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안양=김정자 기자] 경기 안양시가 ‘2024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안양시의회에 지난 26일 제출했다.이번 추경안은 본예산 1조 8060억원보다 1138억원(6.3%) 증가한 1조 9198억원 규모다.회계별로는 일반회계가 기정액 대비 약 436억원(2.8%) 증가한 1조 5747억원, 특별회계는 약 702억원(25.5%) 증가한 3451억원이 편성됐다.분야별 주요 사업으로 안전·교통 분야는 ▲도로시설물 보수 및 유지관리(34억원) ▲어린이보호구역 개선사업(11억원) ▲공영 주차장 및 여성안심길 CCTV 설치(8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 남동구 어린이보호구역 내 30년 장기 불법 점유해온 노점들을 정비했다.인천시 남동구는 만수동 소재 남동초등학교 앞 인도(장승남로33번길) 내 불법 노점들을 정비해 장기 고질 민원을 해결했다고 22일 밝혔다.구에 따르면 이곳은 외환위기가 불어닥친 1990년대 후반 발생한 노점들이 최근까지 약 30년간 불법 점유해 온 남동구의 대표적인 노점 밀집 지역이다.그간 인도상 적치물로 인한 통행 불편, 학교 앞 어린이보호구역 안전사고 우려, 도시 미관 저해 등 노점들로 인한 다수의 민원이 끊임없이 제기돼 왔다
[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충남경찰청 아산경찰서(서장 김경열)가 지난 16일 신창초등학교에서 어린이 교통안전문화 확립과 어린이보호구역 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펼쳤다.이번 캠페인에는 아산경찰서를 비롯해 아산시청·아산교육지원청·녹색어머니회, 신창초등학교 관계자 등 40명이 참여했다.참석자들은 통학로 내 교통안전 위험요소 점검과 어린이들에게 안전보행 3원칙(서다·보다·걷다)이 적힌 지우개 등 다양한 홍보물품을 배부하며, 등굣길 보행 지도와 교통안전 수칙에 대해 홍보했다.또한 안전한 등하굣길을 위해 어린이교통사고 예방을 당
[천지일보 용인=류지민 기자] 용인시가 어린이나 어르신 등 교통약자가 안전하게 건널목을 건너도록 보행 신호의 시간을 알아서 늘려주는 스마트 횡단보도를 지역 내 어린이보호구역 14곳에 설치한다고 11일 밝혔다.스마트 횡단보도란 바닥 신호등이나 음성 안내 보조장치, 보행자 감지 시스템, 보행 신호 자동 연장시스템 등 각종 첨단기술을 활용한 교통 시스템이 하나 이상 설치된 횡단보도를 말한다.시는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한 보행 신호 자동 연장시스템을 도입한다. 신호등 기둥에 부착한 AI 카메라가 보행자를 감지해 길을 건널 시간이 부족
[천지일보 용인=류지민 기자] 용인시가 지역경제의 근간인 중소기업 경영안정을 위해 특례보증 출연금을 7억원 늘려 총 17억원 지원한다.SK하이닉스의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제1기 생산라인(Fab) 건설이 2025년 봄에 시작되는 것에 대비해 처인구 원삼면 보개원삼로 확장 예산 50억원을 추가해 올해 총 100억원을 투입한다.시는 용인버스터미널 재건축(10억원)에 속도를 내고 있으며, 처인구 마평동 용인종합운동장에는 스포츠클라이밍장(9억원)을 새로 건립한다.용인시는 이 같은 계획을 담은 ‘2024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시의회에 제출
[천지일보 수원=이성애 기자 “오늘처럼 비가 내리는 날 우산을 들고 아이들을 보내기 위해 승합차 등을 기다리지 않도록 아파트 및 통학 집결지마다 안전 승강장을 마련하겠습니다.”박재순 국민의힘 수원시 무 국회의원 후보가 갈수록 낮아지는 출산율 저하에도 불구하고 개선되지 않고 있는 육아 시스템에 대해 적극적인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박 후보는 먼저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을 위해 어린이 보호구역 내 조성된 ‘어린이 승·하차 허용구역’과 지역별 안전 승강장 설치를 위한 예산확보 및 법제화를 제시했다.‘어린이 승·하차 허용구역’은 도로교
[천지일보 의정부=김서정 기자] “송산권역을 중심으로 한 돌봄 시스템 구축이 필요합니다.”국민의힘 이형섭 의정부을 후보가 “의정부 전체 학생 수 약 61.2%, 그리고 12세 이하 어린이 42.66%가 송산권역에 살고 있다”며 3일 보도자료를 통해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한 돌봄·교육 공약을 발표했다. 공약 내용은 ▲민락·고산 어린이 병원 유치 ▲전국 최초 아이돌봄시설 클러스터 조성 내실화 ▲송산권역 고등학교 신설·이전 추진 ▲장암초등학교 인근 안전 통학로 조성 ▲초3 자녀까지 年5일 자녀돌봄 유급 휴가 ▲늘봄학교 무상지원
[천지일보 청송=장덕수 기자]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편하고 안전한 생활 환경을 조성하고 살고 싶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올해 건설·새마을 분야에 414억원의 예산을 투입한다.이를 위해 군은 ▲건설행정서비스 만족도 제고 및 댐·발전소 주변지역 균형발전 ▲쾌적한 가로환경 조성 및 도로 인프라 구축 ▲농업기반시설 확충으로 안정적인 용수공급 ▲자연과 환경이 조화되는 친환경적인 하천정비 ▲주민생활 편익시설 확충으로 살기 좋은 행복 청송 건설 이라는 세부 전략을 마련했다. 이는 ‘하나되는 청송, 그 이상의 도약!’을 실현하는 데 크게 기여할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가 해빙기를 맞아 안전한 도로환경 조성을 위해 도로 위 시선유도봉 등 교통안전시설물 전반에 대한 위험요인을 점검하고 보수를 강화한다.특히 광주시는 5개 자치구와 6개 반 10여명의 순찰인력을 운영하며 지역 곳곳에 설치된 무단횡단금지시설, 시선유도봉 등 교통안전시설물을 점검할 계획이다.주요 점검구간은 교통량이 많은 곳, 도로의 선형이 급격히 변하는 구간, 지하차도 및 고가차도 진입부, 상습 불법주정차구간, 어린이보호구역 등이다.파손된 시설물을 발견하면 교체 또는 철거해 주행차량의
[천지일보 경기=김서정 기자] 경기도가 ‘가로숲길 조성’ 등 15개 도시숲 조성 사업을 통해 봄철 미세먼지 대응 총력에 나선다. 도는 올해 공원 및 숲 등 181개 사업지에 471억원을 투입해 녹색 생활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181개 사업 내용은 ▲가로숲길 25개소 ▲쌈지공원 47개소 ▲학교숲 16개소 ▲도시숲길 정비 13개소 ▲도시숲 리모델링 16개소 등이다.올해 도시숲 사업 중 가장 긴 구간의 가로숲길이 조성될 지역은 연천역로 구간이다. 연천군 연천읍 차탄리 일대에 약 5km 구간에 가로숲길이 조성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수원
[천지일보 오산=노희주 기자] 오산시가 지난 20일 새 학기를 맞아 학생들의 쾌적하고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학교 주변 불법 광고물 근절을 위한 캠페인과 일제정비를 했다.경기도 옥외광고협회 오산시지부와 민·관 합동으로 교통 및 보행 안전에 방해되는 현수막, 입간판 등은 물론 청소년 유해광고물(전단, 벽보, 명함 등) 등을 정비·단속했다.특히 어린이보호구역 내에 소재한 유치원, 초등학교 주변 구역을 중점 정비구역으로 선정해 집중 단속과 정비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오산시는 불법 유동 광고물은 즉시 철거 조치함과 동시에 상습 및 다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국민의힘 정승연 연수구갑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18일 아이 키우기 좋은 연수구 만들기 ‘교육·육아’를 일곱번째 공약으로 발표했다 정 예비후보가 발표한 교육·육아 공약은 방과후 학교 돌봄 확대 및 연수형 공공키즈카페 건립 등 지역주민들의 관심도가 높은 사업으로 채워졌다.구체적인 공약으로는 방과후 학교돌봄 밤 8시·방학까지 확대, 초3 자녀까지 연 5일 자녀돌봄 유급휴가 제공, 새학기 도약 바우처(이용권) 연 100만원 지원, 교권보호 및 학교폭력 예방대책 마련, 유아숲체험·초등숲체험활동 등 생태체험교육 확
[천지일보 경기=이성애 기자] 경기도의회 국민의힘(김정호 대표의원)이 14일 한국학원총연합회 경기도지회(회장 김일희)와 만나 학원 교육 현안에 대해 논의하며 열일 소통 행보를 이어갔다.이날 정담회는 국민의힘 김정호 대표의원을 비롯해 양우식 수석부대표, 이은주 기획수석을 비롯해 한국학원총연합회 경기도지회 김일희 회장, 노창근 수석부회장 등 임원진, 경기도학원안전공제회 임태영 이사장과 경기도교육청 평생교육과 지미숙 과장, 학원공익법인담당 한윤이 사무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학원 교육 현장에 대한 심도 있는 의견이 오갔다.이 자리에서 한국
[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충남경찰청 아산경찰서(서장 김경열)가 13일 개학을 맞아 남성초등학교에서 어린이 교통안전문화 확립과 어린이보호구역 사고예방을 위한 교통안전 합동 캠페인을 펼쳤다.이번 캠페인은 아산경찰서를 비롯해 아산시장, 아산교육장 등 학교 관계자, 녹색어머니회 등 50여명이 참여했다.이날 캠페인은 통학로 내 교통안전 위험 요소를 점검하고, 등굣길 어린이들에게 안전보행 3원칙이 적힌 포돌이밴드 등 다양한 홍보물품을 배부하며 등굣길 보행 지도하고 교통안전 수칙에 대해 홍보했다.또한 어린이교통사고 예방을 당부하는 플래카드
[천지일보=서영현 기자] 서울특별시 강동구(이수희 구청장)가 ‘2024년 걷기 좋고 안전한 보행환경조성 종합계획(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어린이 등 교통약자가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에 나선다고 밝혔다.이번 종합계획에는 교통약자가 안전한 교통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강동구가 추진할 ▲어린이보호구역 확대사업 ▲어린이 교통안전지도사업 ▲과속단속카메라 설치사업 ▲스마트횡단보도 설치사업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안전시설물 정비 사업 ▲어린이 보행안전 캠페인 등이 포함됐다.특히 구는 어린이보호구역 통학로 개선사업, 보행자 우선도로 신설 및 정비 사업 등
(서울=연합뉴스) 12일 서울 마포구의 한 초등학교 앞에서 경찰이 신학기 어린이보호구역 음주운전 및 법규 위반 단속을 하고 있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12일 오후 서울 마포구 하늘초등학교 인근 도로에서 마포경찰서 소속 교통경찰들이 신학기 어린이보호구역 내 음주운전 특별단속을 하고 있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12일 서울 마포구 하늘초등학교 인근 도로에서 마포경찰서 소속 교통경찰들이 신학기 어린이보호구역 내 음주운전 특별단속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