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안전한 등하원길을 조성하기 위해 오는 15일부터 6월 9일까지 어린이 통학차량 무상점검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제공: 현대자동차) ⓒ천지일보 2023.05.02.
현대자동차가 안전한 등하원길을 조성하기 위해 오는 15일부터 6월 9일까지 어린이 통학차량 무상점검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제공: 현대자동차) ⓒ천지일보 2023.05.02.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현대자동차가 어린이들의 통학환경 개선을 위해 특별한 서비스를 마련했다.

현대차는 안전한 등하원길을 조성하기 위해 오는 15일부터 6월 9일까지 어린이 통학차량 무상점검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구체적으로 현대차는 전자시스템, 엔진룸, 타이어 공기압 등 차량 전반을 점검해주는 ‘차량 진단점검 서비스’와 와이퍼, 냉각수 및 각종 오일류 등 일반 소모품을 교체해주는 ‘소모품 교환·보충 서비스’에 더해 실내 항균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무상점검 캠페인은 어린이집·초등학교 통학차량으로 현대차 스타렉스, 스타리아, 카운티/에어로타운 등 중·대형버스를 사용 중인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현대차 관계자는 “많은 학교와 아동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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