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이우혁 기자] 국내 최초의 해상풍력 전용 설치선 ‘현대프론티어호’가 정부 국책과제로 선정된 지 6년 만에 1만 4000톤급 초대형 선박의 위용을 갖추고 출항에 나섰다.현대스틸산업은 13일 경남 통영 앞바다에서 현대프론티어호 출항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이청휴 현대스틸산업 대표이사, 이우호 현대건설 전무를 비롯해 천영길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산업실장, 김병규 경남도 경제부지사, 권기영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원장 등 각계 주요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1만 4000톤 규모의 초대형 해상풍력 전용 설치선 현대프론티어호는 길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한국남부발전㈜(사장 이승우)이 중소기업 활력 증진과 포용적 경제성장 견인을 위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지난 6일부터 2주간 중소기업과의 상생협력주간을 운영 중인 남부발전은 ▲온·오프라인 소통간담회 ▲찾아가는 구매상담회 ▲연구개발(R&D) 사업설명회 ▲ESG(친환경·사회·지배구조) 문화확산 상생협력 협약 등 내실 있는 소통으로 중소기업과의 상생협력에 나서고 있다.이번 활동은 취임 시부터 전력산업의 탄력 성장과 슬기로운 에너지전환·국민중심 ESG 경영을 강조한 이승우 사장의 경영방침과 맞닿아 있다. 이
중소기업 일터 지키기 활동[천지일보=최혜인 기자] 한국남동발전(사장 김회천)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생산현장을 지키기 위한 방역지원에 나선다.남동발전은 지난달 중소기업협의회 회원사 중 신청서를 제출한 26개 기업을 대상으로 이달 추석 연휴까지 집중적인 방역활동을 펼친다고 8일 밝혔다.이번 활동은 코로나 4차 대유행에 따른 확진자 증가 추세와 휴가철·추석 연휴가 겹치면서 중소기업 생산현장을 안전하게 지키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남동발전은 지난해 4월부터 지역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현장방역과 방역물품 등을 지원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한국남부발전㈜(사장 이승우)이 국내 중소기업 발전기자재 개발과 보급·확산을 위한 2021년 ‘KOSPO-테스트베드’ 지원사업을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KOSPO-테스트베드’ 사업은 국내 중소기업에서 개발된 기자재를 발전소 현장의 실증 시험으로 외산과 성능을 비교하고 우수성·신뢰성을 입증함과 동시에 중소기업이 공공기업에 진입할 수 있는 기회를 창출해 매출 증대까지 이뤄지도록 남부발전에서 지원하는 사업이다.이를 위해 남부발전은 지난 6월 사내·외 공모를 통해 국산화가 필요한 실증 대상 품목을 발굴했고 발전소
[천지일보=김정자 기자] 한국동서발전은 22일 울산 본사에서 대동금속공업사 등 중소기업 12곳과 ‘소재·부품·장비 우수 중소기업의 사업화 지원’을 위한 실증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협약체결 중소기업은 대동금속공업사, 한국씰시스템, 동서산업, 대명, 유진아이앤디, 고려엔지니어링, 홍성정공, 한울인텍스, SE산업, 엑스엘, 케이아이테크, 케이엔텍 등이다.이날 협약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오프라인 병행 방식으로 진행됐다.동서발전은 이번 협약에 따라 발전산업 분야의 기자재 국산화를 통한 기술자립, 우수 중소기업 제품 판로개척
[천지일보=김정자 기자] 한국서부발전은 24일 태안발전본부에서 중소기업의 발전산업 진입장벽 제거와 국산화 개발을 돕고자 ‘발전설비 소·부·장 국산화 현장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이번 설명회는 35개 기업에서 37명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국내 최신 석탄발전소인 태안10호기 계획예방정비공사 현장에서 진행됐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반도체, 자동차 부품 기업 등 16개사가 신규로 참여, 외산 기자재 174종을 대상으로 국산화 가능품목 등에 대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서부발전은 현장설명회를 통해 외산 발전
역점 추진 80개 사업 눈길백년대계 사업 집중 발굴[천지일보 해남=전대웅 기자] 해남군이 지역의 성장동력이 될 전략사업에 대한 국고 확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군은 지난 9일 2022년도 국고지원 건의 중점 관리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고 역점 추진 80개 사업을 대상으로 국비 확보 전략을 밀도있게 점검했다.특히 80개 역점 사업은 지역의 장기 성장동력이 될 대규모 사업들로 군은 백년대계를 세울 미래전략 사업들을 집중 발굴해 지역발전의 획기적인 전환점을 만들겠다는 방침이다.해남군은 국고건의 중점 관리사업으로 농업분야기후변화대응센터
[천지일보=김정자 기자] 한국서부발전은 14일 정부 산하기관, 중소기업과 함께 발전기자재 국산화 개발을 위한 ‘2020년도 소재·부품·장비 양산성능평가 지원사업’에 착수했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발전분야 중소기업이 국산화한 제품을 서부발전의 설비에 직접 실증하고 정부의 각종지원을 통해 중소기업의 국산화개발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열린 착수회의에는 지난해 11월 서부발전이 추진한 ‘국산화 개발 WP-코디30’에 선정된 5개 중소기업이 참여했다. 이들 기업은 올해 9월까지 국산화개발 관련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된다. 지난해에 이
[천지일보=김정자 기자] 한국서부발전은 12일 평택발전본부 제1복합 발전소 현장에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외산 불용자재를 활용한 국산화 기술개발 지원사업’ 현장실사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이번 현장실사는 발전기자재 국산화 기술개발을 위해 노력하는 중소기업의 어려움을 적극적으로 해소하고자 마련됐다. 서부발전은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된 15개 제조 기업을 대상으로 평택발전소 내 폐지된 외산 기자재 현장을 공개했다. 참여기업들은 관심분야별로 현장을 둘러보고 국산화 개발에 필요한 연구용 기자재를 직접 확인했다.서부발전은 현장실사 이후 기
한-세계화상 온라인 PR쇼 ‘오아시스’ 첫 홍보기업 참여[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창원시(시장 허성무)와 두산중공업이 12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0 한·세계화상 비즈니스 위크’ 대형 스튜디오인 오아시스에서 온라인으로 참여한 전 세계 화상 바이어를 상대로 다양한 사업 분야의 기술력 등 해외사업 수주실적과 제품의 우수성을 홍보했다.창원시에서 12일부터 14일까지 개최되고 있는 2020 한·세계화상 비즈니스 위크는 화상 기업과 한국 기업 간 네트워크 형성과 교역 확대를 위한 B2B 행사로 코로나 19에 대응해 온라인으로 진
[천지일보=김정자 기자] 한국동서발전은 인공지능, 로봇, 블록체인, 사물인터넷(IoT) 등 4차산업 원천기술을 보유한 중소벤처기업 10개사와 ‘4차산업기술 상생협력 얼라이언스 3차 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지난해 우수 중소벤처기업 17개사로 구성된 4차산업 상생협력 얼라이언스를 출범한 데 이어 참여기업을 추가로 발굴해 상생협력체계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동서발전은 1, 2차 얼라이언스를 통해 ▲해외진출을 위한 태양광 모듈 진단 현지실증 및 기술전수 ▲발전부품 3D스캐닝 형상 검사 용역 등 계약 체결 ▲발전기자재
[천지일보=김정자 기자] 한국서부발전은 지난달 30일 서울 역삼동 한국여성경제인협회 본부에서 ‘노란우산’ 가입지원을 위한 후원금 5000만원을 협회측에 전달했다고 2일 밝혔다.서부발전은 협력중소기업 터보파워텍 등 24개사와 연구과제 수행, 특허 기술이전 등 공동노력을 통해 발생한 매출액의 일부를 성과공유기금으로 조성해 후원금을 마련했다. 후원금은 노란우산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여성 소상공인의 생활안정, 은퇴대비, 사업재기를 돕는 데 사용된다. 100여명의 여성 소상공인이 혜택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정윤숙 협회장은 “여성기업에 대한
[천지일보=김정자 기자] 한국동서발전은 7일 발전기술개발원에서 블록체인 전문기업 엠블럭, 논스랩, 검사 인증기업 한국SGS와 ‘블록체인 기반 발전기자재 시험성적서 보안시스템 개발’ 착수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블록체인이란 블록에 데이터를 담아 암호화한 후 수많은 컴퓨터에 동시에 이를 분산 저장해 위조를 원천적으로 막는 기술이다.동서발전은 이번 과제를 통해 원본 디지털 시험성적서 발급 및 확인이 가능한 보안시스템을 개발해 아날로그식 시험성적서 관리방법을 대체할 계획이다.새롭게 개발하는 시스템은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디지털 형태의 성적서
[천지일보=김정자 기자] 한국동서발전은 올해 발전기자재 구매금액 중 중소기업이 개발한 R&D성과품 및 기술개발제품 구매를 확대한다.동서발전은 R&D성과품 및 기술개발제품 구매목표를 목표 설정 기준 연도인 2017년 14.76%에서 35% 향상된 19.93%로 상향했다. 이는 약 400억원 규모에 이른다.이를 위해 2일 당진화력본부(충남 당진시)에서 본사 및 전 사업소 지표 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발전기자재 R&D성과품 및 기술개발제품 구매 촉진을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기술개발제품은 ‘중소기업제품 구매촉진 및 판로지원에 관한 법률’
[천지일보=김정자 기자] 한국서부발전은 23일 발전기자재 국산화 기술 개발에 어려움을 느끼는 중소기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WP-코디30’ 사업을 마련하고 공모에 대한 사업설명회를 시행했다고 24일 밝혔다.이날 사업설명회는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본사에서 화상으로 진행됐다. 다수의 신규 기업을 포함한 17개 중소기업 26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올해 새로 마련한 WP-코디30 프로그램은 국산화 개발 활성화와 중소기업 상생협력을 위해 매년 30개 기업을 선발해 1년간 기술개발 애로사항을 해결해 주는 밀착 지원 사업이다. 그동안
[천지일보=김정자 기자] 한국서부발전은 17~18일 양일간 태안 IGCC발전소에서 발전산업 시장진출을 희망하는 중소기업의 진입장벽 해소를 위한 ‘2020년도 발전설비 소·부·장 국산화 현장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현장설명회는 김병숙 사장이 취임한 2018년도부터 정기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누적 143개 중소기업의 총 225명이 참여하며 정기적으로 진행되고 있다.이번 설명회는 국내 유일의 태안 석탄가스화복합발전설비(IGCC) 계획예방정비공사 현장에서 진행됐다. 기업 총 41명이 참여해 발전설비 부품단위까지 분해하는 정비기간에 맞춰
[천지일보=김정자 기자] 한국동서발전은 울산 중구에 있는 본사에서 외산 발전기자재 국산화를 위한 실증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동서산업, 대명밸브, 한뫼테크, S&K ENG, 노아엑츄에이션, 창원정밀, 고려엔지니어링, 해창디지텍, 가람산전, 진성테크윈, 협동싸이크로, 상원코리아 12개 중소기업이다.동서발전은 앞서 4주간 사내외 공모를 거쳐 국산화가 필요한 실증 대상품목을 발굴했으며 실증 수행기관 공모를 통해 협약 대상 중소기업을 선정했다.이날 협약은 외산제품 국산화를 통한 발전산업 기술자립과 더불어 제품을 개발하고
[천지일보=김정자 기자] 한국서부발전(사장 김병숙)이 8일 ‘2020년도 제1차 발전설비 소·부·장 국산화 온라인 설명회’를 원격 화상회의로 개최했다고 밝혔다.서부발전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중소기업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해소하고자 올해 추진되는 발전기자재 국산화에 대한 주요 정보 및 지원제도를 화상으로 설명했다. 국산화 개발 및 협력에 대한 필요성을 강력히 전달했다.이번 국산화 설명회에서는 ▲국산화개발 수요기자재 목록 및 주요내용 ▲사내 지원제도 및 시제품 현장실증 절차 ▲국산화개발 참여방법 등의 정보를 제공하고 의견을 나누는
[천지일보=김정자 기자] 한국동서발전㈜(사장 박일준)이 19~21일 3일간 협력중소기업 13곳과 미국 뉴올리언스에서 열린 ‘파워젠 인터내셔널(Power-Gen International) 2019’ 전시회에 참여했다.‘Power-Gen International’ 전시회는 한국동서발전을 비롯한 발전6사가 2012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대표적 중소기업 해외판로 개척지원 사업이다. 한국관을 공동 운영해 참여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고 있다.이번 전시회에 참석한 한국동서발전 박일준 사장은 참여기업과 국내 중소기업 제품 홍보 활동과 더
전력전문 전시회 파워젠 참가한국관 운영해 해외 판로지원40개사 중 수출상담 3300만불계약 800만불 달성 성과 거둬[천지일보=김가현 기자] 한국동서발전이 지난 19~21일 3일간 협력중소기업 13개사와 미국 뉴올리언스에서 열린 ‘2019 파워젠 인터내셔널(Power-Gen International) 전시회’에 참여했다고 28일 밝혔다.파워젠 전시회는 세계 6개국에서 매년 개최되는 전력분야 전문 전시회다.이번 전시회 참석은 한국동서발전을 비롯한 발전 6사가 2012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대표적 ‘중소기업 해외판로 개척지원 사업’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