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더나사 공급 물량 중 96.4% 도입 완료누적 2차 접종 완료자 ‘1775만 1820명’방역당국 “추석 전 1차 70% 달성 가능”[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이 만 18~49세 일반인 등을 대상으로 월활하게 이뤄지고 있는 가운데 모더나 백신 255만 2000회분이 국내 도착했다. 백신 접종도, 백신 수급 상황도 순조롭게 진행되면서 당초 정부가 목표한 추석 전 국민 70% 1차 접종 달성이 점차 현실화하고 있다.7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정부가 모더나사로부터 받기로 했던 백신 255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정부는 9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도입 일정을 지켜보면서 1·2차 접종 간격 재조정을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1·2차 접종간격은 화이자 백신은 3주, 모더나 백신은 4주다. 다만 방역당국은 백신 공급 상황의 불확실성을 반영해 mRNA 백신(모더나·화이자)의 접종 간격을 한시적으로 6주까지 연장해 적용하고 있다.김기남 코로나19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 접종기획반장은 6일 정례브리핑에서 관련 질의에 “6주에서 4주로 접종 간격을 단축하는 부분은 9월 초 이후의 백신도입 일정을 고려해
韓정부 “루마니아와 백신 협력 협의 중”[천지일보=이우혁 기자] 루마니아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한국에 기부하기로 했다. 제약사는 ‘모더나’이고 분량은 45만회분이다.21일 루마니아 국영 통신 아제르프레스와 루마니아 인사인드닷컴에 따르면 루마니아 정부는 인도적 차원에서 이 같은 지원을 승인했다. 루마니아 보건부는 한국 정부의 상황에 따라 백신 수송이 확정될 것이라고 밝혔다.루마니아 정부가 백신을 기부한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루마니아정부는 지난 8월 초 튀니지, 이집트, 알바니아, 베트남 등에 백
“구체적 공급일정, 계약서에 명시 안 돼”“공식 대표단 파견해 공급 촉구할 예정”[천지일보=홍보영 기자] 미국 제약사 모더나가 이달 중에 공급하기로 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물량을 절반으로 줄인 데 대해 정부가 계약 위반으로 보긴 어렵다고 밝혔다.범정부 백신도입 태스크포스(TF)는 9일 추가 공지를 통해 “(백신의) 구체적 공급 일정은 협의를 통해 정하는 것으로, 계약서상에 명시되지 않아 공급 차질을 계약 위반이라 판단하기는 어렵다”고 설명했다.계약 위반으로 보기 어려운 만큼 법적 조치 가능성도 희박하게 봤다
고3·교직원 등은 4주 간격 동일교육 및 보육종사자, 5주 간격[천지일보=홍보영 기자] 8월 계획된 공급 물량인 850만회분의 모더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물량이 절반 이하로 국내에 도입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화이자·모더나 등 mRNA 백신 2차 접종간격이 불가피하게 9월까지 6주로 늘어난다.권덕철 범정부 백신도입 TF 팀장은 9일 코로나19 정례브리핑에서 “모더나사는 ‘백신 공급 문제가 전 세계적인 것’이라고 설명하면서 ‘공급 차질에 대해 사과하고 한국에 약속된 물량을 공급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비수도권, 수도권 대비 집단감염 3배 늘어델타변이 검출률 48%… 전주보다 10%이상↑모더나 생산 차질로 7월분 도입 다시 조정[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국내 4차 대유행을 주도한 수도권에 이어 비수도권에서도 확산세가 심상치 않은 가운데 ‘델타형’ 변이 바이러스의 무서운 기세와 모더나 백신의 수급 문제까지 여러 가지 상황까지 겹쳐 우려가 커지고 있다.28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최근 6월 27일~7월 3일 기준 전체 확진자 대비 비수도권 확진자 발생 비중은 18.9% 정도였다. 그러나 다음 주 1
지자체 자율 접종 조기 시행교사 대상 접종 일정 앞당겨26일부터 대규모 접종 진행[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정부가 이스라엘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화이자 백신 70만회분에 대한 ‘백신 교환(백신 스와프)’ 협약을 체결하면서 백신이 조기에 도입됨에 따라 70만여명이 예정보다 빨리 접종을 받을 수 있게 됐다.정부는 여름철 본격화로 코로나19 확산세가 더욱 거세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접종 속도를 올리겠다는 방침이다. 애초 오는 26일로 예정된 55~59세 그룹 접종을 시작으로 하반기 대규모 접종을 시행할 예정이었으나
오는 7일 인천공항 도착예정13일부터 예방접종에 활용9월~11월 순차적 반환 계획[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정부가 이스라엘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화이자 백신 70만회분을 먼저 받고 이후 9월부터 순차적으로 반환하는 ‘백신 교환(백신 스와프)’ 협약을 체결했다.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은 6일 코로나19 정례브리핑을 통해 “범정부 백신도입 TF는 이달 이스라엘 정부로부터 화이자 백신 70만회분을 공급받고 오는 9월에서 11월까지 순차적으로 반환하는 백신 교환 협약을 오늘자로 체결했다”고 밝혔다.그는 “한국-이스라엘 양국
3분기 접종 계획, 백신도입 일정 구체화될 때 발표[천지일보=홍보영 기자] 7월부터 우선적으로 일반 50~59세 대상자와 고3 및 수능수험생, 초·중·고 교사 등에 대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접종이 시행될 예정이다.김기남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 접종기획반장은 27일 코로나19 정례 브리핑에서 3분기 예방접종 계획에 대한 질의에 이같이 답했다.김 반장은 접종 방법에 대해서는 “현재 60~74세까지와 같이 해당 대상자가 온라인을 통해 예약을 하고 원하는 날짜와 원하는 의료기관, 접종기관을 선택해 접종을 받을 수
65~74세 27일, 60~64세 내달 7일 접종도입되는 AZ 백신, 1·2차 접종 모두 활용[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오늘(13일)부터 60∼64세(1957∼1961년생) 어르신 및 유치원·어린이집·초등학교(1·2학년) 교사 및 돌봄 인력을 대상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 예약이 시작된다. 이미 사전예약이 진행되고 있는 65∼74세 어르신도 6월 3일까지 가능하며 대상자 모두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을 맞게 된다.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에 따르면 이날부터 오는 6월 3일까지 60~64세 어
천지일보가 간추린 주간 SNS 핫이슈 5[천지일보=홍보영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스승 등을 방문함에 따라 이동량이 증가해 대확산으로 이어질 수 있어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서울 한강공원에서 잠이 든 뒤 실종됐다가 숨진 채 발견된 대학생의 머리에 난 상처는 물길로 인해 발생했을 것이라는 추측이 나왔습니다. 특정금융정보법(특금법)이 시행됐지만 금융당국에 신고한 가상화폐 거래소는 없었습니다. 이재명 지사가 가상화폐 관련 발언했습니다. 정부가 노바백스사와 기술이전과 생산계약 연
화이자 백신 1차 접종 차질 ‘불안’AZ 백신 2차 접종 14일부터 시작5~6월 백신 접종 세부 계획 미정[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정부가 지난달까지 300만명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완료한 가운데 일일 접종자는 약 26만명까지 가능해지는 등 접종 속도가 점차 빨라지고 있다.정부는 11월까지 집단면역 형성의 목표로 두고 오는 6월 말까지 누적 1200만명을 대상으로 1차 접종을 마칠 계획이다. 하지만 75세 이상 고령층 대상으로 한 화이자 백신의 1차 접종이 차질을 빚으면서 예상치 못한 상황이 됐다. 향후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정부가 내년에도 안정적인 백신 공급이 필요하다는 점을 고려해 노바백스사와 기술이전과 생산계약 연장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권덕철 백신도입TF 팀장은 27일 노바백스 CEO 면담 브리핑에서 그간 정부는 노바백스와의 논의 성과를 구체화하고 협력관계를 강화하기 위해 이날 회의를 가졌다면서 이같이 밝혔다.당초 SK바이오사이언스와 노바백스사는 원액 생산은 올해 말까지, 완제 충전은 내년까지 기술이전 생산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하지만 이날 노바백스와의 합의한 내용은 올해뿐만 아니라 내년 이후에도 안정적인 백신 공급이
4000만회분 추가 계약… 150만명 접종 인프라구축 예정“현재 백신도입 지연 없어”, 예방접종 피해 확실한 보상[천지일보=홍보영 기자] 홍남기 국무총리 직무대행은 “이제는 백신 수급 및 접종에 대한 소모적인 논쟁에서 벗어나 우리 모두가 백신접종과 집단면역을 달성위해 힘을 모아야 할 때”라고 말했다.홍 총리대행은 26일 서울정부청사에서 발표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관련 계획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홍 총리대행은 “그동안 일각에서 정확하지 않은 정보를 토대로 백신가뭄 등을 지적하며 국민께 과도한 불안감을 초래했는
올해 확보 백신, 9900만명분11월까지 집단면역 형성 충분AZ·얀센 백신 접종률 높여야[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화이자 백신 2000만명분(4000만회분)을 추가로 계약함에 따라 11월 집단면역 목표 달성을 이루는 데 한 숨 돌리게 됐다.공급보다 수요가 많은 상황에 따라 전 세계가 백신 수급에 열을 올리고 있다. 특히 아스트라제네카와 얀센 백신이 희귀혈전증 생성으로 인한 부작용 논란이 지속되면서 mRNA(메신저 리보핵산) 백신에 대한 수요가 커지는 상황이다.mRNA플랫폼인 모더나와 화이
[천지일보=명승일 기자] 여야는 24일 정부가 미국 제약사 화이자의 코로나19 백신 2천만명분을 추가 계약했다는 발표를 하자 상반된 반응을 나타냈다.더불어민주당 신영대 대변인은 브리핑을 갖고 ‘쾌거’라며 호평했다. 신 대변인은 “우리 국민에 대한 안정적인 백신 공급 기반을 마련하는 쾌거”라며 “11월 집단면역 목표를 조기에 달성할 여건이 형성됐다”고 말했다.또 “정부를 믿고 백신 접종에 적극 참여해달라”고 당부하며 “이번 계약으로 백신 수급과 관련한 불필요한 논란을 야기해 국민 불안을 부추기는 일이 없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반면
韓 2021년 확보 백신, 9900만명분집단면역 형성 3600만명의 약 3배[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정부가 24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화이자 백신 2000만명분(4000만회분)을 추가 구매하기로 했다. 이에 정부는 11월 집단면역 달성을 반드시 이루겠다는 방침이다.이날 오후 5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백신 도입 관련 긴급 브리핑에서 권덕철 백신도입 TF 팀장 겸 보건복지부 장관은 “정부는 화이자사와 코로나19 백신 2000만명분을 추가로 구매하기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며 “이에 따라 2021년 계약된 화이자 백신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정부가 미국 제약사 화이자로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2천만명분(4천만회분)을 추가로 도입한다. 우리나라는 기존 7900만명분을 포함해 총 9900만명분의 코로나19 백신을 확보하게 된다. 이는 우리나라 인구 5200만명이 1.9번씩 접종 가능한 분량이다. 보건당국은 안정적인 백신 확보를 토대로 오는 11월 집단면역에 도달하겠다는 방침이다.범정부 백신도입 태스크포스(TF)는 24일 오후 서울정부청사에서 긴급 온라인 브리핑을 열고 이같은 내용의 백신 추가 도입 계약을 발표했다. 브리핑에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의 이슈종합[천지일보=김누리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전 대표가 15일 측근 의원들 모임에서 “죽는 한이 있더라도 문재인 대통령을 지키겠다”고 밝혔다. 이 전 대표는 이날 자가격리를 마친 뒤 서울 마포구 사무실에서 당내 이낙연계 의원 20여명과 만나 이같이 언급한 것으로 알려졌다. 글로벌 반도체 패권 전쟁이 시작된 가운데 정부와 기업이 K-반도체의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정부는 올해 상반기 중에 ‘배터리 산업 발전 전략’과 ‘배터리 산업 발전 전략’을 내놓는다. 더불어민주당 이개호 의원이 15일 현역 국회의원
mRNA 플랫폼 백신에 수요 몰릴 가능성 커계약 중인 백신의 제조사와 종류, ‘미공개’[천지일보=홍보영 기자] 국내 제약사 한 곳이 오는 8월부터 해외 제약사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위탁 생산할 전망이다.백영하 중앙사고수습본부 백신도입총괄팀장은 15일 백브리핑에서 “국내 제약사가 해외에서 승인된 백신을 생산하는 것에 대해 구체적인 계약 체결을 진행 중”이라며 “이에 따라 8월부터는 승인된 백신이 국내에서 대량으로 생산될 예정”이라고 밝혔다.현재 해외에서 승인을 받은 백신은 화이자, 모더나, 아스트라제네카(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