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신안=김미정 기자] 전남 신안군이 오는 22~23일까지 원추리의 섬 홍도에서 불볼락 축제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홍도는 거친 파도와 바람이 빚어낸 섬으로 천연기념물 제170호로 지정됐다. 이번 축제는 해상퍼레이드를 시작으로 불볼락 버거 만들기, 수산물 깜짝 경매를 비롯해 선상낚시체험, 불볼락 경품 추천 등 다채로운 행사로 관광객의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특히 선상에서 할 수 있는 낚시체험은 전국의 낚시꾼들에게 짭짤한 손맛을 주는 것으로 유명하다.홍도의 대표수산물인 불볼락은 일명 ‘열기’로 불리기도 한다. 불포화지방
[천지일보 신안=김미정 기자] 전남 신안군이 섬 낙지축제를 개최한다. 분재공원이 있는 압해도에서 오는 26일부터 27일 이틀간 섬 낙지축제를 연다.이번 축제는 코로나19로 인해 4년 만에 열린다.신안군 갯벌낙지 맨손어업은 국가중요어업유산 제6호로 지난 2018년 11월 지정됐다. 예로부터 갯벌에 사는 낙지의 습성과 생태를 연구해 맨손으로 더 쉽고 효과적으로 잡을 수 있는 기술을 만든 것이다.신안군은 낙지의 주요 생산지인 압해도에서 이러한 명성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낙지는 원기 및 피로회복, 빈혈 예방, 심혈관질환 예방, 간 기능 개
[천지일보 신안=김미정 기자] 전남 신안군이 오는 30일부터 10월 1일까지 홍도에서 ‘섬 불볼락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해질녘 섬과 바닷물이 붉게 보인다고 해서 이름 지어진 홍도에서 개최되는 섬 불볼락 축제는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개최되는 만큼 홍도의 대표 수산물인 불볼락으로 더욱 붉게 물들여질 전망이다. 지역 방언으로 ‘열기’라고도 불리는 불볼락은 회로도 먹지만 육질과 식감, 맛이 좋아 탕·구이·튀김 등 다양한 레시피로 요리해 먹을 수 있다. 섬 전체가 천연기념물인 홍도는 아름다운 기암괴석과 신비한 자연
[천지일보 신안=김미정 기자] 전남 신안군(군수 박우량)이 9월 중에 흑산도와 홍도에서 개최 예정이던 신안 ‘섬 우럭 축제’와 ‘섬 불볼락 축제’를 코로나19 대규모 확산 추세에 따라 취소한다고 2일 밝혔다.군에 따르면 우럭과 불볼락은 육질이 단단하며 씹힘이 좋아 국민이 선호하는 어종이다. 피로 회복, 간 기능 향상, 노화 방지 등에 효능이 있으며 맛이 좋아 횟감과 매운탕으로 즐겨 먹는 생선이다. 채소와 함께 끓여 먹는 매운탕은 얼큰하면서도 시원하며 담백해 숙취 해소에 좋다. 지난해 기준 신안군의 우럭과 불볼락 생산 현황은 약 90
다양한 지층 볼 수 있는 망원경 설치[천지일보 신안=김미정 기자] 전남 신안군(군수 박우량)이 섬 전체가 천연기념물 제170호로 지정된 홍도에 천혜의 비경과 다양한 지질 경관을 조망할 수 있도록 전망대에 고성능 관찰 장비(망원경) 2대를 설치했다고 16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홍도의 지질은 선캠브리아기의 퇴적암인 사암과 변성암인 규암으로 구성돼 있다. 사암은 바위들이 풍화되어 만들어진 작은 모래 알갱이들이 모여서 퇴적되어 형성된 퇴적암이며, 규암은 사암이 오랜 기간 열과 압력을 받아 형성된 변성암으로 매우 단단하며 수평으로 책을 쌓
[천지일보 신안=김미정 기자] 전남 신안군(군수 박우량)이 오는 20일부터 홍도에서 개최하려고 했던 홍도 ‘섬 불볼락 축제’를 기상악화로 연기해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불볼락 축제 위원회 관계자는 “축제 개최지인 홍도는 목포에서 쾌속선으로 2시간 30분 거리에 있는 ‘섬’이므로 태풍이 올 경우 안전사고의 위험이 있어 사전예방을 위해 축제를 부득이 연기했다”고 전했다. 최일남 축제추진위원장은 “불볼락 축제를 위해 한 달 전부터 열심히 준비해왔다”면서 “축제 개최일에 태풍이 분다고 하니 축제를 연기 할 수밖에 없다
오는 20일 홍도 불볼락 축제 개최[천지일보 신안=김미정 기자] 석양이 시작되면 바닷물과 섬이 붉게 보인다고 해서 이름 지어진 신안군 홍도. 우리나라 대표 관광지인 홍도에서 오는 20일부터 21일까지 2일간 ‘홍도 불볼락 축제’가 열린다.가을의 전령사인 불볼락은 연안에 정착해 갑각류, 작은어류, 갯지렁이류 등을 섭식하는 어종으로 2월부터 6월 사이에 산란을 하며 지역 방언으로 ‘열기’라고 불린다.섬 전체가 천연기념물 제170호와 다도해 해상국립공원으로 지정된 홍도는 아름다운 기암괴석과 신비한 자연의 비경을 자랑하는 섬이다. 축제 기
12개 분류군 문헌조사로 확인[천지일보 신안=김미정 기자] 전남 신안군이 군에 분포하는 생물종을 파악하기 위해 지난 1967년부터 2019년까지 척추동물 등 12개 분류군의 기존 연구자료 250편을 분석한 결과 총 5532종이 확인됐다.17일 신안군에 따르면 분류군에는 풍란, 흰꼬리수리 등 76종의 멸종위기 야생생물도 포함돼 있다. 그동안 산재해 있던 생물상 자료를 섬과 종별로 정리해 각 섬의 생물상 현황을 체계적으로 파악할 수 있어 자연환경 보전 및 관리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현재 우리나라에 자생하는 생물은 동물, 식물, 세균 등
튤립·국내 최대 12㎞ 백사장 유명 오는 6월 7일 임자도 깡다리 축제[천지일보 신안=김미정 기자] 천사의 섬 신안군이 300만송이 튤립과 국내 최대 12㎞ 해수욕장 백사장으로 유명한 임자도에서 오는 6월 7일부터 이틀간 ‘섬 깡다리 축제’를 개최한다.축제는 식전행사로 깡다리 요리 및 시식회, 난타공연을 시작으로 개막식과 깡다리 젓갈 담그기, 수산물 깜짝 경매, 깡다리 가요제, 초청가수 공연 등으로 이뤄진다.축제장을 찾는 관광객들은 직거래 판매코너를 통해 깡다리를 직접 구입할 수 있다. 깡다리 튀김, 조림 등을 요리해 주민과 관광객
[천지일보=김미정 기자] 전남 신안군은 오는 23~24일 신안 홍도에서 ‘홍도 불볼락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천연기념물 제170호로 지정된 홍도는 아름다운 기암괴석과 신비한 자연의 비경을 자랑하는 섬이다.이번 축제 기간에 불볼락을 소재로 해상퍼레이드, 불볼락 요리 및 시식회, 깜짝 경매, 초청가수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 제공과 체험행사를 한다.홍도의 대표 수산물인 불볼락은 ‘열기’라고 불리기도 하는데 회로도 먹지만 육질과 식감, 맛이 좋아 탕·구이·튀김 등 다양한 레시피로 요리해 먹을 수 있다.특히 최경만 추진위원장은 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