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집중 검사에서 확진 판정공무원 확진, 센터 등 임시 폐쇄[천지일보 목포=김미정 기자] 전남 목포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증가세가 끊이지 않고 있다.지난 13일 13개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임시 검사소를 비롯해 목포시보건소, 평화광장 등 기존 검사소에서 1만 4263명을 검사한 결과 이 중 60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목포시는 14일에도 13개 동 행정복지센터 임시 검사소와 보건소, 평화광장 등에서 검사를 시행하고 있어 확진자가 추가로 더 발생할 것으로 보인다.목포시 공무원도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에
외국인 고용사업장 등 방역취약시설 집중 점검동행정복지센터 주차장 등에서도 검사소 운영[천지일보 목포=김미정 기자] 전남 목포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를 차단하기 위해 집중 검사를 시작했다.13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중식 시간을 제외한 시내 전역에서 집중 검사를 시작했다. 용당1동·용당2동·연동·산정동·연산동·원산동·대성동·동명동·옥암동·부흥동·부주동 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검사소를 운영한다. 목원동은 남교주차장, 삼학동은 삼학초 운동장에서 각각 운영한다. 목포시보건소, 평화광장 등 기존 검사
목포 중심 확진자 급증하고 있어동일 생활권 남악·오룡 주민 검사[천지일보 무안=김미정 기자] 전남 목포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자 동일한 생활권인 무안군 남악·오룡 주민에 대해서도 전수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다.무안군에 따르면 11일 현재 무안군 확진자는 총 404명이며 이 중 272명이 지난해 11월 23일 이후 발생했다.특히 최근 학교와 인근 목포시를 중심으로 확진자가 급증하고 남악과 오룡지역에서도 지속해서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다. 무안군에 있는 사업체에서도 집단감염이 발생하는 등 매우 위중한 상황이다.이에 무안군은 목포
광주 158명·전남도 164명 확진 판정목포시, 전 시민 전수검사 ‘잠시멈춤’전남도 내 오미크론 확산 등 초 비상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전남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꺾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전날 하루만 322명으로 역대 최다 확진자가 발생했다.광주 코로나19 확진자가 지난 9~11일까지 총 466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세부 확진자는 지난 9일 133명, 10일 175명, 11일 158명으로 3일 연속 100대를 기록했다.전날 발생한 158명 중 30%가 넘는 53명이 요양병원 및 정신의료
올해 들어 345명 발생11일 역대 최다 70명[천지일보 목포=김미정 기자] 전남 목포시가 코로나19 확진자 증가세가 꺽이지 않아 모든 시민에 대해 전수검사를 하기로 결정했다.시에 따르면 11일 현재 목포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927명이다. 이 중 345명이 올해 들어 발생했다. 특히 11일에는 역대 최다인 70명이 발생하는 등 증가 추세가 가파르게 오르고 있다.전파력이 강한 오미크론 감염자가 급속도로 증가하면서 상황이 악화하고 있고 상당수가 무증상자다.이에 목포시는 지금까지의 선별 검사로는 한계가 있다는 판단에 따라 오는 13일
[천지일보 목포=김미정 기자] 전남 목포시가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에 따른 코로나19 감염 확산 차단을 위해 취약 분야 선제검사를 강화하는 내용의 행정명령을 23일 발동했다.행정명령에 따라 요양병원시설·정신병원시설 운영자·종사자, 노인 주야간보호센터 운영자·종사자·이용자 등은 코로나19 백신 접종 여부와 관계없이 주 1회 검사를 받아야 한다.외국인 고용사업장·연근해어업 허가 어선 종사자, 직업소개소 운영자·종사자·이용자 등은 기존대로 2주 1회 검사를 받아야 한다.또 행사 또는 집회를 개최 시 주체자가 방역관리자를 지정해야
[천지일보 목포=김미정 기자] 전남 목포시가 코로나19 외국인 확진자가 증가함에 따라 강화된 행정명령을 발동했다.시에 따르면 기존의 방역취약시설 종사자 등 진단검사 행정명령에 채용 시 종사자는 코로나19 PCR 진단검사를 받아야 한다. 사업자는 종사자의 진단검사 결과 통지 문자 및 결과 확인서를 통해 진단검사 결과를 반드시 확인해야한다.이번 조치는 목포시가 지난 7월 16일부터 외국인 노동자 사업장의 내·외국인에 대해 주기적인 진단검사를 내용으로 하는 행정명령을 발동했음에도 가을 조기잡이 철을 맞아 선원의 수요가 증가해 타 지역으로
9월 말까지 한시적 운영… 지역감염 차단 효과[천지일보 장성=이미애 기자] 장성군이 28일 순천 방면 고속도로 백양사 휴게소에 코로나19 임시선별진료를 설치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누구나 무료로 검사받을 수 있으며, 결과는 검사일로부터 1~2일 후 휴대폰 문자로 개별 통보한다.올해 들어 장성군에서 발생한 총 26명의 코로나19 확진자 가운데 수도권 유입 관련 사례는 절반을 훌쩍 넘긴 18건에 이른다.이에 군은 추석 연휴를 앞두고 타 지역 인구 유입 및 지역 주민의 타지 방문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감염 확산을 효과적으로 막기
[천지일보 장흥=전대웅 기자] 장흥군이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격상에 따라 지난 27일부터 오는 8월 8일까지 지역사회 감염을 차단하기 위해 관내 위생업소(일반음식점 등) 전체를 대상으로 집중점검을 실시한다.점검반은 식품위생공무원,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등 민관합동 14팀으로 구성해 방역취약시설 및 관광지 주변 업소 등을 집중점검할 방침이다.중점 점검내용은 거리두기 3단계 주요 방역수칙인 유흥시설·홀덤펍·목욕장 22시~익일 05시까지 운영 제한, 식당·카페 22시~05시까지 홀 영업 제한(포장·배달만 가능), 5인 이상 모임 금지,
위생업소 특별방역수칙 및 위생 점검 병행[천지일보 담양=이미애 기자] 담양군이 식중독 예방과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 지역 내 대규모 조리 및 배달음식점의 점검에 나선다.담양군(군수 최형식)은 코로나19 장기화와 세균성 식중독이 발생하기 쉬운 고온다습한 날이 지속되고 있어 식중독 발생 예방을 위해 포장, 배달업소 중심으로 내달 6일까지 일제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공무원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등 17명으로 구성된 점검반은 관내 식품접객업소, 즉석판매제조업소를 대상으로 식품 등의 위생적인 취급과 유통기한 경과 또는 식품에 사용할 수
방역수칙 위반 시 행정 조치[천지일보 수원=류지민 기자] 수원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4차 대유행 확산 방지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수원시는 지난 12일부터 수도권 거리 두기 4단계가 시행됨에 따라 현장 점검의 날 확대 운영을 시행하고 있다. 이번 점검은 5급 이상 간부공무원 책임제로 주1회 이상 다중이용시설에 지도·점검을 진행하고자 3000여명의 공직자가 투입됐다.점검 대상은 43개 업종 2만 9863개소다. 이 중에서도 유흥시설, 노래연습장, 학원, 어린이집, 노인요양시설 등 방역취약시설, 종교시설 등
24~28일 24시까지 2주간지역 내 집단 감염도 늘어동구 어린이집 등 검사 권고타지 출장자제, 비대면 추진[천지일보 울산=김가현 기자] 수도권의 델타 변이 지역사회 확산을 막기 위해 울산시도 방역대책을 강화한다. 울산에서는 동구 어린이집, 현대자동차 변속기 공장, 유흥시설 관련 등 지역 곳곳에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이어지고 있다.송철호 울산시장은 14일 비대면 브리핑을 열고 “울산에서는 델타 변이 확진자는 발생하지 않고 있으나, 최근 총 47명의 확진자가 발생한 동구 어린이집 집단감염과 타 지역 확진자와 접촉한 감염사례 등 일주
청년밀집업소 등 365곳[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수도권을 중심으로 전국 하루 신규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1200명을 넘기는 등 확산세가 거세지는 가운데 경남 진주시가 확산방지를 위한 특별점검에 나선다.최근 델타형 변이바이러스 확산과 함께 수도권 주점발 집단감염 사례는 상대적으로 예방접종률이 낮으면서 활동성은 높은 청장년층에서 다수 발생하고 있다.델타형 변이바이러스는 기존 변이(알파형, 영국)보다 전파력이 1.6배 높은 인도 변이바이러스를 말한다.이에 진주시는 청장년층이 주로 이용하는 시설에 대한 집단감염 위험성에 선제적으로
사적모임 8인까지 가능[천지일보 남해=최혜인 기자] 경남 남해군이 7일 0시부터 오는 13일 24시까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 1단계를 시범 적용한다고 밝혔다.군에 따르면 남해지역 코로나 확진자는 지난 4월과 5월 각각 2명(남해 27·28, 29·30번)씩 발생했다. 이달 들어서는 현재까지 남해 31번 1명이 나오면서 17명이 대거 발생한 3월에 비해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개편된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승인을 거쳐 확진자 발생이 안정적으로 유지 관리되는 경남 도내 10개 군 지역에 적용된다.개편안
이달부터 시민 누구나 사진으로 신고 가능[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시가 코로나19 집단감염사례가 급증함에 따라 코로나19 방역상황이 매우 심각한 위기상황임을 인식하고 코로나19 차단을 위해 이달부터 시민 누구나 방역수칙을 상습적으로 지키지 않는 시설 등을 촬영해 안전신문고에 신고할 수 있다고 5일 밝혔다.광주시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로 격상함에 따라 기존 안전신문고에 ‘코로나19 안전신고’ 코너를 신설해 전방위적으로 방역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취약점을 개선한다는 계획이다.‘코로나19 안전신고제’는 시민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