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바르셀로나=정다준·김정필 기자] 김민현 모바휠 대표가 “자동차의 안전하고 자유로운 이동을 통해 사회적 교통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밝혔다.김 대표는 26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2024’ KT 전시관에 마련된 파트너스관에서 “모든 자동차를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제어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Move A WheeL을 합친 단어의 ‘바퀴를 움직여라’라는 뜻과 함께 발음상 ‘모바일’ ‘움직임이 자유로운’이란 의미도 갖는 모바휠은 올해 처음으로 MWC에 참가했다.
2024년도 주요업무 계획 청취, 현장 중심의 업무 추진 당부[천지일보 세종=김지현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의회(의장 이순열) 교육안전위원회(위원장 이소희)가 제87회 임시회를 맞아 29일부터 30일까지 2일간 세종시교육청, 세종시청 시민안전실, 소방본부 소관 2024년도 주요 업무 계획을 청취하며 주요 추진 사항 등을 점검하고 현장 중심의 업무추진을 당부했다.안신일 위원은 최근 한솔동 화재 사고로 인한 희생 학생을 추도하며 “주변 학생들에게 심리치료 등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며, 해당 학교와 긴밀한 소통·협력도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천지일보=손지하 기자] KT가 한국사회가치연대기금, 임팩트스퀘어와 함께 ‘2023년 KT 따뜻한 기술 더하기 챌린지’로 올해 지원을 받게 될 기업을 선발하고 해당 기업들과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KT 따뜻한 기술 더하기 챌린지는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고 사회적 가치 창출에 기여하는 기업을 선발해 사업 실현금을 지원한다. 아울러 기업이 보유한 서비스나 기술을 고도화할 수 있도록 AI 등 KT 미래 기술 자산을 활용한 기술과 경영 컨설팅 등을 해준다.KT는 ESG 경영 실천을 위한 친환경(에너지·기후변화대응) 분야와 함께 디지
[천지일보 예천=장덕수 기자] 예천군(군수 김학동)은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인 ‘스마트시티 솔루션 확산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20억 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40억 원을 확보하는 기염을 토했다.스마트시티 솔루션은 도시문제를 주민과 함께 발굴하고 효과성이 검증된 스마트 솔루션을 전국적으로 골고루 보급해 스마트시티 서비스를 체감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군은 사업비 확보를 위해 사활을 걸고 경북도립대학교와 스마트기술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사전에 사업 주요 대상 지역인 호명면 도청 신도시 주민들 의견 수렴을 위한 주민자치위원회를 대상으로 설
[천지일보 경기=김서정 기자] 25일 저녁부터 수도권에 대설예비특보가 발표된 가운데 경기도가 오후 10시부터 비상 1단계를 가동한다. 이날 밤부터 수도권에 최대 10㎝ 눈이 쌓이겠다. 수도권 기상청은 전날부터 서쪽 대륙고기압이 이동성 고기압으로 바뀌면서 남동쪽으로 이동할 것으로 예보했다. 남서풍을 타고 들어온 따뜻한 공기가 눈구름대를 만들어 이날 밤 서쪽지역부터 시작해 오는 26일 오전 중부지방 대부분에 눈이 내리겠다. 쏟아지는 눈은 낮은 기온에 그대로 길에 얼어붙으면서 출근길을 빙판으로 만들어 주의가 필요하겠다. 현재 인천과 경기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신종철(산청군) 경남도의원이 12일 블랙아이스 사고 방지를 위한 도로 열선 설치를 주장했다. 제40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국민의힘 신 도의원은 도로의 암살자로 불리는 결빙 도로 즉 블랙 아이스 사고 동영상을 소개하면서 블랙 아이스 도로는 일반 도로보다 무려 14배 눈길보다 6배 더 미끄럽다고 했다. 신 도의원은 노면 상태별 사고 중 결빙이 100건당 사망자 수가 3.5명으로 눈 쌓인 도로 사고 사망자보다 2배가량 많다고 설명했다. 그런데 결빙이 우려되는 도로가 전국에서 두 번째로 경남에 많다는
[천지일보=김한솔 수습기자] 연이은 대설과 매서운 한파에 서울 곳곳에 블랙 아이스(노면결빙)가 생겨났다. 시민들은 행여나 미끄러져 사고라도 당할까 출퇴근길이 더욱 조심스러워졌다. 23일 천지일보의 취재를 종합하면 최근 매일같이 이른 새벽부터 내린 많은 눈은 서울 온 동네를 뒤덮었다. 이때 차가운 바람에 도로 위 눈이 얼어서 생긴 얇은 얼음 막이 생겼다. 바로 도로 위 암살자로도 불리는 ‘블랙 아이스’다. 블랙 아이스는 도로 아스콘 색인 검은색이 투영돼 보여 블랙 아이스라는 이름이 붙었다. 녹은 눈이 물기로 변해 도로 위의 기름·먼지
[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이장우 대전광역시장이 1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주간업무회의에서 교통사고, 산불 등 겨울철 시민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을 지시했다. 먼저 교통안전에 대해 이장우 시장은 “기온 강하로 블랙아이스 발생 가능성이 있는 곳에 대해 염화칼슘 사전 살포 등 안전대책을 강구하라”며 “도로가 얼거나 눈이 쌓여 시민이 불편을 겪고 재산·인명 피해가 발생치 않도록 미리 조치하는 것이 최선”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이 시장은 “차량이 빠르게 통과하는 지하차도가 결빙되지 않도록 특별한 관리가 필요하다”며 “향후 대전시
[천지일보 청주=이진희 기자] 이범석 청주시장이 12일 임시청사 소회의실에서 열린 주간업무보고에서 ‘동절기 안전사고 예방 시스템 점검’을 주문했다. 이 시장은 “동절기 겨울 산행과 블랙아이스, 상하수도 및 상수도 계량기 동파 등 시민들 안전사고 가능성이 많다”며 “모든 상황을 다시 한번 점검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강조했다. 이어 “제설 작업 지연 등으로 시민 안전이나 불편 사항 없도록 사전 대응책을 전반적으로 점검하라”고 지시했다. 또 “도로공사 재포장 등 여러 공사로 시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며 “공사 과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시민의 안전한 일상이 민주주의의 완성입니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7일을 ‘시민 안전점검의 날’로 정하고 ‘언제 어디서나 안심도시 광주’를 만들기 위한 행보를 이어갔다. 먼저 강 시장은 이날 오후 예고 없이 서구 유촌동 도시철도2호선 차량기지 공사현장 찾아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동절기 안전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강 시장은 현장 근로자와 시민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가 없는지 살피고 차량기지 건축물 골조 마감 현황, 우수관로와 맨홀 설치, 주행로 기초 철근 배근 등을 꼼꼼히 살폈다. 또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시 부평구가 교통안전정책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제4차 교통안전 기본계획’을 고시·확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제4차 부평구 교통안전기본계획은 올해부터 2026년까지 5개년 교통안전에 대한 중장기 계획으로 ‘보행자와 교통약자가 편안하고 안전한 부평’이라는 비전을 제시하고 ‘5정(政)3공(空)’ 정책을 슬로건으로 내세웠다. 5개의 정책방향은 ▲보행자 중심의 교통안전 정책 ▲부평구가 수행할 수 있는 정책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첨단 기법을 활용한 정책 ▲지속가능한 정책이다. 정책목표인 3zer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가 겨울 제설 작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2022~2023년 강설대비 사전준비 점검 및 훈련을 실시했다. 제설 대책 구간은 무진대로 등 13개 노선 96.42㎞로, 종합건설본부는 2023년 3월 15일까지 운영되는 ‘도로 제설 대책 기간‘에 대비하기 위해 3개 반 31명으로 제설작업반을 편성하고 기상 상황에 따른 총 3단계 제설 투입계획을 확립했다. 또 제설 사전준비를 위해 지난 14일까지 자동염수분사장치 4개, 제설장비(살포기, 굴삭기, 덤프트럭 등) 26대에 대한 점검을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LG화학이 국내 최대 규모의 탄소나노튜브(Carbon Nanotube, CNT) 공장을 또 증설한다. 양극재 등 전기차 배터리 소재를 중심으로 급성장중인 글로벌 CNT 시장에서 확고한 경쟁 우위를 선점하기 위해서다. LG화학은 충남 대산공장에 연산 3200톤(t) 규모의 CNT 4공장을 건설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상업가동을 시작한 2공장 및 올해 초 착공에 들어간 3공장에 이어 LG화학의 네 번째 CNT 공장이다. CNT는 전기와 열 전도율이 구리 및 다이아몬드와 동일하고 강도는 철강의 100배
사업비 15억 7800만원 투입 정보 수집후 위험물 제거해 [천지일보 광주=서영현 기자] 광주 남구가 국토교통부 주관하는 2022년 스마트시티 혁신기술 발굴사업 공모에 선정돼 인공지능(AI) 기반의 실시간 도로위험정보 시스템 구축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남구는 시내버스와 택시, 구청 관용차량에 포트홀 및 낙하물, 로드킬 등 도로 위 위험물을 실시간으로 탐지하는 분석 장치를 장착해 시각적 영상자료를 제공하는 AI 기반 실시간 도로위험정보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스마트시트 혁신기술 발굴사업은 혁신기술을 보유한 기업과 지방자치단체
[천지일보 부안=김도은 기자] 전북 부안군(군수 권익현)이 설해대책기간(내년 3월 15일) 도로설해대책상황실 운영 등 제설 신속대응 체계를 구축한다고 23일 밝혔다.이에 따라 군은 자원봉사로 운영되는 읍면 트렉터제설기 213대에 대해 보험에 가입해 각종 안전사고에 대비했다. 또한 관내 도로 전 구간의 신속제설을 위해 제설덤프 6대를 임차해 3㎝ 이상 강설 시나 블랙아이스 발생 시 제설작업에 투입할 계획이다.특히 군은 이달 초 소금과 염화칼슘, 제설용액을 정비하고 교반기, 염수탱크 기능을 점검했으며 트럭에 제설기를 장착하고 모래살포기
도시철도+트램+광역철도+순환도로망 촘촘연결, 총연장 779㎞ 14조 9453억원 투입도로‧철도분야 국가계획 대거 포함, 메가시티 선결요건 1시간 광역경제‧문화‧생활권 가시화[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정부의 국가도로망과 철도망계획에 대전시에서 건의한 11개 사업이 대거 반영되는 등 대전중심으로 광역교통망이 재편되면서 충청권 메가시티 구축에 한발짝 더 다가서게 됐다.허태정 대전시장은 6일 시정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충청권 메가시티 광역교통망 사업은 도로와 철도분야 등 총31개 사업에 779㎞, 14조 9453억원이 투입되는
[천지일보 충남=김지현 기자] 충남 당진에 대설주의보가 내린 가운데 18일 서해안고속도로 눈길에 차량 35대가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충남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경 당진시 송악읍 서해안고속도로 서울 방향 당진나들목 부근에서 화물차와 승용차 15대가 잇따라 추돌했다.이에 따라 정체가 되어 부근 3㎞지점에서 차량 20대가 연쇄 추돌, 총 35대가 파손됐다.경찰은 이 사고로 8명이 인근병원에서 치료 중이며 이 가운데 1명은 중상이라고 밝혔다.사고 당시 도로는 많은 눈으로 상당히 미끄러웠으며, 이 사고로 인해 극심한 정체현상을 빚
[천지일보 양주=송미라 기자] 양주시 통합관제센터 중심 사회안전망이 ‘시민의 안전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양주시통합관제센터는 지난 2019년 옥정신도시 스마트시티 복합센터 내 자리를 잡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365일 24시간 4100여대의 CCTV를 통해 생활 속 위험요인을 상시 모니터링하고 있다.현재 시 소속 공무원 5명, 경찰 3명, 관제요원 12명 등 총 20명이 근무하고 있으며 상황실을 비롯한 서버실과 VR체험관, 브리핑룸 등을 갖추고 있다.지난 2년간 국도비 총 30억 6000만원을 확보,
[천지일보 양주=송미라 기자] 양주시가 국제인증 심사기관인 영국표준협회(BSI)로부터 세계 6번째 스마트시티 국제표준(ISO 37106) 인증 도시로 인정받았다고 30일 밝혔다.시는 국제표준화기구 ISO가 주관하고 영국표준협회(BSI)가 심사하는 스마트시티 국제표준 인증 심사를 최종 통과하며 레벨3의 성숙도시 인증을 획득했다.전 세계 스마트시티 표준화와 지속가능한 도시 건설을 위해 세계표준화기구(ISO)가 지난 2018년 7월 제정한 스마트도시 국제표준(ISO 37106)은 스마트시티 사업 성과와 성숙도 측면에서 세계적인 수준을 갖
제설상황실 운영, 인력·자재·장비 확보 등[천지일보 부안=김도은 기자] 전북 부안군(군수 권익현)이 지난 15일부터 오는 2021년 3월 13일까지 제설상황실 운영 등 제설 신속대응체계를 구축해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안전하게 보호한다고 16일 밝혔다.이에 따라 군은 자원봉사로 운영되는 읍면 트렉터제설기 237대에 대해 보험에 가입해 각종 안전사고에 대비했으며 관내 도로 전 구간의 신속제설을 위해 제설덤프 6대를 임차해 3㎝ 이상 강설시나 블랙아이스 발생 시 제설작업에 투입할 계획이다.또 제설창고(300㎡) 신축과 모래살포기(2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