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용인=류지민 기자] 이언주 용인시정 당선인이 25일 용인시청 미래산업추진단과 교통건설국을 방문해 공직자들과 지역 현안을 살폈다.이 당선인은 오는 26일 교통 및 플랫폼시티와 관련해 경기주택도시공사(GH) 사장을 만나기로 했고, 구 경찰대 부지 개발 사업 현안을 듣기 위해 한국토지주택공사(LH) 남부본부를 방문할 예정이다.이 당선인은 “제22대 국회 등원 이후에도 지역 현안에 소홀함이 없도록 할 것”이라며 “지역 발전을 위해 힘 쏟겠다”고 약속했다.
[천지일보 용인=류지민 기자] 용인시 처인구 제22대 구청장으로 송종율 부이사관이 2일 취임했다.송 구청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과 행정 업무를 고려해 취임식을 생략하고, 간부 공무원과의 담화를 통해 용인시의 중심인 처인구의 발전을 위해 열정적으로 업무를 수행할 것을 당부했다.이어 처인구 제설작업 전진기지와 금학천 산책로 구조개선 사업 현장을 방문해 제설 준비 현황 등 구민의 안전과 관련된 사안을 직접 점검했다.송 구청장은 “110만 대도시 발전 전략에 맞춰 처인구의 발전과 구민의 행복한 삶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구민의 안전
[천지일보 용인=류지민 기자] 용인시가 지난 24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연 제1회 플랫폼시티 시민자문단 회의를 열었다. 회의에서는 역세권 특별구역 활성화 방안에 대한 아이디어를 논의했다.이날 회의는 GTX용인역 일원 약 30만㎡의 역세권 특별계획구역에 대한 주요 기능과 도입시설에 대한 의견을 주고받는 데 주안점을 뒀다.시민 위원들은 복합환승센터와 MICE 시설, 쇼핑센터 등을 구상한 시의 계획에 대체로 동의했다. 그러면서도 자율주행 셔틀을 도입하고 반도체 특화 컨벤션센터를 유치하는 등 상시 활성화 방안도 제안했다.시는 올 상반기 착
지난달 18~31일 2차 전수조사공직자 및 가족 등 대상 확대일부 대상자 사실관계 확인 예정[천지일보 용인=류지민 기자] 용인시 공직자와 그들의 가족 중에서 토지를 취득한 사람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백군기 용인시장은 8일 열린 공직자 부동산 투기 전수조사 브리핑에서 “지난 1차 조사에 이어 2차 전수조사를 진행했다”며 “이번 조사에선 도시정책실, 미래산업추진단 및 용인도시공사 도시사업본부에서 근무한 이력이 있는 직원의 가족까지 조사 범위를 확대했다”며 이같이 말했다.용인시는 지난달 18~31일 지난 1차 조사와 동일한 조사 기간과
9~14일 공직자 대상 1차 조사원삼주민대책위, 은폐 의혹 제기[천지일보 용인=류지민 기자] 용인시가 시 공직자와 용인도시공사 직원에 대한 부동산 투기 1차 조사 결과와 관련해 은폐 의혹은 사실과 다르다고 26일 밝혔다.용인시는 원삼면 일대에 추진하는 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과 관련해 공직자의 투기 의혹을 조사하고 있다. 사안의 시급성을 고려해 지난 7일 반도체클러스터 관련 부서 직원의 사업지구 내 토지 보유현황을 조사한 결과 대상 직원이 보유한 토지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이후 시는 조사 기간·대상을 확대, 지난 9~1
공직자 대상 조사 결과 발표2차 전수조사 시 대상 확대[천지일보 용인=류지민 기자] 용인시 공직자 3명이 투기가 의심되는 정황이 확인됐다.백군기 용인시장은 18일 열린 공직자 부동산 투기 전수조사 1차 결과 브리핑에서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와 경기용인 플랫폼시티를 대상으로 토지조서 및 토지거래 신고현황 자료를 비교 분석했다”며 이같이 말했다.용인시는 지난 9~14일 시 공직자 4361명과 용인도시공사 직원 456명을 대상으로 투기 의혹 1차 전수조사를 진행했다. 조사 대상지는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가 조성되는 처인구 원삼면 독성리·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