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독립기념관(관장 한시준)이 5월 중 15일간(매주 금토일, K-컬처 박람회 기간, 어린이날 대체공휴일 포함) 야간개장 ‘별 헤는 밤’ 시즌1을 개최한다. 자세한 내용은 독립기념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23일 독립기념관에 따르면 이번 야간개장(오후 9시까지)은 가을뿐만 아니라, 봄에도 단풍나무숲길의 새로운 모습을 느낄 수 있도록 ▲야간 조명 포토존 ▲겨레의탑 미디어파사드 ▲먹거리 부스와 셀프 포토 부스 ▲플리마켓 등이 다채롭게 펼쳐진다.지난해 10월 실시한 첫 야간개장에는 약 23만명의 관람객이
[천지일보 충북=홍나리 기자] 옛 대통령별장 청남대에서 오는 20일부터 5월 6일까지 17일간 2024 청남대 봄꽃 축제인 ‘영춘제’가 열린다.18일 청남대관리사업소에 따르면 이번 영춘제는 지역을 대표하는 봄꽃 축제답게 눈길 닿는 곳곳에 심어진 초화류를 비롯한 분재작품 전시 등과 함께 신명나는 문화공연, 이벤트·체험, 먹거리 판매, 특별초대전시회 등을 다채롭게 선보인다.먼저 청남대에 들어서면 진분홍, 연분홍빛 장관을 이루는 영산홍이 상춘객을 맞이한다. 이어 산책로 주변 화단에는 팬지, 비올라, 제라늄, 금어초 등 형형색색 아름다움을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독립기념관(관장 한시준)이 기획재정부가 주관하는 ‘공공기관 대상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4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됐다.18일 독립기념관에 따르면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는 ‘공공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 제13조 2항’에 따라 고객중심 경영체계 구축을 위해 기획재정부가 공기업·준정부기관 등 183개 공공기관의 서비스 이용자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만족도 조사다.그동안 국민 의견수렴과 다양한 관람 계층을 고려한 전시·교육 콘텐츠 다양화, 독창적인 야간명소 조성과 야간개장 운영, 천안 K-컬처 박람회 실시 등 다
전국의 썸남썸녀가 모이는 핫플레이스‘야간개장: 달빛을 더하다’ 축제 진행[천지일보=백은영 기자] 어느새 아침, 저녁으로 불어오는 바람에서도 봄날의 따스함이 느껴지는 4월이 왔다. 저녁에도 나들이 가기 좋은 계절, 한국민속촌이 특별한 축제를 준비했다.한국민속촌은 오는 6일부터 11월 10일까지 금, 토, 일 및 공휴일간 ‘야간개장: 달빛을 더하다’, 공포 콘텐츠 2종 ‘혈안식귀, 살귀옥’, 조선시대 살인수사 추리 콘텐츠 1종 ‘조선살인수사’를 포함해 총 4종의 행사를 진행한다.한국민속촌 야간개장은 3월부터 SBS에서 방영 중인 ‘빛나
[천지일보 순천=김미정 기자] 전남 순천시가 내달 1일 순천만국가정원 개막과 함께 매일 오후 9시까지 야간개장을 시작한다.순천만국가정원의 아날로그적 요소는 완성도를 더 높이고 AI와 문화콘텐츠를 더해 밤에 더 빛나고 아름다운 정원으로 재탄생시켰다.주요 콘텐츠로 국가정원의 아름다움에 반해 놀러 온 우주인이 착륙한 다리 ‘스페이스 브릿지’는 환상적인 야간경관과 우주에너지 및 순천만습지의 생명에너지를 미디어로 담아냈다.노을정원에 두다다쿵 ‘두다하우스’는 자연주의 예술가 박봉기 작가의 작품으로 생명의 기원이 되는 자연의 모습을 환한 빛과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전 세계 레고랜드에서는 저희가 처음으로 시작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 부분을 좀 더 각별하게 보고 있고 그만큼 투자하는 금액도 약 200억원으로 상당합니다. 다른 테마파크와 달리 어린이들이 즐길 수 있는 놀이기구가 한정돼 있는데 레고랜드에서는 키 등 어느 정도 조건만 맞으면 탈 수 있습니다. 이번에 신설되는 라이드는 고학년 친구들이 더 즐길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학년과 고학년, 미취학 아동들이 탈 수 있는 라이드 포트폴리오를 어느 정도 맞춰가는 그런 개념에서 준비하고 있습니
[천지일보 동해=이현복 기자]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연말 다가오는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관광객을 위한 특별한 이벤트를 마련해 관심을 끌고 있다.이에 따라 시는 다음 달 1일부터 24일까지 4주간 매주 금, 토, 일요일 오후 9시까지 도째비골스카이밸리를 야간에도 관람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앞서 여름철인 지난 7월 11일부터 8월 20일까지 야간 개장을 통해 관광객에게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지난 22일에는 한국관광공사가 ‘희망을 찾아 떠나는 여행’을 주제로 12월 여행지에 송구영신 명소로 도째비골스카이밸리를 추천하는 등 전국적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 동남구 목천읍 독립기념관의 가을밤이 개관 36년 만에 빛으로 물들었다.천안시는 지난 27일 독립기념관 광장 이동 보행로와 단풍나무숲길 야간명소 조성사업 준공식을 개최하고 시민들에게 개방했다.이날 독립기념관 단풍나무숲길 입구 주차장에서 열린 준공식에는 박상돈 천안시장을 비롯해 한시준 독립기념관장, 기관·사회단체장과 지역주민 등이 참석했다.우리 민족의 자주와 독립정신을 엿볼 수 있는 대표적인 애국 기념관인 독립기념관은 1987년 8월 15일 개관 이후 현재까지 주간에만 개장해 왔다.이에 시는
[천지일보 김포=김미정 기자] 김포 시민들이 애기봉평화생태공원 최초로 선보이는 일몰과 달맞이 장관에 흠뻑 빠졌다. 민선8기 김포시가 첫선을 보인 ‘조강 해넘이 야간개장’은 문화가 흐르는 야간경관을 시민이 즐길 수 있도록 군과의 지속적 협의 끝에 추진됐다.지난 28일을 시작으로 내년 2월까지 단 5회만 이뤄지는 이 행사는 내달 25일과 12월 24일, 내년 1월 27일, 2월 24일 4차례 진행된다.첫날 행사에는 가족단위로 찾은 시민 500여명이 조강과 노을이 어우러진 노을장관,퓨전 바이올린 공연 관람, 철책모빌만들기 체험 등 추억을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김포문화재단이 오늘(28일)부터 애기봉평화생태공원 ‘조강 해넘이 야간개장'을 월 1회 운영한다고 밝혔다. 조강 해넘이 야간개장은 현재 10월 28일(토), 11월 25일(토), 12월 24일(일)로 일정이 확정됐으며, 야간개장 시간은 오후 5시 30분부터 오후 8시까지로 운영시간이 기존에 비해 두 시간 이상 연장된다.첫 야간개장 운영일인 28일은 오후 5시 30분부터 평화생태전시관 1층 영상관에서 김빛날윤미의 퓨전 바이올린 공연을 선보일 계획이며, 이어 오후 6시부터 ‘버려진 철책 모빌 만들기’ 체험이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독립기념관(관장 한시준)이 오는 27일~11월 12일, 3주간 매주 금·토·일 ‘2023 단풍나무숲길 힐링축제’를 개최한다.‘단풍나무숲길’은 1997년부터 독립기념관 외곽을 둘러싼 방화도로의 양쪽으로 심은 단풍나무가 오랜 시간 성장하고 맞붙어 약 3.2㎞의 붉은 터널을 이루는 명소다. 성인 걸음 기준 1시간 정도의 산책으로 화려한 가을 정취를 만끽할 수 있다.‘2023 단풍나무숲길 힐링축제’는 독립기념관 단풍나무숲길 절정의 시기에 맞춰 개최되는 문화행사로 낮부터 밤까지 가을의 무르익은 분위기를 느낄 수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의회 유영채 의원이 24일 제263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박재현 복지문화국장을 대상으로 K컬쳐 박람회 관련 시정질문을 했다.유 의원은 “독립기념관을 K컬처 박람회 개최장소로 선정한 것은 탁월한 선택이었다”면서 “독립기념관과 협력해 야간개장과 개막식 말미에 진행한 드론쇼 등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해 시민들에게 즐거운 행사가 됐다”고 말했다.하지만 아쉬웠던 부분도 있었다며 “내년, 내후년 박람회를 점점 키워나갈 계획인 만큼 K컬처 박람회의 방향성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천지일보 수원=류지민 기자] 수원문화재단은 수원의 야간관광을 대표하는 화성행궁 야간개장을 연계한 지역예술인 참여 프로그램의 일환인 ‘특별전 ‘추풍미담: 秋風美談’’이 오는 14일부터 29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현대미술 작가 7인과 경수미 전시총괄 기획자를 필두로 가을바람과 달빛 아래, 역사적인 공간 화성행궁을 현대미술로 재해석해 풀어낸다.이번 전시는 추풍미담의 기획의도에 맞는 회화, 설치, 영상 등 다양한 형식의 현대미술 작품으로 역사적인 공간을 재해석해 작가 7인의 시선으로 담아낸다. 달빛 아래 비춰진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대한민국 역사의 중심에서 글로벌 한류문화를 노래하는 최초의 한류문화엑스포 ‘2023 천안 K-컬처 박람회’가 오는 11일부터 5일간 화려한 막을 올린다.천안시는 11일~15일 독립기념관에서 K-스피릿(Spirit)을 담아 K-컬처의 역사와 미래가치를 아우르는 ‘2023 천안 K-컬처 박람회’를 개최한다.시는 7일 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K-컬처 박람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그동안 준비해 온 공연과 전시 프로그램, 부대행사, 시설물 설치, 교통·주차·무더위 대책 등에 대한 세부계획을 발표했다.
[천지일보 서울=송연숙 기자] 서울식물원이 여름밤을 주제로 한 ‘2023 여름 야간개장’ 행사를 오는 18~19일 이틀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이번 야간개장은 형형색색의 LED조명으로 화려하게 변화하는 온실의 야경을 만날 수 있으며 하루에 800명씩, 이틀 간 총 1600명의 참여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서울식물원 공식 홈페이지나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을 통해 8일 오후 2시부터 예약할 수 있다.또 서울식물원 마곡문화관에서 전시 중인 2023 서울식물원 기획전 ’빛이 깨울 때‘의 전시연계 워크숍 ’빛과 명상의 시간‘도 오는 18~1
[천지일보 수원=류지민 기자] 수원시가 태풍 북상으로 새만금에서 철수하는 잼버리 대회 참가자 1300여명을 지역 내 숙소에 수용하고 한국의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 마련에 팔을 걷어부쳤다.수원시는 총 1360명을 수용하기 위해 관내 대규모 숙소를 확보 중이다.참가자들을 위한 숙소로는 관내 대학 기숙사와 민간 기업의 연수원 등을 활용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대학과 민간 기업의 협조를 구해 참가자들이 남은 일정을 원활히 소화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새만금에서 철수한 잼버리 참가자들이 남은 기간 중 한국의 전통과 지역문화의 우수성을
[천지일보 제주=노희주 기자] 여름에 시작인 6월 제주목 관아에서 야간개장과 함께 다양한 문화행사로 도민과 관광객들에게 아름다운 야경과 풍성한 무대를 선사한다.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는 오는 10월까지 제주목 관아 야간개장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경험과 추억을 제공할 계획이다. 야간개장은 오후 6시부터 오후 9시 30분까지며 월·화요일은 제외다.세계유산본부는 오는 23일 민족 고유명절인 단오를 맞아 제주목 관아 단오맞이 민속놀이마당 행사를 처음 개최한다. 이날 오후 2시부터 시작하는 단오맞이 민속놀이마당은 단옷날 즐겼던 제호탕
[천지일보 수원=류지민 기자] 수원문화재단이 오는 5월 5일 제101회 어린이날과 어린이 해방선언 100주년을 맞아 화성행궁과 수원전통문화관, 수원시 공공한옥 일원에서 어린이날 문화행사를 선보인다.먼저 5일 오후 4시에는 문화유산 특별관람 프로그램 ‘화성행궁의 오후’가 화성행궁 유여택에서 열린다. 문화유산을 배경으로 흥미로운 해설극과 음악공연이 펼쳐진다. 특히 보물이자 정조대왕의 어진을 모셨던 화령전에 대한 해설극은 단순한 문화유산 관람을 넘어 뜻깊은 어린이날로 만들어줄 것으로 수원문화재단은 기대하고 있다.저녁에는 고궁의 밤을 감상
[천지일보 수원=류지민 기자] 수원문화재단이 오는 5월 3일부터 ‘2023 화성행궁 야간개장 ‘달빛화담, 花談’’을 연다.이번 화성행궁 야간개장은 ‘달빛화담, 花談’이라는 주제로 조선시대 꽃과 식물들을 모티브로 한 조명연출 및 전시콘텐츠를 선보인다. 또한 ‘화담’의 동의어 중 ‘정답게 주고받는 말’이라는 의미를 중의적으로 담아 야간개장을 찾는 관람객들이 화성행궁을 거닐며 가족, 친구들과 정겨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기획했다.어린이날 연휴에 연이은 5월 6일 오후 7시에는 개막공연 토크 콘서트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워’가 화성행궁
“아프리카 정글 속 사파리… 앵무새 친구와 대화하는 곳”중부권 이남 최대 테마공원도심 속 자연 숨쉬는 세상향기로운 꽃과 짜릿한 놀이열대정원과 환상의 버드체험[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대전에 아프리카 정글 속 사파리를 즐기며 앵무새 친구가 손등에 앉아 함께 대화하는 곳이 있다. 어린이들의 꿈의 동산, 오!월드. 5월 어린이날을 앞두고 대전 오월드 테마공원에 만개한 꽃들, 새들과 동물들이 새 단장을 마치고 어린이들과 가족, 관광객들을 기다리고 있다.대전 오월드는 ‘주랜드와 플라워랜드 외에 조이랜드, 버드랜드, 나이트 유니버스’의 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