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수원=류지민 기자] 수원문화재단이 지난 25일 수원SK아트리움에서 수원문화재단의 새로운 비전 선포식을 시행했다.이번 선포식 개최는 재단 혁신(안) 발표와 더불어 새롭고 전문적인 문화관광 기관 운영을 도모했다. 이번 선포식을 통해 재단이 선보인 새로운 비전은 ‘문화관광 품격 도시, 지역과 함께 세계로’이다.오영균 대표이사는 비전 선포식 전에 수원문화재단 혁신 및 현안보고에 대해 직원들과 공유하면서 “수원문화재단이 보유하고 있는 전문성, 열정이 성과로 이어지고 그 성과가 시민들로부터 인정받을 수 있도록 하는 데 향후 역점을
[천지일보 수원=류지민 기자] 수원문화재단이 오는 24일 안산디자인문화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업무협약 이행을 위한 무대예술 인재 양성 진로탐색 교육을 시행한다.무대예술 인재 양성 진로탐색 교육은 2022년 12월 안산디자인문화고등학교와 무대예술 인재 양성을 위해 체결한 업무협약의 목적으로 무대예술가를 꿈꾸는 청소년을 위한 프로그램이다.이번 교육은 조명 및 음향 기초의 이론과 실습의 초급 단계로 상·하반기 총 2회차로 진행한다. 4월에는 안산디자인고등학교 미도관 미도소극장에서 조명 및 음향 용어 소개, 조명기 종류 및 마이크 종류
[천지일보 수원=류지민 기자] 수원문화재단이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콘서트형 가족 음악극 ‘홍길동전-허균의 꿈’을 오는 5월 4일 오후 3시 수원SK아트리움 대공연장에서 선보인다.이번 공연은 우리나라 최초의 한글소설 홍길동전을 ‘허균의 꿈에 나타난 홍길동의 이야기’라는 관점으로 새롭게 재해석한 작품이다.수원SK아트리움 공연장상주단체인 ‘어쿠스틱앙상블 재비’의 라이브 국악연주와 ‘노이오페라코러스’의 합창 등 국악과 오페라를 결합한 다채로운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배우 5인의 열연도 함께 즐길 수
[천지일보 수원=류지민 기자] 수원문화재단이 ‘2024 수원연극주간’에 참여할 문화예술단체를 공모한다. 수원연극주간은 관내 공연예술단체의 공연 실연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5월 10~26일 진행한다.이번 공모는 수원시에 소재하고 있는 공연예술단체를 대상으로 진행하며, 공연은 관내 실내·외 공간에서 진행해야 한다. 지원 규모는 총 2600만원으로 건당 최대 600만원까지 차등 지원한다.신청서에는 공연 장소와 더불어 실연할 공연 내용, 홍보계획 등 공연 운영에 필요한 전반적인 내용을 작성해야 한다. 참여 단체는 공연예술 전문가로 구
[천지일보 수원=류지민 기자] 수원문화재단이 오는 3월 27일 브런치 콘서트 시리즈 ‘살롱 드 아트리움 Ⅳ’ 첫 공연을 수원SK아트리움 소공연장에서 선보인다고 밝혔다.살롱 드 아트리움은 지난 2021년부터 3년간 총 13회의 공연을 진행했다. 이번 공연은 가증들의 작품을 미디어아트로 감상할 수 있으며, 시시각각 화려한 영상미와 색감으로 몰입감을 선사한다. 또한 히스토리언이 들려주는 화가들의 삶이 담긴 이야기와 클래식, 성악, 무용 등 다채로운 공연으로 즐거움과 감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올해 살롱 드 아트리움 Ⅳ는 3~6월 매달 마지
[천지일보 수원=류지민 기자] 수원문화재단이 수원SK아트리움 기획공연 SUA 시리즈인 국립오페라단 마술피리의 추가 회차를 오픈한다.수원SK아트리움의 기획공연 ‘마술피리’는 티켓 오픈 1시간도 안 돼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수원문화재단과 국립오페라단은 수원시민의 열화와 같은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내달 17일 오후 5시 추가 공연을 하기로 했다.마술피리는 모차르트의 3대 오페라 중 하나라고 불리며 동화 같은 이야기와 밤의 여왕 아리아 등 아름답고 친숙한 선율로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오페라로 유명하다. 특히 이번 공연은 초심자들도 쉽
[천지일보 수원=류지민 기자] 수원문화재단이 오는 11월 10일 오후 7시 30분 수원SK아트리움 소공연장에서 2023 수원SK아트리움 하우스콘서트 시리즈의 세 번째 공연 ‘베르디의 사랑과 인생’을 개최한다.이번 공연을 통해 주세페 베르디의 생애와 그의 사랑과 역경, 운명을 다룬 감동적인 오페라 곡들을 장일범 음악평론가의 스토리텔링이 담긴 해설과 국내 최정상의 성악가를 통해 관객들에게 선사할 예정이다.장일범 음악평론가의 사회와 바리톤 한명원, 테너 김효종, 소프라노 한경성 등 한국을 대표하는 3명의 성악가가 공연을 이끈다.또한 클래
[천지일보 수원=류지민 기자] 수원문화재단이 오는 12월 16일 수원SK아트리움 대공연장에서 ‘마술피리’를 선보인다고 밝혔다.마술피리는 모차르트의 3대 오페라 중 하나라고 불리며, 그가 죽기 약 2달 전에 완성된 작품으로 초연된 이후 오늘날까지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다. 또한 동화 같은 이야기와 ‘밤의 여왕’ 아리아 등 아름답고 친숙한 선율로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오페라로 유명하다.특히 이번 공연은 초심자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아리아는 한글 자막을 제공하며, 대사는 원어 대신 한국어로 진행한다. 파미나역에 소프라노 김제니,
[천지일보 수원=류지민 기자] 수원문화재단이 오는 23일 안산디자인문화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무대기술 아카데미 진로체험 교육을 실시한다.무대기술 아카데미 진로체험 교육은 지난해 12월 안산디자인문화고등학교와 무대예술 인재 양성을 위해 체결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수원문화재단의 인프라를 활용한 청소년을 위한 교육과정으로 기획했다.이번 교육은 무대 및 조명의 기초 이론과 실습 초급 단계로 조명기 종류 및 기능 학습, 조명기 및 맞추기, 색 입히기 운영 및 체험, 프로시니엄 극장 구조 이론 학습, 상부 장치의 구동 실습, 오케스트라파
[천지일보 수원=류지민 기자] 수원문화재단이 오는 8월 20일 오후 2시와 5시 수원SK아트리움 소공연장에서 국악에 대한 편견을 깨줄 전통예술공연 ‘광대 탈놀이 ‘딴소리 판’’을 선보인다.광대 탈놀이 ‘딴소리 판’은 고전 판소리를 깨고 비트는 광대거지들의 유쾌한 유랑을 담은 공연이다. 세상 별것 아니라는 주제를 드러내며 엉뚱한 상상과 재치로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 또한 광대거지들이 풍요 속 빈곤과 공허함에 허덕이는 우리의 삶의 해학적이고 유쾌한 탈놀음으로 위로한다.티켓 가격은 전석 1만원이며 수원시민 20% 할인, 가족동반
[천지일보 수원=류지민 기자] 수원문화재단이 오는 7월 21일까지 무대기술 아카데미 청소년을 위한 ‘ON-STAGE 진로탐색’ 교육생을 모집한다.이 교육 프로그램은 공연장의 직업군이 무엇을 하는지 알아보는 진로탐색형 교육프로그램으로 고등학교가 학사일정(진로탐색, 진로체험, 현장체험 등)에 맞춰 공연장 내 다양한 직업을 탐색해 볼 수 있도록 기획했다.모집대상은 학사일정이 있는 수원시 고등학교다. 교육과정은 현장 기초이론 및 실습의 초급 단계로 무대·기계, 조명, 음향, 하우스 등 4개 분야를 중점으로 진행한다.이번 교육은 수원SK아트
[천지일보 수원=류지민 기자]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경기지회가 지난 12일 수원SK아트리움 소공연장에서 2023년도 제1회 임시총회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임시총회에는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경기지회 소속 28개 문화예술회관 대표이사 및 임직원 60여명이 참석했다.총회에서는 2023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승인안을 심의·의결하고 임원(이사·감사) 및 운영위원을 선출했다.김현광 수원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제5대 경기지회 지회장으로, 이중효 포천문화재단 대표이사는 부지회장으로 선출됐다. 신임 이사로는 김신아 화성시문화재단 대표이사와 이종금
[천지일보 수원=류지민 기자] 수원문화재단 수원SK아트리움이 오는 5월 6일 오후 7시 수원SK아트리움 대공연장에서 가수 장혜진의 단독 콘서트 ‘4 Seasons Story’를 선보인다고 밝혔다.‘발라드의 여제’라 불리는 가수 장혜진은 2023년을 맞아 사계절을 콘셉트로 수원을 찾는다.단독 콘서트 ‘4 Seasons Story’에서는 사계절을 테마로 그동안 발매했던 노래, 팬들에게 꼭 들려주고 싶은 숨은 명곡과 이야기로 무대를 채울 예정이다.수원SK아트리움 개관 10주년을 기념해 수원문화재단과 ㈜디그리고디가 공동으로 주최·주관하는
[천지일보 수원=류지민 기자] 수원문화재단이 브런치 콘서트 시리즈 ‘살롱 드 아트리움 시즌Ⅲ’ 첫 공연을 오는 4월 26일 수원SK아트리움 소공연장에서 선보인다.수원시민들이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기획한 ‘살롱 드 아트리움’은 지난 2021년부터 총 9회 공연을 진행했다.미술과 음악을 결합한 이 공연은 거장들의 작품을 해설과 함께 미디어아트로 감상할 수 있으며, 화려한 영상미와 색감으로 몰임감을 선사할 예정이다.올해는 4월부터 8월까지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 오전 1시에 공연을 진행한다. 밀레, 수잔 발라동, 벨라스케스, 라파엘
[천지일보 수원=류지민 기자] 수원문화재단 수원SK아트리움이 오는 25일까지 무대기술 현장 실습 4기 교육을 진행한다. 수원SK아트리움 무대기술 현장 실습은 수원시 거주자 중 공연 관련학과, 수도권 소재 관련학과 재학생들이 평소 접하기 어려운 무대기술을 현장에서 실습하는 프로그램이다. 수료생은 기획·대관 공연 시 무대 전문 인력으로 활동할 수 있는 청년 일자리가 제공된다. 이번 4기 교육은 수원SK아트리움 대공연장과 소공연장, 수원제1야외음악당 등 다양한 장소에서 3주간 진행한다. 수원SK아트리움 무대감독들이 14명의 실습생에게 공
[천지일보 수원=류지민 기자] 이재준 수원시장이 “민선 8기 ‘새로운 수원’의 핵심 가치는 변화와 전환, 그리고 공감”이라고 밝혔다. 이재준 시장은 2일 SK아트리움 대공연장에서 열린 ‘2023 수원시 시무식’에서 신년사를 발표하고 “2023년은 민선 8기 수원시정의 본궤도에 오르는 첫해”라며 “새롭게 변화하고 혁신적으로 전환하고 시민과 더 공감하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이 말한 새로운 변화 정책으로는 기업 유치, 사회적경제기업 판로 확대, 촘촘한 수원형 통합돌봄, 1인 가구가 안심하고 살 수 있는 도시 조성, 청년이 살고 싶은 도
[천지일보 수원=류지민 기자] 수원문화재단이 12일 안산디자인문화고등학교와 무대예술 교육 개발 및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황연주 공연부장과 민형기 안산디자인고등학교 교장을 비롯해 관계자 6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수원SK아트리움 무대 기술 아카데미, 백스테이지 투어 등 교육 사업에 대한 정보 교류, 안산디자인문화고등학교에서 진로 탐색 중인 청소년 인재 양성에 대한 교육 데이터 및 플랫폼, 교육 행정 지원 등의 인프라 구축을 위해 마련했다. 협약에 따라 제단은 내년 2월 수원SK아트리움에서 진행하는
[천지일보 수원=류지민 기자] 수원문화재단이 오는 5일 예정이던 수원SK아트리움 기획공연 ‘신노이’의 개최 일자를 20일로 연기했다. 이는 지난달 29일 발생한 이태원 사고와 관련된 정부의 국가 애도 기간 지정에 따라 희생자와 유가족에 대한 추모 행렬에 동참하기 위함이다. 수원SK아트리움은 이번 일을 계기로 공연장 안전관리계획에 대한 재점검을 통해 시민들에게 안전한 공연 관람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기획공연 ‘신노이’는 전통음악의 소리와 거문고, 재즈의 더블베이스, 일렉트로닉 사운드의 결합을 선보이는 크로스오버 국악 공연이
[천지일보 수원=류지민 기자] ‘수원을 새롭게, 시민을 빛나게’라는 비전을 선포한 민선 8기 수원시의 세 번째 목표는 ‘따뜻한 돌봄특례시’다. 경제를 튼튼하게 하고 미래를 대비한다는 목표를 향해 가면서 사회적 약자를 보듬고 시민들의 삶에 활기를 불어넣겠다는 의지가 집약됐다. 이를 위해 수원시는 ▲사각지대 없는 따뜻한 수원 ▲청소년을 위한 교육도시 ▲문화와 스포츠 도시 등 세 가지 전략으로 33개 과제를 펼칠 예정이다. 특히 시민들로부터 제안받아 발전시킨 희망사업 18개가 포함돼 시민들이 바라는 수원시정을 그려낼 계획이다. ◆복지사각
[천지일보 수원=류지민 기자] “이청득심(以聽得心)을 기억하고 시민의 말에 늘 귀 기울이며 시민의 마음을 얻고 의견을 적극 수렴해 정책 방향을 결정하고 시정을 운영하겠습니다.” 이재준 수원시장이 5일 수원SK아트리움 대공연장에서 열린 민선 8기 출범 100일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각오를 밝혔다. 이 시장은 취임한 지 97일째 되는 이날 민선 8기 비전 선포식을 앞두고 앞으로 수원시가 나아갈 방향, 시정철학 등을 발표했다. 기자회견 후에는 비전 선포식을 진행했다. ◆시민의 손으로 도시 만들어갈 것 이 시장은 “시정철학이 시민의 손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