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월간 글마루에서 연재한 ‘다시 보는 백제사’ 시리즈를 천지일보 온라인을 통해 선보입니다. 우리의 역사를 알고 더욱 깊이 이해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랍니다. 과거 연재시기와 현재 노출되는 기사의 계절, 시간 상 시점이 다소 다른 점을 이해해주시기 바랍니다.글 이재준 역사연구가·칼럼니스트 사진 글마루 삼복에 육계토성을 답사하다글마루 취재단은 8월 초 삼복더위를 무릅쓰고 칠중하 육계토성을 답사했다. 서울서 약 1시간거리. 숨이 턱까지 차오르는 더위에도 육계토성의 흔적은 완연 취재반을 기쁘게 했다. 구릉의 붉은 점토대 농경지 곳곳
2018년 월간 글마루에서 연재한 ‘다시 보는 백제사’ 시리즈를 천지일보 온라인을 통해 선보입니다. 우리의 역사를 알고 더욱 깊이 이해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랍니다. 과거 연재시기와 현재 노출되는 기사의 계절, 시간 상 시점이 다소 다른 점을 이해해주시기 바랍니다.글 이재준 역사연구가·칼럼니스트 사진 글마루 파주 오두산성(烏頭山城)을 가다오두산성은 경기 파주시 탄현면(炭縣面) 성동리(城東里)에 있는 고대의 산성이다. 한강과 임진강이 서로 만나는 지점인 파주 오두산의 정상(해발 119m)을 중심으로 축조된 길이 약 1200m의 백제시대
2018년 월간 글마루에서 연재한 ‘다시 보는 백제사’ 시리즈를 천지일보 온라인을 통해 선보입니다. 우리의 역사를 알고 더욱 깊이 이해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랍니다. 과거 연재시기와 현재 노출되는 기사의 계절, 시간 상 시점이 다소 다른 점을 이해해주시기 바랍니다.글 이재준 역사연구가·칼럼니스트 사진 글마루도미가 있던 천성도 위치 비정서울 강동구청은 암사동에 있는 ‘두무개’라는 지명을 도미와 연계시키고 있다. 2004년 3월 20일, 천호 1동의 천일공원에 도미부인의 동상을 세웠다. 그러나 동상의 무게 문제로 2009년 10월에는 녹
2018년 월간 글마루에서 연재한 ‘다시 보는 백제사’ 시리즈를 천지일보 온라인을 통해 선보입니다. 우리의 역사를 알고 더욱 깊이 이해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랍니다. 과거 연재시기와 현재 노출되는 기사의 계절, 시간 상 시점이 다소 다른 점을 이해해주시기 바랍니다.글 이재준 역사연구가·칼럼니스트 사진 글마루고대 순결한 부부애 도미부인 열전 기록을 보면 도미(都彌)는 고대 백제 사람이었다. 그는 왕경인 위례성에 살았으며 여종을 거느린 것을 보면 귀족이 아니었나 싶다. 그런데 그의 부인이 너무 아름다웠다. ‘미인은 박명하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