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매출 3조 1천억원 목표“2023년, 10조원 시대 열겠다”[천지일보=이승연 기자] 신세계그룹의 온라인 신설법인이 3.1절 100주년인 내달 1일 공식 출범한다고 26일 밝혔다. 법인명은 ㈜에스에스지닷컴(SSG.COM)이고 대표이사는 최우정 대표가 맡는다.회사의 얼굴격인 CI, ‘SSG.COM corp.’도 첫선을 보인다. 기존 SSG.COM의 브랜드를 유지함으로써 신세계그룹이 운영하는 온라인 전문기업이라는 인식도를 높여 브랜드 파워를 극대화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SSG.COM의 올해 매출 목표는 지난해보다 29.1% 상승한
어피니티·비알브이와 투자 체결온라인사업 연내 물적 분할완료내년 1분기 통합 신설법인 출범[천지일보=이승연 기자] 신세계그룹의 온라인 사업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신세계그룹은 온라인 사업을 위해 31일 해외 투자운용사 ‘어피니티(Affinity)‘, ‘비알브이(BRV)’ 등 2곳과 투자 유치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올해 초 MOU를 체결한지 약 10개월 만의 성과다. 이날 열린 ‘온라인 신설 법인 신주 인수 계약 체결 발표식’에는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과 이철주 어피니티 부회장, 윤관 비알브이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이번 계약을
온라인사업 1조원 투자유치5년 후 연매출 10조원 목표”“온라인법인 핵심채널로 육성”[천지일보=이승연 기자]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이 예고한 깜짝발표의 실체가 공개됐다. 대규모 투자유치와 온라인사업 전담회사 설립 등 이커머스 시장 1위 달성을 위한 전략이 바로 그 실체다. 이를 통해 5년 후인 2023년에는 현재의 5배 규모인 연간 매출 10조원을 달성, 그룹의 핵심 유통 채널로 성장시킨다는 계획이다.이를 위해 우선 신세계그룹은 26일 외국계 투자운용사 2곳과 향후 이커머스 사업 성장을 위한 대규모 투자 유치를 추진한다는 내용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