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정읍=김도은 기자] 정읍시가 농산물 가격하락에 따른 손실액을 보전해 농가 소득안정에 나선다.정읍시는 주요농산물 가격안정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8개 품목의 가격이 하락했을 경우 손실액을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지원대상 품목은 기초농산물 중심으로 가격 등락 폭이 큰 양파, 마늘, 노지감자, 건고추, 생강, 가을배추, 가을무, 대파 등이다. 지원면적은 품목당 1000㎡에서 1만㎡까지 가능하다.지원금액은 품목별로 ‘시장가격’이 ‘기준가격’보다 하락했을 경우 그 차액의 90%를 지원한다. ‘시장가격’은 올해 품목별 주 출하기 기간
[천지일보 진안=김동현 기자] 전북 진안군이 22일 농업기술센터 강당에서 2024년 농작물 재해보험 신규 품목 노지수박 상품 현장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설명회는 올해 처음으로 시행되는 품목인 노지수박 재해보험의 가입을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농협손해보험, 전북특별자치도청 및 진안군 공무원과 농업인 등 50여명이 참석해 보험상품 가입 조건 및 청구 방법 등을 설명하고 질의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노지수박의 재해보험 품목 추가는 전북자치도에서는 진안군과 고창군에서 시행되며 이는 가입 품목 확대를 위해 진안군과 전북자치도가
[천지일보 정읍=김도은 기자] 정읍시가 2024년 기본형 공익직불제 신청이 오는 30일로 마감된다고 11일 밝혔다. 아직 신청하지 않은 지급 대상 농업인 등은 농지소재지 읍·면·동사무소에서 서둘러 신청해야 한다.이 사업은 농업 활동을 통해 환경보전, 농촌 유지 등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과 농업인 소득안정 도모를 목적으로 지원되는 사업이다.지급 요건은 기존 쌀·밭·조건불리 직불금의 대상 농지 요건을 충족한 농지를 실제 경작하는 농업경영체 등록된 농업인이나 농업법인이다.신규 신청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직불금 신청 직전 3년 중 1년
[천지일보 진안=김동현 기자] 전북 진안군이 예측하기 힘든 자연재해로 인한 농가의 경영불안을 해소하고 농업인의 소득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 독려에 나섰다.3일 진안군에 따르면 농민들의 재해보험 가입 부담을 줄이기 위해 보험료의 95%까지 지원한다. 농가는 가입비의 5%만 부담하면 농작물재해보험 혜택을 누릴 수 있다.농작물 재해보험은 태풍(강풍), 우박, 집중호우, 동상해, 지진 등의 자연재해와 조수해(짐승피해), 화재로 인한 피해를 품목별 약관에 따라 보상하는 정부 정책보험이다.보험대상 품목은 벼, 고추, 인삼,
[천지일보 부안=김도은 기자] 부안군이 2024년도 기본형 공익직불금 신청 접수를 오는 4월 30일까지 농지면적이 가장 큰 읍·면사무소에서 받는다.전년도 기본직불 등록정보와 올해 농업경영체 등록정보의 변경사항이 없는 농가에 한해 29일까지 비대면 간편 신청을 받았으며 비대면 신청 이후 필지 추가 등 변동사항이 있는 농가는 해당 기간 내 읍·면사무소에 변경 신청을 해야 한다.신청 대상은 지급 대상 농지에서 지난 2016년 이후 직불금을 1회 이상 정당하게 수령한 농업인과 신규대상 요건에 맞는 농업인, 승계대상자 등 지급요건을 충족한
[천지일보 화성=김정자 기자] 화성시가 오는 4월 30일까지 ‘2024년 기본형 공익직불금’ 접수 신청을 받는다.‘기본형 공익직불금’은 농업 활동을 통해 식품안전, 환경보전, 농촌유지 등 공익창출을 유도하고 농업인의 소득안정을 위해 농업경영정보를 등록한 농업인 및 농업법인에게 지급되는 보조금이다.농지면적 0.5㏊ 이하 일정 요건을 갖춘 소규모 농가에는 연간 130만원의 소농직불금을 지급하며, 그 외 농업인에게는 면적 구간별로 기준 면적이 커질수록 지급 단가가 낮아지는 차등 단가를 적용해 ㏊당 100~205만원의 면적직불금을 지급한다
[천지일보 장수=김동현 기자] 전북 장수군이 전략작물직불제 신청을 접수한다고 5일 밝혔다.동계작물의 경우 오는 3월 31일까지, 하계작물의 경우 5월 31일까지 읍·면사무소를 통해 접수한다.올해 달라지는 점으로는 하계작물 품목이 논·콩에서 두류로 확대돼 옥수수가 신설됐다. 하계조사료 대상 농지가 2023년 전력작물직불금(조사료)을 받은 농지, 2023년 벼를 재배한 농지, 쌀 생산조정에 참여해 기 조사료 재배로 전환한 농지로 확대됐다.동계에 식량작물이나 조사료를 재배하면 ㏊당 50만원, 하계에 가루쌀, 두류을 재배하면 200만원,
[천지일보 오산=노희주 기자] 오산시가 오는 2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2024년 기본형 공익직불금’을 신청·접수한다.신청은 비대면과 대면으로 나눠 진행한다. 먼저 비대면 간편 신청 기간은 오는 2월 1일부터 29일까지이다. 2023년 공익직불금 등록정보와 2024년 농업경영체 등록정보의 변동이 없고 사전 검증 결과 적격한 농업인이 온라인신청 대상이다.농업경영체에 등록한 휴대폰 번호로 개별 문자 발송(카카오톡) 내용을 참고해 기본직불 간편 신청시스템에 접속해 개인인증 후 신청하면 된다.대면 신청 기간은 오는 3월 4일부터 4월
[천지일보 안성=노희주 기자] 안성시가 2024년 전략작물직불금 신청·접수를 내달 1일부터 5월 31일까지 진행한다.전략작물직불제는 식량자급률 제고, 쌀 수급안정, 논 이용률 제고와 농업인의 소득안정 도모를 위해 논에 동계작물이나 하계작물을 재배할 때 직불금으로 농업인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전략작물직불금을 받으려는 농업인은 매년 등록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관할 읍·면·동사무소에 제출해 신청해야 한다.올해는 신청 접수기간을 동계작물(2월 1일~3월 31일)과 하계작물(2월 1일~5월 31일) 분리 운영하며 하계작물에 옥수수(100만원/㏊
[천지일보 안양=김정자 기자] 경기 안양시가 올해도 청년, 중장년 등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취업 지원에 나선다.시는 청년층을 대상으로 자기소개서, 취업 알선 등을 해주는 ‘청년안양정착 취업학교’, 구직단념 청년의 노동시장 재참여를 위한 ‘청년도전 지원사업’을 확대 운영한다. 또 청년들이 업무 경력을 쌓을 수 있도록 ‘청년 구직자 직장체험’ ‘청년 행복 인턴십’ 등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특히 올해는 자기소개서 작성이 어려운 구직자를 위해 ‘인공지능(AI) 자기주도형 자소서 컨설팅’ 솔루션을 새롭게 구축한다. 인공지능이 자
[천지일보 남원=김도은 기자] 전북 남원시가 기본형 공익직불제 시비 직불금 50억원을 1월 중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조기 지급한다고 16일 밝혔다.지급대상은 남원시 관내에 주소를 두고 남원시 관내 및 관외 지역 농지를 경작한 농업인 1만 2207명으로 기준 지급면적은 0.1~6.0㏊며 지난 2023년 기본형 공익직불금 지급대상 농지 1만 2020㏊에 대해 ㏊당 41만 5950원을 적용해 지급한다.특히 시비 직불금이 농업활동을 통해 환경보전, 농촌유지, 식품안전 등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과 농업인 등의 소득안정에
[천지일보 남원=김도은 기자] 최경식 남원시장이 “갑진년 새해, 변화하는 새 희망 남원 기틀을 마련키 위해 오직 시민만을 바라보며 거침없이 더 도전하고 행동하겠다.”고 4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남원시는 지난 2일 춘향문화예술회관에서 2024년 시정의 출발을 알리는 시무식을 개최하고 ‘변화하는 새 희망 남원 기틀’ 마련을 위한 대장정에 돌입했다.이 자리에서 최경식 시장은 “민선 8기 3년 차로 접어드는 올해 ‘변화하는 새 희망 남원의 기틀 마련’을 위해 더 도전하겠다”면서 “이를 위해 무엇보다 저와 우리 시 전 공직자는 오
[천지일보 부안=김도은 기자] 전북 부안군이 관내 970어가를 대상으로 소규모 어가, 어선원 120만원 및 조건불리지역 80만원씩 총 11억 4000만원의 직불금을 12월 말 지급했다.이번 수산공익직접직불제는 수산업·어촌 공익증진과 어업인 소득안정을 위해 직불금을 지원하는 제도로 올해부터 신설된 소규모 어가(어가내 허가어선 총톤수 합이 5t 미만, 어업외 소득이 2000만원 미만 등), 어선원(6개월 이상 승선기록, 어업외 소득 2000만원 미만 등) 직불금이 어가당 120만원씩 지급됐다.기존 직불금인 어업 여건이 상대적으로 불리한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가 2024년에 복지·돌봄, 여성·보육, 경제·일자리, 청소년·청년 등 7개 분야 총 54개의 제도와 시책이 새롭게 시행되거나 달라진다고 밝혔다.광주만의 통합돌봄 서비스가 더욱 확대된다. 광주다움 통합돌봄 서비스 지원 대상이 기준 중위소득 85% 이하에서 90% 이하로 완화돼 많은 광주 시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돌봄 서비스가 제공된다.독거노인·장애인 응급안전안심서비스가 확대 구축된다. 실제 홀로 사는 독거노인과 장애인 가정에 화재, 질병 등 응급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게이
[천지일보=양효선 기자]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에서 더불어민주당은 ‘대외수입’, ‘양곡관리법’ 후속법 격인 ‘농산물 가격 안정제’ 등 송 후보자의 정책 소신과 철학을 확인하는 데 집중했다. 반면, 국민의힘은 정부 입장을 재확인하며 야당을 우회 공격했다. 더불어민주당 주철현 의원은 이날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청문회에서 “농민들이 1년간 버는 수입이 4615만원, 후보자가 대외 활동으로 벌어들인 수입이 최근 5년간 2억 2950만원”이라고 말했다.주 의원은 “후보자는 대외활동수입으로 원천징수영수증만
[천지일보 정읍=김도은 기자] 전북 정읍시가 올해 기본형 공익직불금 지급대상 1만 4414명을 확정하고 국비 366억원을 11월 중 지급할 계획이다. 농지소재지 읍면동에서 계좌검증 절차 등을 거쳐 농민들은 이르면 27일부터 직불금을 받을 수 있을 전망이다.공익직불제는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과 농업인의 소득안정 도모를 위해 일정 자격을 갖추고 준수사항을 이행하는 농업인에게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로 지난 2020년 첫 시행됐다.시는 기본형 직불금 지급을 위해 지난 2~4월 신청‧접수를 받았으며 대상농지와 농업인, 소농직불금 요건 등
[천지일보 정읍=김도은 기자] 전북 부안군은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2023년 기초연금사업 유공 우수 기관으로 도내에서 유일하게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이번 평가는 기초연금 사업과 관련하여 노인 소득안정과 복지증진에 기여한 유공 기관을 표창해 사기를 높이고 모범사례를 알리기 위해 전국 단위 평가를 실시했다.우수기관은 기초연금 수급률·신청률, 부정수급 환수율, 예산 집행 우수 실적 등 사업 실적과 보건복지부 업무 협조 등의 항목을 종합 평가해 선정된다. 부안군은 전체 결과에서 높은 성적을 기록해 우수 기초자치단체로 선정됐다.부안군은 올
[천지일보 이천=이성애 기자] 이천농업생명대학 학장인 김경희 이천시장이 지난 14일 재학생 112명을 대상으로 특강을 해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이날 특강은 ‘2023년 농업·농촌 이슈와 이천시 농업정책’이라는 주제로 30분 진행됐다. 농업인의 소득안정 및 농촌경제 활성화, 청년·귀농 농업인 육성 등 6개 테마 구성으로 학생들의 공감대 형성을 이끌어냈다.김경희 이천시장은 “앞으로 농업의 가치는 지금보다 훨씬 더 크게 확장될 것”이라며 “농업인으로서 자부심을 가지고 지속가능한 농업을 선도하도록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한다”고 밝혔다.
[천지일보 부안=김도은 기자] 전북 부안군이 이번 집중호우로 로컬푸드직매장 출하 농산물 수급 불안정에 따라 품목별 수급 대책을 마련해 생산농가 소득안정 및 소비자 부담을 완화할 계획이라고 20일 밝혔다.부안군에 따르면 지난주부터 계속된 집중호우의 영향으로 침수피해 등 직접 피해뿐만 아니라 일조량 부족으로 인한 생산량 저조·생육 저하 등으로 농작물 가격이 급격히 상승했다. 지난 18일 기준 가락동 농산물 도매시장의 상추(4㎏/상품) 평균 도매가격은 전년동기 대비 193% 폭등한 6만 7835원, 깻잎(100속/상품)은 151% 상승한
[천지일보 정읍=김도은 기자] 전북 정읍시가 지난해 쌀값 폭락 등 여러 가지 악재를 겪는 농업인의 소득안정을 위해 시비 직불금 20억원을 이달 내에 추가 지급한다고 20일 밝혔다.지급 대상은 정읍시에 주소들 둔 농가 1만 2000여명이며 전년도 기본형 공익직불금 지급대상 기준으로 지급할 예정이다.일정 요건을 갖춘 소농직불금 대상 농가에는 농가당 13만원, 그 외 면적직불금 대상자에게는 ㏊당 21만 3000원을 지급한다. 논·밭 구분 없이 도내농지 합산 0.1㏊ 이상 최대 3㏊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아울러 올해 신청·접수 받은 기본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