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민철 기자] 여야가 마지막 선거 운동 날짜인 9일 총선 정책 대결보다는 심판론을 앞세운 선거 유세를 펼쳤다.국민의힘은 서울 도봉·동대문·성동·광진·강동·송파·동작·영등포·양천·강서·마포·서대문·용산 등 14곳 지역을 다니며 지원 유세에 나섰다. 마지막 지역으로는 서울 중구 청계 광장에서 22대 총선 파이널 총력 유세를 한다.서울은 48곳의 의석수를 가진 지역으로 이번 총선의 최대 격전지로 언급되는데 국민의힘이 막판 표심 잡기에 나선 것으로 해석된다.국민의힘 한동훈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은 개헌저지선을 강조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천지일보 부산=윤선영 기자] 부산시가 올해 연말까지 해운대구에 15분 도시 지역특화 창업 거점시설인 ‘도심형 청년 창업·주거 복합공간’을 조성한다.시는 최근 도심형 청년 창업·주거 복합공간 5호점으로 해운대구 반송동 옛 세나 어린이집을 선정했다. 시는 급격한 학령인구 감소로 폐원한 어린이집을 연말까지 새로 단장해 청년 창업인의 꿈으로 채울 계획이라고 1일 밝혔다. 최대 정원 40명, 340㎡ 103평 규모(3층)의 세나어린이집은 지난 1996년 인가를 받은 국공립 어린이집으로 학령인구 감소로 지난달 1일 자로 폐원했다.◆창업 공간
[천지일보=원민음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 겸 상임공동선대위원장이 30일 서울 유세에 앞서 부산 사상구 배재정 후보, 강릉 김중남 후보 원격유세를 통해 친윤 핵심 인사에 대한 심판을 강조하면서 투표를 독려했다. 부산 사상은 이번 총선에 불출마한 국민의힘 장제원 의원의 지역구이며 강원 강릉에선 권성동 의원이 국민의힘 후보로 나서는데 이들은 모두 친윤 핵심 인사다.이 대표는 이날 예정에 없던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키고 “오늘 서울 접전 지역 10군데를 가야 한다. 저희가 시간이 워낙 없다. 재판도 불려 다녀야 하고 제 지역구(인
[천지일보 부산=윤선영 기자]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신상해 전 부산시의장이 국민의힘 김대식 부산 사상구 후보를 지지하고 나섰다.신 전 의장은 27일 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달 초 민주당을 탈당하고 시민의 한사람으로 돌아가겠다 말씀드린 저는 고심 끝에 아무런 조건 없이 김대식 후보를 지원하기로 결정했다”며 “김 후보는 저의 정치적 신념과 제가 펼치고 싶어 했던 사상의 꿈을 대신 실현시켜줄 적임자로 판단한다”고 설명했다.그러면서 “민주당 배재정 후보는 12년간 사상에서 정치활동을 해왔다”며 “그러나 긴 세월에도 지역발전
[천지일보 부산=윤선영 기자] 국민의힘 사상구 전직 시·구의원 30여명이 지난 25일 김대식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국민의힘 전 사상구 시·구의원 30여명은 이날 김대식 후보만이 사상을 품격 있는 미래도시로 만들 적임자라며 지지를 선언했다.이들은 “‘중단없는 사상발전’을 위해 김 후보를 적극 지지한다. 그는 대통령직 인수위원, 국민권익위 부위원장, 35년 교육전문가 등 풍부한 경험을 갖춘 실력자”라고 치켜세웠다.김대식 후보는 지지선언 자리에서 “사상을 오랜 시간동안 지켜오신 전직 시·구의원님들이 저 김대식에게 힘을 모아 주신 것에 깊
[천지일보 부산=윤선영 기자] 부산시가 제6대 신임 부산경제진흥원장에 송복철 전 부산시 경제특별보좌관을 임명했다.임명장은 지난 20일 오후 시청 의전실에서 수여됐으며 신임 원장의 임기는 임명일인 전날부터 2년이다.송 신임 원장은 1993년 행정고시 37회로 사상구에서 공직을 시작해 30여년간 기획재정부, 통계청, 부산시 경제특별보좌관 등 중앙부처와 지방정부를 두루 거친 경제 전문 관료다. 그는 풍부한 공직 경험과 넓은 인적 네트워크가 강점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송 신임 원장은 경제특보 재임 시 정부의 재정 건전 기조라는 어려운 여
[천지일보=강태산 기자] 김제덕이 파리에서도 “화이팅”을 외칠 가능성을 높였다. 김제덕(예천군청)과 임시현(한국체대)이 2024 양궁 국가대표 3차 선발전에서 남녀 리커브 종합 1위를 차지했다.대한양궁협회는 9일부터 14일까지 광주국제양궁장에서 열린 2024 국가대표 3차 선발전을 통해 남녀 리커브 각 8명, 남녀 컴파운드 각 8명이 국가대표로 뽑혔다고 밝혔다.‘도쿄 올림픽 2관왕’ 김제덕은 남자 리커브 선발전에서 종합 배점 58점, 평균 기록 28.70점으로 대표팀 에이스 김우진(청주시청)의 추격을 따돌리고 1위로 국가대표로 선발
[천지일보 부산=윤선영 기자]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14일 부산·경남 이른바 낙동강 벨트 지원 유세를 펼친 가운데 김대식 부산 사상구 예비후보가 한 비대위원장과 함께 구포시장을 찾아 표심 잡기에 나서고 있다. (독자제공)
[천지일보 부산=윤선영 기자] 부산교육청이 ‘부산형 늘봄학교’의 안정적인 현장 안착을 위해 재능기부 챌린지를 통해 늘봄학교 참여 분위기 확산에 나선다.시교육청은 3월부터 전면 시행되는 늘봄학교의 참여 분위기 확산을 위해 박형준 시장을 비롯한 지역 유력 인사들을 대상으로 ‘초등 1학년 학습형 늘봄프로그램 재능기부’ 챌린지를 운영한다.하윤수 교육감은 지난 6일부터 초등학교 신입생들의 학교생활 적응을 돕고 늘봄학교 운영을 밀착 지원하기 위해 재능기부에 나섰다.하 교육감은 마술사 복장을 하고 학습형 늘봄프로그램에 참여한 신입생들에게 ‘학교
[천지일보 부산=윤선영 기자] 국민의힘 김대식 부산 사상구 예비후보가 ‘김대식의 소통캠프’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며 22대 총선 승리를 향한 동력을 공고히 했다.이날 개소식은 사상구 3선 국회의원인 장제원 의원을 비롯해 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 주호영·서병수·박대출·이헌승·김미애·이인선 의원과 조승환·김희정·주진우·장예찬 후보 등 국민의힘 주요 인사들이 총출동한 가운데 안성민 부산시의회 의장과 허남식 신라대학교 총장, 양재생 은산해운항공 회장 등 내외빈과 사상구민까지 주최 측 추산 약 3000명이 참석했다.윤재옥 원내대표는 축
[천지일보 부산=윤선영 기자] 국민의힘 22대 총선 대진표가 거의 마무리된 가운데 새롭게 분구가 된 북구을 지역을 두고 첫 승리를 향한 전략 마련에 여야 모두 고심에 빠진 모양새다.북구을 지역은 오는 4월 치러지는 22대 총선에서 ‘낙동강 벨트’의 새로운 핵심 지역으로 떠오르고 있다.지난달 29일 발표된 선거구 획정안에 따라 북강서갑·을 선거구가 북구갑·을과 강서구로 분구됐다. 지난 2일 더불어민주당은 북구을에 일찌감치 정명희 전 부산 북구청장으로 공천을 확정했다.아직 후보를 정하지 않은 국민의힘에서는 북강서갑·을 공천을 신청한 손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제1109회 로또 당첨번호가 공개됐다2일 제1109회 동행복권 로또 추첨 결과 10, 12, 13, 19, 33, 40이 1등 당첨 번호로 결정됐다. 2등 보너스 번호는 2다.6개 번호를 모두 맞춘 1등 당첨자 17명은 각각 15억 8435만 2875원을 받는다. 5개 번호와 보너스 번호를 맞춘 2등은 84명이다. 이들의 당첨금은 5344만 474원이다.5개 번호를 맞춘 3등 3347명은 각각 134만1202원을 수령한다. 4개 번호를 맞춘 4등 18만255명은 5만원씩을, 번호 3개를 맞춘 5등 당첨자 2
[천지일보 부산=윤선영 기자] 오는 4월 치러지는 22대 총선 부산 북강서을 지역구에 출사표를 던졌던 국민의힘 제오수 예비후보가 선거구 획정에 마지막 기회를 노리고 있다.제 예비후보는 28일 입장문을 통해 “여·야 모두 부산의 총선 구도가 거의 마무리되는 시점이지만 부산 남구 합구와 북강서을 분구가 마지막 변수로 남아있다”면서 “오는 29일 선거구 획정 결과가 나오면 강서구는 국민의힘 김도읍 3선 의원과 민주당 변성완 전 행정부시장의 대진표가 완성된 상태고 북구을이 관심사로 떠오르게 된다”고 주장했다.그러면서 “북구가 갑·을로 분구
[천지일보=이우혁 기자] 주택 사업자가 부도·파산하거나 사업을 포기해 공사가 중단된 사례가 속출하면서 지난해 주택도시보증공사(HUG) 분양보증 사고액이 1조원을 돌파했다. 급격한 금리 인상과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부동산 경기가 악화한 결과로 풀이된다.25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양경숙 의원이 HUG에서 받은 ‘분양보증 사고 현황’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말 기준 사고액은 1조 1210억원이다. 이는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부동산시장이 침체됐던 지난 2010년 이후 13년 만에 최대 규모다.분양보증이란 시행사·시공
[천지일보 부산=윤선영 기자] 부산 생활폐기물 수거운반 노동자들이 진보당 양미자 사상구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했다.부산 생활폐기물 수거운반 노동자 일동은 23일 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우리는 노동자 목소리를 국회에 내고자 사상구에 진보당 양미자 예비후보를 내세웠다”며 “양 후보는 생활폐기물 민간위탁업체 비리척결, 부당해고 투쟁 등을 함께한 공공연대노동조합 본부장”이라고 설명했다.그러면서 “재벌과 기업체만의 이익을 추구하는 국회정치로 그동안 한국사회 노동자들은 저임금·고용불안·비정규직 차별대우에 시달려왔다”며 “양 후보는
[천지일보 부산=윤선영 기자] 부산시가 탄소중립 생활 실천을 유도하고 이를 확산하기 위해 ‘2023년도 그린아파트’ 7곳을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그린아파트 인증제는 비산업 부문 온실가스를 감축하기 위해 150세대 이상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지난 2011년부터 시행하고 있다.전년도와 비교해 ▲전기·상수도·가스 절감률 ▲재활용품 분리수거율 ▲음식물쓰레기 감량률 ▲승용차 요일제 참여율 ▲탄소포인트제 참여율 ▲온실가스 진단·컨설팅 참여율 ▲탄소중립 마을 참여율 등 정량적 지표와 ▲온실가스 감축 노력·활동 등 정성적 지표 등 총 10개 항
[천지일보 부산=윤선영 기자] 국민의힘 송숙희 전 사상구청장이 지난 19일 공천관리위원회가 김대식 예비후보를 단수공천한 것과 관련해 강력 반발하며 철회를 촉구했다.송 예비후보는 20일 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도대체 김대식 후보를 단수 공천한 근거는 무엇이며 이 무슨 특혜공천이란 말인가. 사상구민은 이런 특혜공천을 받을 들일 수 없다”며 “많은 사상구민과 여성계는 실망과 함께 반발하고 있다”고 주장했다.그러면서 “국민의힘 공천 기준은 여론조사, 도덕성, 당기여도, 면접이다. 저 같은 경우 프레시안과 여론조사꽃 여론조사에
[천지일보 부산=윤선영 기자] 부산지역 문화예술인 123명이 17일 더불어민주당 김부민 사상구 예비후보 사무실을 찾아 50여일 앞으로 다가온 제22대 총선 후보로 지지를 선언했다.이날 부산지역 문화예술인들은 김 예비후보 사무실에서 문화예술인의 삶과 예술생태계를 더욱더 건강하게 만들 최고의 적임자는 사상구 국회의원 김부민 예비후보라며 한마음 한뜻으로 적극 지지를 표명한다고 밝혔다.지지자들은 “김 예비후보는 사상구 구의원, 부산시의원, 민주공원 교육문화과장 등을 거치며 문화·인권·관광에 이르기까지 폭넓고 따뜻한 의정활동을 펼쳐왔다”고
[천지일보 부산=윤선영 기자] 진보당 부산 총선 후보들이 ‘소아과 오픈런’ 해결을 위한 출근 전 어린이병원 지정을 생활밀착 총선 3호 공약으로 발표했다.앞서 생활밀착 공약 시리즈 발표를 예고한 진보당 부산 총선 후보들은 15일 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종량제봉투 공급체계 개선안, 가계부채119 상담센터에 이은 3호 공약을 공개하며 차별화된 총선 전략을 선보였다.이날 진보당 부산시당은 소아과를 방문한 영유아 부모님을 한분 한분 만나 소아과 진료대란 문제에 대한 고충을 파악하고 공약을 마련했다고 밝혔다.생활밀착 3호 공약인
[천지일보 부산=윤선영 기자] 44개 부산 여성·시민단체가 여성들이 정치 무대에서 평등한 기회를 누리지 못하고 있다며 사상구를 여성 우선 공천지역으로 지정해야 한다고 촉구했다.이들 단체는 13일 기자회견을 열고 “여성은 우리 사회의 중요한 구성원으로서 그들의 참여와 기여가 필수적이다. 그러나 여전히 정치·경제·사회 등 다양한 분야에서 평등한 기회를 누리지 못하고 있다”며 “이는 우리 사회의 발전과 진보에 제한을 가하는 것이며 이에 대한 변화가 시급한 과제임을 인식해야 한다”고 주장했다.그러면서 “우리는 많은 여성이 지역 사회에 공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