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전주=김동현 기자] 전북 전주시가 공단 배후지인 팔복동 신복마을 일대를 회복 가능한 녹색 환경으로 조성하는 ‘스마트그린도시 조성사업’을 연내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7일 밝혔다.기후환경 문제 개선과 해결을 위해 추진되는 스마트 그린도시 조성사업은 물·대기·자원순환 등 다양한 환경 분야 사업들을 종합적으로 펼쳐, 마을 단위에서 친환경 녹색 생태계를 구축하는 사업이다.전주시는 지난 2020년 환경부의 스마트 그린도시 공모사업에 선정돼 총사업비 154억원을 투입해 ▲쿨링 앤 클린로드 ▲물순환 청정길 ▲신복1길 정비 ▲스마트 쉘터
[천지일보 강진=김미정 기자] 전남 강진군이 지난 26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부군수 주재로 강진만 생태공원 연계사업 T/F팀 회의를 열었다고 밝혔다. 28일 군에 따르면 지난 2018년부터 강진만을 생태관광지로 조성하기 위해 환경축산과를 비롯한 5개 실과, 6개 팀이 힘을 합쳐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대표적인 사업으로는 강진만 생태탐방학습홍보관과 생태체험관, 지방정원 조성사업, 두 바퀴로 그린 자전거여행 센터 조성이 있다. 특히 지난해 선정된 스마트그린도시 사업 158억원 등 총 11건에 697여억원으로 주로 2022년과 2023년 완
[천지일보 해남=전대웅 기자] 해남군이 2022년 군정비전으로 ‘ESG 윤리경영’을 선포한 가운데 10대 실천과제인 자원순환사업 참여를 통한 일회용품 사용안하기 및 재활용품 분리배출 동참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해남군은 지난해부터 해남형 그린뉴딜사업 ‘땅끝희망이’를 통해 주민참여형 자원순환사업을 시행하고 있다.투명 페트병 등 20여종의 재활용품을 깨끗하게 분리 배출해 가져오면 품목별 단가를 적용해 포인트로 적립 후 지역화폐인 해남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해 준다.상시 운영되고 있는 해남읍 재활용품 교환센터를 비롯해 월 2회
장기성장의 동력 마련 ‘눈길’서남권 관광 핵심 거점 부상 [천지일보 해남=전대웅 기자] 해남군이 31일 종무식을 갖고 올 한해 군정성과를 되돌아보고 빛나는 해남의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더욱 열심히 뛰겠다는 의지를 밝혔다.명현관 군수는 송년사를 통해 “코로나19의 위기 속에서도 해남군은 역대 최고의 군정 성과를 거두며 민선 7기 군민께 드렸던 약속을 실현하는 한 해를 보냈다”며 “군민과 공직자가 해남발전을 위해 한마음으로 함께 했기에 가능한 결과로 어려운 시기 군정에 따뜻한 성원을 보내주신 군민들께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2
스마트시티 추진현황 과제전문가 주제발표 토론 진행 [천지일보=김정자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10일 LH 경기지역본부 3층 대회의실에서 스마트시티 분야의 국내 석학 및 전문가들과 함께 ‘2021 LH 스마트시티 포럼’을 개최했다.이번 포럼은 LH, 스마트도시협회, 스마트도시건축학회 공동 주재로 국내외 스마트시티 조성 사례와 핵심 기술, 정부의 탄소중립 정책과 관련한 ‘스마트그린’ 등 스마트시티와 관련한 다양한 주제를 공유하고 대한민국 스마트시티 산업의 정책과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개최됐다.김현준 LH 사장은 개회사를 통해
4차산업 선도도시 기틀 마련중소기업 성장할 기반 조성순천 나아갈 방향 제시 계기[천지일보 순천=김미정 기자] 전남 순천시가 지난 16일부터 20일까지 순천의 미래성장 동력 발굴을 위해 마련한 4차산업혁명박람회 ‘2021 NEXPO in 순천’을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4차산업혁명 종합박람회 ‘2021 NEXPO in 순천’은 순천시가 4차산업 선도도시로서의 기틀을 마련하는 콘셉트와 콘텐츠를 제시했고, AI와 5G 기반 융합서비스를 일상생활에 적용한 모델을 제시해 4차산업혁명 파급효과에 대해 기업 및 시민들의 기대감을 한 단계 끌어올렸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체크리스트 활용무상교통, 쓰리GO, 스마트그린도시 선정 등 13대 주요 성과“지속가능한 화성을 가꾸는 시간이 될 것”[천지일보 화성=김정자 기자] 경기 화성시가 13일 한국판 뉴딜 1주년을 맞아 화성형 그린뉴딜의 중간 성적표를 공개했다.‘기후위기의 효과적인 대응을 위한 정의로운 경제 대전환’이라는 비전 아래 지난해 7월 말부터 추진된 화성형 그린뉴딜은 2030년까지 온실가스 연 45만t 저감, 일자리 10만명 창출, 친환경발전량 250만 ㎿h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사업 추진 1년이 지난 지금, 시는 올
민선 7기 대대적 조직개편 효과 극대화인천 최초 ‘맑은 공기 모범 도시’에 선정스마트그린도시 사업, 쓰레기 문제 해결 박차한국산업기술환경원 등과 동반상생 업무협약구청장 “민‧관이 뭉쳐 변화와 혁신 선보일 것”[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 서구가 ‘제16회 2021 대한민국환경대상 시상식’에서 전국 지자체 최초로 ‘환경행정 부문’ 본상을 받았다.그동안 ‘클린 서구’를 내세우며 악취와 미세먼지, 쓰레기 등 다방면에 걸쳐 변화와 혁신에 기반한 환경정책을 펼쳐온 그간의 노력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것이 골자다. 시상식은 지난 7일 서울
7월부터 읍면으로 확대[천지일보 해남=전대웅 기자] 해남군이 시행하고 있는 주민참여형 자원순환사업인 재활용품 유가보상제가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지난 3월 15일부터 시행된 재활용품 유가보상제를 통해 지금까지 총 243명의 주민이 참여, 재활용품 1만 2108㎏을 수거했다.24일 해남군에 따르면 재활용품 종류는 투명페트병 6만 8668개, 플라스틱 342㎏, 캔 331㎏, 종이 6071㎏, 의류 4926㎏, 병 436㎏ 등으로 차등 단가를 적용해 241만 6702 포인트를 적립했다. 개인 참여 외에도 기관 중에는 군청 전체
“광주 미래 위한 대선 공약과제 발굴해 달라”[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이용섭 광주시장이 27일 오전 광주글로벌모터스 회의실에서 광주도시공사 등 25개 공공기관장이 참석한 공공기관장 회의를 주재하고 기관별 현안 및 코로나19 대응 상황을 점검했다.이날 회의에서는 각 공공기관별 주요 핵심 현안이 공유됐다.광주도시공사는 임대주택 입주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시행하는 ‘임대주택 그린뉴딜 리모델링’, 광주도시철도공사는 기업가치에 대한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제시한 ‘ESG 중심 사회가치경영’, 광주환경공단은 시 공공기관 최초 ‘ISO27
광주형 인공지능 그린뉴딜 추진 논의기후변화 적응·온실가스 감축 세션 등[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시가 11일부터 오는 12일까지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탄소중립 공동대응을 위한 ‘제1회 스마트 그린도시 광주 공동대응 포럼’을 개최한다.광주시와 국토교통부, 광주지방기상청이 주최하고 국제기후환경센터, 광주지속발전협의회, 광주녹색환경지원센터, 조선대학교, 전주대학교가 주관한 이번 포럼은 3개 세션에 각각 정부, 지자체, 학계, 공공기관 전문가와 시민 등 50여명이 참석하고 유튜브 실시간 방송을 통한 시민들의 자유로운 참여도 함께 이뤄
매월 격주 화요일 정례브리핑 실시홍보소통, SNS상 가짜뉴스 신속대응기획예산, 7대 뉴딜과제 집중 추진지속가능발전, 정책 발굴과 구체화[천지일보 당진=박주환 기자] 충남 당진시(시장 김홍장)가 13일 올해 첫 시정 정례브리핑을 코로나19 확산 분위기를 감안해 서면으로 진행했다.당진시에 따르면 앞으로 매월 격주로 화요일 정례브리핑을 통해 시정 주요시책의 적기 홍보와 언론과의 소통협력을 통해 시민의 알권리 충족과 행정의 신뢰도를 함께 높인다는 방침이다.정례브리핑은 국, 담당관, 직속·사업소장이 직접 주재해 주요 현안과 시책, 지역이슈
4:1 경쟁 뚫고 경기 북부 유일2년간 총 100억원 사업비 투입[천지일보 양주=송미라 기자] 양주시가 한국판 뉴딜정책의 일환인 환경부 주관 ‘스마트 그린도시 공모사업’에 경기 북부지역 시군 중 유일하게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고 30일 밝혔다.이를 통해 오는 2021년부터 2022년까지 2년간 국비 60억원, 지방비 40억원 등 총 100억원 규모의 미세먼지 저감과 대기환경 개선을 위한 ‘양주시 스마트 에어가드 프로젝트 1.0’추진에 돌입한다.환경부 주관 ‘스마트 그린도시 사업’은 도시의 녹색 생태계 회복을 위해 기후‧환경 문제에
시민이 직접 참여해 도시사회 문제해결[천지일보=명승일 기자] 연세대학교 정보대학원 이정훈 교수가 김해시와 함께 지난 6일 인제대학교에서 김해시 삼방지구 지역 일반시민 대상 ‘삼방수(水) 리빙랩’ 발대식을 열었다.제2차 시민참여 리빙랩 행사도 함께 진행했으며, 이를 시작으로 모두 4회의 리빙랩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10여명씩 4개 조로 나눠 온·오프라인 형태로 진행됐다.‘삼방수 리빙랩’은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에서 추진 중인 ‘지능형 수자원관리 사업(도시물공급-불순한 연계 융복합시스템 구축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