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전주=김동현 기자] 전북 전주시가 ‘제25회 전주국제영화제’를 찾는 국내외 영화팬과 관광객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영화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한다.전주시는 제25회 전주국제영화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안전·교통·청소·미관 등 분야별 세부 추진계획을 점검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구체적으로 시는 전북경찰청 등 11개 기관 20여개 부서 400여명의 인력을 투입해 ▲집중 안전 점검 ▲불법주정차 단속 ▲영화의 거리 정비 ▲청소대책 ▲불법광고물 정비 ▲숙박업소 지도·점검 등을 추진한다.또한 올해 전주국제영화제에는 지난 24년간
[천지일보 안산=김정자 기자] 안산시가 주민 숙원이었던 상록구 사사동 624-5번지 일원의 대촌길 도로 개설공사 및 주차장 조성을 완료했다고 11일 밝혔다.이 도로는 지난해 8월 착공해 길이 109m, 폭 8m로 총사업비 약 7억원을 투입해 완공됐다. 지난 1989년 도시관리계획 시설로 결정된 이후 35년 만이다.대촌길은 도로 폭이 협소해 양방향 교행이 어렵고 불법주정차 등으로 인근 주민들의 생활에 불편이 많았던 곳이다. 이번 도로개설과 함께 교통광장 내 주차장을 조성해 통행 불편 해소, 안전 문제 등 도로 이용에 편의가 제고될 것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시 연수구가 옥련동 중고차수출단지에서 자동차를 무단 해체·절단해 리비아로 보내려던 수출업체 관리자 A(61)씨와 외국인 등을 적발해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자동차를 해체하려면 자동차관리법에 따라 시설 장비와 폐유·폐수처리 시설 등을 갖추고 지방자치단체 자동차해체재활용업 허가를 받아야 하지만 이들은 이를 무시하고 해체작업을 진행해 왔다.연수구 차량특별사법경찰팀은 지난달 옥련동 중고차수출단지를 단속해 자동차를 무단 해체해 온 무등록 해체업자와 업체들을 적발하고 자동차 관리법 위반으로 수사를 요청했다.이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가 해빙기를 맞아 안전한 도로환경 조성을 위해 도로 위 시선유도봉 등 교통안전시설물 전반에 대한 위험요인을 점검하고 보수를 강화한다.특히 광주시는 5개 자치구와 6개 반 10여명의 순찰인력을 운영하며 지역 곳곳에 설치된 무단횡단금지시설, 시선유도봉 등 교통안전시설물을 점검할 계획이다.주요 점검구간은 교통량이 많은 곳, 도로의 선형이 급격히 변하는 구간, 지하차도 및 고가차도 진입부, 상습 불법주정차구간, 어린이보호구역 등이다.파손된 시설물을 발견하면 교체 또는 철거해 주행차량의
어려운 재정 여건에도취약계층과 안전 문제에 소홀함 없도록행정역량 집중 당부[천지일보 세종=김지현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의회(의장 이순열)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이현정)는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세 차례에 걸친 회의를 통해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변경안을 예비심사했다.시장이 제출한 산업건설위원회 소관 2024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은 기정예산 대비 526억 8553만원 규모로 7.62% 증액 편성하여 제출됐다. 산건위 계수조정 결과 세출예산은 학교급식비 지원사업 등 9개 사업에서 증액하고 대중교통 혁신 추진
[천지일보 용인=류지민 기자] 황준기 용인시 제2부시장이 지난 13일 평택시 고덕 국제화계획지구 일반산업단지 삼성반도체 팹(FAB) 건설 현장을 벤치마킹 차원에서 방문했다.이날 황 부시장은 주차장, 도로 등 인프라를 살피고 삼성전자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 고덕신도시 관계자들로부터 현장에서의 경험과 대응 방안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오는 2025년 3월 처인구 원삼면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내 SK하이닉스의 반도체 팹 착공에 대비해 구성한 종합대책 TF 단장으로서 대책 마련에 필요한 아이디어를 얻기 위해서다.황 부시장은 삼성전자·LH
[천지일보 시흥=김정자 기자] 임병택 시흥시장이 지난 13일 시청 글로벌센터에서 개최한 확대공감회의를 개최하고 있다.임 시장은 “동 중심 행정은 거스를 수 없는 시대적 흐름”이라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현장 중심 소통 행정을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동 현안 공유와 협력 강화를 위해 매달 추진하는 이번 회의에는 임병택 시장을 비롯해 실·국장, 부서장, 동장 등이 참석했으며, 동별 주요 안건과 주민 소통 확대 추진 계획 등을 공유했다.이날 관내 20개 동에 접수된 도로 파손, 쓰레기 무단 투기, 불법주정차 등 다양한 주민 건의 사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가 2024년 교통사고‧자살‧산업재해 3대 분야 사망사고 제로화 추진계획을 수립, 총사업비 169억 8800만원을 들여 분야별 10개 핵심과제를 추진한다.교통사고 어린이보호구역 등에 대각선 횡단보도를 확충하는 등 보행자 우선의 안전한 교통환경을 조성하고 생활 속 위험요인을 손쉽게 신고할 수 있도록 시민실천단 참여방식을 다양화하기로 했다.광주시는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국가지리정보시스템(GIS) 기반으로 빅데이터화하는 교통안전시설 관리시스템(T-GIS)을 구축한다. 자료 분석을 통해
[천지일보 전주=김동현 기자] 전북 전주시가 시민들의 주차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전주한옥마을과 구도심, 에코시티와 만성지구 등 도심 곳곳에 주차장을 대대적으로 확충한다.시는 올해 시민과 전주를 찾은 관광객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주차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주차수요 대응 세부계획’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이를 위해 시는 ▲주차공간 확충 ▲선진주차시스템 구축·운영 ▲공영주차장 운영관리 개선 ▲불법주정차 해소 등 4대 분야 중점과제를 추진한다.먼저 시는 오는 2027년까지 총 1400억원을 투입해
[천지일보 담양=이미애 기자] 담양군이 지난 7일 4월 말 개장 예정인 담양시장의 활성화와 시장이용객의 편의 제공을 위해 시장 주변을 경유하는 버스노선을 검토하기 위한 점검을 추진했다.이날 현장점검에는 이병노 담양군수와 최용만 담양군의회 의장과 의원, 공무원과 운수업체가 참석, 직접 버스에 탑승해 예상 경로를 확인하고 정류장에서 시장까지 걸으며 점검을 진행했다.점검을 통해 주정차 시스템 및 폐쇄회로(CC)TV 도입, 불법주정차 단속 차량 운행, 도로 정비, 주차 공간 및 인도 마련, 버스 승강장‧교통신호등 설치 등 여러 가지 의견이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농심이 2월부터 소방청과 함께 ‘세상을 울리는 안심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본 캠페인은 화재 안전 중요성을 홍보하기 위해 농심과 소방청이 2021년부터 4년째 이어오고 있는 사회공헌 활동이다.올해 농심은 ‘세상에 울리는 신신당부’를 주제로 화재경보기 설치 사업을 확대하고, 화재 안전 메시지를 담은 신라면 한정판과 라디오 캠페인, 소화 패치 스티커 기획 세트를 운영할 계획이다.화재경보기는 화재 발생 시 빠른 대피와 주변 신고를 유도할 수 있어 화재 피해 감소 및 소방관 구조 활동에 큰 역할을 한다
[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진주시가 친환경 자동차 보급 확대 흐름에 따라 청사를 방문하는 친환경 차량의 주차 편의를 위해 전기차 전용 충전시설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시는 청사 의회동 지상 주차장을 새롭게 단장해 전기차 충전시설과 친환경 자동차 전용 주차구역을 설치 완료하고 오는 6일부터 운영하기로 했다.새 충전시설은 민원인의 청사 이용 시간을 고려해 1시간 내외로 완충이 가능한 100㎾ 양방향 급속충전기 6대, 10시간 내외로 완충이 가능한 7㎾ 스탠드형 완속 충전기 10대다. 충전요금은 ㎾당 급속은 335원, 완속은 269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가 설명절을 맞아 전통시장 주변 불법주정차 단속을 완화하고 시장 내 공영주차장을 무료 개방한다.불법주정차 단속 완화 전통시장은 ▲동구 대인시장, 산수시장, 남광주시장 ▲서구 양동시장, 서부시장(화정동) ▲남구 무등시장, 봉선시장 ▲북구 서방시장, 두암시장, 운암시장, 말바우시장, 동부시장(중흥동) ▲광산구 1913송정역시장, 송정매일시장, 송정5일시장, 비아5일시장, 월곡시장, 우산매일시장 등 18곳이다.이들 시장은 오는 7일부터 12일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주정차를
[천지일보 부안=김도은 기자] 전북 부안군이 설 명절을 맞아 지역 경제 활성화 및 귀성객 편의를 위해 오는 5~12일 불법 주·정차 단속을 유예한다.또 설 연휴 기간인 8일 오전 9시부터 13일 오전 9시까지 마실공영주차장 무료 주차 시간을 2시간에서 12시간으로 확대해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단속 유예 시행 지역은 부안읍 아담 사거리, 터미널 사거리 등 관내 고정식 카메라 설치지역 24개소다. 그러나 6대 불법주정차 금지구역(어린이보호구역, 버스승강장, 횡단보도, 소화전, 교차로 모퉁이, 인도)에 주정차한 차량의 경우는 예외 없이
[천지일보 여수=이봉화 기자] 전남 여수시가 설 명절 분야별 종합대책을 마련해 안전하고 따뜻한 설 명절을 위한 민생안전 확보에 나섰다. 26일 여수시에 따르면 정기명 여수시장 주재로 ‘설 명절 종합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서는 ▲보건·진료 ▲도로관리·교통 수속 ▲재난·안전 ▲주민생활불편 해소 ▲주요 관광지 불편사항 처리 ▲물가안정 등 6개 분야에 대한 고강도 민생대책들을 논의했다.우선 여수시는 국소단장을 총괄 책임관으로 440여명의 7개 반을 편성해 설 연휴가 시작되는 내달 9일부터 12일까지 ‘종합상황실’을 24시간 가동
[천지일보 김포=김미정 기자] 김포시가 풍무2지구 공영주차장을 2024년 1월 22일부터 임시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상가밀집 지역인 풍무2지구는 주차장 부족에 따른 주민불편심화지역으로서 이번 임시주차장 조성을 통해 도심지 불법주정차 감소와 주변 상권 활성화 등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차량 42대 동시 주차가 가능한 풍무2지구 공영주차장은 이달 22일 임시운영을 시작으로 공영주차장 시설 및 이용현황 등을 점검하고 오는 2월 19일 정식 운영을 시작할 계획이다.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주차환경개선을 위한 공영주
[천지일보 남원=김도은 기자] 전북 남원시가 어린이보호구역 불법주정차 위반 차량에 대한 과태료가 일반도로의 불법주정차 차량보다 약 3배 정도 높게 부과된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교통사고를 유발하고 어린이의 교통안전을 위협하는 어린이보호구역 내 불법주정차를 근절하기 위한 조치로 시민들의 각별한 관심이 필요하다고 전했다.지난해 12월 어린이보호구역에 과태료 상향에 대한 홍보를 위하여 관련 현수막을 설치하고 리플릿, 전광판 등을 활용해 적극적인 홍보 및 계도를 하고 있으며 오는 2월부터 적용해 시행할 예정이다.어린이보호구역 불법주정차 위
[천지일보 전주=김동현 기자] 전북 전주시가 자동차 관련 체납 과태료에 대한 강력한 징수 활동에 나선다.전주시는 내년 1월 2일까지를 ‘2023년 회계마무리 과태료 특별징수기간’으로 정하고, 부동산·예금·차량 압류와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등 체납 과태료에 대한 강력한 징수에 나설 계획이라고 4일 밝혔다.지난달 말 기준 전주시 교통사업특별회계 징수액은 169억원으로 1년 전보다 17억원 늘었지만 여전히 192억원의 체납액이 남아 있다. 또 해마다 이러한 체납 과태료를 징수하기 위한 막대한 행정 비용이 소요되고 있다.항목별로는 주정차
[천지일보 경기=김서정 기자] 경기 의정부시가 시 승격 60주년을 맞이해 시민들의 삶의 환경을 한 단계 개선하기 위한 ‘의정부 업그레이드 프로젝트’의 녹양편 세부계획을 1일 발표했다.의정부시는 ▲주거환경이 개선되는 녹양 ▲걷고 싶은 녹양 ▲교통 인프라가 좋은 녹양 ▲시민레저스포츠타운 조성을 목표로 19개의 세부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녹양동 우정지구가 개발됨에 따라 이곳에 주민을 위한 다양한 편의시설이 갖춰질 예정이다. 자연 친화 공간으로 12개의 공원과 23개의 녹지가 우정지구 곳곳에 들어선다. 이를 합한 면적은 축구장 15개 크기
[천지일보 부산=윤선영 기자] 부산시가 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위해 마련한 어린이통학로 종합안전대책을 구체화해 본격 추진에 나선다.시는 지난 4월 청동초등학교 어린이 사망사고를 계기로 ‘어린이통학로 종합안전대책’을 발표한 바 있다. 시는 통학로 안전시설 정비기준을 마련한 가운데 연차별 사업계획 수립 및 재정 확보를 위한 관계기관 협의 등 통학로 안전대책의 후속 절차를 순차적으로 추진 중이다.◆오늘 영도서 안전대책 추진 현장점검시는 지난 5월 수립한 어린이통학로 종합안전대책의 후속 추진사항 점검을 위해 이날 오전 박형준 시장을 비롯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