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서영현 기자] 서울특별시 강동구(이수희 구청장)가 지난 7일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유공 정부포상 평가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지방자치단체와 관계기관이 유기적 재난관리시스템을 구축하도록 매년 추진하는 국가재난 대비 종합 훈련이다. 구는 지난해 10월 한국종합기술에서 실시한 ‘이상동기(무차별) 범죄에 의한 다중밀집시설 대형화재 상황 가정 훈련’이 높은 평가를 받아 이번 표창을 받았다.구는 안전한국훈련에서 재난안전대책본부장인 이수희 구청장 주재하에 20여 개의 관계
[천지일보 양평=김정자 기자] 경기 양평군이 설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 등 다중밀집시설 화재예방을 위해 관계기관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양평군과 양평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등이 참여했으며 명절을 맞아 유동 인구가 증가하고 화기사용으로 인한 화재 발생 위험성이 높은 전통시장과 다중밀집시설 중심으로 실시됐다.점포가 밀집돼 있는 곳은 화재 발생 시 연쇄 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이날 점검에서는 관내 전통시장 네 곳을 집중 지도 점검하고 지하철 역사, 버스터미널 등 다중밀집시설 6개소를 점검
[천지일보=김정자 기자] 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총괄본부가 지난 6~16일까지 겨울철 화재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긴급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은 전국적으로 화재 발생이 지속되고, 특히 다중밀집시설의 화재 발생 시 대형 인명 및 재산 피해가 발생할 우려가 큰 만큼 내·외부 전문가들이 참여해 광명스피돔, 미사리 경륜장, 훈련원, 지점 등을 대상으로 겨울철 화재안전 대책의 일환으로 실시했다.안전점검은 화재 예방·대응·복구관련 안전시스템 구축 여부, 휴일 및 야간의 안전관리 실태, 화재 위험요인 점검 및 건축, 소방, 가
[천지일보 안양=김정자 기자] 최근 전국 각지에서 발생한 화재 등 겨울철 안전사고와 관련해 안양시가 전기·가스·소방 분야 안전관리 실태를 오는 19일까지 특별 점검한다고 8일 밝혔다.점검 대상은 상점가·주택밀집지역·전통시장 등 소방차 출입이 어려운 화재취약지역과 목욕탕·요양원·요양병원·지하상가 등 대피가 어려운 건물과 공동주택이다.아울러 화재 시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액화석유가스(LPG) 충전소, 전기차 충전소 등도 이번 점검 대상이다.해당 지역에 대해 시는 전기·가스·소방 관련 설비 관리, 화재 시 시민행동요령 홍보, 자율
유성종합스포츠센터 지하주차장 화재사고 가정실전대응역량 점검토론훈련과 현장훈련 실시간 연계기관 간 협력체계 강화에 중점[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대전시가 27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202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이번 훈련은 다중밀집시설 대형화재, 도시철도 사고 등 대규모 피해가 우려되는 재난을 가정하여 부서․유관기관별 재난대응 역량을 높이고 재난대비 태세를 총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11월 2일에는 유성종합스포츠센터에서 유성구와 합동으로 22개 기관, 단체, 시민 등 350여명과 소방차, 구급차 등 장비 30여
[천지일보 안산=김정자 기자] 안산시가 추석 연휴를 맞아 시민과 방문객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오는 28일부터 6일간 ‘추석 연휴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시는 시민생활과 직결되는 생활폐기물, 수돗물 비상급수, 비상진료 대책반을 비롯해 민원콜센터, 도로교통, 재난안전, 성묘객 편의, 외국인 밀집지역(다문화특구) 관리 등 총 10개 분야에 걸쳐 28개 부서(435명)에서 대책반을 운영한다.우선 시민불편 최소화 및 비상대응을 위해 민원콜센터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고, 상수도 비상급수
[천지일보 안성=노희주 기자] 안성시가 지난 25일 다중밀집시설 대형화재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2023년 재난대비 상시훈련’을 했다.‘재난대비 상시훈련’은 높은 수준의 대응·수습 역량을 요구하는 재난 유형을 선정해 집중 숙달하는 훈련이다.이날 훈련은 안성시청, 안성경찰서, 안성소방서, ㈜삼천리, 안성성모병원 등이 참석해 합동 토론훈련을 진행했다.이번 훈련은 다중밀집시설에 대형화재가 발생한 것을 가상 상황으로 부여하고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을 통해 지역의 재난 대응 능력점검은 물론 관계기관과의 협력체계를 확보했다.특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가 4일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전국 지자체·중앙행정기관 등 306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전국 광역지자체 1위를 차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광주시는 민원실 내 사회적 약자 배려 창구 마련과 광주복지플랫폼 구축 등 민원행정제도 개선 분야에서 우수한 점수를 얻었다. 또 고충 민원을 해결하기 위한 행정옴부즈만위원회 신규 도입 등 고충민원 처리 분야에서도 월등한 성적을 받는 등 국민이 체감하는 민원서비스 혁신과 변화를 이끌었다는 평
[천지일보 수원=류지민 기자] 이재준 수원시장이 “재난 발생 시 수원시와 관계 기관이 원팀이 돼 신속하게 대응해야 시민 안전을 지킬 수 있다”고 강조했다.이재준 시장은 지난 16일 수원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열린 ‘2023년 1분기 수원시 통합방위협의회 정기회의’를 주재하고 “평소에 실전처럼 훈련하고 철저하게 준비해야 재난 상황이 발생했을 때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다”며 “여러분 손에 시민들의 안전이 달려있다는 사실을 잊지 말고, 재난이 발생했을 때 유기적으로 협력해 대응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회의에는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이재준
[천지일보 안성=노희주 기자] 안성시가 지난 18일 안성맞춤아트홀에서 재난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2022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진행했다. 안전한국훈련은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재난 책임기관의 내실 있는 훈련을 중점에 두고 재난 대응 역량 강화와 관계기관 간 협력체계 구축을 목표로 하는 범국가적 훈련이다. 이번 훈련은 다중밀집시설 대형화재 발생 상황을 가상해 시행했으며 안성시, 안성소방서, 안성경찰서 등 13개 기관에서 약 200명이 참가해 각자의 역할을 점검하고 임무를 명확히 숙지하는 등 유기적인 재난대응 체계를 확립했다. 특히
[천지일보=손지하 기자] 이태원 압사 참사가 발생한 지 약 2주가 지난 가운데 정부가 오는 14일부터 2주간 전국 300개 기관이 참여하는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12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행정안전부는 올해 안전한국훈련이 실제 위기 상황이 닥쳤을 때 현장에 적용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해 진행해 달라”고 지시했다. 또 “올해 훈련은 다중 밀집시설 화재, 철도 사고, 경기장·공연장 사고 등 실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에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뒀다
[천지일보=이현복 기자] 춘천시(시장 육동한)가 오는 10일부터 다중밀집시설에 대한 안전 점검을 한다. 겨울철 기온 하강에 따른 실내 활동 급증에 따라 겨울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다. 특히 육동한 춘천시장은 10일 안전관리자문단, 춘천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와 함께 동부시장과 반다비 국민체육센터를 직접 찾아 현장을 확인한다. 이를 시작으로 다음 달 14일까지 전통시장, 춘천지하쇼핑몰 등 관내 다중밀집시설 14개소를 대상으로 점검을 시행한다. 점검내용은 건축, 전기, 소방, 가스 등 각 시설물에 대해 유지·관리와 안전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지난 10월 29일 발생한 이태원 사고로 안전에 대한 중요성과 경각심이 더욱 커지고 있는 가운데, 유정복 인천시장의 현장 안전 점검이 휴일에도 계속되고 있다. 인천시는 6일 유정복 시장이 관계 공무원, 인천교통공사 관계자 등과 함께 인천도시철도 2호선과 남동체육관 등을 찾아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유 시장은 앞서 지난 10월 31일에는 프로야구 한국시리즈가 열리는 인천문학경기장과 다중이용시설인 모래내 전통시장 등을 찾아 안전 점검을 실시한 바 있다. 이날 점검은 출퇴근 시간 혼잡도가 높은 지하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29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1만명 이상 발생했다. 1만명 이상의 확진자는 지난 9일(1만 2155명) 이후 20일만에 처음이다.확산세를 가늠할 수 있는 감염재생산지수도 지난 28일 1.0으로 나타나 유행이 감소세에서 증가세로 돌아선 것으로 나타났다.이기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제1총괄조정관(보건복지부 2차관)은 이날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중대본에서 “오늘은 지난 6월 9일 이후 20일 만에 처음으로 확진자 수가 1만명을 넘었다”고 밝혔다.이 조정관은 “감염재
테러 발생 시 조치 체계 구축[천지일보 광주=서영현 기자] 광주광역시경찰청이 지난 17일 테러 사건 발생 시 신속하고 효과적인 초동조치 대응체계 마련을 위해 합동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광주경찰청, 서부경찰서, 유스퀘어, CGV 광주터미널점, 광주신세계 등의 시설방호담당자가 참석했다.주요 안건으로 인구 유동량이 많은 여러 개의 시설이 위치한 복합건축물에서 테러 사건 발생 시 경찰 대응 전 시설 간의 대응체계 단일화를 통해 협력을 강화하고 일관된 ▲지휘·대응체계 ▲방호인력·장비 운용 ▲대피로 확보 등에 대한 합
[천지일보 진도=전대웅 기자] 진도군이 설 명절을 맞아 군민들이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특별 방역 등 종합 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28일 진도군에 따르면 군민 안전에 중점을 두고 오는 29일부터 2월 2일까지 종합상황실을 운영, 비상시 적극 대응에 나선다.이번 특별 방역 대책은 ▲감염 위험 최소화 ▲고위험시설 특별점검 ▲촘촘한 방역·의료 대응 등 3개 분야를 중점으로 추진한다.또 ‘이번 설에는 고향·친지 방문, 여행을 자제해 주십시오’라는 대 군민 전달 메시지를 전광판, 현수막, 마을 방송, 문자메시지 발송 등을 통해 집중
15일~22일, 홈리스 추모주간 지정[천지일보=오주영 수습기자] 2021홈리스추모제공동기획단(38개 시민단체)이 15일~22일을 2021 홈리스 추모주간으로 지정하고 홈리스의 ▲주거대책 ▲재난대응체계 ▲장사법 개정 등을 촉구했다.시민단체는 15일 서울 중구 서울역 광장에서 코로나19로 인해 박탈당한 홈리스의 권리들을 복구하라며 이같이 요구했다.시민단체는 코로나19에 감염된 홈리스의 주거와 관련해 “홈리스들은 홈리스 거처를 중심으로 확진돼 집단감염으로 이어졌다”며 “홈리스의 코로나19 감염을 막으려면 적정한 주거를 제공하고 자가 격리
24시간 코로나19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재난대비와 민생안전 강화 위해 총력종합상황실, 비상대응반 운영[천지일보 화성=김정자 기자] 서철모 화성시장이 14일 본관 2층 상황실에서 실소국장이 참석한 가운데‘추석연휴 종합대책회의’를 개최했다.서 시장은 “추석 연휴기간에 자칫 방역에 공백이 생기면 돌이킬 수 없는 결과로 이어질 수 있다”며 추석연휴를 맞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24시간 상황 대책반을 운영하고 재난대비와 민생안전 강화를 위한 대비책 마련에 총력을 기울일 것을 당부했다.또한 “방역에 취약 할 수 있는 외국인 밀집시설과
[천지일보=양효선 기자] 서울시는 초·중·고교 개학에 맞춰 학생 밀집 다중이용시설을 점검한다고 30일 밝혔다.대상은 학생밀집 다중이용시설인 코인노래연습장, PC방, 영화관 등 750여 곳이며 내달 17일까지 진행한다.이번 점검은 서울시 총 79개 거점을 중심으로 시행한다. 자치구별 학원가, 학생 밀집지역 등 학생 이용이 많은 거점 3곳을 지정하고 각 거점별로 약 30여 곳 업체를 선정해 진행한다.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에 따라 출입명부 관리, 마스크 착용, 방역수칙 게시, 환기·소독 등을 살펴본다. 특히 코인노래연습장의 경우 ▲밀집도
[천지일보 함평=김미정 기자] 전남 함평군이 전국적인 코로나19 4차 대유행에 맞서 선제적 방역으로 지역 사회를 지켜내고 있다.함평군 보건소는 13일 광범위한 선제적 검사를 통해 코로나19 방역에 힘쓴 결과 지난 6월 5일 이후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지 않다며 전남도 22개 시·군 중 7월 이후 코로나19 확진자가 한 명도 나오지 않은 곳은 함평군이 유일하다고 밝혔다.최근 전국적인 코로나19 감염세를 살펴보면, 전파 속도가 빠르고 전파력이 강한 델타바이러스가 우세종으로 자리를 잡아 확산세가 쉽게 잡히지 않는 상황이다. 이런 가운데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