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여개 다채로운 프로그램 마련문화의 거리와 매산동에서 열어[천지일보 순천=김미정 기자] 순천시 대표 야간 문화 향유 프로그램인 ‘순천 문화재 야행’이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문화의 거리와 근대문화유산을 볼 수 있는 매산동(매곡동) 일원에서 열린다.올해 문화재 야행의 주제는 ‘승평지로 본 순천의 문화재’이다. 승평지는 조선 시대 이수광 순천부사가 순천지역과 관련된 자료들을 정리한 책이다. 책 내용 중 지역의 명승고적과 문화유산을 둘러보는 내용을 시민들에게 쉽게 전달할 예정이다.문화재 야행은 문화의 거리에서 옥천서원, 매산
도 주요사업 31건, 신규사업 23건, 계속사업 8건한 부지사 “경제혁신 예산 1조원 확보, 국비 절실”[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경상남도 한경호 행정부지사가 간부공무원과 함께 기획재정부(기재부)를 방문해(19~20일) 내년 현안사업에 대해 국비 지원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설명했다.도에서 건의한 국비 주요 현안사업은 31건 4841억원으로 신규사업은 23건 1148억원, 계속사업은 8건 3693억원이라고 19일 밝혔다.경제(예산분야) 예산으로는 함양~울산 간 고속국도건설(3087억원), 석동~소사 도로개설(193억원), 수송분야
4년간 국가 예산 1513억원 지원국내 다른 기념관 대비 최대 10배“사업 재검토 또는 전액 삭감해야”[천지일보=황시연·백지원 기자] 부진한 예산집행으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예결위)의 지적을 받은 10.27법난 기념관 사업은 초기부터 잡음이 끊이지 않았다.2015년부터 2018년까지 기념관 건립을 위해 투입되는 1670억원 중 90%인 1513억원을 정부가 지원한 데 대해 특혜 논란과 종교편향 문제가 불거졌다.국내 다른 기념관과 비교해도 너무 큰 예산인 데다 그 금액 절반이 조계사 인근 토지 매입에 사용되기 때문이다.1500억여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