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황해연 기자] 오리온이 물 부족과 수질 오염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지정된 ‘세계 물의 날’을 맞아 물 절약과 환경보호 동참을 독려하는 SNS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이번 이벤트는 오는 24일까지 오리온 공식 인스타그램의 상단 하이라이트 탭에서 직접 추가 버튼을 누르고 물 절약과 환경보호를 실천하는 사진 등을 스토리로 업로드하면 자동 응모된다. 당첨자는 오는 27일 발표되며 10명을 추첨해 닥터유 제주용암수 530㎖ 1팩(20병)이 증정된다. 오리온그룹은 음료 사업을 그룹의 신수종 사업으로 선정하고 20
[천지일보=양효선 기자] 유통‧식품업계 오너가 3세들이 신성장 동력인 미래 먹거리 발굴을 위해 ‘바이오‧헬스케어’ 사업에 돌입했다.코로나19 확산으로 건강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기 시작하면서 롯데, CJ제일제당, 오리온, 대상, 삼양라운드스퀘어, 동원그룹, 롯데칠성음료 등이 바이오‧헬스케어 분야를 미래성장동력으로 낙점하고 기존 사업과의 시너지도 이루겠다는 취지다.정부의 적극적인 투자까지 더해지면서 긍정적 전망에 유통업체들이 CES 현장에서 미래 먹거리 찾기에 나섰다.그간 IT‧전자 업계 오너 경영자들이 찾았던 CES와는 달리 지난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오리온이 충청북도 노인복지시설에 ‘닥터유 제주용암수’ ‘초코파이情’ ‘꼬북칩’ 등 5500만원 상당의 제품을 후원했다고 12일 밝혔다.오리온과 충청북도,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난 11일 충청북도청에서 허인철 오리온그룹 부회장, 김영환 충청북도지사, 송기섭 진천군수, 이민성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후원식을 갖고 관내 노인복지시설 631개소에 제품을 전달했다.오리온은 지난 2021년 충청북도와 진천테크노폴리스 산업단지 내 물류센터 건립을 위한 투자 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오리온그룹이 18일 2024년 정기 임원인사를 발표했다.◆대표이사 선임 및 내정◇중국 법인 ▲이성수 전무◇쇼박스 ▲신호정 전무(승진, 내정)◆승진◇한국 법인 ▲영업2팀장 권오병 ▲연구개발팀장 강수철 ▲글로벌구매팀장 신동승◇중국 법인 ▲생산본부장 김영실◆신규 선임◇한국 법인 ▲홍보팀장 장혜진 상무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공정자산 2조원 이상(6월 말 기준) 중견그룹 83곳의 오너 일가가 보유 주식을 담보로 제공하고 받은 대출 금액이 1조 5000억원에 육박한 것으로 조사됐다.18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공정자산 2조원 이상 중견그룹 103곳 중 상장 계열사가 1개 이상 있는 83곳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지난 9월 말 현재 오너 일가의 주식담보 대출금액(계열관계사 담보제공 제외)은 1조 4787억원으로 집계됐다.이는 주식담보 대출금액 공시가 의무화된 지난 2020년 12월 당시 1조 1256억원보다 31.4% 늘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오리온그룹이 제75주년 국군의 날을 맞아 국군장병에게 오리온 제품을 담은 총 1억원 상당의 선물세트 1만 상자를 후원했다고 10일 밝혔다.오리온그룹과 국방부는 지난 8일 성남 서울공항에서 이승준 오리온 대표이사와 박안수 국군의 날 행사기획단장이 참석한 가운데 ‘국군장병 후원 물품 전달식’을 가졌다.국군장병들을 위해 특별 제작된 이번 선물세트는 ‘꼬북칩’ ‘포카칩’ ‘초코파이情’ ‘닥터유 단백질바’ 등 오리온 인기 과자들로 구성됐다. 오리온그룹은 2017년부터 7년 연속으로 국군의 날에 선물세트 1만 상자를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오리온 그룹이 제주지역 상생과 발전을 위해 제주도 내 기관 및 단체에 3억원 상당의 기금과 제품을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다음달에는 용암해수산업 활성화 기금 2억원도 추가 지원할 예정이다.오리온 그룹은 지난 20일 제주특별자치도사회복지협의회에서 운영하는 푸드뱅크를 통해 닥터유 제주용암수, 초코파이情, 참붕어빵 등 1억원 상당의 오리온 제품을 기탁해 도내 사회복지시설 및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했다.또한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오리온 제주용암수 공장이 위치한 제주시 구좌읍 지역에 5000만원을 기탁했으며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투썸플레이스가 신임 대표로 문영주 전 버거킹 코리아(비케이알) 대표이사 사장을 선임했다고 4일 밝혔다.신임 문 대표는 30여년간 다양한 외식 브랜드를 성공적으로 도입, 개발, 운영하며 폭넓은 경험을 쌓은 한국의 대표적인 외식 기업인이자 마케팅 전문가다.제일기획에서 커리어를 시작한 그는 오리온그룹의 외식사업 계열사 대표로 15년간 재직하면서 미국 캐주얼 다이닝 레스토랑 베니건스를 한국에 도입해 대표적인 기업형 외식기업으로 성장시켰으며 마켓오 레스토랑 등을 포함한 다양한 F&B 브랜드를 개발하고 운영했다. 동시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오리온그룹이 사업회사 오리온이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6638억원, 영업이익 991억원을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중국과 베트남 법인의 최대 성수기인 ‘춘절’과 ‘뗏’ 명절이 전년보다 열흘가량 빨라짐에 따라 관련 실적이 2022년 4분기에 선반영됐음에도 제품력을 기반으로 시장점유율 확대에 주력하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6% 성장했다.글로벌 인플레이션의 영향으로 제조원가율이 지속 상승하는 등 원가 부담이 가중되며 영업이익은 8.7% 감소했다. 다만 중국과 베트남 법인은 명절 성수기가 시작되는 2022년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오리온그룹이 사업회사 오리온이 2022년 연결기준 매출액 2조 8732억원, 영업이익 4667억원을 기록하며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고 8일 밝혔다. 매출액은 경쟁력 높은 신제품 출시 및 적극적인 시장 확대로 전 법인이 두 자릿수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하며 22.0% 증가했다. 특히 베트남과 러시아 법인은 현지 수요가 급증하는 가운데 각각 생산라인 확대, 신공장 가동을 통해 적기에 제품 공급량을 늘리는 한편 공격적인 영업 활동을 펼쳐 고성장세를 이어갔다. 글로벌 인플레이션에 따른 원부재료 가격 및 에너지 비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식품업계 오너 3세들이 경영 전면에 나서는 가운데 MZ세대에 속한 젊은 경영인들이 중책을 맡으면서 기업 승계가 가속화되는 추세다. 4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오리온그룹은 2023년 정기 인사를 통해 담철곤 오리온그룹 회장의 장남인 담서원 경영지원팀 수석부장을 경영 관리담당 상무로 승진시켰다. 담 상무는 1989년생으로 미국 뉴욕대를 졸업하고 카카오엔터프라이즈에서 근무하다가 오리온으로 입사했다. 카카오엔터프라이즈에서는 재무팀 평사원으로 근무한 것으로 전해졌다. 2021년 7월 오리온 경영관리팀 소속 수석부장으로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오리온그룹이 2023년 정기 임원인사를 발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인사는 2년이 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기간과 러시아-우크라이나 간 전쟁 등 불확실한 대외 환경 속에서도 올해 전 법인이 시장 전망치를 상회하는 고성장이 예상됨에 따라 그룹 전 임원이 유임된 가운데 성과와 능력이 탁월한 인재를 승진시켰다. 러시아 법인은 박종율 대표이사가 전무로 승진했다. 1994년 오리온에 입사한 박 대표는 익산공장장, 러시아 법인 생산부문장을 거쳐 2020년부터 러시아 법인 대표이사를 맡아왔다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오리온그룹이 사업회사 오리온의 2022년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7411억원, 영업이익 1217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글로벌 인플레이션에 따른 경기 침체 등 비우호적 경영환경이 지속되고 있음에도 전 법인이 경쟁력 있는 신제품 출시와 현지 시장 상황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영업 전략을 펼치며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이 18.5% 증가했다. 원재료 공급선 다변화, 생산효율 개선 및 매출 확대를 통해 제조원가 상승 압박을 극복하며 영업이익은 6.6% 성장했다. 한국 법인은 매출액이 17.6% 성장한 236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오리온그룹이 제74주년 국군의 날을 맞아 국군장병에게 오리온 제품을 담은 총 1억원 상당의 선물세트 1만 상자를 후원했다고 23일 밝혔다. 오리온그룹과 국방부는 지난 22일 계룡대에서 이승준 오리온 대표이사와 손식 국군의 날 행사기획단장이 참석한 가운데 ‘국군 후원 물품 전달식’을 가졌다. 국군장병들을 위해 특별 제작된 이번 선물세트는 ‘꼬북칩’ ‘초코파이情’ ‘포카칩’ ‘닥터유 단백질바’ ‘고래밥’ 등 오리온 인기 과자들로 구성됐다. 오리온그룹은 2017년부터 6년 연속으로 국군의 날에 선물세트 1만 상자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오리온그룹이 사업회사 오리온이 2022년 상반기 연결기준 매출액 1조 2805억원, 영업이익 1983억원을 기록하며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고 16일 밝혔다. 글로벌 인플레이션 등 비우호적인 경영환경 속에서도 한국을 비롯해 중국, 베트남, 러시아 등 전 법인이 제품력 중심의 성장 전략을 펼치며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이 16.0% 증가했다. 원재료 공급선 확대 및 글로벌 통합구매를 통한 원가관리와 공정 효율화 작업을 통해 제조원가율 상승폭을 최소화하며 영업이익은 26.3% 성장했다. 한국 법인은 매출액이 1
매출액 6532억원으로 전년比 8.5%↑“원가 관리로 건강한 성장 지속할 것”[천지일보=황해연 기자] 오리온그룹의 사업회사 오리온이 2022년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6532억원, 영업이익 1086억원을 기록했다고 16일 밝혔다.경쟁력 높은 신제품 출시와 영업력 강화로 전 법인들이 견고한 성장세를 이어가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8.5%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글로벌 통합 구매를 통한 효율적 원가관리, 지속적으로 펼쳐온 효율과 수익 중심의 경영 효과에 힘입어 6.5% 성장했다. 그룹 차원의 유동성도 1000억원가량 개선됐다. 특히
사외이사 위원장으로 선임, 투명성 강화윤리경영 관련 주요 실적 및 계획 심의[천지일보=황해연 기자] 오리온그룹이 지주회사 오리온홀딩스와 사업회사 오리온의 이사회 산하에 각각 ‘ESG 위원회’를 설립했다고 28일 밝혔다.ESG 위원회는 ESG 경영 관련 최고 심의기구로서 오리온그룹 윤리경영의 핵심 컨트롤타워 역할을 맡는다. 반기별 정기회의와 수시회의를 통해 환경, 사회, 지배구조 등에 대한 주요 실적 및 계획을 심의할 예정이다. 위원회는 사외이사 2명, 사내이사 1명 등 총 3명으로 구성됐으며 사외이사가 위원장으로 선임됨으로써 투명성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오리온그룹이 사업회사 오리온이 2021년 연결기준 매출액 2조 3594억원, 영업이익 3729억원을 기록했다고 9일 밝혔다.전 법인에서 경쟁력 높은 신제품 출시 및 시장 확대로 성장세를 이어가며 매출액은 5.8%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주요 원재료비 및 물류비 급등 등으로 글로벌 불확실성이 높아진 가운데 내부 효율화와 수익 중심 경영을 통해 전년 동기 대비 0.9% 소폭 감소하는 데 그쳤다.한국 법인은 매출액이 5% 성장한 8074억원, 영업이익은 14.7% 성장한 1309억원을 올렸다. 지난해 44종의 신제
북부지역 이어 남부 고산지대 달랏까지 확대 시행농가에 총 7억원 상당 농기계, 연구시설 등 기증[천지일보=황해연 기자] 오리온그룹이 베트남 감자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농기계, 연구시설 등을 기증하는 ‘베트남 고향감자 지원 프로젝트’를 6년 연속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오리온은 지난해 10월 29일부터 올해 1월 19일까지 베트남 북부 하노이 인근에 있는 타잉화성 허우록현과 응에안성 디엔쩌우현, 남부 달랏시 럼동성 뚜짜면에 1억원 상당의 트랙터와 로타리 등을 전달했다. 이와 함께 현지 환경에 맞는 우수한 품종의 씨감자를 농가에 보급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오리온이 러시아 법인 연매출이 사상 처음으로 1000억원을 돌파했다고 16일 밝혔다. 오리온은 지난 2006년 트베리 공장을 설립하며 22조원 규모의 러시아 제과시장 진출을 본격화했다. 공장 가동 첫해 169억원의 매출을 올렸으며 지난 2008년부터는 노보 지역에 제2공장을 준공하고 초코파이 생산 규모를 확대했다. 지난 2019년 이후 매해 두 자릿수의 고성장률을 이어가며 중국·베트남 법인과 함께 오리온그룹의 글로벌 성장을 이끄는 중심축으로 자리잡았으며 올해 상반기에는 누적 매출액 1조원을 달성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