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안양=김정자 기자] 경기 안양시가 관내 버스정류장, 공원 등 446곳에 초고속 공공와이파이(WiFi)를 구축했다고 1일 밝혔다.시는 공공와이파이 이용률 및 이용시간이 해마다 증가함에 따라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지역을 추가 발굴해 지난 6~7월 관내 버스정류장 417곳과 공원 29곳에 공공와이파이 설치를 완료했다.특히 이번 와이파이는 5G 통신망으로 개통해 시민들이 전보다 더욱 빠르고 쾌적한 통신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이에 따라 관내에 설치된 공공와이파이는 총 1380곳으로 늘었다.시는 지난 2016년부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시가 온라인 열린시장실에 게시된 ‘승기천 복원사업 조속 추진’ 건에 대해 답변했다고 14일 밝혔다. 이행숙 인천시 문화복지정무부시장은 14일 시청에서 온라인 열린시장실에 의견 제안자와 이에 공감한 시민 등 5명을 직접 만나 답변했다. 이번 시민의견은 지난 8월 수도권 집중호우로 미추홀구 신기사거리 등 침수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상습침수 문제 해결 등을 위해 미추홀구 승기사거리부터 용일사거리에 이르는 약 2㎞ 구간을 복원하는 승기천 물길복원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요청했다. 이 부시장은 “주거밀집지역에
행정안전부에 국비 175억원 신청 예정주안 2·4동 일원 저지대 주택·상가 피해 예방6개 지구 우수저류시설 설치 국비 598억 확보[천지일보 인천=김미정] 인천시가 미추홀구 주안동 승기사거리 일원 침수예방 방재사업에 총사업비 350억원을 투입한다.인천시는 상습침수지역인 신기사거리~승기사거리(주안 2, 4동) 일원의 침수피해 예방을 위해 우수저류시설 설치를 확정하고, 2020년 행정안전부에 국비 175억원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8일 밝혔다.우수저류시설이란 집중호우 시 공공하수관으로 처리되지 못한 우수를 지하에 저장하고 강우가 종료된 후
[천지일보=이솜 기자] 경기도 일산 경찰서에서 조사를 받다가 도주한 성폭행 피의자 노영대(32) 씨가 지난 4일간 수도권 서부지역에서 출몰하는 등 활개를 치고 있어 주민들의 우려가 더욱 커지고 있다. 24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인천 남부경찰서는 노 씨가 지난 23일 오후 6시 10분 인천시 남구 주안동 옛 인천지법 앞 공중전화에서 친구에게 전화를 건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노 씨는 주안동 신기사거리 공중전화에서 다시 이 친구에게 전화를 걸었으나 두 차례 모두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이에 경찰은 대대적으로 검거망을 세워 노 씨
공중전화 사용, 인상착의 비슷한 인물 CCTV에 포착돼 (인천=연합뉴스) 경찰조사 중 도주한 성폭행 피의자 노영대(32)씨가 인천에 잠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24일 인천 남부경찰서에 따르면 노씨는 지난 23일 오후 6시께 인천시 남구 주안동의 한 공중전화에서 친구에게 전화를 걸었다. 노씨는 이어 오후 7시께 남구 주안동 신기사거리 인근 공중전화에서 또 친구에게 전화를 걸었다. 경찰은 이 사건을 수사 중인 일산경찰서로부터 노씨가 인천의 공중전화를 사용한 것으로 보인다는 연락을 받고 현장에 수사대를 급파했지만 노씨는 이미 현장을 떠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