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조성민 기자] 최근 둔촌주공 등 정비사업 비리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된 가운데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에서도 정비사업 비리 의혹과 관련한 증인들이 채택돼 21일 종합감사에 출석한다. 지난 12일 국회 국토위 간사 더불어민주당 최인호 의원은 부산시 사하구 괴정5구역 재개발사업 비리 의혹과 관련해 이날 국토위 전체 회의에서 정희민 포스코건설 건축사업본부장, 정수일 구룡디앤씨 대표, 이상익 상지건축 사장 등 3명을 국정감사 일반증인으로 채택했다고 13일 밝혔다. 포스코건설은 괴정5구역 재개발사업의 시공사로 참여를 원하고 있으며, 구룡
휴식 공간이자 체험 공간으로 조성마술 강의와 공연 프로그램 운영[천지일보 목포=김미정 기자] 전남 목포시가 근대역사문화공간 내 매입한 근대건물을 ‘목포 마술카페’로 리모델링 해 24일 오픈식을 갖는다.시에 따르면 목포 마술카페(번화로 40-1)는 근대역사문화공간의 시작점인 옛 심상소학교강당(현 유달초등학교)과 공간 내 관광거점인 목포근대역사관 2관 사이에 있어 관광객 접근성이 높다.마술카페는 휴식 공간이자 체험 공간으로서 목포를 디자인한 캔커피와 다양한 음료, 추억의 계란빵을 판매한다. 방문객은 나만의 커피 드립백을 제조하는 특별한
사이버금융범죄 피해로부터 국민연금 수급자 보호하는 무료 보험서비스 제공하나손해보험 ‘사이버금융범죄 보상보험’ 통해 1년간 최대 1천만원까지 보장사이버금융범죄 취약한 고령 연금수급자의 금융자산 보호 위한 ESG 경영실천 일환[천지일보=김현진 기자] 하나은행(은행장 박성호)이 29일 을지로 본점에서 국민연금공단(이사장 김용진)과 국민연금 수급자의 금융자산 보호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연금수령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상황에서 보이스피싱 등 사이버금융범죄가 사회적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노령층 국민연금 수급자의 금융자산 보호를
[천지일보=전대웅 기자] 국민연금공단이 보이스피싱 위험으로부터 국민연금 수급자의 연금과 금융자산을 보호하기 위해 29일 하나은행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경찰청에 따르면 2020년 기준 보이스피싱 사기는 3만 1681건, 피해액은 7천억원 규모다.이번 협약은 연금 수령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상황에서 보이스피싱 등 사이버금융사기가 사회적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피해를 예방하고 수급자를 보호하고자 마련됐다.협약에 따라 공단은 하나은행과 함께 피해사례 정보공유, 대처요령 홍보 등 선제적 대응 협력을 통해 보이스피싱(메신저) 피해예방 및 수급자
기둥벽혼합식구조 및 방진재로 특화설계과천에 있는 실제 아파트 현장 성능시험공인 시험결과 중량충격음 41dB까지 저감[천지일보=이우혁 기자] SK에코플랜트가 국내 최고 수준의 중량충격음 저감효과가 있는 새로운 바닥구조를 개발해 시험을 마쳤다고 17일 밝혔다.바닥 충격음은 무거운 물체 낙하 시 발생하는 중량충격음과 가벼운 물체 낙하 시 발생하는 경량충격음 두 가지로 구분된다. 이 중 중량충격음은 현재 대부분의 공동주택에서 발생하는 층간소음의 주된 원인으로 꼽힌다.SK에코플랜트가 개발한 바닥구조는 한국인정기구(KOLAS) 공인 인정기관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가정의달 5월이다. 가족과 자신의 건강에 관심이 많아지는 만큼 어린이보험과 건강보험이 인기를 모으고 있고 실제 눈에 띄는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작년부터 이어진 코로나19로 인해 보험도 비대면 채널이 점점 자리를 잡아가고 있는 가운데 판매되는 인기상품도 경향이 달라지고 있다. 법인보험대리점(GA) 리치앤코(대표 한승표)가 자사 비대면 보험 매니저(리치매니저)가 1분기 동안 판매한 5만 1000여개의 손해 보험 상품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1분기 가장 눈에 띄는 성장을 이룬 보험 상품군은 어린이 보험, 건강보험
개인형 이동장치 관련 간담회 개최편리함 중요하지만, 시민안전이 우선[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충남 아산시의회 이의상 의원(건설도시위원장)이 지난 19일 건설도시위 회의실에서 개인형 이동장치(PM: Personal Mobility) 이용 안전대책 마련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개인형 이동장치 이용 증가에 따라 교통사고와 주정차 민원이 사회적문제로 대두되면서 이루어진 이번 간담회는 이의상 건설도시위원장을 비롯해 김수영 의원, 업체 관계자, 윤인섭 건설교통국장과 관련 부서 공무원이 등이 참석했다.간담회에서는 과속주행, 안전운행 위반과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태광그룹 금융계열사인 흥국생명이 치매 보장은 강화하고 보험료는 낮춘 ‘(무)흥국생명 내사랑내곁에 치매간병보험(해지환급금미지급형V3)’을 출시했다.이 상품은 치매 진단비는 물론 간병생활비까지 받을 수 있는 치매전문보험이다. 발생률이 가장 높은 경도치매부터 중등도치매와 중증치매까지 단계별로 보장받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중증치매 진단 시 최대 2500만원까지 진단비를 지급한다. 경도치매 발병 시 500만원을 보장하고 중등도 및 중증치매의 경우 특약을 통해 각각 500만원·1500만원의 진단비를 보장받을
㈜반하다·㈜올댓강사·㈜에스이디 3개 기업 표창[천지일보 광주=김도은 기자] 광주시 서구(구청장 서대석) ‘2019년 사회적기업 사회적 가치지표 측정’ 우수기업 3개소에 표창과 우수기업 현판을 수여했다고 8일 밝혔다.지난해 말 서구는 광주 자치구 중 최초로 사회적기업의 사회적가치 창출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관내 사회적 기업 33개소를 대상으로 고용노동부 사회적가치지표 측정과 컨설팅을 실시했다.사회적가치지표는 저소득, 장애인 등 취약계층에 일자리와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적기업이 창출하는 사회적 가치를 측정하는 지표로 사회적 성과, 경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MG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이사장 박차훈)이 사회적문제로 대두된 저출산 문제를 지역사회와 함께 극복하고, 출산을 장려하는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MG희망나눔 저출산 극복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MG새마을금고 재단과 새마을금고와의 매칭사업으로 진행되는 이번 지원사업은 2020년 1월 1일 이후 출생하는 아기 이름으로 통장을 개설할 경우 새마을금고에서 10만원 이내의 출생축하금을 지원하고 MG새마을금고 재단에서도 새마을금고 지원액만큼을 추가로 지원하는 사업으로, 재단과의 협약을 통해 참여하
성희롱·성매매·성폭력·가정폭력 등 예방교육[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상수도사업본부는 지난 19일 직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권보호 및 4대폭력(성희롱·성매매·성폭력·가정폭력) 예방 통합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최근 사회적문제로 떠오르고 있는 인권경시 현상에 대한 심각성을 일깨우고, 성(性)에 대한 건전한 가치관 함양을 통해 서로 존중하는 건전한 직장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전문강사로 초빙된 김지혜 강사(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전문강사)는 ‘인식개선 차별·폭력 없는 세상 만들기의 처음이자 끝’이라는 주제로
김건휘(부산 남부경찰서 광민지구대) 순경자기 주도형 탄력순찰이 무엇을 말할까. 순찰근무는 많이 들어봤지만 ‘자기주도적’이라는 말은 경찰과 약간 괴리감이 느껴지는 단어일 수도 있다. 경찰이라고 하면 도둑을 잡고, 112신고처리를 하고 차를 타고 순찰을 한다는 이미지가 많이 정착돼 있다. 하지만 부산남부경찰서에서는 이런 이미지를 갖춤과 동시에 더 친절하고 더 적극적으로 시민들 곁에 한발 다가가기로 마음먹고 ‘자기 주도형 탄력순찰 전담경찰관’을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기존 경찰활동으로는 실질적인 주민 접촉의 어려움이 있어 주민요구에 능동적
신년사 통해 올 해 중점 추진 과제 제시[천지일보 안양=정인식 기자] 이필운 안양시장이 신년사를 통해 2018년은 제2의 안양부흥 대도약의 토대를 완성하는 해로 60만 시민 모두가 잘 살고 행복한 안양을 만들겠다는 목표와 함께 제2의 안양부흥을 성공적으로 이끌 중점 추진과제와 올해의 시정운영 방향을 제시했다.◆새로운 일자리 창출 및 청년정책 지원을 통한 지역경제활성화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시정의 최우선 과제로 삼았다. 시 산하기관에 직장체험 기회를 확대하는 등 공공기관의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고 A-Cube, 범계큐브에 이어 만안구
[천지일보=이성애 기자] 중랑구(구청장 나진구)가 오는 11월까지 ‘따뜻한 가정(가온세상)’ 프로젝트를 진행 중에 있다고 1일 밝혔다.현재 우리 사회는 다양한 가족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부부 관계 조사에서 배우자의 40%가 하루 평균 ‘30분~1시간 미만’의 대화 시간을 갖고 있어 소통의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아동 학대 실태 조사에 따르면 아동학대 가해자 79.7%가 부모인 것으로 나타나 심각한 사회적문제로 대두되고 있다.이에 구는 가족 상담 특화사업의 상담서비스를 통한 접근으로 가족 관계를 정상화시키고, 소외된 개개인에 대한 심
[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충남 아산경찰서(서장 신주현)가 14일 아산시 음봉면 소재 아산스파비스에서 성폭력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식(MOU)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은 최근 워터파크 내에서 카메라등 이용촬영(몰카)등 성폭력범죄가 사회적문제가 됨에 따라 양 기관 간 성폭력범죄 관련 대응능력 함양, 소형몰래카메라 식별 요령 등 교육, 범죄발생 시 신속한 대처를 위한 핫라인 구축 등 주민 안전을 위해 체결됐다.신주현 서장은 “경찰관과 아산을 대표하는 대형워터파크 간 업무협약으로 아산이 성폭력 범죄로부터 안전한 명실상부한 온천휴양도시로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신문산업에 대해 제재의 칼을 빼내들었다. 지금까지 사회적문제로 남아온 일부 신문 매체에 대한 등록 기준을 강화한 개정 신문법시행령을 입법예고했다. 오는 10월 1일까지 국민 의견을 받아 연말까지는 시행할 예정으로 있는 바, 그 내용은 현행 제도상 취재·편집 인력 3명의 명의만 제출하면 누구든지 인터넷신문으로 등록할 수 있는 것을 손질해 상시 고용인력 5인 기준으로 강화하고, 고용 사실을 국민연금 등 납부서류를 통해 확인한다는 것이다. 국민생활에서 인터넷이 상용되다보니 신문에서도 종이신문보다는 인터넷신문을 선호하고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국내 최초 공익연계 콘텐츠 기획사인 청년 소셜벤처 크리노베이션링크(대표 변준영)가 5월 말부터 대학생 100여명과 함께 15개의 홍대 인디 뮤지션들을 인큐베이팅하는 소규모 공익연계 엔터테이먼트 창업 레이블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인재가 희망이다’라는 슬로건으로 음반 산업에 뛰어난 실무 인재들이 발굴될 수 있도록 돕고, 열악한 인디뮤지션들을 인큐베이팅해 숨어있는 보석을 발굴하는 두 가지 사회적 문제 해결을 위해 기획됐다. 프로젝트의 큰 틀로는 음악 및 엔터테이먼트 미디어 산업에 취
[천지일보=정인선 기자] 새정치민주연합 박광온 의원이 1호 법안으로 중앙정부에서 일방적으로 정하고 있는 국고보조사업의 보조율을 국회에 보고해 조정하도록 하는 법안을 발의했다.박 의원이 29일 발의한 ‘보조금 관리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은 중앙관서의 장은 지방비 부담 경비에 대한 영향평가를 실시해 매년 국회 소관 상임위에 보고하고, 지방자치단체의 의견을 수렴해 국고보조사업의 보조율을 국회에서 결정하도록 하는 것을 주요내용으로 하고 있다.박 의원은 “정부의 국고보조사업에 대한 일방적인 결정에 대해 지방자치단체의 반발을 해소하고,
최근 들어 일본의 우경화가 사회적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독도문제를 비롯하여 야스쿠니 참배문제 등은 최근 몇 년 동안 반복적으로 이뤄지는 이슈다.그러나 이런 문제가 크게 조명 받기보다는 으레 연례행사로 여겨지고 있는 이러한 문제에 무관심한 사회적 분위기가 더욱 큰 문제이다.야스쿠니 참배가 왜 문제이고, 독도가 우리 땅이라고 역사적 근거를 들어 논리정연하게 설명할 수 있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 역사란 우리가 살아온 발자취이다. 과거의 우리의 모습이고, 앞으로 우리가 어떻게 살아 가야할지를 보여주는 이정표이기도 하다.그럼 우리의 역사 교
[천지일보=현종열 시민기자] 인천시 남구 도화동 120번지 아동보호시설인 향진원은 지하1층, 지상 4층의 규모 2개 동을 준공하고, 기존 건물은 아동종합복지센터로 증·개축해 준공식과 개관식을 21일 가졌다. 이날 개관식을 축하하기 위해 송상균 이사장을 비롯해 박우섭 구청장, 홍일표 국회의원, 김기신 인천시의장, 장부연 인천시 가정복지국장, 후원회장 한창원 기호일보 사장 등 내빈 및 사회복지 단체 200여 명이 참석해 축하메시지를 전달했다. 개관식에서 송상균 향진원 원장은 “센터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지역아동의 건전한 육성을 도모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