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정다준 기자] 현대자동차가 강원도 홍천군에 친환경 숲을 조성하고 전북 군산시에 자생정원을 추가하는 등 ‘아이오닉 포레스트’ 확대에 나섰다. 아이오닉 포레스트는 현대차의 친환경 숲 조성 프로젝트명인 동시에 프로젝트를 통해 탄생한 숲을 일컫는 이름이다. 현대차는 나무심기 전문 소셜벤처 ‘트리플래닛’과 협력해 올 4분기 강원도 홍천군 내면 방내리에 1만 6000㎡ 규모 친환경 숲을 새로 조성하고, 전라북도 군산시 옥도면 국립신시도자연휴양림에는 이달 말까지 300㎡ 규모의 자생정원을 추가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중 국립신시도자
전수조사, 3월 15일부터 4월 9일까지[천지일보 군산=조민희 기자] 군산해경이 연안 안전사고를 대비해 위험성 전수조사를 실시한다.군산해양경찰서는 15일부터 오는 4월 9일까지 관할 항·포구와 선착장, 해안가, 방파제 등 연안 해역에서 발생할 수 있는 고립, 추락, 익수 사고 등 안전사고의 위험성을 평가해 맞춤식 안전관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연안 해역 위험성 전수조사’에 나선다.이번 전수조사는 지난 3년간의 사고 이력과 해당 지역의 안전시설물 상태, 지형 특성 등을 고려해 ▲사망사고 발생구역 ▲연안사고 다발구역 ▲연안사고 위험구
고군산 군도 중 가장 큰 섬관광 활력 불어넣을 새 명소포스트 코로나 대비 발굴해해양환경 활용 친환경 휴양림고군산군도 풍경과 여유 느껴[천지일보 군산=조민희 기자] “바다가 육지라면”의 노랫말을 현실로 체감할 수 있는 곳이 있어 눈길을 끈다. 선유도와 신시도·무녀도·장자도를 중심으로 이뤄진 고군산군도에 있는 국립신시도자연휴양림이 오는 19일 개장을 앞두고 있다. 국립신시도자연휴양림은 전북 군산시 옥도면 신시도리 산 17-1에 위치한다.군산시는 포스트 코로나에 대비해 관광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발굴, 시행해 나갈 계획이다. 고군
포스트 코로나19 관광, 새롭게 시작월명산 스카이라운지 전망대 조성‘소설 아리랑의 시작~그 시대 체험’‘차로 즐기는 섬여행’ Go군산 코스섬&바다내음 맡으며 힐링 미션투어[천지일보 군산=조민희 기자] 군산시가 새봄을 맞아 경칩을 앞둔 4일, 3가지 새로운 관광아이템을 자랑거리로 내놓았다.군산관광객들의 위해 올해 새롭게 준비해 홍보하는 것으로 ▲3색 맞춤형 관광마게팅 ▲ 시간여행축제 콘텐츠 확장 ▲월명산 전망대 사업 등이 있다.군산시는 2021년도 코로나19로 위축된 관광산업을 회복하기 위해 새롭게 도약하는 발판을 마련하는 해로 정하
인권피해 신고 위한 익명 설문조사 실시[천지일보 군산=조민희 기자] 박상식 군산해경서장이 해양 종사자 인권침해 예방을 위해 도서지역 치안 현장 점검에 나섰다.군산해양경찰서는 24일 오후 1시께 전북 군산시 옥도면 개야도를 방문해 어촌계와 주요 항·포구 등 치안 현장을 둘러보고 지역 어민과 해양수산 외국인 종사자를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해 직접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날 박 서장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선원 고용의 어려움이 있는 가운데 자칫 발생할 수 있는 불법 취업과 근로자 무단이탈 등의 상황에 대해 해경뿐만 아니라
코로나19 방역 사각지대에 있어 직접 찾아가[천지일보 군산=조민희 기자] 군산시가 코로나19 선제적 대응을 실시하며 주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시는 어업지도선을 이용해 검사인력과 장비를 싣고 개야도에 들어가 섬 지역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선제적 전수검사를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최근 타지역에서 외국인 근로자들이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하는 등 코로나19 방역의 사각지대에 놓여있어 외국인 근로자를 찾아가서 검사를 실시했다.군산지역에는 외국인 어선원 300여명이 섬 지역 등에 취업해 어선이나 김 양식장에서 종사하고 있다.특히 옥
최근 부선 전복 사고… 1명 실종[천지일보 군산=조민희 기자] 군산해경이 예인선·부선 사고를 막기 위한 경보제를 시행한다.단계별 운항 모니터링 강화와 이동 대피명령 등의 내용인1일 군산해양경찰서는 예인선·부선 사고를 예방하고 신속한 구조체계 마련을 위해 “예인선·부선 운항관리 경보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해경은 예부선 출항과 운항, 기상특보 상황을 ▲예방 ▲대비 ▲대응 등 3단계로 나눠 적극적인 안전관리를 실시할 방침이다.예방단계에서는 출항하거나 관할해역에 진입하는 예부선 운항 상황을 전파하고 대비단계에서는 안전운항 정보제공과 경비
실종자 아직 발견 못 해[천지일보 군산=조민희 기자] 군산 십이동파도 인근 해상에서 화물운반선 1척이 전복돼 해경이 실종자 1명에 대한 밤샘 수색작업을 진행했다.군산해양경찰서는 지난 30일 오후 4시께 전북 군산시 옥도면 십이동파도(島) 인근 해상에서 전복된 2604t급 화물운반용 바지선 선원 A(69)씨에 대한 밤샘 수색작업을 진행했지만 발견하지 못했다고 31일 밝혔다.A씨는 화물을 싣고 출항하는 바지선에 타고 있던 선원으로 293t급 예인선이 끌며 광양항을 출발해 당진항으로 이동 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예인선 선장 B씨
실종자 발견 시까지 야간 수색작업 진행[천지일보 군산=조민희 기자] 군산 십이동파도 인근 해상에서 부선(艀船) 1척이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A(69)씨가 바다에서 실종되면서 해경이 수색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군산해양경찰서는 30일 오후 4시께 전북 군산시 옥도면 십이동파도(島) 남서쪽 9.6㎞ 해상에서 2604t급 부선(무동력선, 바지 barge) 1척이 전복돼 구조작업을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사고를 당한 선박은 예인선(曳引船, 다른 배를 끌고 가는 배)이 부선(艀船, 다른 배에 끌려가는 배)을 끌고 가는 형식으로
사후 코로나19 검사결과 ‘음성’[천지일보 군산=조민희 기자] 군산시의 한 해안가에서 남성 변사체가 발견돼 해양경찰(해경)이 수사에 나섰다.22일 군산해양경찰서에 따르면 21일 오전 11시께 전북 군산시 옥도면 무녀도 해안가 인근에서 50~60대 남성으로 추정되는 시신이 발견됐다.남성 시신은 인근을 지나가던 군산시청 소속 공무원이 발견해 신고했다.발견당시 이 시신에는 특별한 외상이 없었으며 인근을 수색했지만 현장에서는 신원을 확인할 수 있는 소지품은 발견하지 못한 것으로 파악됐다. 시신은 사후 코로나19 검사에서 음선판정을 받았다.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LG복지재단은 태풍 영향권에 있는 바다에 빠진 시민과 불길을 피해 아파트 창틀에 매달린 학생, 고무보트가 뒤집혀 익사 위기에 놓인 시민을 구한 김태섭 경장, 진창훈씨와 남현봉씨에게 ‘LG 의인상’을 수여했다고 4일 밝혔다.대전지방경찰청 과학수사계 김태섭 경장은 제주도로 신혼여행을 떠난 지난달 1일 중문 색달해수욕장에서 관광객 2명이 튜브를 타고 바다로 들어가는 것을 발견했다. 잠시 후 이들 중 한 남성이 순식간에 높은 파도에 휩쓸려 해변에서 멀어지는 것을 목격한 김 경장의 아내가 이를 김 경장에게 알렸다.당
[천지일보 군산=김도은 기자] 전북 군산시(시장 강임준)가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 국비 공모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됐다.군산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 국비 공모사업’에 지난해에 이어 2연속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48억원 규모로 국비 23억원을 지원받아 동부권역(임피, 서수, 대야, 개정, 성산, 나포면) 약 618세대에 신재생에너지(태양광, 태양열, 지열)를 설치·지원하는 사업이다.특히 이번 공모에는 전국 126개 지자체가 신청했으며 시는 에너지자립도시 조성에 대한 확고한 의지와 새
(군산=연합뉴스) 23일 오전 6시 18분께 전북 군산시 옥도면 무녀도 남쪽 180m 해상에서 승객 12명이 탄 2.1t급 마리나 선박이 암초에 부딪히면서 침몰해 해경이 주변을 수색하고 있다.선장과 승객 등 선원 12명은 지나가던 낚시어선에 의해 모두 구조됐다고 해경은 밝혔다. [군산해경 제공]
[천지일보 군산=김도은 기자] 전북 군산시(시장 강임준)가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에너지공단이 주관하는 ‘2021년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 공모사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군산시에 따르면 융복합지원사업은 동일한 장소에 2종 이상의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동시에 설치해 에너지원 간 융합을 통해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요금을 줄이는 사업으로 설치비의 최대 80% 정도를 국비와 지방비로 지원해주는 제도다.이에 군산시는 동부권지역(임피면, 서수면, 대야면, 개정면, 성산면, 나포면)을 대상으로 ‘2021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공모
오는 4월부터 LPG 운송 위한 80톤급 차도선 본격 운행[천지일보 군산=김도은 기자] 도서지역연료운반선이 진수식을 가지며 많은 도서주민이 혜택을 입을 것으로 기대된다.전북 군산시는 지난 10일 선박건조사인 금강중공업에서 군산시 도서지역 연료운반선인 ‘군산아리울호’ 진수식을 가졌다고 11일 밝혔다.이번 도서지역 연료운반선 건조사업은 행정안전부의 지난 2018년도 연료운반선 건조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10억원을 지원받아 지방비를 포함해 총사업비 35억원을 들여 추진하는 사업이다.현재 건조 중인 연료운반선은 80톤급 개방형 차도
[천지일보 군산=김도은 기자] 전북 군산시 고군산연결도로 개통 이후 극심한 교통혼잡을 겪던 고군산군도 지역 내부도로 확장이 본격적으로 시작될 전망이다.고군산군도 내부도로는 총사업비 222억을 투자해 3개 노선 4.8㎞를 6.5m로 확장하는 사업으로 고군산군도를 순환할 수 있는 노선으로 개설된다.우선 시급한 신시도 자연휴양림 진입로 구간에 대해 1월 공사착공해 보상과 동시에 공사를 시행하고 자연휴양림 개장 전 공사가 완료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해 신시도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또한 최근 지적재조사를 완료한 무녀도.
섬 주민들의 교통권 확보로 생활편익 및 생명권 확보가깝고도 먼 비안도, 도선뱃길로 안전하게 육지나들이 가능안전한 교통권 확보, 관광객 방문으로 획기적 섬 발전 기대[천지일보 군산=김도은 기자] 지난 17년간 여객선 중단으로 불편을 겪고 있던 비안도, 두리도 주민들의 불편이 해소된다.군산시는 전국 도서 중 유일하게 여객선이 중단(2002년)돼 불편을 겪고 있는 비안도·두리도 주민의 숙원인 도선운항이 18일 취항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운항에 들어간다고 18일 밝혔다.비안도 도선은 비안도 도선운영위원회에서 군산시에서 위탁·운영하게 되며
24일 오전 출항 후 연락 끊겨러시아 국적 선원 2명은 구조[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내·외국인 선원 5명을 태운 소형 김 양식장 관리선이 전북 군산 앞바다에서 전복돼 해경이 사고 해역을 수색 중이다. 2명은 구조됐으나 1명은 숨진 채 발견됐고 2명은 실종상태다.25일 전북 군산해양경찰서에 따르면 군산시 옥도면 무녀도 인근 해상으로 작업을 나갔던 양식장 관리선이 입항하지 않았다는 신고가 전날 오후 11시 9분께 접수됐다.연합뉴스에 따르면 해경은 이날 오전 7시 57분께 양식장에서 1.4㎞ 떨어진 옥도면 비안도 남서쪽 7.4㎞ 해상에
(군산=연합뉴스) 25일 오전 3시께 전북 군산시 옥도면 무녀도 인근에서 해경이 김 채취선을 발견해 내부를 수색하고 있다.해경은 전날 오후 11시 9분께 김 양식장 관리선에 탄 선원 5명의 연락이 끊겼다는 신고를 받고 인근 해역을 수색하고 있다.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국비 공모사업 선정[천지일보 군산=김도은 기자] 전북 군산시(시장 강임준)가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국비 공모사업 선정돼 시민 모두가 골고루 누리는 에너지 자립도시 조성을 위한 첫 단추를 꿰는데 성공했다.군산시는 정부의 2020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 공모사업에 처음 응모해 공개 및 현장 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융복합지원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고 한국에너지공단이 추진하는 사업으로 동일한 장소에 태양광, 태양열 등 2종 이상의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동시에 설치해 에너지원 간 융합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