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김해=윤선영 기자] 더불어민주당 김정호 김해시을 예비후보가 지난 9일 개소식을 성황리에 개최하고 한달여 앞으로 다가온 22대 총선 승리를 향한 마중물을 부었다.이재명 대표와 문재인 전 대통령의 축전 영상으로 시작한 개소식에는 각계각층의 인사를 포함한 지역주민 800여명이 참석해 22대 총선 필승을 다짐했다.김해시의회 의장을 역임한 배병돌 공동상임위원장은 축사에서 “가덕도신공항, 동북아 물류플랫폼 등 굵직한 현안을 해낸 김정호 의원이야말로 제대로 된 김해 일꾼이다”라며 “김해발전을 위해 누구보다 앞장서 온 뚝심과 실력을 믿
[천지일보 부산=윤선영 기자] 부산시가 갑진년 새해를 맞아 19일 오후 시청 대회의실에서 ‘5대 종단 신년 인사회’를 개최했다.올해 신년 인사회는 푸른 용의 해를 맞아 ‘청룡의 기운으로 다시 힘차게 날아오르겠습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5대 종단과 함께 부산의 화합과 발전, 재도약 다짐을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이날 행사는 시장을 비롯해 불교·기독교·천주교·원불교·천도교 5대종단 대표자와 지도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각 종단 대표자의 신년 메시지 전달, 공동선언문 발표, 시-종단 간 인사 및 환담 등이 진행됐다.시장과 5대 종단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이 18일 시청 시민홀에서 신년 기자간담회을 열어 창원특례시의 현재 상황과 향후 방향성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창원특례시는 연내에 사망 시 인구가 100만명 밑으로 떨어져 특례시 유지에 대한 우려가 나오고 있는 가운데, 그는 특별법에서 정의된 100만 인구라는 숫자가 특례시 지정의 유효한 기준이 되기보다는 어떤 특례시를 정의하는 데 큰 의미가 있는지에 대한 의문을 제기했다.홍 시장은 "인구 숫자만을 기준으로 특례시를 규정하는 것은 지역의 특성과 기여도를 고려하지 않는다"며 창원이 제조업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가 바다와 313km의 해안선, 3개의 무역항을 자랑하는 해양도시로서 동북아 해양 항만물류 중심도시로 도약할 계획을 발표했다. 이를 위해 올해 추진할 역점 목표는 항만·물류산업 선도도시 기반 구축, 글로벌 해양레저관광 거점도시 조성, 어촌 활력 증진과 수산업 경쟁력 강화 등이다.항만·물류산업에 중점을 두기 위해 진해신항과 가덕도신공항 등 국제물류거점 조성 과 국가 스마트 물류플랫폼 구축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창원 중심의 트라이포트를 기반으로 ‘물류혁신특구 구축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경상남도지사 박완수는 19일 김해 경남콘텐츠기업지원센터에서 개최된 도지사-도민과 함께하는 토크콘서트에 참석하며 지역 주민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동부권 지역구 도의원 제안으로 시작된 이번 토크콘서트는 김해시민 150여명과 함께 박완수 경상남도지사, 홍태용 김해시장, 그리고 지역 도의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박완수 도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도정은 도민을 위해 존재하고 도민이 원하는 것을 알아야 도정을 정확하게 펼칠 수 있기 때문에 도민과 함께 하는 자리를 마련하게 됐다”며 “김해는 미래 발전을
[천지일보 김해=윤선영 기자] 김해양산환경운동연합이 성명서를 내고 김해시 동북아 물류플랫폼 개발사업의 실효성에 의문을 제기하며 철회를 촉구했다.김해양산환경운동연합은 지난 21일 성명서를 통해 “김해시가 계획하고 있는 동북아 물류플랫폼은 칠산서부동일대와 부원동일부로 그 면적은 대략 14㎢(약 420만평)에 이른다”며 “이는 김해 북부동(대성동·구산동·삼계동) 13.93㎢ 면적보다 더 넓은 규모로, 이런 대규모 사업이 과연 실효성이 있는지 의문”이라고 주장했다.그러면서 “현재의 산업단지로도 충분한 상황에서 더 이상의 개발과 거대한 동북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박완수 도지사가 7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김해·밀양·양산, 동부경남 발전 선도 15대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이 프로젝트는 동부경남 지역의 경제, 교통, 문화적 발전을 촉진하고, 지역의 인프라·산업 인프라를 강화하기 위한 계획을 담고 있다.경남도는 동부경남 지역이 인구의 30%를 차지하는 중요한 지역이며, 부산과 울산과 인접해 있어 경남의 정체성이 약화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최근 경제지표에서 경남도의 경제가 반등하고 있지만, 동부경남과 서북부권에 대한 도의 관심과 지원이 부족하다고 지적했다.이에 따라 경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경상남도의회(의장 김진부)가 오는 7일 제405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를 열어 16일간의 일정으로 경상남도와 경상남도교육청의 2022 회계연도 결산 심사와 2023년도 추가경정 예산안 심사, 도정질문 등 정례회 일정을 시작한다.이날 본회의에서는 제405회 도의회 정례회 회기 결정의 건, 2023년도 경상남도·경상남도교육청 추가경정 예산안 제안 설명, 진상락 의원 등 3명 의원의 도정질문이 있을 예정이다.도정질문에 나선 진상락, 서희봉, 박춘덕 의원 등 3명의 의원은 도청과 교육청의 다양한 정책과 지역현
[천지일보 김해=윤선영 기자] 보수진영의 험지로 불리는 김해에서 12년 만에 보수정당 시장 자리를 꿰찬 홍태용 김해시장이 올해를 ‘김해 도약의 원년’으로 삼고 전력을 다하는 가운데 문화적 가치가 뛰어난 김해를 어떻게 발전시킬지 주목된다.홍 시장은 지난달 13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선 8기 김해시의 경제정책 방향과 전략을 담은 ‘2030 새로운 김해, 성장하는 경제’ 5대 혁신 전략을 발표했다. 이날 홍 시장은 김해가 제조업 영세화와 부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등의 이유로 역성장의 늪에 빠졌지만,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경상남도와 지역구 국회의원이 28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신항만 경쟁력 강화를 위한 항만행정서비스 개혁 방안을 주제로 공동토론회를 진행했다.참석자들은 부산항 신항과 진해신항의 현황과 비전, 육성 전략 등을 공유하고, 신항만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항만행정서비스 개혁 방안에 한목소리를 냈다.토론회를 주최한 이달곤 창원시 진해구 국회의원은 개회사를 통해 “2006년 부산항 신항 개장 이후 항만기능이 신항 중심으로 일원화되고 집중되는 추세를 감안해 관련 행정기관을 신항으로 이전해 체계화된 행정서비스 지원체계를 갖춰
[천지일보 김해=윤선영 기자] 김해시가 제2대 김해시 총괄계획가로 최강림 경성대학교 실내건축학과 교수를 위촉했다고 22일 밝혔다.최 교수는 영종도 인천국제공항 국제업무지역 개발계획 등 실무경험뿐만 아니라 한국도시설계학회 이사, 인천시 도시상임기획단장을 역임하는 등 행정과 실무에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를 가진 도시·건축 분야 전문가다.특히 그는 지난해 10월 김해시와 한국도시설계학회가 공동 개최한 동북아 물류플랫폼 정책세미나 활동으로 김해시 도시·건축정책 발전에 대한 관심과 폭넓은 이해도를 갖고 있다.앞으로 최 교수는 2년간 김해시 총
[천지일보 김해=윤선영 기자] 홍태용 김해시장이 13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선 8기 김해시의 경제정책 방향과 전략을 담은 ‘2030 새로운 김해, 성장하는 경제’ 5대 혁신 전략을 발표했다. 이날 홍 시장은 “김해시는 제조업 영세화와 부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등의 이유로 지난 5년 역성장의 늪에 빠졌다”며 “이런 상황에서도 도내 GRDP(지역내총생산) 규모 2위, 인구 2위의 대도시로서 지방소멸 시대에서도 동남권 최고의 잠재력을 지닌 동남권 지리적 중심지로 육해공 트라이포트 구축의 최적지이자 배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박완수 경상남도지사가 2일 함안군청에서 열린 도민과의 대화에서 함안은 중부내륙고속도로 확장과 창원산업선 신설을 통한 도로망 개선과 함께 창원의 기계·원전, 사천의 항공우주와 연계한 제조업 육성 등 산업입지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비전을 제시했다. 박 지사는 “함안은 아라가야의 숨결이 깃든 역사와 문화의 중심이며, 원예산업 등 경남 농업을 이끌어가는 도시”라며 “기업하기 좋은 입지환경을 갖추고 있어 함안은 경남의 새로운 산업의 중심지로서 발전잠재력이 대단히 크다”고 했다. 이날 조근제 함안군수는 가야문화유산
[천지일보 김해=윤선영 기자] 류명열 김해시의회 의장이 2일 2023년 신년사를 통해 ‘신뢰·책임·소통하는 제9대 김해시의회’라는 슬로건을 제정하고 새롭게 출발할 준비를 마쳤다고 밝혔다. 류 의장은 신년사에서 “새로운 희망과 기대 속에 계묘년(癸卯年) 새해가 밝았다. 제9대 김해시의회의 출범에 아낌없는 성원과 격려를 보내주시고 의정활동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신 시민 여러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2023년은 지혜롭고 영리한 검은 토끼의 해”라며 “예로부터 토끼는 번영과 풍요를 상징하는 동물로 알려져 있는데 새해에는 시민 여러분
[천지일보 김해=윤선영 기자] 김해시(시장 홍태용)가 8일 오전 시청 소회의실에서 민홍철(김해갑)·김정호(김해을) 두 지역구 국회의원을 초청해 내년도 국비 예산 확보와 지역 현안 해결방안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지난 4월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이날 간담회에는 민홍철, 김정호 국회의원과 홍태용 시장, 간부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이 자리는 주요 국비 사업이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전액 반영되지 않을 경우, 국회 심의과정에서 증액될 수 있도록 확보전략 공유는 물론 정책적으로 해결이 어려운 시의 주요 현안에 관해 중앙부처를
[천지일보 평택=노희주 기자] 경기도·경기평택항만공사가 오는 12일까지 경기도 청년을 대상으로 ‘2022년 제2차 해운물류 청년취업 아카데미’ 교육생 30명을 모집한다. 해운물류 청년취업 아카데미는 공사가 경기도 거주 청년 또는 경기도에 있는 대학 졸업 및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또한 해운·항만·물류 분야에 특화된 이론 및 현장 교육을 통해 전문성을 함양하고 청년 일자리 창출에 이바지하기 위해 지난 2017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다. 오는 23일부터 10월 14일까지 약 7주간 교육을 진행하는 해운물류 청년취업 아카데미의
[천지일보 김해=윤선영 기자]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고향인 동시에 보수진영의 험지로 여겨지며 6.1 지방선거 최대 격전지로 주목받았던 경남 김해의 새 수장이 된 홍태용 시장이 앞으로 어떤 모습으로 김해시정을 펼쳐갈지 궁금해진다. 낙동강 벨트의 중심인 김해는 더불어민주당 소속 자치단체장이 12년 연속 시정을 폈던 곳으로 진보 진영 색채가 매우 강한 곳이기에 홍 시장의 선거 승리는 의미가 크다는 평을 듣고 있다. 본지는 1일 모든 시민의 꿈이 이뤄지는 따뜻한 행복도시 김해를 만들기 위해 열정을 쏟고 있는 홍 시장과 서면 인터뷰를
[천지일보=이선미 기자] 박완수 경남도지사가 정부 예산을 총체적으로 관리하는 추경호 경제부총리(겸 기획재정부 장관)를 만나 경남 현안 사업에 대한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 박 지사는 9일 정부 서울청사를 찾아 추 부총리와 면담하고 진해신항 건설 등 내년도 국비 지원이 필요한 현안을 설명했다. 경남도가 정부에 건의한 주요 사업은 진해신항(1단계) 건설을 포함해, 굴껍데기 자원화 전처리 시설 지원, 천연소재 전주기 표준화 지원허브 구축, 국지도 60호(한림~생림, 매리~양산) 건설, 창원 간선급행버스체계 구축, 마창대교·거가대로 통행료
도정비전 ‘활기찬 경남 행복한 도민’4대 목표, 22개 정책과제, 67개 과제‘경제회복 통한 일자리 창출’에 초점 지역균형발전·도민안전·복지 과제 담아역점사업 ‘7대 중점과제’ 별도 채택·관리민선 8기 출범 후, 부서 검토 최종 확정27일, 인수팀 ‘민선 8기 도정과제’ 발표[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박완수 도정이 민선 8기 출범 이후 4대 혁신을 토대로 4대 도정목표와 22개 정책과제, 총 67개의 이행과제를 추진하기로 했다.4대 혁신은 조직구조 혁신, 조직문화 혁신, 재정혁신, 규제혁신으로, 인수팀은 조직·인력·재정 등 행정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DB손해보험(대표 김정남)이 지난달 27일 메쉬코리아와 실시간배송·퀵커머스·라스트마일 보험서비스 제공을 위한 통합물류플랫폼 보험서비스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배송업무를 수행하는 라이더에게 이륜차 배달라이더용 시간제 유상운송보험 제공을 통해 실제 배달을 한 시간에 대해서만 보험료를 내고 분단위 보험료를 계산해 라이더의 보험료 경감과 더불어 보험 사각지대의 해소가 가능해졌다.DB손해보험은 온디멘디형 상품과 개발에도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고 있으며 ▲플랫폼배달업자·이륜차·사륜차 ▲배달물품에 대한 보험가입(CGL) ▲