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당진=박주환 기자] 충남 당진시가 24일 더본외식산업개발원(대표 백종원)과 함께 개발한 메뉴 2종(순두부 아이스크림, 순두부크림 녹차라떼)의 기술이전 교육을 했다.교육대상은 공개 모집을 통해 선정된 지역 카페 4개소(순성 미미커피방앗간, 합덕 풍년커피, 당진 베리나이스, 당진시니어클럽)이다.시에 따르면 콩 자립형 융복합단지 조성사업을 통해 지역에서 생산된 두부와 순두부를 활용한 이번 메뉴는 맛도 좋고 건강에도 좋다. 당진시민뿐 아니라, 당진을 찾는 관광객들의 입맛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한다.당진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이마트가 오는 19일부터 먹거리와 생필품을 분기마다 초저가로 제공하는 ‘가격역주행’ 2분기 행사를 시작한다고 18일 밝혔다.이마트의 가격역주행은 물가가 오르는 상황 속에서도 오히려 가격을 낮추는 ‘역주행’으로 고객 혜택을 늘린다는 의미가 담긴 연중 프로젝트다. ‘고객에게 꼭 필요한 상품을 상시 최저가 수준으로 제공한다’는 목표로 이마트가 올 1월 선포한 신가격정책 ‘가격파격 선언’의 일환이기도 하다.이번 2분기 가격역주행은 직소싱, 대량 매입, 제조업체와의 콜라보 등 이마트의 독보적인 유통 노하우를 총동원해
일과 휴식의 어울림 ‘2024 워케이션 충남’ 시작된다 “오늘도 나는 바다로 출근한다”관광지서 일과 휴식 동시 즐겨공주·천안·아산·홍성까지 확대참가자 90%이상 만족도 높아이용자 수요 맞춰 숙소 다양화체험활동 늘려 방문객 증가 기대[천지일보 충남=김지현 기자] ‘평온한 사무실에서 여유롭게 업무를, 그리고 저녁엔 서해 낙조를 바라보며 시원한 맥주 한 잔….’일과 휴식의 어울림 ‘2024 워케이션 충남’이 본격 시작된다.충남도는 오는 22일부터 6월 30일까지 진행되는 상반기 워케이션 충남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워케이션은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10일 편의점 소식을 전한다.◆GS25, 틈새라면나쵸 선봬… 매시업 상품 먹거리 인기GS25가 오는 12일부터 ‘맛’과 ‘재미’를 모두 충족시키는 신상품 스낵 유어스틈새나쵸를 출시하며 점차 진화하는 펀슈머(소비 과정에서 재미 요소까지 즐기는 소비자) 트렌드를 선도하기 위해 팔을 걷었다.유어스틈새나쵸는 GS25가 2006년에 맛집 제휴 1호 PB 용기면으로 선보이며 기록적인 판매를 써 내려간 틈새라면과 최근에 선보인 차별화 스낵 넷플릭스나쵸를 매시업(mash up, 두 가지 이상의 콘텐츠를 융합해 새로운 것을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9일 다양한 먹거리 신제품 소식을 전한다.◆대상㈜ 청정원 호밍스 ‘모두의 만두 부추잡채’ 출시대상㈜ 청정원의 간편식 브랜드 ‘호밍스(Home:ings)’가 신제품 ‘모두의 만두 부추잡채’를 출시하고 미니 만두 라인업을 강화한다.대상은 냉동만두 중에서도 한 입 크기로 간편하고 활용도가 높은 미니 만두에 대한 꾸준한 고객 수요를 반영해 지난 9월 출시 이후 좋은 반응을 얻는 ‘모두의 만두’ 시리즈 신제품을 선보이게 됐다.모두의 만두 부추잡채는 100% 고구마 전분으로 만들어진 당면과 부추, 마늘, 생강 등 엄선
[천지일보 남원=김도은 기자] 남원시가 바가지요금 원천 봉쇄에 나섰다. 남원시는 지난해 온라인 커뮤니티에 춘향제에 방문했다가 지나치게 비싼 음식 가격에 놀라 불만을 제기한 사연이 공개돼 올해 축제는 바가지요금을 뿌리 뽑는다는 계획이다.남원에 따르면 바가지요금 논란이 일면 남원 전체 이미지가 크게 실추되고 관광객이 많이 감소하는 것으로 보고 축제 바가지요금 논란에 마침표를 찍는다.남원시는 지난 3월 30일 요천 봄꽃 음악회를 시작으로 오는 15일 바래봉 철쭉제, 5월 10일 제94회 춘향제 등 축제부당요금합동대응반을 운영해 불법영업과
[천지일보 남원=김도은 기자]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가 관광 남원의 명성을 되찾기 위해 남원에 왔다.남원시와 백종원 더본코리아는 4일 침체한 지역 상권을 살리기 위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생발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의 주요 내용은 ▲남원시 지역경제 및 상권 활성화를 위한 협력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메뉴 개발과 컨설팅 및 교육지원 ▲정부 지원사업의 공동 참여로 지역산업 발전 협력 ▲광한루원 주변상가, 전통시장 등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협력 ▲축제 등 먹거리와 관광을 연계한 상품개발, 마케팅 및 홍보 먹거리 및 외식산업 활
[천지일보 강진=김미정 기자] “반값 강진 여행으로 지방소멸위기를 돌파하고 민선 8기 반환점을 도는 해인 만큼 군민이 체감할 성과를 본격적으로 내 결실의 한 해가 되도록 하겠습니다.”강진원 강진군수가 최근 본지와 서면 인터뷰를 통해 올해 주요 계획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강 군수는 “반값 여행은 청자축제 시기에 맞춰 1차 실험이 끝났다”며 “지난 2월 23일부터 3월 3일까지 청자축제를 찾은 방문객은 지난해 16만 1526명보다 91% 늘어난 30만 8651명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1월 1일부터 3월 6일까지 강진을 찾은 관광객도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28일 편의점 소식을 전한다.◆“1등 기업끼리 만났다”… CU, 농심과 짜파게티 간편식 6종 출시CU가 국내 식품 대표 기업 농심과 유통업계 최초로 간편식 제휴를 맺고 짜파게티 간편식 시리즈를 출시한다.CU는 내달 있을 블랙데이를 겨냥해 짜장 라면의 대표 브랜드인 짜파게티를 색다른 레시피의 간편식 메뉴로 재탄생시켜 고객들에게 신선한 재미를 주고 업계 상품 트렌드를 주도한다는 계획이다.그동안 CU는 차별화 간편식을 적극 전개하며 식문화 트렌드를 이끌어 왔다. ‘백종원 간편식’ 시리즈는 편의점 간편식의 품질을
편의점을 드나들며 원하는 간식과 생활용품 등을 구매하는 한국의 편의점은 ‘백화점 없는 곳은 있어도 편의점 없는 지역은 없다’ 할 정도로 포화상태다. 고물가 시대에 높은 임대료와 인건비 등 외부 요인이 작용하면서 편의점 신규 출점 수는 감소하기 시작했고 편의점 업계의 새로운 변화를 요구하고 있다. 전 세계 최초의 편의점 ‘세븐일레븐’을 제외한 국내 편의점 3사 점포 수는 2023년 기준 CU 1만 7762개, GS25 1만 7390개, 이마트24 6598개다. 편의점 왕국 일본의 편의점 수를 넘어선 한국은 편의점 전성시대 곧 무한경쟁
[천지일보 남원=김도은 기자] 남원시가 대한민국에서 가장 힙하고 화려한 한복파티를 오는 5월 10일 춘향제에서 펼친다고 21일 밝혔다.올해 춘향제는 100주년을 향해 나아가는 분기점을 맞아 ‘형형색색 글로벌 춘향제’를 표방하며 오는 5월 10~16일 남원 광한루원 일대에서 다채롭게 펼쳐진다.이와 관련해 남원시는 춘향제의 가치를 범국민적으로 알리기 위해 21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제94회 남원 춘향제 D-50 프레스데이’를 개최했다.이날 ‘프레스데이’에는 서울 소재 중앙일간지 여행담당기자, 한국 주재 외신 기자단, 국내 인플루언
[천지일보 남원=김도은 기자] 남원시가 오는 5월 개최하는 제94회 남원춘향제의 안전하고 합리적인 먹거리 제공과 남원 지역경쟁 활성화를 위해 백종원의 더본외식산업개발원과 협업한다고 20일 밝혔다.요리연구가 백종원 대표의 더본외식산업개발원은 지역축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먹거리 관련 메뉴개발, 컨설팅, 교육, 창업지원 등을 하는 외식전문기업이다.남원시는 백종원의 더본외식산업개발원과 함께 오는 5월 10~16일 개최하는 남원춘향제에서 품질이 우수한 지역 내 농산물을 활용한 신메뉴를 개발해 선보이고 축제 먹거리 부스를 기획해 맛뿐만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19일 편의점 소식을 전한다.◆CU, CJ제일제당과 냉장빵 4종 출시… 편의점 빵 시장 키운다CU가 식품 제조사를 대표하는 CJ제일제당과 공동 기획을 통해 최근 뜨는 편의점 빵 시장 공략에 나선다.CU는 최근 고물가 시대에 맞춰 올해 초 전략 상품으로 빵을 선정하고 업계에서 가장 적극적으로 차별화 상품들을 출시해 왔다.지난해부터 이어지는 런치플레이션 대응을 위해 ‘백종원, 놀라운, 압도적 시리즈’ 등을 중심으로 간편식품을 강화해 온 데 이어 올해는 점차 다양해지는 식사 트렌드를 공략하기 위해 빵 시장을 집중
충남도, 보람상조그룹 보람바이오·예산군·충남개발공사와 협약2029년까지 500억원 투자해융·복합산업 클러스터에 공장·연구소 신설[천지일보 충남=김지현 기자] 대한민국 농생명 산업을 선도해 나아갈 ‘충남 내포 농생명 융·복합산업 클러스터’ 조성 사업이 본격 출발을 알렸다.충남도는 14일 도청 상황실에서 김태흠 지사를 비롯해 최재구 예산군수, 김병근 충남개발공사 사장, 김성규 보람바이오 대표가 ‘내포 농생명 융복합산업 클러스터 조성 및 투자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농생명 융·복합산업 클러스터는 지난해 5월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가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일부 프랜차이즈 업체의 상표권 무단 도용 사건이 발생하면서 외식·프랜차이즈업계가 지식재산권 침해 방지를 위해 자사 제품의 제조 방법 등을 특허로 등록해 법적 권리를 인정받을 수 있게 하기 위한 노력을 펼치고 있다.25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 2020년 백종원의 골목식당에 출현한 포항의 덮죽집이 화제가 되자 모 프랜차이즈 업체가 메뉴를 도용해 가맹 사업을 벌이려는 일도 있었고 또 다른 업체가 ‘덮죽’을 무단으로 상표 출원한 사실이 알려졌다.이후 포항 덮죽집은 해당 프랜차이즈 측에 “제 결과물을 뺏지 말아 달라”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23일 다양한 먹거리 신제품 소식을 전한다.◆SPC삼립 ‘크림대빵’ 한정 판매… 정통 크림빵 출시 60주년 기념SPC삼립의 대표 해리티지 브랜드 ‘정통 크림빵’이 출시 60주년을 맞이해 ‘크림대빵’을 한정 판매한다.SPC삼립의 대표 스테디셀러인 정통 크림빵은 작은 구멍이 뚫린 빵 속에 입안에서 살살 녹는 부드러운 크림이 들어간 제품이다.국내 제빵업계 최초의 비닐 포장 기술을 도입한 제품으로 1964년 출시 이후 현재까지 누적 판매량 19억개를 기록했으며 10년간 가장 많이 팔린 ‘단일 브랜드 최다 판매 크림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19일 편의점 소식을 전한다.◆GS25 ‘혜자브랜드’ 누적 2800만개 판매… 1100억 매출 효과GS25가 지난해 2월 출시한 ‘혜자로운 집밥 제육볶음도시락’ 출시 이후 도시락에서 김밥, 주먹밥, 빵까지 카테고리를 확대해 출시 1년 만에 ‘혜자브랜드’ 판매 수량 2800만개를 돌파하며 대한민국 대표 먹거리 브랜드로 자리 잡았다고 밝혔다.혜자브랜드는 GS25에서 대한민국 국민 엄마로 불리우는 배우 김혜자님의 이름이 사용된 브랜드로 전 국민이 가성비가 높음을 ‘혜자스럽다’ ‘갓혜자’로 표현할 정도로 모든 연령
전경우 칼럼니스트좋다 말았다. 축구 이야기다. 대한민국 축구 대표 팀이 카타르에서 열린 아시안컵 대회에서 팬들을 웃기고 울렸다.한국은 예선에서 기대 이하의 플레이로 비난을 받았지만, 16강 토너먼트 진출에 성공하고 8강에서 강적 호주에 이겼다. 팬들은 치킨과 맥주를 즐기며 밤잠을 잊었다. 잔치 분위기였다. 그러나 설렘도 잠깐, 4강에서 요르단에 0-2로 패해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64년 만의 우승이라는 기대가 무너졌다.독일의 전설 클린스만 감독이 부임한 이후 기대를 모았던 팬들의 실망이 컸다. 물러나야 한다는 여론이 일었지만 그는
[천지일보 장성=이미애 기자] 장성군이 설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열었다. 행사는 장날에 맞춰 4일 황룡시장, 6일 사거리시장, 7일 사창시장에서 각각 개최됐다.장성군청, 장성군의회, 사회단체, 관계기관 관계자들이 제수용품, 생필품 등을 구입하며 상인들과 덕담을 나눴다. 명절 준비에 나선 군민들도 시장을 방문해 시종 활기찬 분위기가 이어졌다.한편 생활물가 안정을 위한 ‘물가안정 캠페인’과 마약 근절을 위한 ‘노 엑시트(No Exit) 캠페인’, ‘올바른 폐의약품 배출 캠페인’도 함께 펼쳐져 이목을 끌었다.현장을 찾아
[천지일보=이솜 기자] 오는 4월 제22대 총선을 앞두고 여야가 문화·스포츠계에서도 참신한 얼굴을 영입하기 위해 경쟁을 펼치고 있다.2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팝페라 테너 임형주는 여야를 가리지 않고 인재 영입 리스트에서 두루 언급됐다.임형주는 이번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도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자문위원으로 활동한다. 2017년 역대 최연소로 선거자문위원으로 위촉됐으며 2020년에 이어 세 번째로 자문위원을 맡는다.더불어민주당과 새로운미래는 임형주에게 인재 영입을 제안했고, 국민의힘의 한 의원도 임형주를 인재영입위에 추천하겠다며 의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