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서구가 지난 7일 ‘2019년 사회적기업 사회적 가치지표 측정’ 우수기업 3개소(㈜반하다·㈜올댓강사·㈜에스이디)에 표창과 우수기업 현판을 수여하고 있다. (제공: 서구청) ⓒ천지일보 2020.4.8
광주시 서구가 지난 7일 ‘2019년 사회적기업 사회적 가치지표 측정’ 우수기업 3개소(㈜반하다·㈜올댓강사·㈜에스이디)에 표창과 우수기업 현판을 수여하고 있다. (제공: 서구청) ⓒ천지일보 2020.4.8

㈜반하다·㈜올댓강사·㈜에스이디 3개 기업 표창

[천지일보 광주=김도은 기자] 광주시 서구(구청장 서대석) ‘2019년 사회적기업 사회적 가치지표 측정’ 우수기업 3개소에 표창과 우수기업 현판을 수여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해 말 서구는 광주 자치구 중 최초로 사회적기업의 사회적가치 창출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관내 사회적 기업 33개소를 대상으로 고용노동부 사회적가치지표 측정과 컨설팅을 실시했다.

사회적가치지표는 저소득, 장애인 등 취약계층에 일자리와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적기업이 창출하는 사회적 가치를 측정하는 지표로 사회적 성과, 경제적 성과, 혁신성과 등 3개 분야 총 14개 지표로 구성됐다.

이번 측정결과에서는 평소 취약계층 사회적문제 해결과 지역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섰던 ㈜반하다(대표 김동호), ㈜올댓강사(대표 김정순), ㈜에스이디(대표 오준) 3개 기업이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서대석 서구청장은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한 고용창출과 나눔활동 확산에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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