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이우혁 기자] 롯데건설이 운영 중인 공식 유튜브 채널 ‘오케롯캐’가 구독자 30만 명을 돌파했다. 누적 조회수도 2400만회를 넘어섰다. 지난해 오케롯캐의 구독자 성장률은 49%로 같은 기간 건설사 유튜브 채널 중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롯데건설은 공식 유튜브 채널 오케롯캐를 통해 단순한 아파트 분양시장의 마케팅에서 벗어나 업계 최초로 웹 예능, 아트필름, 뮤직비디오 등 새로운 마케팅을 시도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 채널은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주거, 부동산, 경제,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정보를 쉽고 재미있게
[천지일보=손지하 기자] 방송통신위원회가 2024년도 예산으로 총 2364억원을 편성해 국회에 제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전년 예산인 2607억원보다 243억원 줄어든 수치다.방통위는 ‘글로벌 미디어 강국 도약’의 초석 마련을 위해 ▲신·구 미디어 동행 성장 미래전략에 172억원 ▲차별 없는 미디어 혜택 및 인터넷 언론 등의 사회적 책무 부여에 826억원 ▲디지털 신산업 자율성과 조화를 이루는 이용자 권익 보호를 위해 226억원 등을 편성했다.구체적으로 방통위는 디지털·미디어 신산업 활성화를 통한 혁신성장 지원을 위해 위치정보
[천지일보 양평=김정자 기자] 경기 양평군이 지난 8일부터 15일까지 일주일간 양평군에 체류한 잼버리 참가들을 대상으로 숙박, 식사, 차량, 문화프로그램 등을 지원하며 잼버리 참가자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활동을 잘 마무리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했다.제6호 태풍 카눈의 북상으로 인해 ‘2023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참가자들이 새만금을 떠나 수도권 지역에 체류하게 됨에 따라 양평군에도 8일 자메이카 대원 10명이 용문면에 위치한 경기미래교육 양평캠퍼스로 배정됐고, 이어서 9일에는 서울·강원 지역 한국 대원 113명이 강상면에 위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KT스카이라이프가 2023년 2분기 영업이익이 192억원으로 전년 동기(232억원) 대비 17.2% 감소했다고 4일 공시했다.같은 기간 매출은 2612억원으로 지난해 동기(2542억원)보다 2.8% 증가했다. 2분기 영업이익과 매출의 전 분기 대비는 각각 20.5%, 2.5% 늘었다. 특히 현금창출력을 나타내는 지표인 EBITDA는 584억원으로 창사 이래 분기 최대 현금창출력을 확보했다.상반기 실적으로 영업이익과 매출은 352억원과 5160억원을 기록했으며, 전년 동기 대비는 각각 –28.1%, 4.3%를
[천지일보=손지하 기자] 야당이 지난달 윤석열 대통령이 방미 성과로 넷플릭스로부터 투자를 유치했다고 자평한 것에 비판을 제기하면서 토종 OTT(온라인 동영상 서비스)가 위축되는 현실을 지적한 가운데 ‘뒤늦은 편들기’라는 평가가 나온다.넷플릭스로 인한 시장 위기감과 제도 개선 촉구의 목소리는 몇 년 전부터 존재했지만 제대로 개선이 이뤄진 적은 없었다. 그런데 윤 대통령의 방미를 기점으로 똑같은 논의를 다시 하는 모양새다.◆野 의원들, 넷플릭스 독식 우려하며 尹 비판9일 더불어민주당 김윤덕·이상헌·임종성·유정주·임오경·이병훈 의원은 ‘
[천지일보=손지하·김민철 기자] LG유플러스 경영진이 개인정보 유출, 디도스 공격으로 인한 인터넷 장애 등 잇단 사이버 보안 사고로 오는 9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과방위) 전체회의에 참석한다. 8일 과방위 관계자에 따르면 양당 간사 합의로 박형일 홍보대외협력센터장(부사장) 등 LG유플러스 측 사고 관련 실무임원급 관계자의 전체회의 참석이 확정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한국인터넷진흥원(KISA)과 함께 ‘민관합동조사단’을 꾸리고 지난달 2일 확인된 LG유플러스 개인정보 유출 사고에 대해 조사하다 인터넷 장애 사고 발생을 기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대상㈜이 ‘2022 앤어워드(2022 Awards for New Digital Award)’에서 3관왕을 달성했다고 6일 밝혔다. 올해로 16회째를 맞은 앤어워드는 한국디지털기업협회가 주관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 한국인터넷진흥원이 공식 후원하는 디지털 분야의 권위 있는 시상식이다. 산업별 최고 경영자(CEO)와 외부 전문 위원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한 해 동안 디지털산업 발전에 기여한 우수한 작품을 엄선해 시상하고 있다. 이번 2022 앤어워드에서 대상 청정원과 미원
[천지일보=손지하 기자] 방송통신위원회(방통위)가 지난 2일 ‘혁신 성장 디지털·미디어 동행 사회’를 비전으로 2023년도 업무 계획을 보고했다고 3일 밝혔다. 방통위는 최근의 디지털·미디어 환경 변화 등을 고려해 ▲혁신 성장 ▲미디어 책임성 제고 ▲이용자 보호 강화 ▲미디털·미디어 규범 등 4대 핵심 과제를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우선 중장기 디지털‧미디어 정책 비전 설계의 일환으로 우선 미디어의 장기적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통합법제(안) 입법을 추진하고 현행 방송·통신 정책의 성과와 한계를 점검한다. 새로운 시장 환경을 반
[천지일보=조혜리 기자] 현대백화점면세점은 한국디지털기업협회 주관 ‘2022 앤어워드(Awards For New Digital Award)’ 디지털 광고·캠페인 부문 이벤트·캠페인 분야에서 3년 연속 그랑프리(최우수상)를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올해로 16회를 맞이한 앤어워드는 한국디지털기업협회가 주관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 등이 후원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디지털 미디어 산업 시상식이다. 2022 앤어워드에는 디지털 관련 전문가 등의 심사위원들의 심사를 거쳐 총 ‘디지털 미디어·서비스’ ‘디지털 광고·캠페인’
[천지일보=손지하 기자] 한상혁 방송통신위원회(방통위) 위원장이 2023년 계묘년(癸卯年) 새해를 맞아 “그동안 추진해온 정책을 잘 마무리하는 한편 ‘국민과 동행하는 자유롭고 행복한 디지털 미디어 세상’을 실현하는 새로운 정책을 마련하겠다”고 남은 임기 동안 주요 과제를 계속해서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에둘러 피력했다. 2일 한 위원장은 신년사를 통해 “올해는 5기 방송통신위원회가 마무리되고 6기 위원회가 출범하는 해이기도 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새해에는 그동안의 노력을 바탕으로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내는 데 최선을
[천지일보=손지하 기자]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특히 유튜브와 넷플릭스 같은 대형 사업자가 국내 방송시장에 미치는 영향이 막대한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 특수도 사실상 이들 기업이 가장 많이 누렸는데 엔데믹 후에도 방송 산업이 전반적으로 커지고 있지만 이 시장에서 경쟁력을 제고할 여력이 안 되는 사업자들의 한계는 뚜렷한 모양새다. 28일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한상혁, 방통위)는 이 같은 내용의 ‘2022년도 방송시장경쟁상황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글로벌 OTT 넷플릭스의 2021년 국내 매출이 전년 대비 52.1% 증가
[천지일보=손지하 기자] 방송산업의 성장세가 유지됐으며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가 방송 시장에 미치는 영향이 커졌다는 분석이 나왔다. 방송채널거래시장은 OTT로 인해 채널 공급자인 PP의 협상력 변화가 예측됐다. 인기 방송채널의 협상력은 높아질 수 있지만 비오리지널 콘텐츠 중심의 중소 방송채널의 협상력은 더욱 낮아질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다. 또한 방송광고시장에 미칠 영향력도 지속 증가할 것으로 전망됐다. 28일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한상혁, 방통위)는 이 같은 내용의 ‘2022년도 방송시장경쟁상황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방
[천지일보=손지하 기자] 방송통신위원회(방통위)와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가 16일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제1회 ‘국제 OTT 포럼’을 개최했다. ‘국제 OTT 포럼’은 국내에서 최초로 개최하는 글로벌 OTT 행사로 국내 OTT 사업자의 해외진출을 지원하고 국내외 글로벌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목적으로 올해 처음으로 개최됐다. ‘미래를 향한 도약(Leap the Future)’을 주제로 열린 이번 포럼은 국내외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글로벌 OTT 산업의 미래 발전 방향을 모색했고 국내 OTT의 지속 가능한 성장 방안에 대해 토론을 진행했
[천지일보=김정필·이재빈 기자]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과방위)가 국정감사 증인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한 최태원 SK그룹 회장에 대해 출석을 재차 요청했다. 불출석할 시 고발이나 동행명령 등도 검토하기로 했다. 24일 열린 국회 과방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 종합감사에서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의원(과방위원장)은 “최 회장이 21일에 불출석 사유서를 제시했지만, 사안의 중요성을 고려해 국회에 출석해 달라고 다시 요청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최 회장 불출석 사유서를 살펴봤는데, 한 마디로 이유 같지 않은 이유”라며 “오후에 다시
[천지일보=손지하 기자] 지난 21일 진행된 국회 종합 국정감사에서는 카카오 먹통 사태와 관련된 질의가 이어졌다. ◆카카오모빌리티 ‘보상 확대’ 검토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에 증인으로 참석한 류긍선 카카오모빌리티 대표는 ‘카카오 먹통’ 사태로 피해를 입은 택시 기사, 대리운전 기사를 포함해 무료 이용자에 대해서도 보상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보상 수준에 대한 의원들의 집중된 비판 질의에 류 대표는 “시스템적으로 확인 가능한 부분들을 선제적으로 진행한 것”이라고 해명하며 “해당 시간 발생한 오과금에 대해 이용자분들에게 전액 환불
[천지일보=손지하·김민철 기자] 지난 15일 발생한 전국적인 서비스 먹통 사태와 관련해 카카오가 보상 계획을 발표한 가운데 어떤 서비스가 대상인지 주목된다. 홍은택 카카오 대표는 보상 약관이 명확하게 있는 ‘유료 서비스’의 경우 확실히 보상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다만 ‘무료 서비스’ 장애 보상에 대해서는 법리적 기준이 없다는 이유로 구체적인 계획을 내놓지 않았다. 이에 소상공인·자영업자 등으로부터 적지 않은 반발이 일고 있다. ◆유료 서비스, 약관 따라 보상 진행 중 19일 경기도 성남시 판교 카카오 아지트에서 진행된 카카오의 대
[천지일보=손지하 기자] ‘카카오 먹통 사태’의 책임자로 김범수 카카오 의장, 이해진 네이버 의장, 최태원 SK 회장 등이 국정감사 증인으로 채택됐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는 17일 열린 국정감사에서 지난 15일 발생한 ‘카카오 먹통 사태’의 책임을 묻고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오는 24일 열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종합 국정감사에 증인으로 사고와 관련된 기업의 경영진과 실무자를 소환하기로 합의했다. 홍은택 카카오 대표와 최수연 네이버 대표, 박성하 SK C&C 사장 등 실무자도 증인으로 채택됐다. 이날 여야 간사는 첫 합의에
[천지일보=손지하 기자] ‘카카오 먹통 사태’의 책임자로 김범수 카카오 의장, 이해진 네이버 의장, 최태원 SK 회장 등이 국정감사 증인으로 채택됐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는 17일 열린 국정감사에서 지난 15일 발생한 ‘카카오 먹통 사태’의 책임을 묻고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오는 24일 열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종합 국정감사에 증인으로 사고와 관련된 기업의 경영진과 실무자를 소환하기로 여야가 합의했다. 홍은택 카카오 대표와 최수연 네이버 대표, 박성하 SK C&C 사장 등 실무자도 증인으로 채택됐다. 이날 여야 간사는 첫
[천지일보=손지하 기자] ‘카카오 먹통 사태’의 책임자로 김범수 카카오 의장, 이해진 네이버 의장, 최태원 SK 회장 등이 국정감사 증인으로 채택됐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는 17일 열린 국정감사에서 지난 15일 발생한 ‘카카오 먹통 사태’의 책임을 묻고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오는 24일 열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종합 국정감사에 증인으로 사고와 관련된 기업의 경영진과 실무자를 소환하기로 합의했다. 홍은택 카카오 대표와 최수연 네이버 대표, 박성하 SK C&C 사장 등 실무자도 증인으로 채택됐다.
[천지일보=손지하 기자] 지난 15일 발생한 카카오 먹통 사태의 책임을 묻고 대책을 세우기 위해 카카오·네이버·SK C&C의 책임자를 국정감사 증인으로 채택하는 과정에서 여야 간 합의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 17일 열린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과방위) 국정감사에서는 “국민적 관심이 큰 사안인 만큼 오전 내로 여야 간 합의를 해 오후에는 네이버·카카오 등의 증인을 채택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앞서 전날(16) 여야는 카카오·네이버·SK C&C의 기업 대표를 부르는 데까지는 이견이 없었으나 오너인 김범수 카카오 의장 채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