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지역 에너지정책 논의해[천지일보 경북=장덕수 기자] 경북도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친환경에너지연구회’가 의회 세미나실에서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경북도의회는 김현권 농어촌에너지 전환포럼 고문을 초청해 ‘기후 위기와 미래에너지’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진행했다. 재생에너지에 관해 설명하고 도의원들은 지역 에너지정책을 논의했다.이날 김 고문은 전기자동차 시장의 성장률을 들며 매년 증가하고 있는 천연가스, 태양광, 풍력 등의 에너지원 개발에 경북도의 참여 필요성을 설명했다.김현권 고문은 “지구온난화를 1.5도 이내로 막기 위해서는
약 3만가구 이용 가능, 연간 10만MWh 전력 생산[천지일보=김가현 기자] 한국동서발전이 30일 오후 경주시 양남면 경주풍력 발전소에서 ‘경주풍력 발전설비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준공식에는 김현철 산업통상자원부 신재생에너지정책단 국장을 비롯한 박일준 한국동서발전 사장, 전우헌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박차양 경상북도 도의원, 이동협 경주시 시의원, 윤창운 코오롱글로벌 사장 등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했다. 경주풍력 발전소는 약 3만 가구에 공급하는 연간 10만MWh의 전력을 생산해 낸다. 연간 4만 2000톤의 이산화탄소
[천지일보=김정자 기자] 한국동서발전(사장 박일준)이 30일 경주시 양남면 경주풍력 발전소에서 ‘경주풍력 발전설비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준공식에는 김현철 산업통상자원부 신재생에너지정책단 국장·박일준 한국동서발전 사장·전우헌 경상북도 경제부지사·박차양 경상북도 도의원·이동협 경주시 시의원·윤창운 코오롱글로벌 사장 등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했다.경주풍력발전소는 경주시와 공존하는 친환경 풍력발전단지다. 지난 2012년 10월 16.8㎿ 경주풍력 1단계를 최초 설치한 이래 지난해 12월 경주풍력 2단계 20.7㎿ 상업운전을
오는 13일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 성공기원 퍼포먼스 등[천지일보 경주=김가현 기자] 지난 추석연휴 천년고도 경주를 찾은 관광객이 110만명을 기록한 가운데 10월과 11월까지 다채롭고 풍성한 행사가 이어진다.11일 경주시는 언론 브리핑을 열고 문화·관광·스포츠 행사와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계획을 발표했다.이날 박차양 문화관광실장은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온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를 비롯해 ‘아시아스타 아시안컵인 경주’, ‘ING생명 챔피언트로피 박인비 인비테이셔널 골프대회’, ‘경주등(燈) 전시회’, 국제마라톤대회, 신화랑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