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개 응급실 24시간 운영 및 휴일진료 계속
인천시 홈, 응급의료정보제공 앱(e-gen App) 등서 확인 가능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광역시청 전경. ⓒ천지일보 2023.09.26.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광역시청 전경. ⓒ천지일보 2023.09.26.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시가 오는 추석 연휴기간인 이달 28일부터 10월 3일까지 6일간 비상진료체계를 가동한다.

시는 이번 추석 연휴기간 길병원과 인하대병원을 포함한 응급실 25개소를 24시간 운영하고 비응급 경증 환자 진료를 위해 지정일에 문을 여는 의료기관 1029개소와 약국 616개소를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또 응급환자의 신속한 이송과 처치를 위해 닥터헬기와 닥터카를 지속 운영하고, 보건소 등 공공보건의료기관도 진료를 계속한다.

이 기간 문 여는 의료기관과 약국을 안내하기 위해  인천시와 보건소 내 응급진료상황실을 운영하고 다수 사상자 발생사고에 대비할 방침이다.

추석연휴 운영되는 비상진료기관과 약국은 인천시 홈페이지 내 ‘인천소식’ 및 보건복지부와 군·구 홈페이지, 응급의료포털(www.e-gen.or.kr), 스마트폰 앱 ‘응급의료정보제공(e-gen)’ 유선전화 119(구급상황관리센터), 129(보건복지콜센터), 120(미추홀콜센터)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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