 및 지원 조례」에 따라 관내 도시공원 어린이놀이시설 89개소를 금주 구역으로 지정·운영한다고 밝혔다.이에 보건소는 해당 시설에 금주 표지판과 현수막을 설치해 금주 구역을 알리고 홍보 캠페인도 실시할 예정이다.특히 원주시 자율방범대와 연계해 야간 금주 구역 지도를 중점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오는 12월까지 계도기간을 거친 후 2024년 1월부터 금주 구역에서 음주 적발 시 5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김진희 보건소장은 “원주시 절주 문화 조성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천지일보 원주=이현복 기자] 원주시 보건소가 일반인에 비해 결핵유병률이 매우 높은 노숙인에 대해 지난 19일, 20일 이틀에 걸쳐 ‘찾아가는 결핵검진’을 실시했다고 밝혔다.‘노숙인 결핵검진’은 원주시 노숙인 센터와 협조해 실외 공터와 센터 내에서 대한결핵협회 강원도지부 검진 차량을 이용해 진행했다.원주시 노숙인 80여명 중 X-ray 검진 이상자는 즉석채담까지 진행해 보건소에서 지속 관리할 예정이다.‘2023년 찾아가는 노숙인 결핵검진’은 결핵환자를 조기 발견, 치료·관리 하고자 실시하고 있으며, 검진 대상자들에게 올바른 기침 예
[천지일보 원주=이현복 기자] 원주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고 치매 친화적 도시 조성을 위해 ‘한마음 치매 극복 비대면 걷기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오는 5월 1일부터 31일까지 스마트폰을 가지고 걷는 워크온(Walkon) 앱을 활용해 비대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1일 걸음 수는 7천 보까지만 인정되며, 행사 기간 중 15만 보를 완주한 참가자 가운데 선착순 1000명에게는 기념품이 제공된다.초등학생 이상 원주시민 중 스마트폰 사용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스마트폰 이용이 어려운 분
[천지일보=이현복 기자] 원주시(시장 원강수)가 환경개선과 편의시설 확충을 통한 위생 수준 향상을 위해 식품·공중 위생업소 지원 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 대상은 원주시에 주소를 두고 6개월 이상 영업하고 있는 음식업(일반음식점)·숙박업소다. 오는 2월 21일까지 원주시보건소 위생과로 신청하면 된다. 일반음식점은 ▲좌식형 식탁을 입식형으로 전환 ▲ 개방형 조리장, 조리장 타일 교체 ▲화장실 손 씻는 시설 등을 지원한다. 숙박업소는 건물 외부와 간판 도색, 접객대 개방형 전환, 조식 제공시설 설치 등을 지원한다. 신청 업소를 대상으로
[천지일보=이현복 기자] 원주시보건소가 중국發 입국자 코로나19 확진자 증가에 따라 강화된 방역 대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내국인과 장기 체류 외국인은 중국發 입국자임을 확인할 수 있는 항공권, 여권, 신분증 등 서류와 관할 보건소에서 안내받은 문자메시지를 지참해 입국 후 1일 이내 PCR 검사를 받아야 한다. 단기 체류 외국인은 공항 코로나19 검사센터에서 검사받으면 된다. 중국發 입국자는 PCR 검사 결과 확인 시까지 불필요한 외출을 자제하고 자택 또는 숙소에서 대기해야 한다. 또한 코로나19 증상이 의심되는 경우 보
[천지일보=이현복 기자] 원주시보건소가 코로나19 겨울철 재유행에 따라 오미크론 예방 효과가 높은 2가 백신으로 집중 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방역 당국에 따르면 2가 백신은 기존 단가 백신보다 오미크론 변이에 1.56~2.6배 더 높은 효과를 보인다고 알려져 있다. 이에 시는 모더나BA.1, 화이자BA.1, 화이자BA.4/5 등 2가 백신 추가접종 독려에 나섰다. 대상자는 18세 이상 1·2차 기초접종 완료자로, 마지막 접종 또는 코로나19 확진된 날로부터 90일 이후에 접종할 수 있다. 사전 예약은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
[천지일보=이현복 기자] 원주시보건소는 다음달 26일까지 관내 8개 보건진료소에서 관할 지역 경로당을 방문해 ‘맞춤형 건강 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맟춤형 건강 교실에는 학곡, 고산, 산현, 사제, 단강, 비두, 황둔, 판대보건진료소가 참여한다. ‘맞춤형 건강교실’은 주민의 신체와 정신 건강을 증진하기 위한 힐링 취미 교실, 몸펴기 운동, 건강 걷기, 인지 활동 교육 등 각 보건진료소의 주민 요구가 반영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문 강사가 각 보건진료소 관할 경로당을 직접 찾아가 매주 2회 90분간 진행된다
[천지일보=이현복 기자] 원주시(시장 원강수)가 건전한 음주문화 확산과 음주 폐해 예방을 위해 11월 7일부터 어린이놀이시설 89개소를 금주 구역으로 지정 고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지정된 금주 구역은 원주시 도시공원 가운데 어린이들이 많이 이용하는 어린이놀이시설 89개소이며, 순차적으로 도시공원 내 금주구역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시는 이달 7일부터 2023년까지 계도기간을 거쳐 2024년 1월 1일부터 금주 구역에서 음주 시 과태료 5만원을 부과할 방침이다. 원주시보건소 관계자는 “금주 문화를 정착시키고 건전한 금주 환경을 조
[천지일보=이현복 기자] 원주시(시장 원강수)가 오는 24일부터 원주시보건소 2층 예방접종실에서 만 64세 이하 취약계층을 위한 인플루엔자 무교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대상은 원주시에 주소를 둔 의료급여수급자, 심한 장애인(기존 1~3급), 사회복지시설 생활자, 국가유공자와 진폐 환자(배우자 포함) 등이며, 접종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다. 특히 원주시는 24일부터 28일까지 집중 접종 기간으로 요일별 5부제로 운영할 방침이다. 월요일(1. 6), 화요일(2. 7), 수요일(3. 8), 목요일(4. 9), 금요일(5. 0)
[천지일보=이현복 기자] 원주시(시장 원강수)가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라 국산 1호 코로나 백신인 ‘스카이코비원’접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스카이코비원’은 인유두종바이러스(HPV), B형간염 등과 같은 다양한 백신 제조에 활용되는 유전자재조합 방식으로 만들어져, 신기술인 mRNA 방식 백신보다 안전성이 입증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18세 이상 성인 미접종자를 대상으로 1·2차 기초접종만 진행하며, 4주 간격으로 총 2회 접종하면 된다. 원주시보건소는 지난 5일부터 당일 접종을 시작했고, 오는 13일부터는 관내 위탁의료기관 8개소
[천지일보=이현복 기자] 원주시(시장 원강수)가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라 7월 18일부터 코로나19 백신 4차 접종 대상을 확대해 적극 시행하고 있다. 4차 접종 대상은 50세 이상 연령층 전체, 18세 이상 면역저하자·기저질환자, 감염취약시설(요양병원·시설, 정신건강증진시설, 장애인·노숙인 생활시설) 입원·입소자·종사자이다. 4차 접종 대상자는 3차 접종 후 최소 4개월(120일)이 지난 시점부터 mRNA백신 또는 노바백스 백신으로 접종할 수 있다. 사전예약은 18일부터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예약 시스템 ▲질병관리청 콜센터 ▲
[천지일보=이현복 기자] 원강수 원주시장이 지난 18일 오후 1시 원주시보건소에서 코로나19 4차 접종을 완료했다. 원강수 시장은 이날 4차 접종 대상이 확대됨에 따라 솔선수범해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하고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했다. 또한 원주시에서는 4차 접종 대상자인 50세 이상 연령층 전체, 18세 이상 면역저하자와 기저질환자, 감염취약시설(요양병원·시설, 장애인과 노숙인시설) 입원·입소자나 종사자를 대상으로 접종을 확대 시행한다. 4차 접종 대상자는 3차 접종 후 최소 4개월(120일)이 지난 시점부터 mRNA 백신
[천지일보=이현복 기자] 원주시(시장 원강수)가 오랜 시간 맛집으로 사랑받아 온 음식점을 발굴해 원주시의 향토성을 띤 음식문화를 계승 발전시키고 관광자원으로 육성하기 위해‘대물림 음식점’을 모집한다. 대물림 음식점은 아들, 며느리, 딸, 사위, 손자, 손녀 등에게 대를 이어 고유의 맛과 조리법이 전수돼 온 음식점을 말한다. 시는 2020년부터 현재까지 16개의 대물림 음식점을 지정․ 운영하고 있다. 신청 대상은 현재 원주시에서 영업 신고한 기간이 20년 이상 된 일반음식점 중 대물림해 운영 중인 업소다. 지정을 희망하는 업소는 신청
시 보건소 홈페이지 게시 등시민 대상 적극 홍보 계획[천지일보 원주=이현복 기자] 원주시 보건소가 정부에서 마련한 ‘코로나19 재택치료 소아를 위한 보호자용 Q&A’를 시민들에게 널리 홍보한다고 밝혔다.‘코로나19 재택치료 소아를 위한 보호자용 Q&A’는 재택치료 중 소아의 증상별 대응 요령, 진료 방법 등 다빈도 질의에 관한 내용으로 이뤄졌다.이에 시 보건소에서는 재택치료 소아의 치료와 건강관리에 차질이 없도록 보건소 홈페이지(정보마당-새소식), 재택치료추진단 행정상담센터 등을 통해 시민들에게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한편 시
재택치료 모니터링, 생필품 지급 개편동네 병・의원과 협력 대응 체계 구축[천지일보 원주=이현복 기자] 원주시(시장 대행 조종용)가 정부가 오미크론의 특성을 반영해 고위험군 관리에 집중하는 맞춤형 방역·재택치료 체계를 도입함에 따라 코로나19 대응 방향이 크게 달라졌다며 시민들이 혼선을 겪지 않도록 당부했다.방역 당국에 따르면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는 델타에 비해 전파력은 높지만 중증·치명률이 낮고 무증상·경증 환자가 다수인 특성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우선 지난 7일 역학조사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확진자가 직접 접촉자 등을 전자적
13일부터 상황 안정 시까지진료소 공무원, 방역 대응 추진단 투입[천지일보 원주=이현복 기자] 원주시(시장 원창묵)가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폭발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관내 보건진료소 6곳의 운영을 오는 13일부터 일시 중단하고 보건진료소 전담 공무원을 방역 대응 추진단 업무에 투입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최근 7일간 원주지역에서 일평균 확진자가 27.57명이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당분간 증가세가 줄어들 기미가 없고 방역 대응이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로 판단해 인력 부족을 해소하고자 이같이 결정했다.이에 따라 원주지역 8개 보건진료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