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정필 기자]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한화생명 본사를 방문해 한화금융계열사의 임직원을 격려하고 종합금융그룹으로서의 혁신과 도전을 주문했다.이는 앞서 지난달 29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 R&D캠퍼스, 지난 5일 경기 판교 한화로보틱스 본사를 방문한 데 이은 세 번째 현장 경영이다. 방산·우주 분야를 맡고 있는 장남 김동관 한화 부회장, 유통을 필두로 로봇 사업을 펼치는 삼남 김동선 한화갤러리아 부사장 겸 한화로보틱스 전략기획담당에 이어 차남인 김동원 한화생명 최고글로벌책임자(CGO) 사장에게도 힘을 실어주는 행보로 풀이된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CJ올리브영이 트렌디한 글로벌 2030 세대가 즐겨 찾는 홍대 한복판에 K뷰티 랜드마크를 세운다. 문화, 예술, 쇼핑 콘텐츠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홍대 거리를 찾는 잘파세대(Z세대 + 알파세대) 고객에게 K뷰티 트렌드를 전파하는 첨병 역할을 한다는 복안이다.CJ올리브영은 오프라인 체험 기능을 강화한 특화매장인 ‘올리브영 홍대타운(홍대타운)’을 오는 26일 공식 오픈한다고 25일 밝혔다.올리브영 홍대타운은 지상 1층부터 3층까지 영업면적 기준 총 300평(991㎡)으로 명동타운(350평, 1157㎡)에 이어 두
[천지일보=최수아 기자] 국민의힘 홍준표 대구시장이 4.10 국회의원 총선거에서 국민의힘 참패와 관련해 13일 “우리 탓이다, 다시 일어나자”고 말했다.홍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108석을 줬다는 건 국민이 명줄만 붙여 놓은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바닥을 쳤다고들 하는데 지하실도 있다”며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때 지하실까지 내려가 보지 않았나. 더 이상 그때 상황을 재현하지 말자”고 전했다.홍 시장은 “책임질 사람들이 나갔으니 이젠 니탓 내탓 하지 말아야 한다”며 “불난 집에 콩이나 줍는 짓은 하지 말고
[천지일보=김민철 기자] 홍준표 대구시장이 12일 국민의힘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을 향해 “대권 놀이하면서 정치 아이돌로 착각하고 셀카만 찍다가 (총선을) 말아 먹었다”고 직격했다.홍준표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이같이 밝혔다.홍준표 시장은 “이 당 안에서 인물을 키우거나 찾을 생각은 하지 않고 당 밖에서 셀럽을 찾아 자신들을 위탁하는 비겁함으로 명줄을 이어간 것”이라고 꼬집었다.홍준표 시장은 “우리가 야심 차게 키운 이준석도 성 상납이란 어처구니없는 누명을 씌워 쫓아내고 용산만 목매어 바라보는 해바라기 정당이 됐다”고 비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방송인 장영란이 여섯 번째 눈 성형수술 후 한층 젊어진 미모를 공개했다.장영란은 10일 자신의 SNS에 “당분간 폭풍 셀카 올려도 이해해주실꺼죠? 샤랄라 원피스입고 사랑하는 딸과. 많은 응원댓글 너무 너무 감사해요. 늘 든든해요. 진짜루. 늘 솔직하게 진솔하게 다가갈께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사진에서 장영란은 앞머리를 내린 뱅 헤어스타일을 하고 화려한 원피스를 입고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특히 장영란은 성형수술로 한껏 예뻐지고 젊어진 외모로 눈길을 끈다.이에 안정환 아내 이혜원이 “언니 너무 이
[천지일보=양효선 기자]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이 신세계건설 대표이사를 경질하는 등 최근 그룹 경영 몰입 행보를 보이고 있다. 정 회장은 주요 회의를 주재하고 모든 현안을 꼼꼼히 살펴보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 회장은 지난달 8일 회장 승진 이후 즐겨하던 골프는 물론 재계 대표적인 소셜미디어(SNS) 인스타그램 활동 등 대외활동을 자제한 채 변화무쌍한 상황을 직접 챙기는 데 집중하고 있다. 계열사 대표와의 일대일 회의는 물론 재무, 영업, 물류 등 현안별로 관련 계열사 임원을 소집해 토론하는 그룹회의도 잦다. 장시간 회의가 하루 2~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그룹의 미래 성장동력인 로봇 기술 현황을 점검하고 임직원을 격려했다.7일 한화그룹에 따르면 김 회장은 지난 5일 경기 판교 한화로보틱스 본사를 방문했다.김 회장이 올해 들어 직접 사업장을 찾은 것은 지난달 29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 R&D(연구개발) 캠퍼스 방문에 이어 두 번째다. 이날 현장 방문에는 한화로보틱스의 전략기획 부문을 총괄하는 3남 김동선 부사장이 함께했다. 지난해 10월 공식 출범한 한화그룹의 로봇 부문 계열사 한화로보틱스는 2017년 주력 제품인 협동로봇을 국내 최
[천지일보 강진=김미정 기자] “200만 그루의 서부해당화가 활짝 핀 강진으로 오세요.”전남 강진군과 강진군축제추진위원회가 오는 6~14일까지 9일간 강진군 군동면 남미륵사 일원에서 제1회 강진 서부해당화 봄꽃축제를 연다.서부해당화 군락지인 남미륵사의 관광자원을 활용한 축제다. 특히 군은 올해를 ‘반값 강진 관광의 해’로 선포한 만큼 남미륵사를 찾은 관광객을 강진읍으로 유치해 지역경제 활성화도 꾀할 계획이다.이번 축제의 주 타겟은 중·장년과 커플이다. 킬러콘텐츠인 꽃에 집중해 축제장을 방문한 관광객의 편의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체
[천지일보=김민철 기자] 홍준표 대구시장이 2일 국민의힘 한동훈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을 겨냥해 “셀카 찍는 시간에 국민에게 담대한 메세지나 던지라”고 꼬집었다.홍준표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이같이 밝혔다. 홍준표 시장은 “셀카 쇼만이 정치의 전부가 아니다”라며 “정치는 진심(眞心)과 진심(盡心)으로 하는 것”이라고 했다.홍준표 시장은 총선 책임을 윤석열 대통령에 돌리는 후보들을 향해선 “흔들리지 말자”며 “선거가 이번뿐만이 아니잖는가”라고 말했다.홍준표 시장은 “벌써 핑계나 댈 생각 말고 끝까지 최선을 다하자”며 “다 하고도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인천 계양을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제22대 총선의 본격적인 선거운동이 시작된 28일 오전 인천 계양역에서 시민들과 셀카를 찍고 있다.
[이타구아이=AP/뉴시스] 에마뉘엘 마크롱(오른쪽) 프랑스 대통령과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시우바(가운데) 브라질 대통령이 27일(현지시각)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주 이타구아이 조선소에서 프랑스 기술로 브라질에서 제작한 '토넬레로' 잠수함 진수식에 참석해 호산젤라 다시우바 여사와 셀카를 찍고 있다. 2024.03.28.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 겸 공동선대위원장이 26일 서울 서대문구 아현역에서 출근길 시민과 셀카를 찍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25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역 인근에서 시민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천지일보=강태산 기자] 메이저리그 ‘서울시리즈’가 국내 선수의 메이저리그 진출을 위한 새 발판이 될 전망이다.샌디에이고의 A.J. 프렐러 운영부문 사장이 2024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서울시리즈를 한국 선수들의 기량을 직접 확인할 기회로 삼겠다고 밝혔다.샌디에이고는 아시아 출신 선수 영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김하성이 샌디에이고에서 맹활약 중이고, 이정후의 매제 고우석은 올 처음 샌디에이고 유니폼을 입고 기대를 모으고 있다. 샌디에이고로서는 ‘김하성 효과’를 통해 톡톡히 재미를 보고 있는 상황이다. 따라서 제 2의
[천지일보=김민철 기자] 국민의힘 장예찬 전 최고위원이 18일 막말 논란으로 인한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의 공천 취소 결정에 반발하며 무소속 출마를 강행했다.장 전 최고위원은 이날 부산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늘 정치 생명을 걸고 무소속 출마를 결단하며 이 자리에 섰다”며 “잠시 당을 떠나지만 수영구 주민들과 함께 반드시 승리해서 돌아가겠다”고 밝혔다.그는 “부족한 저 한 사람 때문에 청년들에게 한번 실수는 영원한 낙인이라는 메시지를 줄 수는 없다”며 “실수를 딛고 성장하며 사회에 봉사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다”고 주장
[천지일보=김민철 기자] 부산 수영 지역구가 장예찬 부산 수영 예비후보의 막말 논란으로 공천이 취소되면서 무주공산이 됐다. 이에 해당 지역구에 누가 공천을 받을지 이목이 집중된다.17일 정치권에 따르면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전날 제23차 회의를 가진 후 장 예비후보에 대한 공천을 취소했다.공관위는 “장 후보는 국민 정서에 반하고 공직후보자로서 부적절한 발언이 상당수 확인됐다”며 “공천 취소를 의결하고 재추천 절차를 진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장 예비후보의 부적절한 발언은 난교, 서울·부산 시민 비하 등이다.그는 지난 2012년
(광주=연합뉴스) 16일 광주 서구 페퍼스타디움에서 열린 프로배구 V리그 여자부 페퍼저축은행과 현대건설의 경기. 세트스코어 3-1 승리로 승점 3점을 추가하며 정규리그 1위를 확정한 현대건설 선수들이 기뻐하고 있다. 2024.3.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