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정읍=김도은 기자] 정읍시가 안심할 수 있는 외식환경 조성을 위해 위생등급제 컨설팅을 지원한다.정읍시는 오는 30일까지 음식점 위생등급제 컨설팅 지원에 참여할 식품접객업소(일반‧휴게음식점, 제과점) 7개소를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주관하는 ‘음식점 위생등급제’란 영업자가 자율로 위생등급 평가를 신청하고 평가점수에 따라 등급을 지정·홍보하는 제도로 3개 위생 분야 64개 항목의 평가를 거쳐 매우우수, 우수, 좋음 등 3개 등급을 부여한다.정읍시는 컨설팅 희망업소를 선정해 전문 컨설팅 업체를 통해 직접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가 오는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밀양시 일원에서 제63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도내 시군 대표 선수들이 기량을 겨루는 스포츠 행사를 넘어, 도민 화합과 축제의 장으로 꾸며질 예정이다.역대 최다 종목인 36개 종목에서 각 시군을 대표하는 총 1만 1885명(선수 8499명, 임원 3386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며, 올해는 승마, 스쿼시, 철인 3종 등 시범종목 5개가 새롭게 추가되어 더욱 다채로운 경기가 예상된다.참가 선수
[천지일보 광양=이봉화 기자] 전남 광양시가 1회용품 사용 줄이기로 환경오염을 줄이고 자원 선순환에 기여해 지속 가능한 친환경 도시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고 9일 밝혔다. 광양시는 1회용품을 줄이기 위해 식품접객업(휴게·일반음식점, 제과점 등)과 종합소매업(편의점, 슈퍼마켓 등), 도소매업, 대규모 점포 등의 업종을 대상으로 1회용 컵, 비닐식탁보 등의 사용을 규제하는 지도·점검을 하고 있다. 또한 시는 ▲상공회의소, 포스코 등 지역 내 기업체 1회용품 사용 줄이기 동참 유도 ▲플라스틱 제로 ‘광양’ 운동본부와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 서구는 ‘경영혁신 외식서비스 지원사업’을 외식업소 7개소 대상으로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외식업소가 컨설팅을 통해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고 구민에게 고품질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목적이다. 컨설팅 항목은 외식트렌드 변화에 따른 배달메뉴, 포장 디자인 개발, 경영관리, 위생·식재료관리, 법률지원 등이다.신청한 업소 중 사전진단을 거쳐 컨설팅 항목을 선정했으며 추후 전문가가 업소를 2회 방문해 맞춤형 1:1 컨설팅을 실시할 예정이다.컨설팅을 받은 영업주는 “경영혁신 컨설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시 특별사법경찰은 중구 용유·무의지역의 불법 영업 식품접객업소 16개소를 적발했다고 8일 밝혔다.인천시는 무신고 식품접객업소 근절과 식품위생관리 강화를 위해 지난달 28일 중구청과 함께 용유·무의도 주변 무신고 영업 의심업소 20개소를 대상으로 합동단속을 실시했다.식품접객업 영업을 하려는 자는 시설기준에 맞는 시설을 갖추고 관할 구청에 식품 영업 신고를 해야 하나, 이번에 적발된 음식점 16개소는 영업 신고 없이 관광지를 찾는 불특정 다수인을 대상으로 조개구이, 칼국수, 찐빵, 주류 등을 판매했다.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오는 29일부터 숙박업, 식품접객업소는 개정된 1회용품 사용규제를 적용받는다.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29일부터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촉진에 관한 법률’ 제10조의 시행에 따라 1회용품 사용규제 대상업종으로 객실 50실 이상 숙박업이 추가된다.또 식품접객업소 등은 전자상거래 또는 무인정보단말기를 통해 음식을 제공·판매·배달할 때 고객이 1회용품 사용 여부를 선택하는 기능을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한다.이에 따라 객실이 50실 이상인 숙박업소는 1회용 면도기·칫솔·치약·샴푸·린스를 무상제공할 수 없다. 업
[천지일보 정읍=김도은 기자] 정읍시가 시민과 관광객에게 깨끗하고 위생적인 음식을 제공하기 위해 음식점의 시설개선을 지원한다.시는 오는 4월 5일까지 음식점 시설 개선지원 사업 대상업소를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이 사업은 식품접객업소의 위생환경 개선을 위해 주방, 홀, 화장실 등의 시설개선과 입식테이블 교체 등 시설개선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에 선정될 경우 업소당 전체 비용 최대 70%(최대 700만원)가 지원되며 나머지 30%는 업소에서 부담한다.신청은 4월 1~5일 보건소 보건위생과, ㈔한국외식업중앙회 전북지회 정읍시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박완수 경상남도지사가 10월 열리는 제105회 전국체전과 제44회 전국장애인체전의 완벽한 준비를 위해 15일 경남도청 도정회의실에서 제2차 준비상황보고회를 주재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박 지사를 비롯해 도청의 전 실·국장, 도교육청, 도경찰청, 체육회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전국체전기획단이 총괄 준비사항을 보고한 뒤, 각 기관별 준비사항을 공유하며 성공적인 체전을 위한 다짐과 함께 상호 협력·협업 관계를 강화하기 위한 자리가 마련됐다.이번 제2차 보고회에서는 체전 준비 사항들이 구체화됨에 따라
[천지일보=양효선 기자] 3월 말부터 호텔에서 일회용 칫솔 등 편의 물품을 무료로 제공할 수 없다.법제처가 오는 29일부터 호텔에서 일회용품을 무상으로 제공할 수 없다고 밝혔다.이는 이달 29일부터 시행하는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촉진에 관한 법률’ 때문이다.‘자원의 절약과 재활용촉진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객실이 50실 이상인 숙박업소는 1회용품 사용을 억제해야 하며 이를 무상으로 제공해서는 안된다.기존에도 집단급식소, 식품접객업, 목욕장업, 체육시설 등에서 일회용품을 무상으로 제공하는 것을 금지했는데 50실 이상의 호텔에도 같은
[천지일보 제주=노희주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과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제주지원(수품원 제주지원)이 겨울철 대표 횟감인 방어의 원산지표시를 위반한 판매업체 7곳을 적발했다.자치경찰단은 설 명절 원산지표시위반 특별 단속과정에서 일본산 방어를 국내산으로 거짓 표시해 판매하는 업체를 적발한 뒤 수사를 확대하고자 수품원 제주지원에 협조를 요청하면서 이번 합동단속을 진행했다.수품원 제주지원은 일본산 방어의 수입 유통이력 정보를 자치경찰단과 공유하며 합동 단속반을 편성·운영해 위반업체를 추가 적발했다.위반업체들은 모두 식품접객업소로 A·
[천지일보 남원=김도은 기자] 남원시가 관내 식품접객업소의 위생 수준 향상과 안전한 외식환경 조성을 위해 음식점 등 시설개선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지원내용은 주방, 홀, 화장실 등 영업장 환경 개선과 입식테이블 지원 등으로 총시설개선비의 70%, 업소당 최대 500만원(자부담 30% 포함)을 지원하며 서류심사와 현장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지원대상은 공고일 기준 주민등록이 남원시로 등록된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 영업자다. 식사류 취급 음식점이 아닌 주점형태의 음식점, 휴폐업 중인 업소, 신청일 현재 입식
[천지일보 정읍=김도은 기자] 전북 정읍시보건소가 봄나들이 철을 대비해 식중독 예방진단 컨설팅을 오는 3월 14일까지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컨설팅 대상은 김밥, 샌드위치, 샐러드 등 나들이 음식을 취급하는 식품접객업소 42개소다. 평가표의 각 점검 항목에 대해 관련 서류와 기록 확인, 현장평가(육안, 측정장비 활용) 등에 의해 컨설팅이 진행된다.주요 점검사항은 ▲식품위생법 준수사항 확인(영업신고증, 건강진단 등 비치 여부) ▲조리공정별 위생관리상태 확인(식재료 입고, 해동, 조리 등) ▲조리단계별 오염 가능성 확인 ▲기타 영업자
[천지일보 정읍=김도은 기자] 전북 정읍시가 오는 3월 18일까지 음식점 위생등급제 컨설팅 지원에 참여할 식품접객업소(일반·휴게음식점, 제과점) 8개소를 모집한다.음식점 위생등급제는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주관하는 것으로 영업자가 자율로 위생등급 평가를 신청하고 평가점수에 따라 등급을 지정·홍보하는 제도다. 3개 위생분야 64개 항목의 평가를 거쳐 매우우수, 우수, 좋음 3개 등급을 부여한다.정읍시는 컨설팅 희망업소 8개소를 선정해 전문 컨설팅 업체를 통해 직접 업소를 방문해 위생적 취급기준과 사전 모의평가, 신청 절차 안내 등 위생등
[천지일보 진안=김동현 기자] 전북 진안군이 관내 식품접객업소의 위생 수준 향상과 안전한 외식환경 조성을 위해 음식점 시설개선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올해 사업규모는 2개소로 사업주의 주민등록이 진안군으로 돼 있으며 관내에서 6개월 이상 영업을 한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 등이 대상이다.단 휴·폐업 중인 업소, 영업주와 건물주가 다르며 시설개선에 대해 건물주의 동의를 받지 못한 업소, 최근 5년 이내 보조금 지원을 받은 업소, 건축법·식품위생법 위반으로 행정처분 받은 후 1년이 경과 하지 않은 업소는 지원대상에서
[천지일보 진안=김동현 기자] 전북 진안군이 식중독 발생을 사전에 진단하기 위해 2024년 식중독 예방진단 컨설팅 사업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식중독 예방진단 컨설팅이란 식품전문가가 시설을 직접 방문해 식자재 납품 단계에서부터 조리 전 과정에 걸쳐 식품 위해요소를 진단하고 오염도 측정을 통한 취약점 분석으로 식중독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사업이다.사업대상은 집단급식소 13개소, 식품접객업소 52개소 등 총 65개소다.주요 점검 내용은 ▲식품 보관 상태 및 조리장 청결 여부 ▲식재료 전처리 ▲종사자 건강진단 및 개인위생 ▲조리설비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신라스테이가 운영하는 뷔페 레스토랑 ‘카페(Café)’ 14곳 모두가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가 지정하는 식품접객업소 위생 등급제에서 ‘매우 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위생 등급제는 식약처가 주관하는 음식점 위생관리 평가제로 음식점의 위생 수준 향상 및 식중독 예방 등을 위해 시행하고 있다. 위생 수준에 따라 매우 우수, 우수, 좋음 중 하나의 등급을 부여한다.이번에 신라스테이가 받은 매우 우수 등급은 위생 상태와 현장평가 총점수가 90점 이상인 경우에 부여되며 현장평가는 평가전문 기관인 한국식품
[천지일보 과천=김정자 기자] 경기 과천시가 고물가 및 금리 인상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식품위생업소를 대상으로 1% 저금리의 융자지원 신청을 받는다.식품진흥기금 융자 사업은 위생 수준 향상을 위한 시설개선자금과 영업운영 자금을 경기도 식품진흥기금 재원으로 융자하는 사업이다.2년 거치 3년 균등 분할상환 조건으로는 ▲식품제조가공업소 생산시설개선자금 5억원(총 공사비용 20% 자부담) ▲식품접객업소 시설개선자금 1억원, 1년 거치 2년 균등 분할상환 조건으로는 ▲식품접객업소 화장실 시설개선자금 2000만원 ▲모범음식점‧위생등급 지정업소
[천지일보 김해=윤선영 기자] 김해시가 오는 27일 ‘중대재해처벌법 확대 시행’을 앞두고 관내 산업단지 및 인구밀집지역에 시행 임박을 알리는 대대적인 홍보를 펼치고 있다.중대재해처벌법은 지난 2022년 1월 27일부터 상시근로자 50인 이상(건설업은 공사금액 50억원 이상) 사업장에 적용돼왔다. 2년간의 유예기간을 거쳐 2024년 1월 27일부터는 50인 미만 사업장으로 확대 시행된다.이에 시는 선제적 대응을 위해 법 적용을 받는 중대산업·시민재해 분야 1만 4000여 사업주에게 안내공문(이메일·우편)을 발송했다. 또 식품접객업소
[천지일보 전북=김동현 기자] 전라북도 특별사법경찰과가 스키장과 눈썰매장 등의 식품 취급업소를 대상으로 오는 1월 2~19일 위생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단속은 겨울철 이용객이 급증하는 스키장·눈썰매장 등의 식품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된다.단속대상은 스키장 등의 겨울스포츠시설 내에서 음식을 조리·판매하는 식품접객업소 65개소이다.중점 단속사항은 ▲조리장 및 조리기구 청결상태 ▲소비(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보관·판매 ▲비위생적 식재료 사용 여부 ▲영업자 및 종사자 건강진단 등 개인위생관리 등이다.아울러 한시적으로 운영되는
[천지일보 무주=김동현 기자] 전북 무주군이 스키 시즌을 맞아 방문객들의 안전하고 기분 좋은 여행을 위해 주요 관광지의 식품접객업소와 숙박업소를 지도·점검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내년 1월말까지 리조트와 구천동 일대 음식점 등 숙박업소 270여곳에서 진행된다.군은 바가지요금과 불친절, 남은 음식 재사용, 시설 안전관리, 위생 상태 등을 중점적으로 살필 예정이다.또 최근 전국적으로 문제가 된 빈대 발생에 대해서도 영업자들의 긴장감을 높이는 한편 예방 및 대응을 위해 필요한 침구류 세탁 및 소독관리 등에 대한 현장 교육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