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정다준 기자] 현대자동차가 봄철을 맞아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을 위해 ‘어린이 통학차량 무상점검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내달 7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전국에 있는 유치원과 초등학교에서 통학차량으로 운영 중인 스타리아와 스타렉스, 중·대형 상용버스(카운티·유니버스) 등을 대상으로 진행된다.현대차는 무상점검 캠페인을 통해 ▲타이어공기압 등 차량 전반을 점검해 주는 ‘차량 진단 점검’과 ▲와이퍼·냉각수 및 각종 오일류 등 일반 소모품을 교체해 주는 ‘소모품 교환·보충 서비스’ ▲실내 항균 서비스를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현대자동차가 서울 구로구 소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MLB 월드투어 서울 시리즈’를 후원한다고 19일 밝혔다.MLB 월드투어 서울 시리즈는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경기로 이달 17일부터 21일까지 LA 다저스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MLB 정규 시즌 개막 2연전과 LG 트윈스, 키움 히어로즈, 대한민국 야구대표팀이 두 팀과 대결하는 스페셜 4경기 등 총 6경기로 구성됐다.현대차는 서울 시리즈 운영차량으로 수소상용차인 유니버스 수소전기버스 6대를 비롯해 아이오닉 5 3대, 아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LG유플러스가 재난구호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휴대폰 배터리 충전 전용 차량’을 제작했다고 23일 밝혔다.현대자동차 스타리아 승합차를 개조해 만든 배터리 충전차는 지진, 홍수 등 재난이 발생한 지역에서 대민지원활동을 하기 위해 제작됐다. 차량과 충전설비 구매, 특장차 개조비용 등을 합쳐 약 6000만원을 투자했다.배터리 충전차는 최대 68대의 휴대폰 보조배터리를 동시에 충전할 수 있으며 지하철에 사용되는 모바일 라우터도 장착해 무료 와이파이를 제공한다. 또한 휴대용 TV도 두 대가 실려 재난방송을 실시간으로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현대자동차 노사가 여덟 자녀를 둔 직원 정기환 기술기사 가족과의 간담회를 갖고 다자녀 출산 및 육아에 따른 고충,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가족들을 위해 MPV 스타리아를 증정했다고 9일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현대차 노사가 저출산문제의 심각성에 공감하고 노사 차원의 대책을 모색하기 위해 구성한 ‘저출산·육아지원 TFT’의 첫 행보다. 향후 관련 대책 논의 및 제도 수립 시 금번 간담회 결과를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김창국 현대차 울산생산담당 전무는 이날 정기환 기술기사 가족을 만나 “저출산 지원 방안 마련을 위해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현대자동차가 남반구에서 최초로 열리는 FIFA 여자 월드컵을 공식 후원한다.현대차는 오는 20일부터 8월 20일까지 호주와 뉴질랜드의 9개 도시에서 열리는 ‘2023 FIFA 호주·뉴질랜드 여자 월드컵(2023 여자 월드컵)’의 공식 후원사로 활동한다고 19일 밝혔다.현대차는 2023 여자 월드컵에서 모두가 평등한 기회를 갖고 그 재능을 펼칠 수 있는 포용적인 세상을 만드는 것을 주제로 캠페인을 진행한다. 현대차는 여자 축구의 역사를 기념함으로써 모두를 하나로 뭉치게 하는 스포츠의 세계 안에서 전 세계 축구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의 기술 캠페인 영상이 미국 ‘퀘스타 어워즈 2023’에서 인정받았다.11일 현대차그룹에 따르면 자사의 학대 피해 아동들의 현장상담과 일상 회복을 돕는 모빌리티 개발하는 과정을 담은 ‘힐스 온 휠스’ 기술 캠페인 영상이 최고상인 그랜드 위너상을 수상했다.이번 힐스 온 휠스는 현대차그룹의 모빌리티의 가치 있는 사회적 활용을 담은 기술 캠페인 영상이다. 현대차그룹은 2015년부터 이 같은 영상을 제작하고 있으면 이번 영상은 여섯 번째 영상이다.퀘스타 어워즈는 매년 약 200개 글로벌 기업에서 홍보영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현대자동차가 어린이들의 통학환경 개선을 위해 특별한 서비스를 마련했다.현대차는 안전한 등하원길을 조성하기 위해 오는 15일부터 6월 9일까지 어린이 통학차량 무상점검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구체적으로 현대차는 전자시스템, 엔진룸, 타이어 공기압 등 차량 전반을 점검해주는 ‘차량 진단점검 서비스’와 와이퍼, 냉각수 및 각종 오일류 등 일반 소모품을 교체해주는 ‘소모품 교환·보충 서비스’에 더해 실내 항균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이번 무상점검 캠페인은 어린이집·초등학교 통학차량으로 현대차 스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학대 피해 아동들의 치료를 돕기 위해 디지털 테라피(DTx: Digital Therapeutics)라는 새로운 접근방식을 도입한 이동형 상담 모빌리티 ‘아이케어카(iCAREcar)’를 13일 공개했다. 현대차 스타리아를 기반으로 완성된 아이케어카 내부는 심리 상담에 최적화된 형태로 개발되었고 현대차·기아, 현대모비스, 현대오토에버, 현대차의 자회사인 포티투닷(42dot) 등 5개사가 참여해 다양한 모빌리티 기술을 적용했다. 해당 차량은 글로벌 아동권리 전문 NGO인 굿네이버스에 지난 11일
[천지일보 부산=정다준 기자] 2022 부산국제모터쇼가 4년이라는 기다림 끝에 15일 개막한 가운데 행사장에는 남녀노소 불문하고 전국각지에서 찾아온 관람객들로 북적였다. 올해로 10회째를 맞은 이번 모터쇼에선 국내외 완성차 브랜드를 포함해 총 28개의 브랜드를 만나볼 수 있었다. 완성차 국내 브랜드로는 현대자동차와 기아, 제네시스가 참가하며, 수입 브랜드로는 BMW와 MINI, 롤스로이스가 참가했다. 특히 2022 부산국제모터쇼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2018년 개최 이후 4년 만에 개최돼 반기는 사람도 많
[천지일보 용인=류지민 기자] 운행 중인 노후 경유차를 대신해 LPG 화물차를 구매하는 용인시 소상공인은 최대 300만원의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용인시는 경유차 및 3종 건설기계(덤프트럭, 콘크리트 믹서트럭, 콘크리트 펌프트럭) 운행에 따른 대기환경 오염을 줄이기 위해 ‘LPG 화물차 신차 구매 지원’ 사업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지원 대상은 지난해 12월 1일 이후 경유차 또는 3종 건설기계를 폐차해 말소했거나 LPG 1t 화물차를 계약하거나 차량 등록한 개인 또는 기관으로 1대당 200만원씩(총 35대) 지원받을 수 있다.
2023년 4월부터 경유 사용 어린이 통학차량 신규 등록 금지 [천지일보 경기=이성애 기자] 경기도가 어린이 건강 보호와 도내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어린이 통학 차량을 LPG차로 구매하면 보조금을 지원하는 ‘어린이 통학차량 LPG차 전환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 LPG 차량은 경유 차량보다 초미세먼지 주요 원인물질인 질소산화물(NOx)을 적게 배출한다. 도는 2018년부터 경유를 사용하는 통학 차량을 LPG 통학 차량으로 교체하는 경우 구매비용을 지원해 왔다. 내년 4월부터는 경유를 사용하는 어린이 통학 차량 등록이 금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현대자동차가 다목적차량(MPV)인 스타리아 라운지의 리무진과 캠퍼 모델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두 모델을 통해 다인승 모빌리티 시장을 견인한다는 계획이다.◆비즈니스 맞춤 ‘스타리아 라운지 리무진’스타리아 라운지 리무진은 스타리아 라운지 최상위 트림으로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비롯해 동급 최고 수준의 공간성과 편의사양을 통해 고객들에게 최상의 경험을 제공한다.외관은 차량 전면 범퍼부터 프론트 필러, 하이루프까지 부드럽게 이어지는 원커브 제스처 디자인으로 일체감을 강조했으며, 리무진 전용 18인치 블랙 하이그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독일 노르트라인 베스트팔렌 디자인센터가 주관하는 ‘2022 레드 닷 어워드: 제품 디자인’에서 최우수상 3개와 본상 2개를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레드 닷 어워드는 iF 디자인상, IDEA 디자인상과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 중 하나로 매년 제품 디자인,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디자인 콘셉트 등 3개 분야로 나눠 각 부문별 수상작을 발표하고 있으며, 이번에 발표된 수상작들은 제품 디자인 분야에 해당한다.현대차는 작년 새롭게 출시한 다목적 차량(MPV) 모델인 ‘스타리아’로 ‘자동차 및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현대자동차그릅이 현대차·기아·제네시스의 아이오닉5·스타리아·EV6·카니발·GV70·X Concept 등 6개 차종이 ‘2021 굿디자인 어워드’에서 운송 디자인 부문 수상작으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미국 굿디자인 어워드는 미국 시카고 아테네움 건축 디자인 박물관과 유럽 건축ᆞ예술ᆞ디자인ᆞ도시 연구센터가 협력해 선정하는 상으로 전자, 운송, 가구, 컴퓨터 등 포춘 500대 기업의 다양한 제품들에 대해 각 부문별 수상작을 매년 발표하고 있다.아이오닉5는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인 ‘IDEA 디자인상
11월 판매, 전년比 14.9%↓로노삼성차, 홀로 판매 성장4사, 10~40%대 판매 부진한국GM, 반토막 수준 감소[천지일보=정다준 기자] 국내 완성차업체 5개사의 월별 실적이 5개월 연속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델타 변이 확산으로 차량용 반도체 수급난이 장기화하면서 완성차업체의 생산 차질 및 공급 제약이 발생해 판매에 영향을 준 것이다.1일 각사에 따르면 현대자동차·기아·한국GM·르노삼성자동차·쌍용자동차 등 완성차 5개사는 지난달 국내외에서 총 57만 3758대를 판매해 전년 동기(67만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현대자동차가 지난 11월 국내외에서 총 31만 2602대를 판매해 전년 동기(37만 7193대) 대비 17.1% 감소했다고 공시를 통해 1일 밝혔다.내수와 수출은 6만 2071대와 25만 531대로 지난해 동기보다 각각 11.4%, 18.4% 감소했다.국내에서 가장 많이 팔린 차량은 포터로 11월 한 달간 7288대가 팔렸다. 이어 그랜저(6918대), 아반떼(5441대), 쏘나타(5179대), 팰리세이드(4503대), 캐스퍼(3965대), 투싼(3861대), 스타리아(3031대)가 뒤를 이었다. 이 외에는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현대자동차가 어린이 전용 통학차량 스타리아 ‘킨더(Kinder)’를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스타리아 킨더는 아이들이 안전하게 학교 또는 학원을 오갈 수 있도록 최고 수준의 안전사양을 적용한 어린이 전용 통학차량으로 스타리아 LPi 3.5 투어러 모던 기반의 11인승과 15인승 두 가지 트림으로 출시된다.주요 탑승객인 어린이를 고려해 ▲11인승은 어린이 신체 조건에 맞게 안전벨트를 체결할 수 있도록 ‘안전벨트 높이 조절 장치’를 기본 적용했으며 ▲15인승은 전 좌석을 어린이 전용 시트로 개조해 3점식 높이 조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현대자동차가 친환경 기술 바탕의 차별화된 기후변화 대응으로 2045년까지 탄소중립을 실현한다.현대차는 6일(현지시간) 독일 뮌헨에서 열린 'IAA 모빌리티 2021(IAA Mobility 2021)’ 보도발표회에서 자동차 생산부터 운행, 폐기까지 전 단계에 걸쳐 탄소 순배출 제로(0)를 달성하기 위한 청사진을 공개했다. 순배출이란 전체 배출량에서 제거 또는 흡수된 양을 차감한 실질적인 배출량을 뜻한다.2045년 탄소중립 구상의 핵심은 ▲클린 모빌리티 ▲차세대 이동 플랫폼 ▲그린 에너지를 축으로 한 ‘기후변화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기아의 신형 카니발이 출시 1년 만에 국내에서 10만대가 팔렸다.6일 기아에 따르면 지난해 8월 4일 출시된 4세대 카니발은 올해 8월까지 10만 1060대가 판매됐다. 신형 카니발은 작년에만 4만 3523개 판매됐고, 올해 1월부터 지난달까지 5만 7537대가 팔려 꾸준한 판매를 보이고 있다.특히 출시 전 진행했던 사전계약에서 첫날에만 2만 3000여대를 기록하는 등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신형 카니발은 가성비와 공간 활용과 함께 기존 모델보다 장거리 운행에 필요한 첨단 기능들을 적용해 편의성을 높였다. 4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현대자동차가 2021년 8월 국내외 총 29만 4591대를 판매해 전년 동기(31만 8700대) 대비 7.6% 감소했다고 1일 밝혔다. 국내 판매와 해외 판매는 각각 5만 1034대, 24만 3557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각각 6.5%, 7.8% 감소한 수치다.국내 시장에서 차량별 판매 대수를 보면 세단은 그랜저가 3685대, 쏘나타 4686대, 아반떼 4447대 등 총 1만 2840대가 팔렸다. RV는 팰리세이드 4011대, 싼타페 3322대, 투싼 3821대, 아이오닉5 3337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