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학로 교통안전 위험 요소 점검
“교통법규 위반단속을 강화할 것”

아산경찰서가 13일 개학을 맞아 남성초등학교에서 어린이 교통안전문화 확립과 어린이보호구역 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안전 합동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제공: 아산경찰서) ⓒ천지일보 2024.03.13.
아산경찰서가 13일 개학을 맞아 남성초등학교에서 어린이 교통안전문화 확립과 어린이보호구역 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안전 합동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제공: 아산경찰서) ⓒ천지일보 2024.03.13.

[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충남경찰청 아산경찰서(서장 김경열)가 13일 개학을 맞아 남성초등학교에서 어린이 교통안전문화 확립과 어린이보호구역 사고예방을 위한 교통안전 합동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아산경찰서를 비롯해 아산시장, 아산교육장 등 학교 관계자, 녹색어머니회 등 5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캠페인은 통학로 내 교통안전 위험 요소를 점검하고, 등굣길 어린이들에게 안전보행 3원칙이 적힌 포돌이밴드 등 다양한 홍보물품을 배부하며 등굣길 보행 지도하고 교통안전 수칙에 대해 홍보했다.

또한 어린이교통사고 예방을 당부하는 플래카드를 펼치고 출근길 운전자들을 대상으로 가시적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아산경찰서가 13일 개학을 맞아 남성초등학교에서 어린이 교통안전문화 확립과 어린이보호구역 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안전 합동 캠페인을 마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아산경찰서) ⓒ천지일보 2024.03.13.
아산경찰서가 13일 개학을 맞아 남성초등학교에서 어린이 교통안전문화 확립과 어린이보호구역 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안전 합동 캠페인을 마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아산경찰서) ⓒ천지일보 2024.03.13.

아산경찰서 관계자는 “어린이들의 안전을 위해 교통법규 위반단속을 강화하겠다”면서 “관내 초등학교를 중심으로 교통안전교육과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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