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경기=이성애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교육공동체가 자율적으로 참여해 불법촬영 없는 학교 만들기와 일상적 예방을 강화한다고 16일 밝혔다.도교육청은 초·중·고·특수학교에 외부 용역을 활용해 불법촬영 불시점검을 하고 있다. 지난 2월 조례 개정을 통해 점검범위를 화장실에서 학교 내 샤워실, 탈의실, 휴게실 등으로 확대했다.또 적발 위주의 점검에서 학교 자체점검, 유관기관 협력, 공동체 캠페인, 예방 연수 등 학교의 자발적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도교육청은 16일 담당 부서·교육부·행정안전부와 함께 광명광덕초(학교장 전성화)를
[천지일보=서영현 기자] 이병호 한국농어촌공사 사장이 동절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6일 경남 장암지구 배수개선사업 현장을 점검했다. 점검 사항은 ▲화재 예방 확인 ▲가설구조물 안전상태 ▲밀폐공간 질식·중독예방 ▲위험요인 발견 시 관계기관과의 비상연락망 확인 등으로 안전수칙 준수 여부와 안전관리 실태 전반에 대한 점검이 이뤄졌다. 이병호 사장은 “선제적 대비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위험요인을 제대로 파악하고 개선하는 것이 중요한 만큼 현장에서는 안전모 착용 등 기본적인 안전 수칙부터 철저히 준수해 줄 것”을 당부하며 “공사 관계자 모두가
시 실국장 및 산하기관장 참여신고센터 활성화 방안 등 논의‘암행어사’처럼 불시 점검 계획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시가 지난 1월 서구 아파트 붕괴사고 이후 부실공사 척결에 나섰다.이와 관련 시는 16일 시청에서 문영훈 행정부시장 주재로 지난달 24일 발표한 부실공사 척결 종합대책 실행을 위한 광주시 실국장 및 산하기관장 회의를 개최했다.앞서 광주시는 3월 10일자 인사로 긴급현장조사단을 구성했으며 15일부터는 광주시, 자치구, 국토안전관리원, 민간전문가와 함께 관내 건축·건설현장 200여개소에 대한 일제점검을 시작했다.이
[천지일보=전대웅 기자] 이병호 한국농어촌공사 사장이 8일 해빙기 위험요인 사전파악 및 안전관리 실태 확인을 위해 전북과 경기 일대 사업 현장을 불시 점검했다.이번 점검은 해빙기 사전 위험요인 파악 및 개선대책 수립여부를 확인하고 축대 및 토사 붕괴, 지반침하, 건설장비 점검 등 안전사고 취약 부분에 대해 집중적으로 이뤄졌다.또한 주요사고 원인으로 나타난 추락 및 건설장비 충돌 등 기존 중대재해 원인이 반복되지 않도록 사고 유형별 안전관리가 적정하게 이뤄지고 있는지를 점검했다.현장 근무자들의 애로사항 및 안전보건에 대한 의견을 청취
100대 건설사 14곳서 17명 사망 [천지일보 세종=홍나리 기자] 지난해 4분기 동안 국내 100대 건설사 14곳에서 현장 근로자 17명이 숨진 것으로 나타났다.국토교통부는 작년 4분기 중 사망사고가 발생한 시공능력평가 상위 100대 건설사·하도급사·발주청·지자체 명단을 27일 공개했다.이 중 ㈜케이씨씨건설, 극동건설㈜, 삼부토건㈜에서 각 2명이 숨졌고 이어 삼성물산㈜, 현대건설㈜, 현대엔지니어링㈜, 디엘이앤씨㈜ 등 11개 건설사 현장에서 각 1명이 사망했다.사망사고가 발생한 하도급사는 구산토건㈜, ㈜아이엘이앤씨, 산하건설㈜, 정
국토부 ‘작년 4분기 건설업 사망사고’상위 100대 건설사서만 17명 숨져[천지일보=이우혁 기자] 산업재해로 사망자가 발생할 경우 경영자를 처벌하는 중대재해처벌법의 시행이 예고됐던 지난해 4분기에도 전국의 건설현장에서 총 38명이 목숨을 잃은 것으로 드러났다.국토교통부(국토부)가 ‘2021년 4분기 중 건설사고 사망자가 발생한 시공능력평가 상위 100대 건설사 및 관련 하도급사, 발주청, 지자체 명단을 공개했다. 최근 대형 건설사고 발생으로 건설안전 강화가 요구되는 상황에서 국토부는 이번 공개를 통해 주요 건설 주체들의 안전 경각심
종합상황실 운영 등 시민불편 해소선별진료소, 생활치료센터 등 운영시립묘지 온라인 추모·성묘 잇따라[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지역이 5일간의 설 연휴동안 코로나19 집단 감염과 대형화재 발생 등 큰 사건사고 없이 평온한 명절을 보낸 것으로 파악됐다.광주시가 2일 12시 기준 연휴기간 광주송정역과 광천터미널, 공항 및 자가용을 이용해 79만여명의 귀성객이 광주를 방문하고 71만여명의 귀경객이 광주를 빠져나간 것으로 집계했다.설을 맞아 다소 완화된 방역지침과 백신접종률 증가에 따라 지난 설보다 30만여명 증가한 150만여명이 광주
도내 염전 912개소 전수점검위법 여부 추가 확인 필요 10건전문기관 심층 면담 27건 등결과 공유 향후 대책 방향 논의[천지일보 전남=김미정 기자] 전남경찰청이 전남 도내 염전 912개소에 대해 전수점검을 시행하고 관계기관과 합동간담회를 열었다.전수점검에 협력한 기관은 전남도청, 광주지방 고용노동청 목포지청, 신안군청 등 9개 기초자치단체와 전남 장애인 권익옹호기관 등이다.전남경찰청에 따르면 전수점검은 2021년 11월 1일부터 2022년 1월 7일까지 10주간 진행됐다. 경찰·지자체·노동청·장애인 보호 단체 등으로 구성된 합동
민간·보건소 선별진료소 운영자가격리·재택치료 관리 강화방역수칙 이행여부 중점 점검[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조규일 진주시장이 25일 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코로나19 감염예방과 지역 민생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코로나19 특별방역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조규일 시장은 “그동안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가 힘을 합쳐 코로나19 대응에 최선을 다했으나 최근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확산으로 또다시 위기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며 “이에 편안하고 안전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특별방역대책을 추진하겠다”고 발표했다.또 “올해는 전파력이 강한
[천지일보=안채린 기자] 한국통합물류협회는 택배업계가 분류인력 투입 등 사회적 합의를 양호하게 이행하고 있다는 국토교통부 현장 점검 결과가 24일 나오자 “택배노조는 즉각 파업을 중단하고 조건 없이 현장에 복귀하라”고 촉구했다.국토부는 이날 택배 사회적 합의 이행상황 1차 현장점검 결과를 발표했다. 국토부는 “분류인력 투입 등 합의사항이 양호하게 이행되고 있다”고 평가했다.국토부에 따르면 불시점검이 진행된 25곳의 택배 터미널 중 택배기사가 완전히 분류작업에서 배제된 곳은 7곳(28%)였으며, 분류인력 투입됐지만 택배기사가 일부 분
재택치료 증가 따른 편의 제공가족 확인 시 하루 1만원 이용[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진주시가 신속한 일상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경남에서 처음으로 ‘코로나19 재택치료자 동거가족을 위한 안전숙소’를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코로나19 치료체계가 재택치료를 기본으로 전환된 이후 재택치료자는 통상 10일간 자택에서 격리해야 한다. 이때 동거가족은 공동격리자로 지정되고 동거가족 중 백신 예방접종 완료자의 경우 7일간, 미완료자는 17일간 격리된다.반면 재택치료자 가족들은 일상생활이 불가능해지고 가족 간 2차 감염의 불안이 증가하면서 동
국정감사 수감 후속조치건설현장 관리 실태 점검 [천지일보=전대웅 기자] 김인식 한국농어촌공사 사장이 안전관리 실태 확인을 위해 21일 전남·북 일원 공사 현장 3개소에 직접 불시점검을 실시하고 안전수칙 준수 여부를 점검했다.이날 점검은 올해 국정감사에서 더이상 중대 재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역량을 집중해달라는 당부에 대한 후속조치로 경영진이 방문하는 현장점검의 경우 과다한 의전이나 형식적인 점검이 이뤄지는 것을 원천 배제하기 위해 사전 예고 없이 실시됐다.점검에서는 지난 6월부터 시행하고 있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5대 중점사항과 오
상품권 가맹점과 사용자 자정노력 요청[천지일보 여수=이미애 기자]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10% 특별할인 및 국민 상생지원금 지급 등 여수사랑상품권 발행 증가로 발생할 수 있는 부정유통 및 불법행위 근절을 위해 나섰다.시에 따르면 이번 단속은 10월 1일부터 20일까지 실시한다.상품권 부정유통 점검반을 가동해 신고‧의심 가맹점은 물론 상품권 회수대금이 큰 폭으로 증가한 가맹점에 대한 매출확인 등 불시점검을 실시하며, 부정유통 신고자에 대한 포상제도 운영할 예정이다.주요 단속대상으로는 사행업 등 등록제한 업종을 운영하는 경우, 물품
차분하고 안전한 추석 연휴 보내귀성객 137만·귀경객 135만여명방역대응 조직·인력도 상시 운영[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지역이 5일간의 추석 연휴동안 코로나19 집단 감염과 대형화재 발생 등 큰 사건사고 없이 평온한 명절을 보낸 것으로 파악됐다고 22일 밝혔다. 광주시는 22일 12시 기준으로 연휴기간 광주송정역과 광천터미널, 공항 및 자가용을 이용해 137만여 명의 귀성객이 광주를 방문하고, 135만여명의 귀경객이 광주를 빠져나간 것으로 집계했다.추석을 맞아 완화된 방역지침과 백신접종율 증가에 따라 지난 설보다 약 2배
[천지일보 강원=이현복 기자] 강원도소방본부(본부장 윤상기)가 추석 연휴를 대비해 이용객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판매시설에 대한 비상구 유지·관리실태 불시단속을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양일간에 실시했다.강원도소방본부는 도내 연면적 3000㎡이상 판매시설 중 12개소를 표본점검 했다.주요 내용은 소방시설 차단과 고장방치 여부, 피난·방화시설의 폐쇄·훼손, 비상구·계단통로 등 물건적치여부를 중점적으로 확인했다.이번 단속은 지도위주의 단속으로 관계인의 화재 예방 경각심 고취와 화재위험요인을 사전 제거하는 데 중점을 뒀으며 화재예방컨설팅
오는 13일부터 22일까지재난본부·보건소 비상근무다중이용시설 등 방역강화[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진주시가 추석 명절을 맞아 오는 13일부터 22일까지 코로나19 감염예방과 지역 민생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특별방역대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시는 상시 운영 중인 재난안전대책본부를 확대 운영하고 보건소 선별진료소도 정상 운영한다. 반도·세란·한일·제일병원 선별진료소도 연휴 동안 추석 당일을 제외하고 교대로 문을 열게 된다.재난안전본부는 연휴 기간 유증상자·확진자 발생에 즉각 대응하고 재난대비 현장 신속대응반을 구성·운영해 각종 재
대형건설사 11개사서 20명 사망“명단공개로 안전한 현장 만들것”[천지일보=이우혁 기자] 국토교통부(국토부)가 올해 2분기 동안 건설사고 사망자가 발생한 시공능력평가 상위 100대 건설사 및 관련 하도급사, 발주청, 지자체 명단을 21일 공개했다.국토부는 지난 2019년 5월부터 주요 건설 주체들의 안전에 대한 책임있고 적극적인 역할을 유도하기 위해 명단을 공개하고 있으며, 이번 분기부터 대형 건설사뿐만 아니라 사망사고가 발생한 공종의 하도급사를 포함해 공개한다.올해 2분기 중 사망사고가 발생한 100대 건설사는 총 11개사며, 총
위법 전력 업소 8개소 ‘품질적합’ 판정‘가짜석유’ 대기환경 파괴 및 차량 결함 원인[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 서구가 가짜석유 판매 등 석유판매업 불법행위 근절에 팔을 걷었다.먼저 구는 지난달 27일 지역 내 주유소 8개소를 대상으로 불시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불시점검 대상 8개소는 과거 위법 전력이 있는 업소와 신규 등록 주유소로 시료 채취 후 석유관리원에 품질검사를 의뢰했으며, 7월 16일 확인 결과 모두 ‘품질적합’ 판정을 받았다.서구는 한국석유관리원과 합동점검 등 협력체계를 강화해 지속적인 점검과 행정처분을 하고 있
용산구 ‘역학조사’ 운영 인력 67명→83명 확충생활치료센터 중구 공동운영… 의료·행정 20명[천지일보=양효선 기자] 서울 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정부의 ‘수도권 새로운 거리두기 4단계’ 시행에 따라 코로나19 대응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나섰다.12일 용산구에 따르면 한남동 임시선별진료소(이태원로 224-19, 한남동 공영주차장)를 추가로 운영한다.운영 시간은 평일 오전 9시~오후 5시, 토요일 오전 9시~오후 1시까지 운영된다. 평일 소독시간(낮 12시~오후 1시)은 이용이 불가하다. 일요일·공휴일은 운영하지 않는다.선별진료소 운
‘해체공사 착공신고’ 의무화공사 중 3회 이상 불시점검[천지일보=양효선 기자] 서울 시내 모든 해체 공사장은 가설 울타리 등 안전시설물을 설치해야 착공 승인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이를 위해 모든 해체 공사장에 ‘착공 신고’가 의무화된다.서울시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해체 공사장 5대 안전관리 강화 대책’을 8일 발표했다. 시는 우선 시공사의 책임을 강화하기 위해 모든 해체 공사장에 착공 신고를 의무화했다.해체공사장 현장중심 5대 안전관리 강화 대책은 ▲해체공사장 주변지역 안전관리 강화 ▲시공사의 책임강화 및 시공관리 철저 ▲해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