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시 중구 영종국제도시 주민들의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해 질 전망이다.중구는 이달 25일부터 영종국제도시 ‘공영버스’를 전면 개편한다고 19일 밝혔다.이는 주민들의 실제 수요를 토대로 기존 공영버스 11개 노선을 신설·통합해 12개로 확대함으로써, 시내버스 운행 취약지역 대중교통 서비스 향상을 도모하는 것이 골자다. 적용 일자는 오는 3월 25일 첫차부터다.우선 하늘도시에서 영종역을 오가던 기존 출근노선 5-3번을 5-4번(동보노빌리티~우미린2단지후문~한양수자인~영종역)과 5-5번(영종국제병원~e편한세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4월 도서관의 날을 맞아 인천 방방곡곡 도서관서 다양한 행사를 펼친다.12일 인천시에 따르면 제1회 도서관의 날(4.12.)과 제59회 도서관주간(4.12.~4.18.)을 맞이해 관내 공공도서관에서 작가와의 만남, 인문학 강연, 공연 및 체험행사, 전시 등 다양한 독서문화 행사가 진행된다.‘도서관주간’은 한국도서관협회 주최로 매년 4월 12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되며, 국민들의 도서관 이용을 활성화시키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1964년부터 시작됐다.특히 올해는 도서관주간을 법정기념일 4월 12일을 ‘도서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 영종도 운서역에 영종도서관 무인대출반납시스템 ‘운서서가’ 문을 열었다. 시에 따르면 지난 15일 ㈜공항철도 운서역에 ‘운서서가’ 개소식을 가졌다. 오늘(16일)까지 양일간 퇴근시간 현장서 책이음회원 가입 후 대출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영종도서관 운서서가는 일명 스마트도서관이라고 불리는 무인대출반납기로 500여권의 도서를 자유롭게 대출·반납할 수 있는 U-도서관서비스다.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한 ‘2022년 U-도서관서비스 구축지원사업’에 선정, 사업비 약 1억원을 투입해 조성됐다. ‘운서서가’라
신속·정확한 ‘코로나19 접촉자 확인 가능6.1일부터 시행, 인천문화예술회관 등 14개소[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시는 광역시 최초로 다음 달 1일부터 개인 인증(핸드폰, 이메일)을 통한 ‘QR코드 방문자 방역관리 시스템’을 도입한다고 밝혔다.시는 MICE행사 시 활용할 계획으로 5월초부터 구축 중인 ‘QR코드 방문자 관리 시스템’을 우선 인천문화예술회관 등 14개 공공기관에 시범 운영할 계획이다.QR코드 방문자 관리 시스템 대상시설 14개소로 ▲인천문화예술회관 ▲시립박물관 ▲송암미술관 ▲검단선사박물관 ▲한국이민사박물관 ▲인
청소년·공무원·일반시민 등 맞춤 한국어 교육[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하대 국어문화원이 인천 시민들과 올바른 언어문화를 만들기 위해 앞장서고 있다.인하대에 따르면 국어문화원은 청소년, 일반시민, 공무원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눈높이 교육으로 지난해 한 해만 6400여명이 교육을 받았다.청소년은 '우리말 지킴이 교육'을 통해 직접 우리말 지킴이로 키워낸다. 매년 지역 고교생 50~80명을 ‘우리말 지킴’이로 임명, 여름방학을 이용해 먼저 ‘자주 틀리는 우리말 바로 알기’와 ‘부정·긍정적인 말로 인한 뇌 발달의 차이’ 등을 주
추석맞이 전통문화 무료체험교실시립미술관·박물관 추석 연휴 정상 운영수도권매립지 47만㎡ 야생화단지 만끽21~22일 인천개항장 문화재 야행27~29일 소래포구 대하 축제[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추석연휴 가족, 친구들과 함께 인천 곳곳에서 한가위의 풍요로움과 가을의 낭만을 맘껏 즐겨볼 것을 추천한다.인천시의 추석연휴 민속체험, 공연, 전시 등 곳곳에서 펼쳐지는 문화행사를 한곳에 모았다.전통문화를 즐기고 싶다면 인천도호부청사를 방문하면 된다. 추석 다음 날인 9월 14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2019 인천문형문화재와 함께
8월 13일부터 9월 15일까지 영종 지역 주민 누구나 참여[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시가 설립하고 인천광역시도서관발전진흥원이 운영하는 영종도서관(관장 배창섭)에서는 8월 13일부터 9월 15일까지 영종을 주제로 한 문예공모전을 개최한다.영종도서관 2019년 향토·지역자료 아카이브 구축 사업 온고지신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문예공모전은 영종 지역의 특징을 살린 시 및 영종도에 대한 기억을 담은 수필을 창작해 응모할 수 있다.영종 지역 주민(이용자, 재학생, 재직자 포함)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영종도서관 홈페이지 공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 중구의회(의장 김철홍)가 운서동 영종도서관과 영마루 공원 인근에 있는 교차로 중앙분리대를 철거 후 횡단보도를 설치했다고 2일 밝혔다.최근 철거된 중앙분리대는 운서동 영종도서관 앞 중심상권과 각종 공공시설 사이에 위치해 있어 주민들이 먼 거리를 돌아가는 불편을 겪었다. 기존에 있던 육교는 노약자들이 이용하기 어려워 통행에 제약을 받는 등 교통의 불편도 컸다.이번 공사는 김상철 인천중부경찰서장과 지역 주민, 구의원 간의 상호 협력으로 이뤄진 것으로서 노약자를 비롯한 교통약자의 편의를 증대하고 무단횡단
[천지일보=유원상 기자] 인천광역시도서관발전진흥원이 운영하는 영종도서관(관장 심민석)이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책으로 나누는 사람 그리고 마음’을 주제로 체험행사‧전시‧강연에 이르기까지 다채로운 독서 진흥 행사를 진행한다. 체험 행사로 ‘내 인생의 책, 한 구절 나눔’이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월 텍스트 아트’ 시민 공모전으로 시민을 대상으로 독서 중 감동적인 구절, 누구나 유쾌하게 웃게 해줄 책 속 한 구절 등을 공모하고 선정된 구절을 도서관 곳곳 벽면 및 유리창에 부착하는 행사다. 시민 참여 기간은 26일부터 9월 12일까지
초등 3~4학년 대상 ‘책·나·가족·친구 찾기’[천지일보=유원상 기자] 인천시 영종도서관(관장 심민석)이 관내 어린이들의 여름방학을 알차게 만들어줄 책과 함께하는 특별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인천광역시가 설립하고 인천광역시도서관협회가 운영하는 영종도서관에서는 여름방학을 맞아 8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초등학생 3~4학년 20명을 대상으로 2014년 여름독서교실 ‘영종도서관에서 보물찾기’를 운영한다. 이번 여름독서교실에서는 ‘책과 함께하는 다양한 보물찾기’란 주제로 책, 나, 가족, 친구라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인천광역시도서관협회는 인천시 10개 공공도서관이 함께 참여, 지역 내 영·유아 및 부모를 대상으로 하는 ‘북스타트’ 사업을 5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북스타트’ 사업은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라는 취지로 북스타트코리아와 지방자치단체가 함께 펼치는 지역사회 문화운동으로 그림책이 든 꾸러미 배포, 단계별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아기들이 자연스럽게 책과 친해지도록 함은 물론, 아기와 부모의 친교를 돕는 소통수단이다.이에 수봉·영종·율목·꿈벗도서관은 북스타트 데이를 지정해 인천시에서 선정한 북스
우수성 되새길 관련 도서와 작품 전시 [천지일보=이현정 기자] 신비롭고 아름다운 우리글의 우수성을 알아보는 시간이 마련됐다. 인천광역시도서관협회가 운영하는 영종도서관(관장 심민석)이 한글날을 기념해 오는 9일부터 12월 30일까지 ‘신비로운 문자, 한글도서전’과 우보 민승기 한글작품전 ‘멋스러운 우리 한글’을 개최한다. 영종도서관 3층 어문학실에서 진행되는 ‘신비로운 문자, 한글도서전’은 한글의 역사와 우수성, 한글 바르게 쓰기를 다루고 있는 이진원 교열기자가 한글의 예의를 소개하는 책 등 총 26권의 도서를 전시한다. 도서관 전
수봉·영종·율목도서관 독서의 달 맞아 행사 실시 [천지일보=강수경 기자] 인천광역시도서관협회가 운영하는 수봉·영종·율목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이해 책 읽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시민의 독서흥미를 고취시키고자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수봉도서관(관장 송영숙)에서는 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도서를 보호하는 습관을 기르고, 독서 흥미를 유발하는 북아트 체험 ‘나만의 책갈피 만들기’ 행사가 1층 로비에서 진행된다. 그리고 ‘영화가 된 책, 책이 된 영화’라는 주제로 매주 토‧일요일 오후 2시에 지하 1층 공연누리에서 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