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드킬 방지 및 교통사고 예방[천지일보 장흥=전대웅 기자] 장흥군 숙원사업인 국도23호선 관산읍 솔치재 구간 생태통로 설치사업이 이달 착공해 4월부터 본격적으로 공사가 시행될 예정이라고 17일 밝혔다.그동안 솔치재 구간은 지형 상 로드킬 사고에 따른 교통사고 위험성이 커 생태 이동통로 설치가 시급한 구간으로 알려졌다.익산지방국토관리청 순천국토관리사무소는 예산 15억을 투입해 자연 친화적인 생태 이동통로를 올해 말까지 완료할 계획이다.‘생태통로’는 차량이 다니는 도로와 별도 분리하여 야생 동물들이 자유롭게 서식지로 이동할 수 있도록
[천지일보 장흥=전대웅 기자] 장흥군이 익산지방국토관리청 순천국토관리사무소가 주관하는 국도23호선 관산우회도로 구간 솔치재 생태통로 조성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사업을 위해 국비 11억여원을 확보한 군은 주민설명회를 거쳐 본격적인 용역설계에 들어갔다.사업은 올해 말 설계용역을 마무리 짓고 내년 연말까지 완공한다는 계획이다.관산솔치재 생태통로가 완공되면 로드킬 발생률을 저감시켜 해당 도로를 이용하는 군민 및 관광객에게 안전하고도 쾌적한 도로 환경을 제공하고 야생동식물 서식지 단절 문제도 해소 할 수 있을 것으로
[천지일보 장흥=전대웅 기자] 장흥군이 익산청이 주관하는 국도 23호선 관산 우회도로 구간 솔치재에 생태통로를 조성한다고 27일 밝혔다.생태통로는 야생동물이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도록 도로 위로 다리를 놓아 마련한 통로이다. 차량 운전자의 로드 킬을 방지해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도로 공사 등으로 단절됐던 생태 축을 복원하는 기능을 한다.장흥군은 군민의 숙원인 솔치재 생태통로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관산읍 주민 845명이 서명한 건의서와 본 사업 관련 자료를 다방면으로 수집해 수차례 관련 기관(환경부, 국토교통부, 익산지방국토관리청, 순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육군 화랑부대의 6.25 전사자 유해 발굴사업이 성과를 내고 있다. 육군 화랑부대는 올해 6.25전쟁 전사자 유해 발굴사업으로 유해 119구를 발굴하는 성과를 올렸다고 30일 밝혔다. 화랑부대는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과 지난 5월 25일부터 지난 22일까지 227명을 투입해 강원 홍천군 화촌면 솔치재 일대를 중심으로 6.25전사자 유해발굴사업을 진행, 유해 119구와 유품 836개를 발굴했다. 지난해 34구와 올해 119구를 합쳐 총 153구의 유해를 발굴해 단일지역으로는 전국 최고 수준이라고 부대 측은 설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