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화성=김정자 기자] 화성시가 지난 27일 재난안전대책회의에 이어 29일 재난응급의료협의체회의를 동탄보건소 대강당에서 개최했다.이번 회의는 화성시 서부·동탄·동부보건소를 비롯해 화성소방서, 화성서부·동탄경찰서, 지역응급의료센터·기관·시설 5개소 및 병원급 의료기관 3개소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의료계 집단행동에 따른 대응책을 논의했다.먼저 협의체는 최근 의료계 집단행동 관련 기관별 비상진료대책을 공유하고 응급환자 병원 이송 대응체계와 핫라인 구축 등 협의체 간 긴밀한 협조체계 유지 등 주요 안건에 대해 논의를 나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가 29일 오전 영상회의실에서 소방안전본부, 광주응급의료지원센터, 21개 응급의료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의료계 집단행동에 따른 응급의료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한 ‘지역응급의료협의체 긴급 대책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는 정부의 의대 증원에 반대하는 전공의들의 진료현장 집단이탈 장기화에 대비해 응급의료 진료 공백 최소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열렸다.광주시는 응급의료 관기관에 중증응급환자가 대형병원 응급실을 원활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비상 응급이송체계 운영을 요청했다.또 응급환자의 생명
[천지일보 화성=김정자 기자] 화성시가 지난 8일부터 의료계 집단행동에 대비한 비상진료대책 상황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지난 6일 보건복지부는 정부의 의대정원 증원 발표에 따른 의료계 집단행동을 우려해 보건의료재난위기 ‘경계’ 경보를 발령했다.화성시는 서부·동탄·동부 각 보건소 별로 비상진료대책 상황실을 운영하고 있다. 의료계 상황 및 관내 의료기관 집단행동 모니터링, 비상진료기관 현황 파악 등 병원 관계자와 핫라인을 구축해 비상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조치하고 있다.특히 전공의 수련병원인 한림대학교동탄성심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전공의들의 근무지 이탈이 이어지면서 ‘의료대란’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인천시가 비상진료대책 수립·추진에 들어갔다.21일 인천시에 따르면 어제(20일) 오후 4시 기준 인천 11개 수련병원 소속 전공의(540명)의 66.8% 수준인 361명이 사직서를 제출했다.시는 우선 시민의 피해를 최소화하는 것에 초점을 두고 응급의학과 전공의 집단휴진 시에도 전문의가 근무하도록 해 응급실 24시간 비상진료체계가 유지되도록 추진하고 있다.응급의료센터 과밀화 방지를 위해 중증 환자를 위주로 진료하고 경증 환자는 다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보건복지부가 설 연휴 동안 국민의 의료이용 불편을 최소화하고, 의료공백 없는 안전한 명절을 위해 설 연휴기간에 문을 여는 병·의원과 약국 정보 등을 제공한다고 8일 밝혔다.복지부에 따르면 응급실 운영기관 524곳은 명절 기간에 평소와 동일하게 24시간 진료하며, 다수의 민간의료기관이 문을 닫는 설 당일(10일)에도 보건소를 비롯한 일부 공공보건의료기관은 진료를 계속하게 된다.설 연휴 기간 중 문 여는 병·의원, 약국 정보 등은 ▲응급의료포털 ▲응급의료정보제공(E-Gen) 앱(App) ▲보건복지콜센터(129)
[천지일보 정읍=김도은 기자] 전북 정읍시가 설 연휴인 9~12일 시민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비상진료체계를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이 기간 공공보건기관 19개소를 비롯한 22개 의료기관은 일자별로 지정된 근무일에 비상진료를 실시한다. 18개 약국에서 의약품을 구매할 수 있고 오후 6시부터 자정까지는 공공심야약국(샘골약국)을 이용하면 된다.특히 지역응급의료센터인 정읍아산병원은 명절 연휴 기간 24시간 응급환자 진료가 가능하도록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해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이와 함께 시 보건소에서는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경상남도 B군에서 거주하는 A씨는 전 배우자의 사업 실패로 양육비를 받지 못하며 물류 배송일로 생계를 유지하던 중, 갑작스러운 다리 골절로 인해 일을 할 수 없게 됐다. 이에 대응해 경남도는 긴급복지서비스를 통해 A씨의 위기상황을 해소했다.긴급복지서비스는 사망, 질병, 부상 등의 위기 상황에서 72시간 내에 가정에 지원되는 프로그램으로, 보건복지콜센터나 거주지 읍면동 주민센터 원스톱 신고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이 서비스는 소득 기준 중위소득 75% 이하인 가구, 금융재산 600만원 이하, 재산 기준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시가 오는 추석 연휴기간인 이달 28일부터 10월 3일까지 6일간 비상진료체계를 가동한다.시는 이번 추석 연휴기간 길병원과 인하대병원을 포함한 응급실 25개소를 24시간 운영하고 비응급 경증 환자 진료를 위해 지정일에 문을 여는 의료기관 1029개소와 약국 616개소를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또 응급환자의 신속한 이송과 처치를 위해 닥터헬기와 닥터카를 지속 운영하고, 보건소 등 공공보건의료기관도 진료를 계속한다.이 기간 문 여는 의료기관과 약국을 안내하기 위해 인천시와 보건소 내 응급진료상황실을
[천지일보 안양=김정자 기자] 경기 안양시는 24일 오후 2시 시청 4층 회의실에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대상 역량강화 교육을 개최했다.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일상생활 중에 발견한 위기가구를 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안양시복지콜센터 카카오톡 채널 등을 통해 신속하게 제보하고, 위기가구가 복지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돕는 무보수·명예직 인적 안전망이다.지난 3월 위촉된 제3기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총 1689명이며, 각 동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통장, 생활업종 종사자(가스검침원, 배달원, 공인중개사 등), 자원봉사자 등 다양한 시민들이 이웃
[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조규일 진주시장이 30일 한국사회복지사협회가 주관하고 보건복지부가 후원하는 제17회 사회복지사의 날 행사에서 ‘2023 지방자치복지대상’을 받았다.이 상은 사회복지사 처우·지위 향상과 사회복지 증진을 위해 우수한 사회복지 정책 및 제도를 추진한 지방자치단체장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전국 299개 기초 지자체장 중에서 3명에게만 수여된다.조규일 시장은 이번 평가에서 취임 후 ▲사회복지 종사자 상해보험 가입 및 최대 지원 ▲경남 첫 아동복지시설(지역아동센터·다함께돌봄센터 등) 종사자 호봉제 ▲실외 나눔 숲 조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시가 설 연휴 기간인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응급진료상황실을 운영하고, 24시간 응급진료체계를 전격 가동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 연휴 기간 동안 가천대길병원과 인하대병원을 포함한 응급의료기관 20개소 응급실을 24시간 운영하며, 그 외 의료기관 537개도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한다. 또한 휴일 중 지정 일자에 문을 여는 휴일지킴이 약국 473개소와, 밤10시부터 새벽1시까지 심야에 운영하는 공공심야약국 27개소를 운영하는 등 응급의료 비상체제를 유지한다. 이와 함께 응급 환자의 신속한 처치와 이송을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가 설 연휴 시민 불편을 해소하고 비상상황을 관리하기 위해 21일부터 24일까지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종합상황실은 종합상황, 성묘·의료, 교통, 환경‧청소, 시민·안전, 소방, 급수 등 7개반 239명으로 구성해 일일 평균 60명이 상시 근무한다. 먼저 대설·한파 등 재난상황 발생 시 초기에 적극 대응할 수 있도록 하고 귀성객 등 다수밀집지역에는 구급차량을 전진 배치해 위급상황에 대비한다. 연료수급상황실, 급수종합상황실, 청소기동처리반 등을 운영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한다. 귀성
[천지일보 김해=윤선영 기자] 김해시가 설 연휴가 시작되는 오는 21일부터 4일간 시민과 귀성객 이용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응급진료체계’를 가동한다고 16일 밝혔다. 이 기간 응급의료기관인 경희의료원교육협력중앙병원, 갑을장유병원, 조은금강병원, 김해복음병원, 강일병원 응급실이 24시간 비상체제로 운영되며 병·의원 108곳을 비롯해 공공심야약국 등 90곳이 일자별로 문을 연다. 이와 함께 비상진료체계유지 여부 등 설 연휴 당직의료기관에 대해 유선 또는 현장확인을 통해 진료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응급진료상황실을 운영할 예정이다. 설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장애인연금이 이달부터 월 최대 40만 3180원으로 인상된다. 9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기초급여액 인상을 반영해 이달부터 저소득 중증장애인에게 월 최대 40만 3180원의 장애인연금이 지급된다. 올해 장애인연금 기초급여액은 ‘장애인연금법’ 제6조에 따라 지난해 전국소비자물가변동률 5.1%를 반영해 전년도 기초급여액(30만 7500원) 대비 1만 5680원 인상된 32만 3180원으로 결정됐다. 이에 따라, 이달 급여지급일(20일)부터 장애인연금 수급자에게 기초급여 32만 3180원과 부가급여(장애인한 추가비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경상남도가 17일 도청 신관 대강당에서 아동학대예방에 대한 사회적 관심 제고와 참여 확산을 위해 제16회 아동학대예방의 날 기념행사를 열었다. 기념식은 ‘부모와 자녀 모두가 행복해지는 긍정양육’을 주제로 아동학대예방 분야 유공자 시상, 홍보영상 시청, 아동권리문·아동학대추방 결의문 낭독, 긍정양육 실천 홍보를 위한 캘라그라피 공연과 단체 퍼포먼스가 이어졌다. 긍정양육은 아동을 독립된 인격체로 존중하며, 부모와 자녀 간 상호 소통과 이해, 신뢰를 바탕으로 한 양육방법으로 보건복지콜센터의 129 번호에 착
[천지일보 안성=노희주 기자] 안성시가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비상진료대책을 마련, 당직 의료기관과 약국 등 총 56개소를 지정·운영한다. 안성시는 추석 연휴 기간에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하고 진료 공백 발생에 따른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대책 마련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안성시에 따르면 지역응급의료기관인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과 안성성모병원의 응급실이 24시간 운영하고 병원 2개소, 의원 15개소, 치과의원 3개소, 한의원 1개소가 당직 의료기관으로, 약국 33개소가 휴일지킴이 약국으로 지정했다. 나경란 안성시보건소장은
[천징리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광역시가 추석 연휴 기간에도 응급진료상황실을 운영하고 24시간 응급진료체계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추석 연휴 기간 가천대길병원과 인하대학교병원 등 응급의료기관 19개소 응급실이 24시간 운영되고, 병·의원 499개소, 약국 382개소가 운영돼 의료공백으로 인한 시민 불편을 최소화 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시는 응급진료상황실을 운영해 재난 등의 비상상황에 대비하고, 응급진료기관 운영 상황을 점검·관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비상 진료 기관과 휴일지킴이 약국은 유선전화 119(종합상황실), 129(보건복지
[천지일보 시흥=김정자 기자] 경기 시흥시보건소는 추석 연휴 기간인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추석 연휴 비상진료기관 및 휴일지킴이 약국을 운영한다. 추석 연휴 기간 의료기관과 약국의 공백으로 인한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해 신천연합병원, 센트럴병원, 시화병원 3개소는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하고, 임산부를 위해 관내 산부인과는 연휴 동안 24시간 응급 분만실을 운영한다. 또한 코로나19 원스톱 진료기관, 코로나 치료제 처방약국도 당직의료기관, 휴일지킴이 약국과 매칭해 연휴기간에도 손쉽게 코로나 진료기관을 찾을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광역시가 시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추석 연휴기간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시는 ‘추석 연휴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오는 9일부터 12일 연휴기간 동안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코로나19와 물가안정·교통·성묘대책·응급의료·급수 등 12개 분야의 세부대책을 수립했다. 분야별 대책반 상황실을 운영해 24시간 시민의 생활안전을 책임지며, 특히 코로나19로 몇 년 동안 고향을 방문하지 못한 많은 귀성객의 원활한 이동과 안전을 위해 대중교통을 증편한다. 고속버스 12대와 시
의료기관·약국 570여개 기관 참여보건소·시 홈페이지, 129 등 확인“응급의료 공백 없도록 최선 다할 것”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가 설 명절 연휴 기간인 오는 2월 2일까지 5일간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비상 진료체계를 가동한다. 시는 응급환자나 일반 환자의 진료 공백을 방지하기 위해 문 여는 의료기관·약국을 지정·운영한다. 또 다수사상자 발생 대비 신속대응반 운영, 보건소 내 상황실 근무 등을 포함한다. 이번 설 명절 비상진료 대책에는 의료기관 411개소, 약국 161개소를 포함해 570여개의 기관이 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