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조규일 진주시장(가운데)이 22일 대곡면 와룡리 송곡마을 일대 도로 개선 공사 현장을 방문해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있다.이날 조규일 시장은 현장을 확인하고 “도로 개선으로 지역주민들의 오랜 생활상의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주민 생활안전과 밀접한 사업을 지속 추진해 안전한 진주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시는 기존 도로가 경사진 언덕 형태로 양방향 차량 통행 시 운전자의 시야 확보가 어렵고 사고 위험이 큰 데다, 대곡초등학교 방면에서 오는
[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경남 진주시가 행정안전부의 하반기 특별교부세로 4개 사업 총 31억원을 확보해 지역현안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고 13일 밝혔다. 특별교부세는 정부에서 재난이나 현안 수요 발생 등 지역의 특별한 재정수요에 대해 보전해주는 재원을 말한다. 확보된 현안사업은 ▲진주공설운동장 보조경기장 야구장 시설개선 9억원 ▲명석 나불마을 도로 정비사업 9억원 ▲대곡 송곡마을 굴곡도로 개선사업 9억원 ▲금산면 중장로 보도정비공사 4억원 등이다. 먼저 확보된 사업으로는 야구인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스포츠를 즐기도록 공
40억 투입 왕복 2차로 개통[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진주시가 지난 20일 대곡면 와룡리 일대 지역주민들의 숙원사업이던 시도 9호선 송곡마을-대곡초교 앞 도로 확·포장 공사를 마치고 개통식을 열었다.이날 개통식은 조규일 진주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대곡면 주민 등 소규모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간소하게 진행됐다.기존 송곡마을-대곡초교 앞 구간은 협소할 뿐만 아니라 가파른 산을 가로질러 농기계·차량 교행 등이 어려워 지역민들로부터 도로 확장 요구가 지속 제기돼왔다.이에 시는 주민들의 요구사항을 적극 반영해 총사업비 40억원을 확보하
[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17일 조규일 진주시장이 총 40억원을 투입해 길이 1.3㎞, 폭 8m의 도로를 조성하는 ‘농촌지역 도로 확포장 사업’을 추진 중인 대곡면 송곡마을 현장을 방문해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있다.이 사업은 올해 보상협의에 들어가 현재 86%의 진척도를 보이고 있으며 이달 착공해 내년 6월 준공될 예정이다.이날 조규일 시장은 “농촌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소외지역이 한 곳도 없도록 살피겠다”며 “공사기간 중 발생하는 불편사항을 최소화하고 안전하고 편리한 도로를 조성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