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전남=김미정 기자] 전라남도 역대 최대 규모 선수단이 참가한 제104회 전국체전이 19일 폐회한 가운데 개최지인 전라남도에 대해 ‘글로벌 관광·체육·문화 도시’로의 성장 역량을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다만 일부 선수의 배탈 증상과 해외동포선수단에게 경기와 관련된 버스를 제공했으나 기타 전남관광에 필요한 버스 제공이 미흡해 불편한 점이 있었다는 아쉬운 점도 남겼다. 또 개회식에 참석한 일부 전남도의원이 조기에 자리를 떠나 지적도 있었다. 이에 김영록 지사는 “유감스러운 일로 전국체전을 주관한 도지사로서 국민과 도민,
[천지일보 전남=김미정 기자] 전국체전과 장애인체전이 오는 10월과 11월 전남 각지에서 열리는 가운데 주경기장인 목포종합경기장 공사가 막바지 점검에 들어갔다.박홍률 목포시장과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19일 제104회 전국체전과 제43회 전국장애인체전의 주경기장으로 현재 마무리 작업이 한창인 목포종합경기장을 현장을 찾아 점검했다.목포종합경기장 건립공사는 현재 공정률 99%를 보이고 있다. 트랙‧지붕 공사는 완료됐고, 토목‧조경 공사가 마무리 단계에 들어섰다.현장을 찾은 박 시장은 작업을 진행 중인 공사 관계자들에게 “대회에 참가한 선수
마니산·금오산서 성화 채화최초 주자 MZ세대 공무원[천지일보 경북=장덕수 기자] 경상북도가 4일 도청에서 제102회 전국체육대회와 제41회 장애인체육대회를 밝힐 성화가 출발했다고 밝혔다.성화 봉송 출발식은 안전한 성화 봉송을 기원하는 구미무을농악보존회의 길놀이 공연을 시작으로 성화전달, 성화 합화, 최초 주자들의 성화 봉송 순으로 진행됐다.이날 봉송이 시작된 성화는 전날인 3일 개천절에 강화 마니산 참성단과 구미 금오산에서 각각 채화된 불꽃으로 체전 개최지역을 돌면서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한다.도청을 출발한 성화는 강화 구간을 포함한
“숙박·위생관리 분야에 총력”[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2018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이 열리는 충남 아산시가 안전체전 개최를 위한 준비를 완료했다.11일 아산시에 따르면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이 식중독이 발생하기 쉬운 계절인 5월에 개최되는 만큼 안전축전을 위해 숙식 안전대책 본부를 설치해 상황실을 운영하는 등 식품 안전망을 구축하고 다양한 사례 발생에 대비해 왔다.시는 경기장별로 손 세정제를 비치하고 경기장 주변 34곳에 식중독 예방 현수막 게시, 집단급식소 507개소에 식중독 예방 포스터를 배포했다. 또 아산을 찾는 선수·관람객·시민
[천지일보 충남=김지현 기자] 충남도에서 열린 전국소년체육대회 4일간의 대열전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제46회 전국소년체육대회’는 ‘품어라 행복 충남 뛰어라 대한민국’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지난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펼쳐졌다. 지난 1972년 처음 막을 올린 소년체전은 전국 17개 시·도에서 1만 7011명의 선수와 임원이 35개 종목에 출전,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했다.이번 체전에서 충남은 선수와 임원 1100명이 참가했으며 총100개(금24, 은30, 동46)의 메달을 획득했다. 이는 2016년 체전시 획득
[천지일보 충남=김지현 기자] 제97회 전국체육대회 개막공연이 ‘품어라 행복충남, 뛰어라 대한민국’이라는 슬로건으로 주경기장인 아산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7일 오후 4시부터 열리고 있다.‘함께 뛰는 충남체전, 국민화합 감동체전’이란 표어로 열리는 이번 전국체전은 충청남도 일원 15개 시·군 총 74개 경기장에서 13일까지 7일간 분산 개최된다. 47종목 3만 2000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한다.개막식 사전행사는 ‘대한민국과 소통하다’란 주제로 학생공연 경연과 풍물패, 고적대 응원, ‘대한민국과 공감하다’란 주제로 퍼포머와 관람객의 퍼
‘함께 뛰는 충남체전, 국민화합 감동체전’[천지일보 충남=김지현 기자] 제97회 전국체육대회 개회식이 ‘품어라 행복충남, 뛰어라 대한민국’이라는 슬로건으로 주경기장인 아산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7일 오후 4시 열린다.이번 전국체전은 충청남도 일원 15개 시·군에서 총 74개 경기장에서 13일까지 7일간 분산 개최되며 47종목(45개의 정식종목과 2개의 시범종목, 택견·수상스키 포함) 3만 2000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한다.개막식 사전행사는 ‘대한민국과 소통하다’란 주제로 학생공연 경연과 풍물패, 고적대 응원, 식전행사는 ‘대한민국과
주 경기장 등 공사현장 관계자 격려 및 ‘안전체전’ 당부[천지일보=김지현 기자] 충남도가 오는 10월 열리는 제97회 전국체육대회 및 제36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주경기장 시설확충 및 건립 공사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도는 이번 양대 체전 경기장 확충에 모두 986억원의 사업비를 투입, 5개 경기장을 신설하고, 47개 경기장에 대해서는 개보수를 진행한다.전체 사업비의 절반이 넘는 494억원을 투입하는 아산 이순신종합운동장 시설 확충과 아산 실내수영장 건립은 공정률이 70%를 넘어서며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고 있다.248억원을 투입하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시장 구본영)는 천안시민의 화합의 장인 ‘제52회 천안시민체육대회‘가 다음달 7일 오전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열린다고 23일 밝혔다.이번 시민체육대회는 천안종합운동장을 비롯해 종목별 경기장에서 읍·면·동 대항 방식으로 진행되며, ‘화합체전’ ‘문화체전’ ‘경제체전’ ‘안전체전’ ‘클린체전’을 표방하고 있다.경기는 10개 정식종목과 1개 번외경기 등 모두 11개 종목이 열리게 된다.식전행사로 ▲고적대 공연 ▲흥타령춤축제2015 우수팀 공연 ▲시립풍물단 공연 등의 볼거리가 제공된다.부대행사로는 천
[천지일보=김지현 기자] 충남도가 내년 전국체전을 ‘국민 모두 행복한 문화체전’으로 열겠다는 야심 찬 계획을 밝혔다. 충남도는 ‘제97회 전국체육대회’와 ‘제36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2016년 체전 준비 기본계획’을 확정하고, 체전 준비에 들어갔다. 허승욱 정무부지사는 18일 기자실에서 박여종 도 전국체전준비기획단장과 함께 계획을 발표하면서 “도내에서 15년 만에 개최하는 이번 체전의 비전은 ‘선수는 물론, 국민이 모두 행복해지는 문화축제로 승화’시키는 것”이라고 말했다. 목표는 ▲스포츠와 문화, 역사,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민의 화합의 장인 제51회 천안시민체육대회가 지난 20일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이날 개회식에는 구본영 시장을 비롯한 허승욱 충청남도 정무부지사, 김지철 충남도교육감, 양승조·박완주 국회의원, 강익재 아산시 부시장, 주명식 천안시의회 의장, 최경섭 천안교육지원청 교육장, 이한일 천안서북경찰서장, 충남도의원, 천안시의원 및 내빈과 선수단, 시민 등이 참석했다.행사는 개식통고, 선수단 입장, 국민의례, 개회선언, 대회기 게양, 성화점화, 대회사 및 치사, 선수단 및 심판대표 선서 순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시장 구본영)는 천안시민의 화합의 장인 ‘제51회 천안시민체육대회’를 오는 9월 20일 개최한다.이번 시민체육대회는 천안종합운동장을 비롯해 종목별 경기장에서 읍·면·동 대항 방식으로 진행되며 ▲65만 시민이 화합하고 하나로 뭉치는 ‘화합체전’ ▲최소비용으로 최대효과를 얻는 ‘경제체전’ ▲완벽한 준비를 통한 ‘안전체전’ ▲전국제일의 스포츠 도시로 모든 분야에서 ‘클린체전’을 표방하고 있다.개회식은 당일 오전 10시에 열리며 식전행사로 ▲시립풍물단 공연 ▲경찰대학교 의장대의 시범공연 ▲태권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